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conan72님의 서재 (conan72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19 Jun 2026 20:05:47 +0900</lastBuildDate><image><title>conan72</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30427225360893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conan72</description></image><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리셋 유어 마인드 - [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3630</link><pubDate>Fri, 19 Jun 2026 14: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36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436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off/k642139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436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a><br/>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음, 성소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현대인들은 변화를 갈망하지만 번번이 제자리에 머문다. 결심이 무력해질
때 대개 의지력을 탓하지만, 저자는 그것이 생존을 위해 세팅 된 ‘게으른
뇌’의 완고한 관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lt;리셋 유어
마인드&gt;는 머릿속 가짜 생각에 속지 않고, 원하는 대로
인생을 리셋하는 과학적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다.

인간의 편도체는 행복보다 생존을 최우선으로 둔다. 때문에 불행할지라도 ‘익숙한 고통’을 가짜 안전지대로 인식한다. 반면 새로운 도전은 위협으로 받아들여 강력한 불안 신호를 보낸다. 고통에
안주하는 것이 자아를 바꾸는 것보다 에너지 소모가 적어 뇌가 선택하는 전략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자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는 ‘마이크로 스텝’과, 행동하지 않았을 때 마주할 5년 뒤의 비참한 미래를 생생히 떠올려
생존 본능을 역자극하는 ‘미래 대가 계산’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새로운 일을 앞두고 불안이 엄습할 때, 진짜 위험이 아니라 과거로
끌어당기려는 ‘뇌의 생체 신호’일 뿐이라고 인지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또 다른 정체의 원인은 ‘좌뇌 과부하’에 있다. 분석과 과거·미래
계산에 치우친 좌뇌가 과열되면 생각 소음이 발생한다. 진정한 변화는 이 소음을 줄이고, 직관과 ‘현재’를 담당하는
우뇌와 통합할 때 시작된다. 걱정이 밀려올 때 산책을 하거나 차를 마시며 오감에 온전히 집중하면, 뇌는 감각 정보(우뇌)를
처리하느라 생각 소음(좌뇌)을 잠시 멈춘다. 상황을 심판하기보다 “여기서 배울 점은 뭐지?”라는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태도도 중요하다. 깊고 천천히 하는 호흡
역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좌뇌의 긴장을 완화하고 우뇌의 통찰이 떠오를 내적 공간을 만들어준다.

생각으로 생각을 끌 수 없을 때는 육체와 환경을 강제로 변화하게 해야 한다. 한
번도 안 가본 카페를 가거나 가구 배치를 바꾸는 ‘공간의 리셋’은
좌뇌를 순간적으로 멍하게 만들어 우뇌의 호기심을 깨운다. 4-7-8 호흡법이나 1분간 격렬히 뛰기는 편도체에 안전 신호를 보내 생각 소음을 일시 정지시키는
‘육체의 리셋’이다. 마지막으로 “만약 내게 두려움이 전혀 없다면, 나는 지금 당장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외침으로 잠재력을 깨우는 ‘질문의 리셋’이 있다.



이 책은 뇌의 무기력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시스템의 변화로 삶을 구원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가짜 안전지대를 깨부수는 순간, 원하는 진짜 인생이 reset될 것이다.



이 리뷰는 몽실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150/k642139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35579</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만나지 않은 쌍둥이 - [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3353</link><pubDate>Fri, 19 Jun 2026 1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33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433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off/k69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433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a><br/>프란츠 카프카.에곤 실레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고등학교 필독서 목록에 늘 있는 &lt;변신&gt;과 미술 교과서에서 언뜻 본 것 같은 에곤 실레의 그림. 솔직히
말해서 나는 평소에 책도 잘 안 읽고, 미술관은 수행평가 점수 채우러 가끔 억지로 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나에게 고전 소설은 지루하고, 순수 미술은 난해한 '그들만의 세상'이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만나지도 않은 채 '쌍둥이'처럼 닮은 예술을
했다는 이 책의 설명은 좀 흥미로웠다.



막상 읽어보니 예상외로 요즘 우리 이야기 같아서 놀랐다. 특히 카프카의 &lt;변신&gt;은
유튜브 요약본으로 볼 때보다 텍스트로 읽을 때 그 기괴함이 더 세게 다가왔다. 주인공 그레고르는 벌레가
되었는데도 "내일 출근 어떡하지? 상사한테 깨지면
안 되는데" 같은 걱정부터 한다. 이 모습이 솔직히
매일 아침 졸린 눈을 비비며 "학원 늦으면 안 되는데, 수행평가
망하면 안 되는데" 하고 가방을 싸는 내 모습이랑 겹쳐 보였다. 내가 벌레가 되어도 세상은, 심지어 가족조차도 나를 걱정하기보다 '공부 안 하고 짐만 되는 존재'로 보지 않을까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이 칙칙하고 답답한 기분을 그대로 시각화해 준 게 바로 에곤 실레의
자화상들이었다. 미술을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실레의 그림은 '불편하다'는 느낌이 딱 든다. 그림 속 사람들은 뼈마디가 징그럽게 튀어나와
있고, 손가락은 부러질 것처럼 뒤틀려 있다. 예쁘고 멋진
그림만 예술인 줄 알았던 나에게, 실레의 거친 드로잉은 일종의 시각적 충격이었다.

실레의 자화상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잔뜩 받아서 온몸이 뒤틀릴 것 같고 신경이 곤두서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내 몸은 정말 내 것인가? 아니면 사회의 규정과 정해진 틀에 갇힌
기계인가?’라는 불안감이 실레의 그림 속에 날것 그대로 박혀 있는 것 같았다.



책 뒤쪽에서 카프카의 글과 실레의 그림을 한 페이지에 같이 보여주는
부분이 하이라이트였다. 백 년도 더 전에 살았던 두 거장이 현재 우리가 단톡방이나 메신져로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것처럼 완벽하게 통하고 있는 듯하다. 카프카는 글로, 실레는그림으로 "사는 거 진짜 빡세고 불안하지 않냐?"라고 외치는
기분이 든다. 공감한다. 



이 글에서 카프카와 실레를 연결시키고 중간에 본인의 미발표 소설을
연결고리로 넣어준 부분은 아직도 잘 이해되지는 않는다. 미술과 문학을 한 카테고리로 묶는 방법? 동일한 시대와 역사적 사건을 겪은 예술가들은 매체가 달라도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경우.특정 연도나 역사적 격변기를 기준으로 묶는다. '1912년 합스부르크
제국'이라는 시공간. 에곤 실레의 그림이 법정에서 불태워지던
해와 카프카가 &lt;변신&gt;을 집필한 해를 연결하여, 당대 사회의 억압을 시각과 촉각으로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이나 철학적 화두를 중심축으로 삼아 텍스트와 이미지를 교차시켰다. 소외, 불안, 죽음, 욕망, 자연 등 핵심 키워드를 설정한다. '내 몸은 정말 내 것인가(신체의 의심)'라는 화두 아래, 카프카의
벌레로 변해버린 변신 서사와 실레의 뒤틀린 나체 자화상을 배치하여 인간 소외라는 주제를 극대화시킨 것으로 해석한다. 미술 작품을 글로 묘사하거나, 글을 보고 미술 작품을 그리는 등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이 되는 구조를 만들었다. 텍스트 옆에 이미지를 일대일로 마주 보게 편집하여 시각적·문학적 공감각을 만들어준다. 카프카의 깊은 잠언 10편과 에곤 실레의 그림 10점을 짝지어 올림으로써, 생전 만나지 못한 두 거장이 종이 위에서 대화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압권이다. 또 하나 아버지의 영향. 이 부분은 가부장적인 대한민국의 아버지들, 지금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아버지들과 겹친다. 나고 영향을 받았을
텐데, 예술적이지 않아 어두운 그림자로 표출되지 않은 듯하다. &nbsp;&nbsp;



카프카의 다른 작품도 읽어 보기로 결심하고 엔곤 실레의 그림도 찾아보게
되었다. 외설 화가라는 평가는 그림은 보는 이에게 맡긴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150/k69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3693</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체질혁명 - [체질혁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1918</link><pubDate>Thu, 18 Jun 2026 15: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19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9664&TPaperId=173419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67/coveroff/k5421396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9664&TPaperId=173419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체질혁명</a><br/>박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평균적인 인간'을 기준으로 삼는 기존 건강 상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8체질에 맞춘
개별 식습관을 통해 원인 모를 만성 질환을 해결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3단계 자가 진단? 어렵게 느껴지는 8체질을 세세한 체크리스트와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추정해볼 수 있도록 알려준다. 나는 목양체질이다. 체질에
맞게 회식 자리(삼겹살집, 중국집 등)에서 메뉴를 고르는 요령,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체질식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50대에 접어들면서 주변
친구들은 다들 몸에 좋다는 유기농 채소 즙을 짜 먹고, 현미밥에 해조류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며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더군요. 50년을 막 살다가 이제야 건강관리 하면 효과는 있나요? 나도 남들 따라서 푸른 잎 채소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생선 요리를 챙겨 먹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몸이 가벼워
지기는 커녕 매일 아침 눈뜨기가 힘든 만성 피로에 시달렸다. 병원에 가고 검사를 해봐도 '정상'이라는 말뿐 해결은 안되는 상황이었죠. 답은 &lt;체질 혁명&gt;에
있었어요.

제 건강관리가 왜 실패했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아주 명쾌하게 알려줍니다. '평균적인 인간'에게 맞춰진 건강 상식의 오류를 지적한다. 개개차이가 반영되지 않은 평균의 오류. 수의사로 생명체 100% 모두 맞는 처치, 처방은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치료가 아닌 예방이나 건강식에도 차이가 있다는 걸 잘 배웠다. &nbsp;

'목양체질'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 대목은 '땀'과 '식성'에 대한 설명이다. 젊을 때부터 유독 땀이 많아 황기를 달여 먹기도 했다. 남들은 땀을
많이 흘리면 기운이 빠진다는데, 나는 이상하게 사우나에 들어가 땀을 빼거나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나면
몸이 개운 해진다. 이것이 목양체질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다. 게다가
남들은 50대가 되면 고기를 줄여야 한다고들 하지만, 뜨끈한
소고기 국밥을 먹거나 고기를 든든하게 먹어야 힘이 솟는 느낌을 받는다. 목양체질은 간이 강하고 폐와
대장이 약해 육식과 뿌리채소가 보약이고 푸른 채소와 해산물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을 책 내용으로 확인했다.

50대 직장인으로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존법을 소개해준다. 피할 수 없는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이나 소고기 위주로 메뉴를
선정하는 방법, 바쁠 때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는 체질식 방법 등은 아주
실용적이다.



남들의 기준이나 평균이 아닌 '나만의
기준'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았다. 소고기와 무, 당근 같은 뿌리채소 위주로 식탁을 채운다. 컨디션이 다운되면 물의
좋아하고 뜨거운 목욕을 좋아하는 둘째 아들과 사우나를 가거나 산책, 축구, 농구,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서 땀을 흘리고 나면 다시 업 된다. &nbsp;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몸에 맞는 진짜 정보는 찾는 데 최고의 책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갈 모든 분들에게 권해드린다. 체질에 맞게 먹고
활동해서 건강을 유지하게 될 거라고 자신한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67/cover150/k5421396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36799</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결국, 사랑받는1등의언어 - [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1838</link><pubDate>Thu, 18 Jun 2026 14: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18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198&TPaperId=173418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35/coveroff/k6021391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198&TPaperId=173418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a><br/>유미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화려한 말솜씨로 대화를 독점하기보다, 듣는 상대방을 편안하고 신뢰감 있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명확하고 단단한 어조로 전문성을 보여주고, 사적인 협업에서는 다정하고 섬세한 표현으로 공감을 사는 말을 하자.



