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종목 발굴 기법 - 급등 종목을 초기에 잡아내는 실전 기술
마틴 J. 프링 지음, 신가을 옮김 / 이레미디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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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종목 발굴 기법 

 

- 주추세란 9개월 내지 2년 이상 계속되는 강세장 혹은 약세장을 가리킨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주추세의 방향이 단기 움직임의 강도를 지배하고, 따라서 잠재적인 매매의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경기가 좋으면 거의 모든 종목이 상승세를 타므로 강세장에서는 롱 포지션에 진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약세장의 랠리는 믿을 수가 없고 훨씬 더 많은 휩소가 발생한다. 따라서 약세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아무리 강세를 보여도 관망하는 것이 현명하다.

P10

 

 

상대 강도와 KST를 이용하여 추세를 확인하고 종목 발굴 기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상대 강도란?

두 증권 사이의 관계를 측정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적 개념이다.

RSI 상대강도지표와는 별개이다.

 

KST?

시기성과 민감도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기 위해 저자가 개발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추세를 읽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추세의 흐름을 읽는 것이 종목을 발굴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주추세가 강세장임을 포착하고 시장에 참여한다면 어떠한 포지션을 취하더라도 이익을 볼 확률이 크다.

이러한 추세를 읽어내는데 있어서 상대강도, KST, 비즈니스 사이클과 업종 순환 등을 활용한다.

추세를 알기 위한 것이기에 장기적인 측면이 강하다.

 

장기 추세의 반전이라고 결론 내리기 전 확인 사항

1. 추세선 돌파 확인, 장기 이동평균선 교차

2. 고점-저점 진행에서 반전 하는지 확인

3. 장기 KST 수평으로 눕거나 반전하는지 확인

4. 선행이나 후행의 경우 그 부분의 다른 지표도 비슷한 동향인지 확인

5. 상단 수준 상승 후 추세 반전 신호 포착 시 매도

 

조금은 저자의 뜻에 맞는 부분만을 보여주려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부분 수긍할 수 있는 내용 이였다.

주식 시장에서 추세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백전백승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

그만큼 힘든 부분이라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시장에서의 기술적인 챠트 분석 중 추세와 관련한 지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실전 종목 발굴 시 꼭 책의 내용을 접목해보고 시장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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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이긴 16인의 승부사에게 배우는 진입과 청산 전략 - 알렉산더 엘더의 주식, 선물, 옵션 투자기술의 결정판
알렉산더 엘더 지음, 황선영 옮김 / 이레미디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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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과 청산 전략  - 알렉산더 엘더

 

- 주간, 일간, 일중 차트에서 박스권을 찾아야 한다. 돌파가 일어난 뒤 가격이 그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지 않는다면 되돌림 현상이 일어나고 나서 가격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살펴라.

진짜 돌파가 일어난 뒤 시장이 그 지역으로 되돌림 현상을 보인 후 종가가 바의 고점을 향하는 동안 박스권의 폭이 좁아지면 강세장이 임박했다는 신호다. 역으로, 돌파가 일어난 뒤 시장이 폭 좁은 박스권으로 되돌아가고 낮은 가격에서 장을 마감한다면 약세장이 임박했다는 신호다. 시장이 더 높은 거래량을 보이며 돌파했는데도 가격이 그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지 않으면 강력한 시도가 아무런 보상도 얻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시장이 가격을 밀어 올리며 가짜 상승 돌파 중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 그럴 경우 가격이 잠재적인 스프링을 마련하며 가짜 하락 돌파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P327 중에서

 

지은이는 주식투자에 심리학을 접목시켜 기술적 투자자로 유명한 알렉산더 엘더라는 트레이더이다.

23세까지 선의(船醫)로 근무하던 중 소비에트 연방에서 탈출하여 미국으로 망명했다.

뉴욕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하였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후 심리학을 접목한 전문투자자의 길을 선택하였고 트레이더 교육을 위한 교육회사 엘더닷컴을 설립하였다.

