퓨처프루프 -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
케빈 루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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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케진 루스

번역 : 김미정

제목 : 퓨처프루프(Future proof)

출판사 : 쌤앤파커스

출간연도 : 2022.10

페이지 : 256

푸처프루프는 인공지능과 자동화가 일상이 되는 미래에

살아남기 위해 우리들이 준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인 케빈루스는 작가이며, 기술 컬럼리스트이다.

저자가 이 글을 작성한 이유는

코딩을 배우거나, 개인적인 비효율성과 낭비를 전부 없애 기계와

정면으로 경쟁하는 것을 말하기 위함이 아니고,

이미 우리가 지니고 있는 인간 고유의 기술을 강화하여 기술이 할 수 없는 일을 더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 책은 총2part로 되어 있다.

첫번째 파트는 주도할 것인가, 밀려날 것인가?

두번째 파트는 퓨처프루프형 인재가 되는 9가지 법칙

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파트는 미래 사회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이며

두번재 파트는 퓨처프루프형 인재가 되기 위한 9가지 법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9가지 법칙은

법칙 1 대응력과 사회성, 희소성을 갖춰라

법칙 2 기계로 인한 표류에 저항하라

법칙 3 기기의 영향력과 지위를 떨어뜨려라

법칙 4 당신의 일에 손자국을 남겨라

법칙 5 기계 사이에 끼어 있지 말라

법칙 6 인공지능을 침팬지 군단으로 여겨라

법칙 7 넓고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라

법칙 8 기계 시대에 걸맞은 인간다움을 길러라

법칙 9 반란자를 무장시켜라

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인공지능과 자동화로 인한 미래에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기계가 대부분 차지하겠지만

인간들이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그 방법은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한 능력을 키우자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 9가지의 인재형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코딩 능력을 키우거가, 기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과 자동화와 전혀 무관한

일반적인 자기 개발 방법이다.

인공지능과 자동화로 대변되는 기술 변화 속에 살아 남는 방법이

인간다움을 키우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해야할 일의 대부분은 기본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무인자동차, 로봇교통경찰, 무인비행기, 무인 경비시스템등

기계로 대체되는 부분들이 많아지겠지만,

그럴 수록,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감성에 대한 부분들은

더욱 부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타면이 인기를 끌듯이

로봇이 만들지 않아서 반듯반듯하지 않고

조금은 어설프지만

사람이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

차별화되고, 특별하게 취급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상된다.

 

많은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래의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직업 선택에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 리뷰는 쌤앤파커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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