매끄러운 진행, 막힘없는
답변, 프레젠테이션 무대를 씹어 먹는 화려한 언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청산유수’처럼 말하는 동료나 상사를 부러워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미팅 자리에서 버벅대지 않고 논리 정연하게 내 의견을 쏟아내는 것, 그것이
프로 직장인의 완벽한 말하기라고 믿었고 그러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을 했다. 현직 아나운서이자
스피치 컨설턴트인 유미라 작가의 이 책은 전혀 다른 얘기를 한다. 



화려한 말솜씨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말 잘하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흔한 스피치 교재가 아니다. 오히려 청산유수처럼 쏟아내는 말 속에 알맹이가 없다면, 그것은 소통이 아니라 소음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회의실에서 혼자 10분 동안 논리적인 척 말을 독점했지만 결국 아무의 마음도 움직이지 못했던 경험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의
메시지가 뼈아프게 다가올 것이다. 진짜 '1등의 언어'는 내 말솜씨를 뽐내는 것이 아니라, 내 말을 듣는 ‘상대방을 얼마나 편안하게 만드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는 없는 '말의
온도' 조절법. 상황에 따라 '말의 온도'를 바꾸라는 조언이다.
직장 생활은 매 순간이 타이밍 싸움이다. 공적인 자리에선 흐릿하고 자신 없는 어조 대신, 명확하고 단단한 어조로 전문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동료의 협조를
구하거나 갈등을 푸는 사적인 자리에선 다정하고 섬세한 표현으로 공감을 사야 한다. 일 처리 잘하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파트너나 동료들에게 지나치게 차갑고 딱딱한 언어만 구사했던 것은 아닐까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청산유수 같은 말재주보다 중요한 건, 상대가 내 말에서 느끼는 신뢰와
안정감이다. 



직장에서 살아남는 건 '품격
있는 소통'이다. 직장에서 진짜 사랑받고 인정받는 사람은 '말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품격 있게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의 마음을 여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현란한 말기술은 순간의 시선을 끌 수 있지만, 진심이 담긴 태도와
배려 섞인 언어는 오래가는 내 편을 만들어준다. 



매일 매순간 긴장해야 하는 업무 속에서 관계와 성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35/cover150/k6021391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23532</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영어 귀 뚫기 - [영어 귀 뚫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1784</link><pubDate>Thu, 18 Jun 2026 14: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17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417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off/k4221392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417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 귀 뚫기</a><br/>집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영화 &lt;300&gt;을
자막 없이 보고 난 느낌은 심각한 내용의 영화였다. 내가 본 내용과 자막이 있는 영화롤 다시 본 내용이
너무 다름에 현타(현실자각타임), 41년 동안 영어 공부를
지속 중인데 뭐가 잘 못된 걸까? &nbsp;중학교 1학년 때 영어를 처음 접한 후, 좋다는 교재와 유명하다는 인터넷
강의는 거의 다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퇴근길에는 늘 영어 라디오를(101.3, EBS) 틀어 놓고 매일 거의 왕복 2시간, 8년을 듣고 있다. 그럼에도 미드를 보면 자막 없이는 한 마디도
들리지 않고, 외국인과 마주칠까 두려워 멀찍이 돌아가는 모습에 한숨이 나고 부끄럽다. ‘내 머리가 나쁜 탓’, ‘나이가 들어서 뇌가 굳은 탓’ 하고 영어가 걸림돌이 되어 외국계 회사로 이직은 포기했지만 미드나 영화를 자막 없이 보는 게 목표다. &lt;영어 귀 뚫기&gt;는 45세라는
늦은 나이에 왕초보로 시작해 자막 없이 미드를 보게 되었다는 저자의 경험과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귀뚫기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동기가 된다.&nbsp;단어 암기와 문법 분석을 당장 멈춰라. 41년 동안 사전과 단어장을 붙잡고 씨름했던 시간들, 문장을 한글로
바꾸고 구조를 분석하고 문법적으로 해석하느라 ‘소리’를 있는
그대로 뇌에 넣어주지 못했다. 뇌과학적으로 단어 암기는 쉽게 지치는
‘서술기억’일 뿐이며, 뜻을 몰라도 소리를 무의식
중에 흘려듣는 ‘절차기억’이 활성화되어야 귀가 트인다는 대지점에서
실패의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언어는 단어의 힘이다’라고
굳게 믿었고 발음은 사전의 발음 기호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 파닉스 교육이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그 발음기호의 정확한 발음/발성도 모르는 문외한이었다. 영어 들을 때 졸리면 죄책감 갖지 말고 자라.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문을 닫아버리니 차라리 자는 게 낫다고 말해준다. 언어는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가장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졸리면 안 들리니까 들려도 언어가 아닌 소리로만 기억되니까 편한 마음으로 덮는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면 뇌의 편도체가 활성화되어 언어 입력을 차단한다. 뜻을 몰라도 엄청난 양의 영어 소리(Input)를 뇌에 밀어 넣으면, 뇌는 이를 '소음'이
아닌 '언어'로 인지하고 스스로 문맥과 소리를 연결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뇌가 열심히 일을 하게 하고 믿자. &nbsp;시간의 세월이 아니라, 절대적인
노출량이다. 4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영어를 붙잡고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며칠 바짝 열심히 하다가 쉬는 ‘징검다리식’ 노출의 반복이었다. 저자가 말한
7,800시간이라는 압도적인 임계치를 채우기 위한 끈기와 몰입이 없었다는 걸 알았다. ‘노력의
배신이 아니라 방법이 틀렸다’는 지적과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지루하고 어려운 책에서 벗어나 뇌를 편안하게 해준 채 영어 소리를 그냥 흘려듣는 훈련부터 하기로 결심했다. 나이 마흔다섯에 시작한 저자를 따라 하면 분명히 귀가 뚫리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평생 영어에 막대한 돈과 시간을 쓰고도 귀가 뚫리지 않아 깊은 좌절감과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껴본 모든 분들에게
권한다. 따라하면 들릴 것이다. &nbsp;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150/k4221392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31477</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ESG 쫌 아는 10대 - [ESG 쫌 아는 10대 -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키워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1573</link><pubDate>Thu, 18 Jun 2026 11: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15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9311&TPaperId=173415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3/12/coveroff/k8821393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9311&TPaperId=173415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ESG 쫌 아는 10대 -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키워드</a><br/>허정림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6년 06월<br/></td></tr></table><br/>미디어를 통해 접한 ‘ESG’라는
단어는 처음에 그저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마케팅 수단이나 투자 기준 정도로만 이해했다. ESG가
단순한 경영 전략을 넘어, 기후 변화와 양극화라는 인류사적 위기 앞에서 자본주의가 생존을 위해 선택한
필연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임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ESG가 사실은 지구와 우리 이웃을 지키는 아주 따뜻한
약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SG와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준다.



저자는 ESG의 세 가지
축인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우리 일상과 밀접한 사회 현상과 연결 짓는다. 

첫째, ‘Environment’에서는
인류의 무분별한 자원 착취가 가져온 기후 위기와 생태계 파괴를 고발하며, 환경적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되었음을 설명한다. 기후 위기와 플라스틱 팬데믹 등 지구가 직면한 환경적
한계를 고발하며, 기업이 환경을 파괴하며 이윤을 추구하던 시대는 끝났음을 경고한다.

둘째, ‘Social’에서는
노동권 보장, 인권 존중, 상생 경영을 다루며 공급망 내의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기업의 영속성을 담보하는 길임을 보여준다. 타인의 희생 위에 세워진 성공은 결코
지속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Governance’를
통해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도덕적 해이가 어떻게 기업을 한순간에 붕괴시키는가에 주목하며,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의 가치를 역설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더라도 경영 과정이 비리나 편법으로 얼룩진다면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짚어낸다.



우리 청소년을 수동적인 독자, 단순한
지식의 수용자가 아닌,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이자
현재의 실천가’로 규정한다. 기후 정의를 외치며 연대하는
그레타 툰베리, 말랄라 유사프자이, 보얀 슬렛 같은 또래들의
모습을 보며, 그동안 나이가 어리다는 핑계로 사회 문제에 침묵했지만,
일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가치 소비’를
실천하고 착한 기업을 응원하는 주체적인 소비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무조건 이윤을 많이 남기는 기업이 성공한 기업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이 책은 자본주의의 성공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음을 선언한다. 진정한 기업의 가치는 이윤의 크기가 아니라,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이 책은 나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었다. 앞으로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그 이면의 노동 환경과 환경 오염을 고민하는, 성숙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싶다. 



책에 소개된 또래 청소년들의 행동주의 사례를 읽으며, 내 아이에게 필요한 진정한 공부는 지식의 암기가 아니라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감수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돈을 많이 버는 기업이 아니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착한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부모가
먼저 장바구니를 챙기고, 공정한 노동으로 만들어진 제품에 지갑을 열며,
학무모로 학교와 시민으로 지역사회와 정직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일 때 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미래 세대의 리더로 자라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3/12/cover150/k8821393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31232</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1442</link><pubDate>Thu, 18 Jun 2026 10: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414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93&TPaperId=173414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1/coveroff/k38213929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93&TPaperId=173414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a><br/>널리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대학에 가고, 성실하게 살면 성공한다.’, ‘열심히 야근하고
성과를 내는데, 왜 나는 여전히 불안하고 제자리일까?’, ‘주 7일 하루 12시간씩 피눈물 나게 장사하는데, 왜 남는 게 없고 매달 버티는 느낌일까?’ 실패는 노력의 부족이
아니다. &nbsp;재능이나 운의 탓으로 돌리는
실패의 근본 원인을 '보이지 않는 규칙'과 '인지적 오류'에서 찾고, 세상을
다르게 읽고(리딩), 해석하는 사고의 프레임을 제안한다. 저자는 지능을 점으로 인식하는 수준에서 본질을 꿰뚫는 깨달음에 세계에 있는 초월자까지 10단계로 나누어 각 층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나는
누구? 나는 어디에 속할지? 여러 층위의 사람들이 특징과
삶의 모습은 세상을 해석하고 수용하고 바꿔 나가는 모습이 담긴다. 영재발굴단이라는 프로그램이 다시 방영되면서
외로운 섬으로 고독해하던 영재들끼리 만나서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고 일반인들 속의 영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결국 다양한 층위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함께 여야 한다는 걸 다시 환기하게 되었고 그런 사회가 다양성을 인정하고 유연한 사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어떤 수준인가. &nbsp;통념적인 공평함 뒤에 숨겨진
불공평한 구조와 환경적 영향력을 날카롭게 짚어준다. 개인이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제자리걸음을 걷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환경과 인지 시스템의 한계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인간의 뇌는 진화론적으로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소모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우리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린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인지적 오류와 한계에 갇혀 산다. 지능을 '세상을
바라보는 해상도'로 정의하고, 인지 시스템의 한계에 갇힌
사람은 복잡한 현실의 인과관계를 보지 못하고, 눈앞의 단편적인 현상만 보고 충동적인 결정을 내린다. 우리의 뇌는 새로운 사실을 분석하기보다 기존의 믿음과 편견에 맞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과거에 실패했던 행동 패턴을 '익숙하다'는 이유로 깨닫지 못하고 계속 반복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인지 시스템의 필터를 통해서만 세상을 본다. 내가 믿는 세상과 타인이 믿는 세상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관계나 비즈니스에서 끊임없이 오판과 갈등이 발생하는데 어찌 보면 너무 당여하고 한계를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인간은 환경이 짜 놓은 판의 부속품이다’ 우리가 내리는 대부분의 무의식적인
판단과 선택이 사실은 '환경'에 의해 통제되고 설계된 결과라고
한다. 오로지 나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했다는 건 오해였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직장, 자본주의 시장에는 기득권이나 플랫폼이
설계해 둔 촘촘한 규칙이 있고, 이 규칙을 모른 채 뛰어드는 것은 게임 룰도 모른 채 플레이하는 것과
같다. 인간은 완벽하게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없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 사회적 분위기, 당장 처한 경제적 압박 등
환경적 요인이 우리의 선택지를 좁혀놓고 특정 행동이 강요되기도 한다. ‘세상은 공평하며 노력하면 다
된다’는 통념과 달리, 나쁜 환경에 노출된 개인은 인지 시스템마저
마비되어 계속해서 불리한 선택을 내리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환경의 영향과 규칙을 배제한 선택이 가능할까? 그런 선택이 옳을까? 내선택과 판단을 세심히 살펴보고 오로지 나의
자유로운 선택인지 확인해보기로 한다. &nbsp;남들이 짜 놓은 게임의 룰에서 평생 부속품으로 살고 싶지 않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내가 룰을 만들 수 있는 영재나 천재는 아니지만 언제나 대체 가능한
부속품으로 살기는 거부합니다. &nbsp;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1/cover150/k38213929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97196</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0대를 위한 방구석1열 인문학 수업 - [10대를 위한 방구석1열 인문학 수업 - 넷플릭스 화제작 속 숨겨진 11가지 생각의 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8044</link><pubDate>Tue, 16 Jun 2026 14: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80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531&TPaperId=173380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3/coveroff/k1721385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531&TPaperId=173380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대를 위한 방구석1열 인문학 수업 - 넷플릭스 화제작 속 숨겨진 11가지 생각의 지도</a><br/>기라성 지음 / 넥스트씨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인문학(Humanities)은
뭘까? 잘 모르고 막연히 좀 어렵고 지루한 학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인문학 책이라고 하면 철학같이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으로 채워져있을 거라는 오해를 했던 거예요.
물론 철학적인 내용으로 어렵게 쓰여진 책도 인문학 책이겠죠. 중2인 저는 어른이 될 때까지 당분간(?) 그런 책을 멀리할 거 같아요. 임문학은 인간과 인간의 삶, 그리고 인간이 만든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해요.