이 책 외에도 대표적 저서로는 심리투자법칙,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 등이 있다.

 

처음 책의 외관을 보고 굉장히 두꺼운 책이다. 읽는데 오래 걸리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페이지로 500장이 넘는 책이다.

하지만 읽으며 읽을수록 호기심이 생겨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전체적인 내용은 시장에서 진입과 청산에 대한 전문 트레이더 16명의 실제 트레이딩 상황과 저자의 생각 및 의견이다.

책을 통한 인터뷰이기 때문에 좋은 상황의 진입과 청산만을 보여 줄 가능성이 있기에 실패한 거래과 성공한 거래를 이야기 한다.

16명의 트레이더는 각각 틀린 방식으로 진입과 청산을 하며 폭넓은 시장에서 거래를 한다.

모든 트레이더들이 다른 생각과 방법으로 트레이딩을 하는데 평균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얻는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여기서 소개되는 트레이더들의 공통점이 있다.

거래를 메모하고 과거의 경험을 분석하고 자신의 투자에 있어 자양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것을 권하고 있다.

대부분 성실하며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다.

생각해보면 트레이더가 되지 않았어도 다른 일을 했다면 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목적 의식이 강하고 꾸준함이 책을 읽는 내내 느껴진다.

저자는 16명의 진입과 청산을 보여주고 저자의 3중 스크린 거래 방식을 비교하여 이야기한다.

성공한 거래들은 방식은 틀리지만 대부분이 저자의 진입하는 기준과 맞는 경우가 많다.

방식이야 어떻든지 진입 시기가 같은 경우이다.

투자의 방식은 결국 자신의 스타일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래는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하기 때문에 이성뿐만이 아니라 감정이 들어가게 되어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절제하는 중도의 선택이 가능한 방식이 자신에 맞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2퍼센트 법칙과 6퍼센트 법칙과 같은 리스크 관리 방법은 무조건적으로 지키는 것이 좋을 듯하지만 진입과 청산하는 방식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찾거나 수정 변경하여 만드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여기 소개된 트레이더들은 모두 트레이딩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

자신의 돈 버는 비법을 서슴없이 보여 줄 수 있는 사람들이다.

당연히 자신의 비법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여기 나오는 트레이더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정보의 공유는 자신을 더욱 크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이며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일석이조의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모두가 자신의 방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여러 다른 트레이더들에게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트레이딩을 돈 버는 것에만 목적을 두고 접근한다면 대부분 실패한다.

돈에 대한 욕심은 이성을 배제하고 행동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이다.

트레이딩은 겉으로 보았을 때 상사 없이 일하고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막상 트레이더의 길을 선택하면 자유에 의한 책임 또한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만의 부를 위한 것이 아닌 트레이딩 자체를 즐길 수 있으며 그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트레이더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시장에서 거래하는 트레이더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트레이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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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적 과열의 시장 - 상승과 하락이 반복된 시장의 역사는 왜 달라져야 하는가?
존 어서스 지음, 김시경 옮김 / 위너스북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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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적 과열의 시장  -존 어서스

 

- 세계 시장이 어떻게 동시에 움직이게 되었으며 어떻게 거품이 형성했는지, 모든 시장들이 거의 동반 폭락했다가 일제히 반등하게 된 경위가 무엇인지, 그리고 향후 또 급격한 동시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어떤 조치가 취해질 수 있는지 등에 관한 것이다. 또한 이런 상황에 대처하고자 힘쓰는 투자자들에게 몇 가지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다.

- P38 중에서

 

이 책의 지은이 존 어서스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금융 전문기자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세계 3대 신문 중 하나로써 영국의 국제 경제 신문이다.

 

처음 나오는 글 중

세계 경제의 성장, 즉 상승은 두려움보다 탐욕이 앞선 버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시장에 대해 과대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지만, 우리에겐 때때로 이성적, 합리적인 두려움이 필요하다.”

