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숨은 신록 끝에서 (외전 포함) (총4권/완결)
칵스 / 조아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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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독특한 성녀의 스토리네요. 

다른 차원에서 온 존재를 신전에서 길들이고 통제해서 피를 내어 치료하는데 성녀에 대한 대우가 아주 안 좋습니다.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신선했어요. 

남편이 30명인 부분도 그렇고요. 

여주와 30인의 남편. 

이게 무슨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도 아니고... 

대표격으로 엘프들 다섯만 주로 등장하고 그 외의 인물들은 쩌리 형태입니다. 

6인 7각 경기를 쭉 뛰는데 도중에 단체전으로 박 터트리기 한탕 뛰는 느낌...? 

다만 남주가 많은 것에 비해 난잡함도 적고 씬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누군가에겐 엘프들이 진남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저는 황태자가 진남주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IF 외전이 제일 좋았어요. 

IF라는 단어가 없었으면 할 정도로요. 

완결, 외전을 통한 스토리의 끝보단 IF 외전을 통한 마무리가 제일 완벽하게 매듭지어진 느낌이에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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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증오하는 당신의 발밑에서 (총2권/완결)
희월 / 와이엠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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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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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증오하는 당신의 발밑에서 (총2권/완결)
희월 / 와이엠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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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입장이 역전되며 여주가 남주에게 성적으로 유린당하는 스토리이고 오해가 곁들여진 피폐물입니다. 

씬의 묘사나 플레이들이 좋았습니다. 

늘어지지도 않고 호흡이 딱 적당해서 몰입감도 좋았고요. 

남주의 가학적인 면모는 호불호가 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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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까마귀 신부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미홍 / 크레센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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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능력으로 인해 원앤온리가 아닌 역하렘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2인플 위주로 나오는데 씬이 대체로 짧아서 딱히 자극은 없습니다. 

여주가 아주 답답한 캐릭터인데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삭히니 벙어리처럼 느껴졌습니다. 

답답함을 그리 길게 끌고 갈 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으로 오타도 꽤 많지만 몇몇 부분들의 순서가 좀 뒤죽박죽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더 정리가 됐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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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탕녀
이사과 / 체온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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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억력이 비상하나 남들에 비해 정신 발달이 아주 느려 모두에게 천치로 불리던 여주가 공작가의 씨받이가 되는 스토리입니다. 

여주가 거의 모든 인물에게 멸시, 폭력을 당하기에 피폐함이 좀 있고 모든 인물이 제정신은 아닙니다. 

전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어요. 

작가님이 선악에 포인트를 두셨는데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이 공작과 여주의 측근 하녀가 아닐까 싶네요. 

여주에게 공작은 악에 가까웠지만 뒤로 가면서 사랑을 주는 선이 되고, 하녀는 값싼 동정심일지언정 여주에게 선을 베풀었으나 뒤로 가면서 시기와 질투, 배신을 하는 악이 되는 캐릭터로요. 

짧지만 강렬한, 흡입력이 상당한 작품입니다.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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