인간과 삶을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철학, 역사, 문학비평, 사회학을
다루는 책들이 있고 융합된 책도 있어요. 철학, 역사, 과학, 예술 등을 하나로 버무려 읽기 쉽게 만든 책인 이 책은 융합
인문학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10대에게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는 생각하는 힘(문해력)을 길러야 하고, 이제 ‘나’라는 자아를
확립해야 할 나이이기도 하고 우리라는 말 안에서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져야 할 나이이기 때문 아닐까요? 세상의 문제를 깊이 있게 바라보는 힘을 인문학을 통해서 만들고 키워갈 수 있어요. 책 읽는 건 싫지만 넷플릭스는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책도 읽는
습관을 길러야 겠죠? 쇼츠나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 유행하는
것들로 가득하고 또 나도 휩쓸려서 좋아요를 누르게 되는데 인문학을 통해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기준을
만들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처지와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어,
더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성을 가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게 인문학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평일 저녁시간이나 주말엔 집에서 책을 읽기보다는 습관적으로 넷플릭스를
보곤해요. 최근 작품이나 알고리즘이 추천해 주는 재미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멍하니 보다 보면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요. 다 보고 나면 '재밌다'는 느낌 외에는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았어요. 딱딱한
활자가 아닌, 넷플릭스 작품들로 인문학, 우리의 삶에 대해
배우고 세상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엄마가 넷플릭스 그만 보고 공부하라
거나 책 읽으라고 하면 ‘지금 공부하는 중’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말을 당당히 하기 전에 넋 놓고 보지 않고 생각하면서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 궁금해하면서 봐야 하겠죠. &nbsp;

넷플릭스 화제작 11편에
담긴 정치, 역사, 미래 기술, 그리고 인간 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어요. 인문학이라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 넷플릭스 이야기가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게 되었고, 생각보다 깊이 있는 질문들이 많아서 생각을 많이 깊게 하는 경험이 즐겁고 황홀했어요. &lt;외교관&gt;이나 &lt;벼랑
끝에 서서&gt; 등 잘 모르는 영상 콘텐츠이야기라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책을 읽어 보려고 해요. 다른 느낌이 기대되요, 

국제 정세와 전쟁 같은 무거운 정치·역사 이야기를 다루는데, 오늘날의 전쟁이 총칼로만 하는 게 아니라
무역이나(무역 전쟁), 화폐로도(쩐의 전쟁?) 일어난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K방산으로 우리나라도 세계 군사 강대국의 반열에 올랐다는데 G7에는
끼지 못해서 정치려그, 외교력, 경제력으로도 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외교관이라는 직업의 매력도 알게 된 계기였어요. 인공지능(AI)과 미래 기술을 이야기해줘요. 장자의 동양 철학을 인공지능 시대와 연결해 설명하는 부분을 읽으며, 스마트폰
알고리즘에 내 생각을 통째로 맡겨버리면 안 되겠다는 경각심이 들었어요. 미디어와 AI가 대신 생각해주고 알고리즘이 확증편향을 조장하는 현실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결정하는 힘을 길러야
겠어요. 

영상 콘텐츠를 그저 재미로만 생각했는데 이제부터는 그 속에 담긴
사회적 배경이나 인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해요. 스마트폰 화면 속에 갇혀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관심했던
친구들, 그리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싶은 중학생 친구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10대에 국한되지 않고
인문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 넷플릭스를 애청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려요. 이 책에 실린 영상을 보고
저자의 가르침을 듣고 인간을 더 많이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느끼고 고민하는 자신을 보게 될 거예요.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3/cover150/k1721385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00312</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글로벌 카지노 - [글로벌 카지노 - 월스트리트의 위험한 도박, 그리고 파괴되는 우리의 미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6068</link><pubDate>Mon, 15 Jun 2026 1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60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092&TPaperId=173360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8/coveroff/k3721390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092&TPaperId=173360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글로벌 카지노 - 월스트리트의 위험한 도박, 그리고 파괴되는 우리의 미래</a><br/>앤 페티포 지음, 신예용 옮김 / 시그마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50대인 우리 또래는 참 정직하게 살았고 살고 있다. 땀 흘려 일하고, 월급 꼬박꼬박 아껴 저축하고, 그렇게 벌고 모은 돈으로 자식 키우고 집 한 채 장만하는 것이 인생의 정답인 줄 알았다. 요즘 세상은 다르다. 우리 자식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이 배우고
치열하게 사는데도, 서울에 방 한 칸 마련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이다.
몰론 나는 서울에 살다가 직장 따라 옮기면서 결국 지금은 경기도에 산다. 

뉴스에서 '금리', '채권', '그림자 금융' 같은 말이 나오면 생소하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앤 페티포는 지금의 전 세계 경제가 거대한 '도박장(카지노)'과 같다고지적한다. 과거에는
은행이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그 기업이 공장을 지어 물건을 만들고 사람을 고용하는 게 &nbsp;'상식적인 경제'으 모습이다. 지금은 국가의 통제를 벗어난 거대한 투기 자본들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돈을(누구의 돈이든 상관없이) 판돈 삼아 돈을 따는' 진짜 도박을 벌이고 있는 게 현실이다. 돈 놓고 돈 먹기다. 많은 돈을 걸어야 많이 딴다. 걸 돈이 없으면 끼어들지 못하고 미천이
적으면 금방 파산하고 따는 돈도 적다. 

우리가 매달 내는 국민연금이나 보험료 같은 소중한 돈이, 월스트리트
도박꾼들의 '판돈'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게다가 그들은 주식 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식료품, 기름값,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야 할 '주택'까지 돈이 되는 거의 모든 것을 도박판의 상품으로 올려놓는다. 돈이
되니까 전쟁도 하고 전쟁후에 폐허 복구도 큰 돈이 된다. 

거대 투기 자본들이 집을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라 '돈을 굴리는 장난감'으로
여겨 싹쓸이하고 값을 올리기 때문에 집을 아무리 많이 지어도 살 집이 부족한 이유라고 한다. 우리가
겪는 고물가와 주거 불안은 우리가 무능해서가 아니라, 이 정교하고 탐욕스러운 '합법적 도박 시스템'이 우리 일상을 약탈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타짜들이 지배하는 도박판에서는
아무리 성실하게 패를 쥐고 있어도 평범한 사람은 돈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자는 국가가 나서서 이
거대한 도박장의 문을 닫거나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가능할까? 

돈 버는 기술을 알려주는 재테크 책은 아니다. "우리가
왜 이렇게 불안하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주는 고마운 책이다. 우리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핑계거리 하나로 삼으면 안 된다. 불공정한
시스템에 대해 함께 분노하고 위로할 수 있는 지혜를 얻었다. 또 방귀 자꾸 뀌면 똥싼다고 자꾸 자꾸
이런 사회를 고발하고 바로 볼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책을 일고 널리 알려 닉슨이나 트럼프 쇼크, 월스트리트, 그림자 금융의 어두운 그림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규제 시스템을 만들고 정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데 힘이 되어야겠다 는 결심을 한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8/cover150/k3721390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0805</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사이트 펩 토크 - [인사이트 펩 토크 - 말 한마디가 팀을 살린다. 잔소리 말고 펩 토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5993</link><pubDate>Mon, 15 Jun 2026 1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59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770&TPaperId=173359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25/coveroff/k20213977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770&TPaperId=173359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사이트 펩 토크 - 말 한마디가 팀을 살린다. 잔소리 말고 펩 토크!</a><br/>우승현 지음 / 예미 / 2026년 05월<br/></td></tr></table><br/>"리더의 격려는 감정이 아니라 '지적 각성'과 '일의 본질'에서 나와야
한다"그래서, 안사이트가 뭐냐?는 질문에 나의 통찰이 담기지 않은 보고와 말에
얼굴이 붉어진 경험이 있다. 새롭게 바라보는 통찰이 필요하다. &nbsp;&nbsp;팀원들의 멘탈이 흔들릴
때, 많은 리더가 범하는 실수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성공하면 다 보상받는다" 식의 1차원적인 격려를 하는데 머무는 것이다. 이런 위로는 휘발성이 강하며, 이성적인 엔지니어와 테스터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는 '열정 페이'식 잔소리로 들릴 뿐이다. &nbsp;스포츠 경기 직전이나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서 감독·코치가 선수들에게 건네는 '짧은
격려 연설'이다. (Pep은 생기, 활력이라는 뜻) &nbsp;"할 수 있다!",
"가서 부셔버리자!"처럼 강한 감정적 자극과 고양감을 일으키는 데 집중한다. 외부의 강한 자극에 기대기 때문에, 일시적인 전투력을 높이는 데는
유용하지만 365일 지속되는 일상의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성과가 오래가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인사이트 펩 토크? 단순한 감정적 흥분을 넘어(beyond), 상황을 완전히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통찰(Insight)'을 결합시킨 리더의 언어를 말한다. 리더의 말에 명확한
콘텐츠와 본질을 꿰뚫는 깨달음이 담겨 있다. 감정을 고양하는 동시에 '지적
각성'을 유도한다. 지적 각성은 내적 동기부여로 외적인 동기부여
보도 강력하고 오래 지속된다. 구성원이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내적
동기'와 일의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게 하므로, 행동의 변화가
빠르고 강하고 오래 지속된다. &nbsp;전쟁터와 같은 스포츠 현장에서 감독이 던지는 짧은 격려의 말(펩 토크)이 어떻게 무너져가던 팀을 순식간에 바꾸고 승리를 이끌어내는지
주목, 효과적인 인사이트 펩토크에 대해 알려준다. 단순히 "열심히 하자!"라는 1차원적인 외침은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위기 상황에서 '일의 본질'을 꿰뚫고 상황을 완전히 다르게 해석해 주는 '인사이트(통찰)'를 주입하여
선수들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었던 명장들의 예를 들어 객관적인 사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기업 현장에서
직접 리더 역할을 맡으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이야기한다. 친근하고 신뢰도가 높아진다. 현실적인 비즈니스 상황에서 스포츠 명장들의 승리 공식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팀원이 방향을 잃고 흔들릴 때, 조직원 간 갈등이 생겼을 때, 신규 직원이 적응할 때 적합한 내용을 다룬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우리의 상황에 적합한 펩 토크를 찾아보는 것도 좋고 스스로 펩 토크를 만들어 보는 것도 권장한다. &nbsp;팀원들이 팀의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위기를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질문한다. 답을 이미 알고 있지만 답을 제시하지 않고 팀원들이 생각한 문제들을 답으로 모은다. 문제가 보이면 답도 보인다. 리더는 팀원들이 왜? 해결하지 못하고 질질 끌었는지, 어떤 부분에 동기를 부여하면 해결될
지를 파악한다. 그 상황에 적합한 한마디 말을 만들어 본다. 현
상황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응원과 비젼을 담는 말일 수 록 좋다. &nbsp;좋은 리더란 많이 말하거나 잔소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맥락에 맞는 적확한 한마디로 구성원의 사고를 흔들어 사황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는 조직은 만들고
이끄는 사람이어야 한다. &nbsp;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25/cover150/k20213977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2566</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구리구리구리는 참지 않아! - [구리구리구리는 참지 않아! - 방방구리의 학교에서 똥 누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0882</link><pubDate>Fri, 12 Jun 2026 16: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08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909&TPaperId=17330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68/coveroff/89631969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909&TPaperId=173308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리구리구리는 참지 않아! - 방방구리의 학교에서 똥 누기</a><br/>이나영 지음, 수련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05월<br/></td></tr></table><br/>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학교 화장실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이 있을꺼예요. 수업 시간에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화장실에
갔다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까 봐 걱정했던 기억도 있어요. 가지 못하게 하는 선생님은 없지만 혹시나? 하는 걱정도 하게 되요. 화장실이 집이나 어린이 집 유치원 화장실하고
크기도 다르고 형태도 다르고 사용해야 할 사람의 수도 많아 이만저만 신경도 많이 쓰이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첫째 참개구리 ‘방방구리’는 씩씩하고 건강하고 힘이 센 개구리라 엉덩이 씨름도 잘하고 점프왕으로 유명하죠. 방방구리는 전에 화장실에서 친구들이 "냄새 난다", "똥쟁이다"라고 놀리는 걸 본기억이
있었죠. 집에서부터 배가 살살 아팠어요. 당장 화장실로 뛰어
똥을 눠야 하는 상황인데, 놀릴까 봐 못 가요. 똥 참아
보신 분들을 아실거예요.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인지. 몸도
제대로 못 움직이고 말도 크게 못하고 식은 땀이 줄줄 나고 다리는 꼬고 의자 끝에 엉덩이를 살짝 걸치고 앉아야 해요, 걸을 때도 어기적 어기적 똥꼬에 힘주고 천천히 걸어야 해요. 그런
방방구리에게 엉덩이 씨름을 시키고 점프를 시키는데~ 방방구리의 참을성은 최고예요. 생리적인 현상은 정말 못 참고 참으면 안되는 건데~ 자기 최면을
걸면서 참아요. 결국~ 제 예상은 똥을 싼다였는데 참다 참다
기절을 한 방방구리~ 선생님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잘 설명하면서 방방구리와 친구들은 똥은 안 참게 되었어요. 선생님 한테 조용히 얘기하고, 그 후론 "참지 않아!"라고 외치며 당당하게 똥을 누죠.