라는 내용이 이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상승에 대한 탐욕의 형성과 시장에 대한 공포의 과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성적, 합리적인 두려움이란 무엇을 뜻하는지 지은이는 책을 통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1954년 대폭락에서 회복된 미국의 주식 시장에서 2010년 재정긴축안 그리스 의회 통과, 유럽 위기의 서막 그리고 2012년 이후 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내용이다.

 

탐욕으로 인한 시장의 상승은 1962년 이후 마젤란 펀드의 출시와 최초 MMF의 출시로 조금씩 금융 시스템의 변화가 시작되어 금본위제도의 폐지로 실질적인 석유본위제로 움직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거품 형성의 필요조건으로 작용하게 된다.

1982년 이머징마켓펀드 출시로 신흥시장의 투자를 위한 새로운 자산 집단으로 개방하게 된다.

이것으로 과거의 선진 시장과는 상관없던 신흥 시장이 동일한 투자자에 의해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한다.

1998년 롱텀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붕괴 된다.

헤지펀드였던 LTCM이 국제적으로 시장의 영향을 미치게 되어 연방준비위원회는 LTCM의 구제를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이 조치는 거품을 부풀리고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추기게 된다.

2000년 탐욕으로 시작된 닷컴 버블이 꺼지고 2001년부터 브릭스와 ETF 및 상품 투자하게 되고 신용파생상품이 주식, 채권 및 상품과 연관되기 시작하고 신용 붐은 레버리지를 창출하여 거품을 형성한다.

 

공포가 반영된 시장의 하락은 2007년 미국 국채 매도로 국채 수익율이 상승하고 20년 간 지속된 수익율 하강 추세가 시작된다.

노던록 뱅크런과 JP 모건의 베어스턴스 구제 이후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AIG 정부 지원 요청과 구제 그리고 전 세계 동반 폭락하게 된다.

 

이후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신흥시장의 반등, 선진 시장의 신뢰 회복으로 반등하게 되지만 유로존 재정위기로 그리스의회에서 재정긴축안을 통과 시킨다.

 

신용파생상품의 거품이 완전히 꺼지기 전에 미국은 공적 자금을 투입하여 시장의 신뢰를 찾기 위해 힘썼고 결국 지금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정부의 시장 참여는 과거의 측면에서 금융계의 도덕적 해이를 일으킬 소지가 굉장히 크며 시장을탐욕으로 물들일 수 있다.

그래서 금융계의 구체적인 규제와 도덕적 해이를 막을 수 있도록 견제가 필요하다.

 

유로존의 그리스 위기는 재정긴축안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재정긴축안으로 인한 경제 침체 유발로 효력을 얻기는 힘들다.

근본적으로 문제는 유로존 내부의 경제적 불균형으로 이러한 사태는 계속해서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

유로존의 붕괴는 재앙적 사태이기 때문에 막기 위해서는 돈을 찍거나 유로존의 규모 변경이나 폐기 방안을 택하게 될 것이다.

 

2012년 이후 분산 투자는 그것으로 인한 상관관계 없는 부분에 투자를 하게 되고 이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상관관계가 적었던 것이 모두 연관하게 되어 디커플링 효과가 없어 졌다.

그래서 리스크에 대한 분산이 필요하며 새로운 금융 공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지금의 이성적, 합리적인 두려움은 유로존의 사태와 미국의 양적 완화로 인한 시장의 흐름, 중국의 부양 정책으로 인한 변화를 지켜보고 과거와는 많이 변화된 시장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으로 두려움을 대처해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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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괜찮아 1 : 천둥 도깨비 편 - 배꼽 할아버지의 유쾌한 이야기 괜찮아요 괜찮아 1
하세가와 요시후미 글.그림, 양윤옥 옮김 / 내인생의책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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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괜찮아 1편

 

- 일본에는 "천둥 도깨비가 배꼽을 떼어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천둥이 우르릉 치는 것은 먹구름 위에 사는 수많은 천둥 도깨비들이 일제히 북을 두드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대요.
그런데 그 천둥 도깨비가 왜 사람의 배꼽을 뗴어가는 걸까요? 무더운 여름이라도 천둥이 치고 소나기가 내리면 기온이 뚝떨어집니다.

