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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3 : 경제 주기 ㅣ 내인생의책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3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더 지음, 김시래.유영채 옮김, 이지만 감수 / 내인생의책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3 -경제 주기
- 미국의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불황은 당신의 이웃이 일자리를 잃는 것이고, 공황은 당신이 일자리를 잃는 것이다.”라고 불황과 공황을 간단하게 정의한 바 있습니다.
정확히 들어 맞지는 않지만, 과연 어떤 상황을 공황이라 부를까요?
P53
청소년을 위한 책답게 기초적인 경제의 단어들을 나열하고 뜻하는 바를 정의하고 있다.
내용 중간마다 “대체 나랑 무슨 상관이지?” 라는 소제목으로 결코 경제와 나의 생활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 시켜준다.
경제의 기본적인 단어들을 보면 딱딱한 느낌이 많을 텐데 지금 나의 생활에서 연결되는 부분을 알게 됨으로써 재미를 더해준다.
이 책은 경제 주기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경제 주기는 순환한다라는 것에서 이러한 경제 주기는 경제 지표로 확인하고 어떠한 흐름을 보이는지를 말한다.
호황과 불황에서의 경제 지표의 변화와 지금 우리의 상황 또한 짧게 남아 이야기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은 경제원론을 이야기하므로 상당히 정석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실제 경제는 경제원론과 틀린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지금도 경제는 연구 대상이며 어쩌면 약간의 경제원론 수정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청소년이 경제에 관심을 갖기에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