학교 화장실이 무섭거나 주변의 시선 때문에 고민하는 저학년 동생들은
물론,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해진 고학년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아빠인 저도 집 화장실만 가는 시간이 길었어요. 쪼그려 앉 것도 불편하고 다른 사람 신경 쓰여서 집에서만 해결했죠. 도서관에
하루 종일 있을 때도 참다가 너무 힘들고 피부 트러블도 생기고 해서 조용한 층을 골라 해결하고 했어요. 처음이
어렵지 그 뒤론 집, 도서관 화장실 사용 가능했죠. 또 한번의
위기는 훈련소~ 소대 내무반에 나와 같은 고난을 겪는 동기를~ 얼굴이
누렇게 뜨고 여기 저기 뿜어 대는 방구에 질식할 지경이었죠. 하루 하루 지날수록 다시 건강해지는 동기들~ 결국 생리현상을 이길 수 없고 이기려는 생각 자체가 어리석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아이들이 이미 경험하고 잘 넘긴 시점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더 일찍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부터 더 가까이 다가가서 체온을 나누는 사이가 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또, 아이들이 자라면서 받게 되는 주위의 시선, 그래서 느끼는 부끄러움, 두려움을 스스로 이겨내는 자기표현과 당당함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68/cover150/89631969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36860</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0793</link><pubDate>Fri, 12 Jun 2026 15: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07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530&TPaperId=173307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89/coveroff/k3321385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530&TPaperId=173307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a><br/>평온.김지형 지음 / 이나우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천만 원으로 매달 500만
원을 번다고? 이게 가능하다고? 사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투자 사기 감별할 때 10%이상의 소득을 보장하는 투자는 사기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은행 예적금 이자 몇 퍼센트에도 벌벌 떠는 주린이 눈에는 그저 자극적인 광고
문구, 일부 몇 명에게만 가능했던 일로만 보였다. 월배당과
복리의 개념을 전혀 몰랐던 금융 문외한이라 몰랐던 부분이지 틀렸다거나 사기는 아니러는 걸 알려주는 친절한 가이드이다. 

어려운 주식 용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책을 중간에 덮고 포기하지
않게 해준 이 책의 장점이다. 보통 재테크 책을 펼치면 '재무제표', 'PER', '차트 분석' 같은 외계어가 쏟아져서 덮어버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 책은 복잡한 기업 분석 대신, 이미 만들어진 좋은 주식
바구니인 'ETF'를 고르는 법만 아주 쉽게 설명해 준다. 주식을
몰라도 따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소액으로 확인해보고 신뢰와 자신감이 커지면 금액을
올려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전엔 뱁새가 황새 좇아가가다가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로
투자는 남이이라고 생각했었다. 

돈이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웠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현금 흐름'의
중요성을 알았다. 내가 움직이고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었고 더 많은 돈이 필요하면 더 많이 쉬지
않고 일해야 했다. 내가 아프고나 일을 못하게 되는 순간은 상상 불가능 절대 불가한 상황이다. 온가족이 극빈층으로 추락한다. 천만 원을 넣어두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거기서 나오는 배당금으로 다시 주식을 사서 '스노우볼(눈덩이)'처럼 자산을 불리는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하니 진작 몰랐던
게 아쉽지만 투자(ETF)에 대한 관심과 &nbsp;열정이 생겼고 더 늦지 않은 것에 안도한다. 



월급날이 한 달에 두 번 되는 마법? 월초에 배당 주는 ETF와 월중에 배당 주는 ETF를 섞어서 한 달에 두 번 돈을 받는 '트윅스 전략'은 정말 최고다. 직장인들은 연말 정상으로 13월의 월급을 받는다는 기대가 있는데 이 건 24번의 월급이라니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로 바뀐다. 월급 고개 주기가 짧아지는 기분이라 지치지 않고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최고의 꿀 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여유은 직장 생활도 즐겁게 해준다. 



핵심은 '시간'과 '꾸준함'이다. 초기 자금 천만 원으로 시작해 배당금을 쓰지 않고 계속 재투자하며 버텨야 하는 지루한 과정을 견뎌내야 실현
가능하다. &nbsp;주식 창을 매일 들여다보며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은 직장인과 주린이에게 딱 맞는 멘토다. 원금이 깎일 수 있는 위험(커버드콜의 단점)도 솔직하게 짚어줘서 오히려 더 신뢰하게 된다. 은행 예금으로 묵혀두던 제 아까운 돈들을 이제는 일을 시키기로 결심했습다. 어제
중개형 ISA 계좌를 오픈, 무턱대고 하는 바람에 다른 금융권으로
갈아타는 게 맞자는 결론과 조금 더 알아본 후 어디로 갈지 정해야 하지만 일단 어려운 한발을 내딛었다. 늦었지만
꾸준히, 내 미래와 우리 가족의 여유롭고 밝은 미래를 위해 도전
ETF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89/cover150/k3321385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8939</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연금 사용설명서 - [연금 사용설명서 - 내 집 마련 이후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완성하는 절세·복리 포트폴리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0407</link><pubDate>Fri, 12 Jun 2026 1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304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872&TPaperId=173304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1/23/coveroff/k32213987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872&TPaperId=173304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금 사용설명서 - 내 집 마련 이후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완성하는 절세·복리 포트폴리오</a><br/>라떼비버(임은정) 지음 / 여의도책방 / 2026년 06월<br/></td></tr></table><br/>53세 삼형제 아빠가
마주한 냉혹한 현실, 그리고 늦지 않은 해법을 마주하다.



매달 쏟아지는 학원비와 식비를 감당하다 보면 한 달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외면해 왔던 은퇴가 53세라는 나이와 함께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 이
책을 만났다. 농담처럼 ‘나는 노후 준비는 60세부터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말을 하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기간이 중요했는데~
액수를 너무 과대평가했던 오류를 범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시작하려고 한다. 어제 중개형 ISA 계좌도 개설했는데 너무 성급했나? 비교해보지 않고 가능도 모르는 채 서둘다 보니 잘 못 개설한 듯하다. 좀
점검 좀 더 해보고 알아보고 유지하거나 해지해야 겠다. 결심만 하지 않고 행동했는데~아직 시작은 못 했다. 



은퇴 후 상가나 오피스텔 하나 사서 나오는 월세로 노후를 떳떳하게
살겠다는 건 많은 분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저자는 공실 위험, 세금
폭탄, 수리 비용을 따지면 부동산은 결코 안전한 은퇴 자산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공인중개사의 말이라 더 신뢰할 수 있다. 매달 따박따박 현금이 나오는 '연금 시스템'이 왜 훨씬 유리한지 절실하게 와닿는다. 우리 아버지는 서울 강서구에 빌라 3채를 지어 노후 준비와 누나와
나를 위한 유산으로 주려는 계획을 하셨었 는데 결국 실행 못하시고 은퇴, 귀농하시고 전원 카페를 하셨는데
잘 하신 거 같다. 건물주가 되지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아버지의 노후는 괜찮았던 듯하여 다행이다. 



"지금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았다"는 현실적인 위로를 준다. 위로
받아 위안을 삼지만 늦은 건 사실이다. 더 늦지 않게 움직일 자극을 받은 부분이 최고의 수확이다. 2030 세대처럼 수십 년간 복리의 마법을 누릴 시간은 부족할지 모른다. 50대
눈높이에 맞춰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절세 계좌 3총사(ISA, 연금저축, IRP)' 활용법을 아주 쉽게 설명해준다. 세금으로 새어 나가는 돈만 막아도 수익률을 몇 퍼센트 올리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본다는 대목에서는 눈이 번쩍
뜨였다. 지금 당장 많은 돈을 넣지 못하더라도, 매달 아이들
학원비 한두 개 아낀 셈 치고 소액이라도 당장 계좌를 개설하는 게 최선이라는 확신이 섰다.