얇은 여름옷을 입고 있던 아이들은 이런 때에 배탈이 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천둥이 치면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어서 옷 입어라, 천둥 도깨비가 배꼽 떼어갈라."

- "괜찮아요 괜찮아" 내용 중 -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하세가와 요시후미라는 동화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의 내용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천둥 도깨비를 만나서 생기는 일이다.
손자는 무서운 일이나 어쩔 줄 모르는 상황에서 할아버지는 괜찮다는 말로 모든 일을 순조롭게 이끌어 나아간다.
도깨비라는 존재에서 느껴지는 무서움은 없고 친근함을 갖게 되는 책이다.

 

마지막 부분에서 천둥 도깨비의 의미와 유래에 관한 글은 일본의 문화적인 부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읽어 보니 2편 3편도 궁금해진다.


많은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 즐겁게 들어 줄 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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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한의학 지식사전 - 네이버에 묻고 대한민국 대표 한의사에게 듣는다
대한한의사협회 엮음 / 시드페이퍼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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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한의학 지식사전  - 한의학 모음 사전

 

- 스트레스 해방 6계명
1. 현재 마음의 상태를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고, 그 상태를 느끼고 기다려보자.
2. 현재 상태를 글로 표현하고 대화를 통해 마음 깊은 곳의 모습을 드러내자.
3. 슬플 때는 음악과 슬픈 영화들로 감정의 동화를 이루어 자신을 위로하자.
4. 사회에서 억지스러운 감정을 요구 받는 자리를 최소한으로 가지자.
5. 자신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일을 한 가지 이상 만들자.
6. 박하차, 국화차 등의 한방차로 마음의 지친 상태를 위로해보자.


이 책은 네이버 지식in에서 상담된 내용을 기반으로 대한한의사협회에서 한의학 지식을 집약한 것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952년 출범하여 현재 총 2만 여명의 한의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한의사협회의 2만 한의사 중 엄선된 300여 명의 상담 한의사가 네이버 지식in코너에서 9개 전문 분과 별로 나누어 상담을 하고 있다.
총 1만 3000여 건의 상담 내용 중 질문 빈도가 높은 질환에서부터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부분까지 수록 하였다.
많은 한의사들이 모여 만든 책이나 다름이 없다.

책의 내용은 하나의 상담 내용을 토대로 부연 설명과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의 진실성을 자세히 알려준다.
가끔 평소 알고 있던 한의학 상식도 틀린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용적인 면에서 방대한 량이 수록되어 필요한 부분이 생길 때 다시 찾아 봐야 할 것 같다.
9가지 소제목으로 나누어 진다.
사상의학과, 내과, 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정신과, 침구과, 재활의학과, 안이비인후과, 피부과 이다.

한의학은 근본적인 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상의학에서 보듯이 사람마다의 체질을 고려하고 작은 현상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그것을 치료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약재를 사용하고 침, 뜸 그리고 식이요법 등을 이용한다.
친환경적인 치료 방법이다.
요즘 환경적인 요소의 변화로 생긴 질병이 아토피이다.
아토피는 대부분 유전적인 요소보다 후천적인 요소에 의해 발병한다.
실제로 공기 좋은 지방의 아이들과 도심의 아이들을 비교 하였을 때 비율적으로 도심 아이들이 아토피가 많이 걸린다.
더욱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그것으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들이 한의학에 의해 치료 되어 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한의학의 자연친화적인 면이 더욱 빛나는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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