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비록 두 눈이 멀지라도 (총2권/완결)
레드그리타 / 허니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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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회귀물입니다. 

강렬한 복수가 없기에 권선징악에서 오는 통쾌함은 적습니다. 

직접적으로 처단되는 모습이 없어요. 

마무리가 상당히 급하게 이뤄진 편이라 작품에 여운이 없습니다. 

일부러 차별을 두기 위해 살짝씩 비트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는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분량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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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아기 공녀가 악마의 식물을 길러버렸다 (총4권/완결)
신채온 / CL프로덕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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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식물을 키우는 모습이 제일 재밌는 작품. 

초반의 느낌은 좋았으나 뒤로 가면서 너무 유치해집니다. 

대화나 전개를 포함해서 전체적으로요.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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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내 소설 속에는 집착 남주들이 산다 (외전 포함) (총5권/완결)
박나희 (저자) / 고렘팩토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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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여주로 빙의한 작가가 여주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을 하는, 라고 하면서 본인의 사심을 채우는 스토리입니다. 

생각보다 남주가 많이 등장하는데 컷되는 씬이 많다 보니 인물들에 비해 양은 그리 많지 않아요. 

추접한 씬을 기대했는데 그런 부분이 적어서 아쉽습니다. 

허술함과 유치함이 있지만 후반부 여주의 마음 정리하는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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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가짜 성녀에게 죽음을 (총3권/완결)
한설온 / 플랫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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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계약하여 진짜 성녀인 쌍둥이 자매를 해하고 본인이 성녀의 자리를 차지해 생활하던 여주가 악마의 힘에 의해 원치 않게 신전의 남자들을 홀리고 타락시키는 스토리입니다. 

사실 말이 성녀지 거의 서큐버스입니다. 

이놈 저놈하고 섹스하고 난교하고, 강압적인 부분도 있는 터라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학대를 받는 암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그걸 감안하고 봐도 여주의 인성 자체는 쓰레기입니다. 

후천적인 면도 있지만 그냥 선천적으로 망가진 게 보여요. 

여주가 열심히 구르는데 비호감 덩어리라 그런가 연민과 동정보다는 재미를 느끼게 되는... 

특히 본인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계속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제일 흥미로웠습니다. 

열린 결말로 끝난 것도 좋았고요. 

자극적인 씬들도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난교인 것치곤 애널플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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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상류 사회 1 상류 사회 1
견우 / 로즈엔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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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이로 살아오던 여주가 모종의 이유로 남주의 계획에 동참해서 신분을 속이고 상류 사회를 살아가는 스토리입니다. 

깔끔한 작품이에요. 

전개가 지루할 틈이 없어서 흡입력이 상당합니다. 

상류층, 하류층. 

대척점인 두 인물의 갈등과 결합, 계층을 아우르는 남주의 포용력 같은 부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흔할 수 있는 관계와 소재지만 스쳐 지나가듯이 나온 대화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회 비판적인 부분들로 인해 좀 더 특별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캐릭터들의 매력도 좋았고요. 

악역과 권선징악이 아주 돋보였습니다. 


작가님의 안배라고 해야 되나, 작중 어떤 암시가 몇 번 나오길래 설마 했는데 마지막에 살짝 피식했네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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