내 연금을 준비하는 행위가 결코 이기적인 투자가 아니라는 점이다. 큰애가 대학에 가고 막내가 사회에 나갈 때면 내 나이는 60대를
훌쩍 넘어선다. 그때 내가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해 자식들에게 짐이 된다면, 그것만큼 삼형제의 앞길을 막는 일도 없을 것이다. 결국 내 노후를
단단하게 다지는 것이야 말로 커가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하고 당당한 유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돈이 많은 자산가들만의 리그를 말하지 않는다. 나처럼 아이들 키우느라 은퇴 준비 타이밍을 놓친 50대 가장들에게 "지금 당장 이 통장부터 만드세요"라고 손을 잡아주는
친절한 가이드다. &nbsp;



대한민국 모든, 언젠가
은퇴하게 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특히 50대를
넘긴 분들, 연금을 시작하기에 가장 늦은 때란 없다. 당장
내일 은행 앱을 켜고 ISA 계좌부터 개설하는 것, 그것이
나와 내 삼형제의 미래를 모두 지키는 아빠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1/23/cover150/k32213987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12369</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8805</link><pubDate>Thu, 11 Jun 2026 14: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88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875&TPaperId=173288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87/coveroff/k7921398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875&TPaperId=173288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a><br/>김민성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칼의 상처는 아물어도, 말의
상처는 뼈에 새겨진다.상대가 원하는 말은 옳고 바른 말이 아니라 친절한 말이다. &nbsp;우리는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다’는 욕망을 품고 산다. 화려한 언변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사람, 막힘 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화려한 스피치 기술이 결코 성공적인 인간관계나 내면의 행복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nbsp;많은 이들이 논리적으로 빈틈없고 유창하게 말하는 것을 소통의 정점으로
착각한다. 대화는 정보를 전달하는 ‘직선’이 아니라, 감정을 교류하고 신뢰를 쌓는 ‘곡선’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뾰족하고 직선적인 말투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남기고 방어벽을 세우게 만든다. 반면 부드러운
곡선의 말투는 상대의 마음을 열고 자연스러운 동조를 이끌어낸다. 결국 소통의 핵심은 ‘내가 얼마나 멋지게 말하는가’가 아니라 ‘상대방이 어떻게 듣고 느끼는가’이다. "당신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상대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이며, 논쟁에서 이겨도 사람을 잃으면 지는 것이라 한다. &nbsp;당장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예시와 방법을 제안해준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하고 싶을 때 무심코 나오는 “그런데”라는 단어를 인정과 연결의 의미를 담은 “그리고”로 바꿔보라고 제안한다. 상대의 의견을 먼저 인정해주고(And), 그 위에 내 의견을 얹는 "그리고"의 말투를 제시하여 상대방의 잘못을 직접적으로 지적하거나 반박하는 것은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경고한
데일 카네기의 의견과 일치한다. ‘너무’, ‘진짜’와 같은 표현을 버리고 감정을 구체적인 단어로 묘사하라는 조언, ‘때문에’와 ‘덕분에’를 잘 구분해서
사용해보라는 제안은 힘들지 않게 실천해볼 수 있다. &nbsp;내가 뱉은 말은 가장 먼저 내 귀로 들어온다. 타인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말투를 건네는 습관은 결국 나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내면의 근력을 키워준다. 우리의 뇌는 말의 '대상'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nbsp; 타인을 향해 "망할 놈", "멍청이"라고 욕을 뱉는 순간, 그 부정적인 단어를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서 듣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뇌는 이 거친 언어를
자신에게 가해지는 공격으로 인식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고, 결국 내 정신과 몸을 먼저
상처를 준다. 욕은 강한 분노와 증오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려고 독이 든 화살을 쏘지만, 그 화살을 만지고 활시위를 당기는 과정에서 내 손과 마음에 독이
먼저 묻는다. 정작 상대방은 내 욕을 듣고 한 귀로 흘리거나 금방 잊을 수 있지만, 욕을 뱉은 직후 몰려오는 찝찝함과 후회, 부정적인 감정의 잔재는
내 마음에 고스란히 남아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nbsp;의도와 달리 오해를 사는 사람(요즘
정치권에서 대변인이나 당대표라는 분들의 말에서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직장이나 가정에서 부드럽게
상대를 설득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관계 속에서 쉽게 지치고 감정을 소모하는 이들에게 읽기를
권합니다. 말투를 바꾸고 싶은 이유가 있으신 분들에게도 권해드립니다.
한번 읽고 다 배우고 바뀔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자주 보고 저자의 대화의 본질을 자주
생각하면서 실천한다면 나를 둘러싼 인간관계가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nbsp;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87/cover150/k7921398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28747</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단어의 쓸모 - [단어의 쓸모 - 평범한 대화를 더 근사하게 만드는 어휘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8701</link><pubDate>Thu, 11 Jun 2026 13: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87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9976&TPaperId=173287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74/coveroff/k68213997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9976&TPaperId=173287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어의 쓸모 - 평범한 대화를 더 근사하게 만드는 어휘의 힘</a><br/>차민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어휘력이란 단어를 많이 아는 능력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정확한 말을
꺼내 쓸 수 있는 감각



익숙하지만 거친 표현이나 단순한 단어 대신, 한 끗 더 정교하고 근사한
어휘를 선택하는 것이 말과 글의 인상, 격을 높일 수 있을 방법일 뿐만 아니라 인간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데 방법이라는 걸 알려준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지만 정확한 뜻을 몰라 헷갈렸던 기초 단어(체언, 용언 등)의 쓰임을 바로잡아준다.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는 것이 왜 '어른스러운 말하기'의
시작인지 설명해준다.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말을, 어휘 사용을
자주 듣게 되는 요즘 나를 포함하여 연세가 높은 분들을 그 나이에 걸 맞는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잘
모르면서 요즘 세대와 세대 차이 없이 어울리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격식을 갖춘 어휘와 말로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이 책이 그 길을 열어줄 것이다. 상황에 딱 맞는 정교하고 세련된
단어들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소개해준다. 한 챕터에 기본 하나 이상의 어휘를 알려주고 일상, 직장, 미디어에서 사용되는 예를 들어준다. 단어와 어휘를 많이 알아도 어떤 상홍에 쓰이는 지 잘 모르면 쓸 수 없는 죽은 단어가 된다.&nbsp; 예를 잘 이해하고 우리도 바로바로 적용해
보는 건 어떨지? 어휘를 많이 아는 것을 넘어, 타인과의
대화에서 호감을 얻고 품격을 높이는 단어 선택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 같은 뜻으로 쓰이는 단어지만 어울리는
상황이 따로 있다. 주의하여야 실수하지 않는다. 어휘력이
늘어나면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와 사고의 깊이가 어떻게 확장되는지 느낄 수 있다. 



‘섹시하다’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너무 성적인 단어라 바꿀 수 있는 단어를 제안해준다. 뭘까? 관증적이다, 자극적이다, 도발적이다라는 단어로 바꿔쓰는 건 어떨지? 우리가 종종 쓰는 말 중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에서 키는 ‘삼가다’라고
한다, 잘 모를 때는 ‘삼가하다’로 틀린 표현을 했지만 이젠 알았으니 ‘삼가자.’ ‘심심한 사과’ 매우 깊고 간절하다는 의미의 ‘심심한’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심심하다라는 의미로 또는 싱겁다는 의미로
오해를 하는 건 코미디에서만 가능한 일이 되길 바란다. ‘이지적이다.’는
표현을 ‘easy적’으로 오해해서 화를 냈다는 건 좀~ 표면적으로 웃고 넘기는 경우가 많겠지만 속마음으로 우리의 격을 낮게 볼 수 있다. 말의 기본은 단어, 어휘이고 뜻을 알고 어떤 상황에 쓰는 지 꾸준히
배우고 익혀 바른 표현을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 &nbsp;

나도 말 잘하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대한 민국의 모든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쉽게 술술 읽히고 읽고 나면 품격 있는 나이에 걸 맞는 말을 하고 있는 본인을 만나게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74/cover150/k68213997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7470</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의 벤 존슨 - [나의 벤 존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8647</link><pubDate>Thu, 11 Jun 2026 12: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86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8969&TPaperId=173286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5/6/coveroff/k74213896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8969&TPaperId=173286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벤 존슨</a><br/>이찬란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호달은 가족도, 비빌 언덕도 없이 별안간 고아가 된 청년이다. 태어나 엄마에게 버림받고 할머니 손에 자란다. 엄마를 찾겠다고 전국의
바닷가를 헤매던 아빠는 교통사고 사망하고 아빠의 기일에 납골당을 방문하기 위해 음식을 장만하던 할머니는 불 위에 올려 놓고 졸음을 이기지 못한다. 불이 나서 죽게 되는데 그 때 호달은 어디 있었는지? 자기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낀다. 고시원에서 살다가 월세가 밀리면서 쫓겨나게 된다. 호달은
지하철에서 어저씨를 보게 된다. 불법 쵤영(?)은 범죄이긴
한데 이 아저씨는 사기꾼 같다. 불법 쵤영를 빌미로 합의금을 받으려고 호달을 쫓아 자니는 아저씨, 육상 선수 출신이고 본인이 비운의 ‘벤존슨’이라 믿는 이상한 아저씨다. 따돌리려고 해도 끈질기게 따라 붙는 아저씨는
호달의 삶에 끼어든 얄미운 사람이다. 호달은 아저씨와 동행하면서 PC
방도 습격하고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의 아지트도 미행해서 알아내는 등 여러 사건을 일으키고 휘말린다. 황당한 질주를 도우며 묘한 연대감이 쌓인다. 실제 벤 존슨이 약물
파동으로 추락했듯, 아저씨 역시 현실의 감당할 수 없는 실패와 좌절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미치광이 시늉을
해왔다. 살아내려고 버티는 청년 호달을 보며 아저씨는 도망치기를 멈추고 누군가의 ‘조력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호달이 할머니가 운영하던 88 국수집 벽에 붙어 있던 벤존슨의 100m 우승 기사와 금지약물 복욕으로 메달이 취소된 사건의 신문 기사, 벤존슨의
경기를 직관하고 약물과 관련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0년 만에 방문한 벤존슨에 실망하는 아저씨. 평행이론 같다. 또 아저씨와 호달이 공통된 부분이 하나 더 있다. 



실제 벤 존슨의 100m 금메달 기록은 단 '9.79초'였고, 그
영광은 금지 약물 복용으로 순식간에 박탈당한다. 우리 사회 역시 눈에 보이는 스펙과 숫자로 인간의 가치를
평가하고 판단한다. 신림동 고시촌과 일용직을 전전하는 호달과 아저씨 두 주인공은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패배자’들이다. 이들의
연대를 거부하고 아저씨를 미워하는 마음이 응원으로 바뀐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넘어졌을 때 내 손을
잡아주고 함께 뛰어 줄 '단 한 사람'의 존재이다. 호달을 걱정해주는 아저씨, PC 방 알바를 걱정하고 훈계하는 호달. 서로 걱정해주고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자살을 하지 않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5/6/cover150/k74213896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50666</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 [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 이상한 생각에 자꾸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4929</link><pubDate>Tue, 09 Jun 2026 1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49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9668&TPaperId=173249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0/8/coveroff/k4921396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9668&TPaperId=173249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 이상한 생각에 자꾸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a><br/>신재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강박은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 의연하게 공존하며 뇌의 잘못된 불안 회로를 바꾸어 나가야 할 훈련의 대상입니다."



강박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원치 않는 생각이나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강박 사고'와,
이로 인한 불안을 없애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강박 행동'이 결합된 정신건강 질환이라고 한다. 의지력 부족이나 성격의 문제가
아닌, 뇌의 신경 회로(불안 경보 시스템)가 오작동하여 발생하는 뇌의 학습된 질환이다. 



강박은 단순히 불안을 없애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원치 않는 끔찍한 생각이 떠올랐을 때, 이를 위험 신호로 과해석하고
불안을 없애기 위해 반복 행동을 하면서 뇌가 그 공식을 학습해 버리는 데서 시작됩니다. 끔찍하거나 찝찝한
생각(이 문득 떠오르게 되고 그 생각을 심각한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 극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불안을 없애기 위해 특정 행동을 하게 된다. 행동 후 즉시 불안은
사라지지만, 뇌는 ‘불안할 땐 이 행동을 해야 안전하다’는 잘못된 내용을 더 강하게 학습하며 이 단계가 순환되게 된다.



강박을 완전히 없애야만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간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불안과 강박이 문득 다시 찾아오더라도 무너지지 않는 삶, 즉 내
안의 불안을 인정하고 잘 다루며 살아가는 것을 회복이 목표라고 한다. 끔찍한 생각이 떠올랐을 때 억지로
없애려 싸우지 않는다. 없애려고 하면 그 생각을 더 자주 더 깊이 하게 되어 강박은 더 심해질 수 있다. &nbsp;한 걸음 물러서서 ‘뇌가 또 경보를 울리고 있구나"’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인지 탈융합)을 강조한다. 행동 치료(ERP, 노출
및 반응 방지)를 제안해준다. 



불안과 공포, 강박 사고를 유발하는 자극을 피하지 않고 마주한다. 불안을 일시적으로
낮추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던 강박 행동이나 확인 작업을 참는다. 강박증 환자의 뇌는 불안이 찾아왔을
때 강박 행동을 해야만 안전해진다는 '잘못된 공식'을 학습한
상태이고, ERP는 이 고리를 끊어낸다. 자극에 노출되면
불안이 극도에 달하지만, 강박 행동을 하지 않고 버티면 시간이 지나면서 불안이 스스로 줄어드는 정점을
경험하게 된다. 강박 행동을 하지 않아도 걱정하거나 불안해하던 일이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뇌가 실제로 경험게 되고 ‘안전하다는 새로운 공식’을 학습하게
된다. 생각과 행동을 억제하는 훈련으로 뇌의 신경 회로 구조가 건강하게 바뀐다. 내가 느끼는 불안의 크기를 0점부터 100점까지 리스트로 작성하고 처음에는 20~30점 수준의 가벼운
자극부터 노출하며 성공 경험을 쌓는다. 불안이 최고조에 달하더라도 도망치지 않고, 불안 수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그 상황 속에서 버텨본다. 



강박증 환자를 둔 가족은 ‘환자는
따뜻하게 수용하되, 강박 행동에는 동조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행동해야 한다. 가족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환자의 불안을 달래주기 위해 강박 행동을 대신해주거나
도와주는 것이다.(강박적 동조) 일시적으로 환자를 편안하게
만들 뿐, 장기적으로는 환자가 스스로 불안을 견딜 기회를 빼앗고 강박증을 더 키우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강박증은 뇌의 회로 문제이지, 환자의 유약한 성격이나
의지 부족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비난이나 잔소리는 하지 말아야 한다. 가족에게 비난 받은 환자는 강박 행동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강박 사고와 강박행동을 숨기기 때문에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충동을 참거나, 확인하러 가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있을 때 곁에서 다른 화제로 대화를 나누며 주의를 분산시켜 주고, 작은 진전도 크게 칭찬하고
격려해 준다. 또한 집안 전체가 환자의 강박 증상에 맞춰 돌아가게 두지 말고 가족들은 자신들의 일상을
지켜야 한다. 죄책감은 치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갖지 말고 동반자로 페이스메이커로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 



나는 강박증이 없다. 걱정을
하고, 걱정되는 부분을 확인하는 수준의 행동은 하지만 염려증이나 강박적이진 않아 강박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강박을 더 강화시킬 수 있다니 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겠다. EPR를 훈련하는 환자 곁에 가족이 함께한다면 환자는 강박증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nbsp;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0/8/cover150/k4921396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00856</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동료의 힘 - [동료의 힘 - 얼어붙은 조직, 신뢰로 녹인 600일의 여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3501</link><pubDate>Mon, 08 Jun 2026 15: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35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707&TPaperId=173235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44/coveroff/k72213770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707&TPaperId=173235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료의 힘 - 얼어붙은 조직, 신뢰로 녹인 600일의 여정</a><br/>김주성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동료의 힘을 알려면 우선 동료가 누굴 말하는 지 알아야 한다. '동료'는 단순히 같은 공간에서 같은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상처와 약점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으로 조직의 갈등 속에서 자신이 느낀 불안, 두려움, 억울함을 솔직하게 털어놓아도&nbsp;안전하다는 믿음(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다. '선'을
긋는 대신 '손'을 내미는 사람으로 동료는 문제가 생겼을
때&nbsp;"우리가 함께 해결해 볼까요?"라며
선을 넘어가 협력의 손길을 건낸다. 직급의 가면을 벗고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하는 사람으로 고용 형태나
직급의 권위 뒤에 숨지 않는 관계이다. 각자의 삶과 고민을 가진 온전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할 때 비로소
진짜 동료가 된다.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로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면, 리더가 없어도&nbsp;조직이 쉽게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치유하고
나아가는 힘(지속 가능성)을 갖게 된다. 나는 누군가의 진정한 동료인가? 나의 진정한 동료는 누구인가? 생각하게 된다. 



리더십의 이행 과정을
진단, 실행, 성장의 3단계
프레임워크로 촘촘하게 나누어 서술한다. 불신과 마주하기(진단)의 단계로 파업 이후 갈등의 골이 깊어진 조직의 속사정을 들여다보고, 구성원들이
가진 냉소와 "규정에 없습니다"라는 방어적
태도의 본질을 파악한다. 관계의 근육 키우기(실행)의 단계로 거창한 제도 개혁 대신 밥상머리 소통, 개인별 맞춤 대화
등 행동으로 신뢰의 씨앗을 뿌리는 실천적 과정을 이야기해준다. 지속 가능한 협력과 성과(성장)의 단계로 마음을 연 동료들이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대립하던 노사 관계를 상생의 파트너십으로 바꾸어 낸 극적인 성과들을 이야기해준다.



"새 이사장님도 금방 가실 거죠?" 임기(3년)만 채우고 떠나는 단기형 리더들이 반복되면서 구성원들은 깊은
피로감과 불신을 학습한 상태에서 취임한 첫날, 한 직원이 던진 냉소 섞인 질문이다. 우리를 끝까지 지켜줄 진짜 리더를 기다리는 조용한 갈망이라고 해석하고, 말
뿐인 비전 선포식 대신, 임기 마지막 날까지 조직의 활력을 유지하겠다는 결심으로 현장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계기가 된다. 

파업 참가 여부에
따라 직원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편 가르기와 눈치 보기가 극심하고, 부서들은 섬처럼 고립되어 소통이
단절되어 있었다. 취임 이후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모든 직원의 생일에 직접 축하 전화를 걸었다. 200회 이상의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형식적인 격려가 아닌 진정성
있는 인간적 접근이 반복되자, 직원들은 비로소 "이번
리더는 진짜 우리를 동료로 대하는구나"라며 마음의 빗장을 풀기 시작했다. Micro management다. 소통하라는 말을 회식하라는 말로
오해하는 부서장으로 인해 수 없이 많은 회식을 했지만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았고 참석을 꺼려하는 직원들도 많았다.
아마도 진정성이 결여된 방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조직마다 특징이 있어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으로 조직이 탄탄하지 않고 부서간, 직원들의 R&amp;R이 명확하지 않아 빠른 결정과 업무 속도는
스타트업이 아닌 수준이다. 나는 동료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동료들에게 어떤 동료인지 깊이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 서로 힘의 되어주고 그 힘이 조직의 힘이 되길 바란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44/cover150/k72213770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04408</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전략적 피벗 - [전략적 피벗 -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3388</link><pubDate>Mon, 08 Jun 2026 14: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33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773&TPaperId=173233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57/coveroff/k382139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773&TPaperId=173233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략적 피벗 -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a><br/>최연성 지음 / 터닝페이지 / 2026년 06월<br/></td></tr></table><br/>내가 가진 핵심 역량(중심축)은 단단히 붙잡은 채, 더 높은 가치가 만들어지는 새로운 시장과 산업으로
방향을 재배치하는 전략적 전환이 전략적 피벗이다. 

전이 가능한 역량이 커리어 생존의 핵심이다.



'피벗(Pivot)'은 원래 '물건의 중심을 잡아주는 회전축'을 뜻인데 스포츠나 비즈니스 분야에서 의미가 확장되어 "기존의
중심(강점)은 단단히 유지한 채, 주변의 방향이나 전략만 빠르게 바꾸는 행동"을 뜻한다. 회사가 가진 핵심 기술이나 인프라(축)는 버리지 않고, 비즈니스 모델이나 타깃 고객, 서비스 형태(방향)를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 기술, 노하우(축)를 완전히
제로(0)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내 강점은 그대로 가져가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산업군이나 직무(방향)로 나의 전문성을 매끄럽게 옮겨가는 이직 및 전직 전략이다. 가능할까? 이 책을 읽고 고민하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피벗의 핵심은
"운을 믿고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복권
같은' 전환이 아니라, 내가 가진 가장 강한 무기를 딛고
서서 다음 기회를 향해 영리하게 돌아서는 것"말한다.



한 우물만 파는 시대는 끝났으며,
내 전문성을 다른 시장으로 옮길 수 있는 '역량의 전이 가능성'이 중요하다. 내 직무 역량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양 산업에서 기술과 자본이 몰리는 성장 산업으로 이동하는 형태를 산업 피벗이라고 한다. 직무 피벗은 동일한 산업 안에서 기술 발전에 맞춰 내 역할과 업무 방식을 고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창업·독립 피벗은 회사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내 전문성을 활용해 스스로 독립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nbsp; 



급변하는 시대에 과거의 성공 방식을 버리고 핵심 역량을 새로운 시장에
맞게 재배치하는 실전 전략을 제시한다. 나의 커리어나 역량을 명사(직함)로 정의하면 새로운 시장에 적용하기 어렵다. 내가 매일 수행하는 업무를
'동사(Action)' 단위로 잘게 쪼개어 전이 가능한 자산을
발굴해야 한다. 핵심역량을 동사로 정리한다. 쉽게 대체할
수 없고, 내가 가장 자신 있는 나만의 강력한 무기 하나를 중심축으로 지정합니다. Best one이 아닌 only one이 될 수 있어야 한다. Generalist도 가능한가? 성장 산업을 조사하고, 나의 핵심 축이 그 시장의 어떤 문제(Pain Point)를 해결할
수 있는지 연결한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필수적인 단계이다. 진입하려는
새로운 시장의 트렌디한 언어로 내 경력을 리브랜딩하여 제안한다. 똑같은 능력이 전혀 다른 고부가가치
역량으로 탈바꿈하는 순간이다.



넷플릭스, 어도비, 레고 등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가치 제안과 비즈니스 모델을 능동적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보여준다.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성공의 정점에 있거나 위기가 닥치기 직전, 시장의 미세한 신호를 감지하고 '작은 실험'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코닥은 망하고 후지필름은 피벗에 성공한 교과서적인
사례라고 한다. 모두가 아는 트렌드가 되었을 때는 이미 레드오션이다.
내 직무가 편안하고 회사의 매출이 가장 좋은 '성공의 정점'일 때, 주변의 사소한 변화(신호)에 촉을 세우고 발 하나를 살짝 뻗어보는 것, 그것이 전략적 피벗의
시작이다. 



이직 및 커리어 고민하는 직장인,
신사업과 생존을 고민하는 경영자 및 창업가, 회사 밖 자립을 꿈꾸는 예비 1인 기업가에게 읽기를 권한다. 기존 역량을 성장 산업에 맞춰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는 실전 가이드를 제안하며, 조직을 체질 개선하는 구조적 프레임워크를 배울 수 있다. 동사형 역량을 축적하여 안전하게 자립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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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57/cover150/k382139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75786</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4~7세 총명한 아이는 이렇게 먹습니다 - [4~7세 총명한 아이는 이렇게 먹습니다 - 두뇌와 면역이 완성되는 결정적 식사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3283</link><pubDate>Mon, 08 Jun 2026 13: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32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8630&TPaperId=173232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19/coveroff/k772138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8630&TPaperId=173232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4~7세 총명한 아이는 이렇게 먹습니다 - 두뇌와 면역이 완성되는 결정적 식사법</a><br/>한형선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아이의 집중력과 성격을 바꾸는 장(腸)의 기적



아이에겐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안다. 배만 부르면 된다? 끼니?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먹어야 한다. 성장기엔
다이어트는 하면 안된다. 그래서 소아 비만이 많은가? 아니다. 균형 잡히지 않은, 균형은 생각하지도 않은 식욕을 채워주는 식탐을
충족시켜 주는 인스턴트 식품이 원인이다. &nbsp;



4~7세는 뇌 발달과
면역력이 완성되는 결정적 시기이다. 성장기는 다 중요한 시기이지난 특히 중요하다. 왜? 병을 예방하는 면역력과 무한 경쟁인 대한문국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학력을 갖추는데 우수한 뇌는 필수이다. 우울하다. &nbsp;



아이가 유독 산만하거나 짜증이 많을 때, 부모들은 대개 훈육 방식이나 심리적인 요인에서 답을 찾으려지만 저자는 전혀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아이의 뇌를 지배하는 것은 심리가 아니라 바로 '장(腸)'이며, 아이의 행동
문제는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 영양 불균형 때문이라는 것이다.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이 바탕이 된다. 수이사로 5년 전 microbiome을 조사하던 중 처음으로 brain-gut-axis를 알게 되어 강아지용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이직을 하면서 잊고 지냈다. 지금 다시 이 책을 통해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어 실천해보려고 한다. 행복
호르몬이자 집중력을 담당하는 세로토닌의 90%가 장에서 만들어진다.
4~7세라는 인생의 결정적 골든타임 동안 가공식품과 가공당으로 인해 장이 오염되면, 그
독소가 뇌세포를 자극해 아이를 짜증스럽고 산만하게 만든다고 경고한다. 

구체적인 솔루션인 '세포죽'은 매우 실용적이고 흥미롭다. 단순히 몸에 좋은 채소를 날것으로 먹이는
것이 아니라, 익히고 갈아서 흡수율을 90% 이상으로 극대화하는
조리법을 알려준다. 뇌의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채워주는 현미와 통곡물,
두뇌 세포를 깨우는 콩과 견과류를 조합한 집중력 세포죽 레시피는 산만한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즉각적이고 실천 가능한 처방전이다. 아빠인 나의 유전의 힘으로 나를 비롯한 우리 아들 삼형제는 ADHD다. 그냥 주의가 산만하다는 평을 듣던 나는 큰 문제(?) 없이 성인이
되었지만 어쩜 더 우수한 두뇌를 가진 천재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 우리 아이들은 잘 키워야 한다. 



ADHD 예방과 뇌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장 해독 세포죽의 구체적인 제조법? &nbsp;

양파, 무, 다시마, 북어(또는 멸치)를 푹 끓여 육수를 만든다. 바나나, 우엉, 양배추, 브로콜리, 단호박, 사과는
깨끗이 씻어 물에 잠기게 약 30분간 푹 삶는다. 삶아낸
주재료들을 건져내어 육수를 적당량 붓고 믹서로 아주 곱게 갈아주면 완성이다. 어렵지 않죠?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지만, 아이가 거부감을 느낀다면 천연 꿀이나
조청을 아주 살짝 넣어준다. 3~6개월 이상 꾸준히 먹어야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바꾸고 뇌 세포를 안정적이으로
자라 발달시킬 수 있다. 세포죽을 먹이는 동안(?) 장벽을
파괴하고 아이의 뇌를 더 산만하게 만드는 주범인 액상과당(탄산음료, 가공주스), 인공감미료, 밀가루 가공식품, 튀김류를
끊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처럼 다양한 레시피들이 수록되어있으니 4-7세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 더 큰 아이들이 있더라고 잘 챙겨서
먹여보자.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19/cover150/k772138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51954</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장사의 神 실전편 - [장사의 神 실전편 -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 말하는 실패하지 않는 장사의 실전 노하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3246</link><pubDate>Mon, 08 Jun 2026 12: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32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975&TPaperId=173232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40/coveroff/k792139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975&TPaperId=173232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사의 神 실전편 -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 말하는 실패하지 않는 장사의 실전 노하우</a><br/>우노 다카시 지음, 김영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일본 요식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nbsp;작은 가게가 성공하는 구체적인 노하우와 철학을 전해주는 책이다. 우리나라에
백종원이나 유정수 같이 티비에 나와 자신의 성공을 실패를 겪는 장사꾼이나 새로 시작하려는 장사꾼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점검하는 이야기와는 다른
결이다. 절대적인 성공의 신으로 분한 백종원과 유정수는 노골적으로 화를 내기도 하고 언짢은 표현을 한다. 어쩌면 저자가 이야기하는 이자카야와는 다는 분야의 요식업이어서 일 수도 있고,
이미 망하는 수준의 식당을 카페를 살려야하는 프로그램의 특성 때문에 다은 컨셉일 수 있다. 요식업에서
성공한 세 사람의 차이는 뭔지 잘 모르겠지만 느낌은 너무 다르다. &nbsp;진정한 장사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손님에게 전하는 '즐거움'과 '환대' 그 자체여야한다. 많은 이들이 장사를 '이윤 남기기'로 정의하지만 우노 다카시는 이를 '손님을 즐겁게 만드는 놀이'라고 한다. 놀이여야 한다고 한다. 단순한 창업 지침서를 넘어, 우리가 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저자에
따르면 장사란 단순히 음식을 파는 행위가 아니라, 주인과 손님이 교감하며 에너지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고
한다. &nbsp;작은 가게는 대기업이 흉내 낼 수 없는 주인만의 개성과 세심한 서비스로
단골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작은 가게는 메뉴 구성이나 가격 경쟁력보다&nbsp;'개인적인 관계'에서 강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nbsp;단골손님을 만들고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세심한 배려를 하는 것이 대기업이 흉내 낼 수 없는 경쟁력이다.&nbsp;비싼 식재료보다는&nbsp;'어떻게 내놓을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강조한다. 평범한 토마토도 슬라이스하여 정성껏
서빙함으로써 원가의 몇 배에 달하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다.&nbsp;거창한 전략보다 평범한 메뉴에 아이디어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실천력이
성공을 이끈다. ‘주인이 즐겁지 않으면 손님도 즐거울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준다. 입지 조건이나 메뉴 구성 같은 기술적인 조언보다 단골 한 명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주인 정신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장사가 막막한 이들에게 이 책은 화려한 마케팅 기법 대신, 다시 신발 끈을 묶고 웃으며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nbsp;'멀리서도 찾아오게 만드는 매력'을 갖춘 가게를 열 것을 권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친절하고 자세히 전해준다. 저자는 자신의 가게에서
일한 직원 200명 이상을 독립적인 사장으로 배출했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사람 관리와 교육에 대한
통찰도 아낌 없이 전수해 준다. &nbsp;나는 창업을 했다가 망한
경험이 있다. 이자카야는 아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했는지 의문이 들고 고객에게 만족을 주기위해 특별한
노력을 했었는지 반성하게 된다. 망한 이유를 입지 탓으로 돌렸다. 은퇴를
준비해야 할 나이이지만 당분간은 현업에 있어야 한다. 와이프와 함께 할 노년의 창업을 고만하게 되고
좋은 책을 통해 많이 배웠다.&nbsp;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40/cover150/k792139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4072</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 메아리처럼 - [우리, 메아리처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3192</link><pubDate>Mon, 08 Jun 2026 1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231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20&TPaperId=173231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78/coveroff/8932925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20&TPaperId=173231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메아리처럼</a><br/>앤절라 미영 허 지음, 임슬애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엘사 박 (Elsa Park)과 엘사의 어머니의 갈등이 이야기의 주축으로 전개된다. 엘사는
한국계 미국인 2세이자 입자 물리학자이고, 어머니가 들려준
비극적인 한국 설화(에밀레종, 심청, 바리공주 등)와 집안의 저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오빠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신의 노력의 결과로 과학자의 길을 택하고 집을 떠나게 된다. 남극의 과학 기지에 파견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이상한 일들의 기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엄마는 엘사에게 어린 시절부터 한국 전통 설화 속 여성들의 비극적인 희생과 집안에 내려오는 저주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이야기해주며 딸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려 한다. 의도와 달리 여성들의 비극적인 결말은 엘사가 고민하는
대상이 된다.



엘사는 어머니가 들려주는 한국 설화의 세계, 그리고 가문에 흐르는 음울한 ‘저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입자 물리학자가 되어 남극 기지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 입자인 ‘중성미자’를 추적한다. 인간은
아무리 멀리 도망쳐도 자신의 뿌리와 과거로부터 완벽히 단절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준다. 피가
끌린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고 오랜만에 만나도 가족을 친근하다. 그녀가 외면하려 했던 가족의 비극과 어머니의 과거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끌림이다. 어머니가 유산처럼 남겨준 에밀레종, 심청전, 선녀와 나무꾼 같은 한국의 전통 설화들은 영어권 동화의 유쾌한 해피엔딩과 거리가 멀다. 그 안의 여성들은 늘 대의를 위해 희생당하고, 바다에 빠지며, 날개를 잃고 파멸한다. 이민자 특히 여성들이 겪어야 했던 인종적
갈등, 정체성의 결핍과 전쟁의 트라우마 속에 잘 스며들어 있다. 버려진
존재로 살아가며 온몸으로 상처를 받아내야 했던 이민자 여성들의 잔혹한 현실이자 역사였다. 그리고 그
고통은 딸에게 ‘메아리’로 전달된다. 엘사는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고향으로 돌아와 비밀을 역추적하고, 스웨덴에서
자신과 닮은 상처를 가진 입양아 오스카르를 만나며 개인의 비극을 객관화하기 시작한다. 미워하면서 닮는다는
얘기처럼 이미 정해진 운명를 살게 된 어머니들과 과거를 정면으로 직시하고 그 메아리를 거부하는 딸들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엄마가 스웨덴으로 썼던 편지들과 함께 크리스가 모든 편지를 읽게
되면 언니를 만나게 될 거라고 엘사가 오빠에게 편지를 쓴다. 언니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엘사에게만 보이는 친구가 나타나고(동수 처럼) 언니를 보게 되는데, 엘사의 환각인가?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엘사의 시선에서 전개되면서 그 속도감과 박진감에 책장이 빠르게 넘어가고 이야기 속에
푹 빠지게 된다. 우리가 잘 모르는 남극, 스웨덴에 대한
느낌도 직접 경험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78/cover150/8932925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67862</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감정 수업 - [감정 수업 - 예일대 감정 과학자 마크 브래킷 교수의 마음 관리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8587</link><pubDate>Fri, 05 Jun 2026 16: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85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665&TPaperId=173185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80/coveroff/k172139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665&TPaperId=173185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 수업 - 예일대 감정 과학자 마크 브래킷 교수의 마음 관리법</a><br/>마크 브래킷 지음, 정지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내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내 행동만큼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하겠다"&nbsp;감정에 휘둘려 충동적으로 행동하거나(감정의 노예), 반대로 감정을 무조건 억누르다가 병이 나는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
감정을 지배하고 조절하는 '주도권'을 갖자. 감성 지능(EQ)은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직결된다. 감정을 잘 다루면? 스트레스와 불안을 다스려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여준다. 감정 억압으로 인한 만성 질환이나 우울증을 예방한다.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내 감정을 잘 표현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갈등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긍정적인 감정
뿐만 아니라 슬픔, 분노,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모두 인간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모든 감정을 안전하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개인이 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감정적으로 건강한 개인이 모이면 건강한 사회가 된다. &nbsp;‘감정은 이성의 적이 아니라, 우리가
삶에서 최고의 선택을 하도록 돕는 가장 강력한 정보이다.’ 감정을 드러내거나 감정에 휘둘리는 경우를
이성적이지 않고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곤 한다. 적당한 수준의 감정은 내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정보를 준다. 누군가에게 질투를 느낀다면,
그것은 내가 현재 어떤 가치나 성취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정보이다. 분노를
느낀다면, 누군가 나의 가치관을 모욕했거나 불공정한 대우를 했다는 사실을 뇌가 실시간으로 경고하고 있는
상태이다. 불안을 느낀다면, 다가올 시험이나 발표를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대비의 신호'이다. 감정을 이성을 방해하는 방해물로 보지 않고 "내 마음이
지금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를 알려주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로 바라보아야 한다. &nbsp;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감정 판사'가
되지 말고, 감정의 원인을 탐구하는 '감정 과학자'가 되어야 한다. 감정을 느끼는 순간,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따지고
평가하며 억누르는 태도는 감정 판사의 행동이다. "이런 일로 화를 내다니 난 속이 좁아", "지금 슬퍼할 때가 아니야"라며 스스로를
비난하기도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거나 외면하여 결국 마음속에 쌓이게 된다. 감정 판사의 태도는 감정의 원인을 알지 못하게 되고 똑같은 감정적 고통을 반복해서 겪게 만든다. 감정 과학자의 태도는 내 감정에 깊은 호기심을 갖고, 그 원인을
객관적으로 탐구한다. 감정이 일어났을 때 "내가
왜 이런 기분이 들지?"라며 열린 마음으로 관찰한다. 감정을
비난하지 않고, 내 마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주는 '정보'로 취급한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기 때문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게 이끌어주는 태도이다. 쉽게
말해, 갑자기 불안해질 때 "불안해하지 마, 넌 왜 이렇게 나약해!"라고 다그치는 사람은 감정 판사이고, "오, 지금 내 몸과 마음이 불안해하고 있네? 어떤 이유 때문에 긴장한 걸까?"라고 질문하는 사람은 감정
과학자이다. 유교적이고 가부장적인 교육, 가정 환경에서 자란
대한민국 사람은 대부분 감정 판사의 태도를 보일 것이 명백하다. 또 갓생을 살아가는 현대 청년들도 감정은
사치라고 생각하고 잘 드러내지 않는다. 우리 모두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이 어떤 &nbsp;감정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nbsp;감정에 구체적인 이름을 붙이는 순간(Labeling), 우리는 그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고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내가 느끼는 감정에 정확하고 구체적인 단어를 찾아
이름표를 붙이자. 모호한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말한다. 주관적인 감정을 한발짝 떨어져 객관화 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서 잠식당하지 않는다. 뇌 과학적으로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순간, 감정을 관장하는 편도체의
흥분이 가라앉고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활성화된다. 단순히 ‘기분
나빠’, ‘짜증 나’라고 모호하게 표현하면 대책을 세울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이 '외로움'인지, '억울함'인지 명확히
분류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기분 나빠’는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의 실망감, 타인의 장점이나 성취를 부러워할 때의 질투,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받았을 때의 억울함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 감정
어휘력을 키워야 한다. ‘지금 내 기분이 어떤가?’라고 자문했을
때, 평소 쓰지 않던 다양한 감정 단어를 의도적으로 떠올려 내 상태에 딱 맞는 단어를 골라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nbsp;인간관계, 일, 가정에서
나도 모르게 욱하거나 감정에 휘둘려 후회해 본 경험이 있는 모든 사람과 습관적으로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들에게 권해드립니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nbsp;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80/cover150/k172139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38042</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단독자 - [단독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7905</link><pubDate>Fri, 05 Jun 2026 09: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79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8336&TPaperId=173179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8/coveroff/k49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8336&TPaperId=173179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독자</a><br/>박진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AI 시대 대체 불가 직업으로 건설업 현장 노동자가 되는 젊은 여성에
대한 기사를 접했다. 한편으론 맞지만 physical AI의
등장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은 듯하다. 언제 일지 모르지만 조만간 단순 반복적인 일은 AI와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 확실하다. 전기 기술자인 저자와 앞의
여성분의 차이? 단독자가 되기 위한 '하방 요새(실전 기술)'를 쥐고 있는 상태라고한다. 건설업 현장 노동자가 진짜 '단독자'로 거듭나기 위해선 단독자의 특징을 이해하고 갖춰야 한다. 



저자가 제안하고 강조하는 바벨 전략은 하방 요새와 상방
잠재력, 양극단의 균형을 통해 불확실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가장 완벽한 인생 생존 공식이라고 한다. 중간의 애매한 위험을 피하고, 양극단의 균형을 잡는 바벨(역기)의 형태처럼 인생과 커리어를 직무와 연관시켜 역량과 성과를 구조화하는
전략이다. 하방 요새? 남들이 기피하는 거칠고 실체적인 현장
기술(예: 인테리어 현장 관리, 전기안전관리 등)을 익혀 절대 굶어 죽지 않는 단단한 바닥을 만든다. 직장이나 시스템이 나를 버려도 스스로 몸을 써서 최소한의 생존 자금을 벌 수 있는 물리적·기초적 자본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상방 잠재력? 하방 요새를 기반으로 확보한 자본과 경험을 활용해 부동산 투자 법인 운영, 공간
비즈니스 등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장한다. 유튜브 채널 운영이나 개인 브랜드 구축을 통해 AI 시대에 기계가 모방할 수 없는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나만의 무기를 만든다.
궁극적인 목표는 단독자가 되는 것이다. 시장에서 스스로의 가치와 가격을 직접 결정하는 '종량제 용병'으로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직과 월급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존하는 무기를 만드는 법을 보여준다 저자는 대기업, 주재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누구나 꿈꾸는 대기업에 주재원이면? 구직중인 청년들에겐 꿈의 직장일 텐데 저자의 행보를 이해할 수 없는 분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꿈꾸던 직장이라 최대한 버텼을 거라고 생각한다. 획일적인
스펙으로 대체 가능한 부품으로 계속 살 것인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고 결국 단독자로 성공하였으므로
그 선택을 탁월했다. 획일적인 스펙이 위험한 이유를 알아야 한다. 교과서적인
지식이나 정형화된 스펙은 AI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영역이다. 공급이 넘쳐나는 흔한 스펙은 시장에서 단가를 후려치기 당하기 쉽다. 내가 가격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정한 최저 단가에 맞춰
살아야 한다. 조직이 요구하는 스펙에 맞추다 보면, 결국
회사가 주는 사료(월급) 없이는 한순간도 자립할 수 없는
체질이 된다. 이부분의 표현은 너무 날것이라 약간 언짢다. 

단독자는 스펙을 갖추는 데 소모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다. 대신 시장에서
즉각 통하는 '실전형 무기'를 갖추기 위해 시간과 노력 등
본인의 resources를 올인한다. 눈에 보이는 실전 데이터로
본인을 증명한다. "대기업을 나와 인테리어 현장 밑바닥부터 구른 전문가"라는 저자의 고유한 서사는 차별점이 된 것처럼 나만의 서사를 만들어 간다. 책상 머리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영업력, 협상력, 위기관리 능력이야 말로 단독자의 진짜 스펙이다. 누구나 저자와 같은
스펙이 필요하진 않다. 갖자 사회적인 경력과 갖춘 역량, 분야에
맞게 다듬어서 적용하길 바란다. 



책 속에 있는 길 읽으면 나의 길. 길이 보이니 구경만 하지 말고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은 없다. 단독자를
꿈꾸는 분들 단독자가 되길 응원합니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8/cover150/k49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20849</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혁신의 방정식 - [혁신의 방정식 - 세상을 바꾼 12개의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7841</link><pubDate>Fri, 05 Jun 2026 08: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78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8201&TPaperId=173178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39/coveroff/k56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8201&TPaperId=173178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혁신의 방정식 - 세상을 바꾼 12개의 공식</a><br/>카르노(장기현) 지음 / 처음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책의 제목에서 받는 어려운 내용 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곧 사라질 것이다. 쉬운
내용은 아니지만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이해가 잘 되고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는 만큼 나에게 지식이 쌓여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250여 년의 인류 기술사를 관통하며, 교과서에 갇혀 있던 방정식들이 사실은 당대 인류가 마주한 가장 절박한 생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해법이었다는
걸 보여준다. 기술 혁신을 천재의 우연한 영감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대신 '위기'라는 사회적 압착기가 어떻게 인류에게 '방정식'이라는 도구를 쥐여주었는지 그 필연성의 과정을 치밀하게 추적한다. 에디슨은 천재는 99%의 노력과1%의
영감이라는 말을 한 걸로 아는데? 에디슨에게 '99%의 노력(Perspiration·땀)'은 혁신을 위한 당연한 기본 전제 조건일
뿐이며, 진짜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 한 끗은 바로 '1%의
영감(Inspiration)'이라는 뜻으로 이야기한 것이다. 영감은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노력을 해서 도달해야 할 목적지는 혁신이다. 



18세기 영국의 살인적인 땔감 부족으로 난방을 못하는 등 에너지 위기가
닥쳤다. 이 위기는 ‘열역학 법칙’을 정립하게 만들었고, 이는 대량의 석탄을 퍼 올릴 증기기관이라는
구체적 기술로 구체화되었다. 인구 폭발로 인한 멜서스 트랩(식량
위기) 앞에서는 ‘화학 평형 방정식’이 등장해 공기 중의 질소를 대량 생산 비료로 바꾸며 수십억의 생명을 구했다.
나치의 에니그마 암호 체계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는 ‘불 대수’가 인간의 뇌를 대체할 생각하는 기계(컴퓨터)의 원천이 되었다.



기술은 홀로 존재하지 않으며, 제도의 지지와 인프라의 구축, 그리고 대중의 수용을 거쳐 비로소 ‘새로운 세계’라는 거대한 혁신을 완성할 수 있다. 



결국 기계를 부순 자가 아니라 기계를 만든 자가 세계를 설계했다.



러다이트 운동(기계 파괴 운동)처럼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기존 질서와 기득권의 거센 저항을 받는다. 저자는 혁신가들을 기존 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과감히 균열을 낸 ‘반역자’로 규정한다.

AI와 양자 컴퓨터 등 거대한 기술 혁명의 시기인 지금 우리는 인류가
기술에 대체될 것인가를 두려워하며 기계를 부수려 할 것이 아니라, 이 변화를 주도할 ‘혁신의 방정식’을 이해하고 익숙해져야 한다. 혁신의 방정식은 풀릴 때마다 다음 과제를 남기며 위기를 초래한다. 이
문제는 또 다른 혁신적인 방정식으로 풀릴 것이라는 기대로 인식하고 수용하면 된다. 



문명의 설계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설계된 세계의 단순한 소비자로
남을 것인가? 설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있고, 그
분들을 응원하면 새로 등장한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대하고 응원하며
활용하는 사람이다. 수학과 과학은 딱딱하지 않고 인류애를 바탕으로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있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39/cover150/k56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3915</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요괴 아파트 3 - [요괴 아파트 3 - 소곤소곤 숲의 요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6436</link><pubDate>Thu, 04 Jun 2026 12: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64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8138&TPaperId=173164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4/95/coveroff/k2421381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8138&TPaperId=173164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요괴 아파트 3 - 소곤소곤 숲의 요괴</a><br/>도미야스 요코 지음, 야마무라 고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우리 동네엔 숲이 없어요. 작은 공원들이 몇 군데 있긴 하지만 아파트
단지 사이나 공장들 사이에 있는 게 전부라 나무 몇 그루가 전부예요. 이런 나무엔 요괴가 실지 못할까요? 



우리 동네 숲에서 갑자기 정체 모를 목소리가 들린다면 어떨까요? ‘소곤
소곤’ 저는 겁이 많아서 아마 도망쳤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시청 공생과 직원들(진정한, 여신희)과 요괴 '머리커 씨'는
사건을 접수하고, 주택을 지으려는 소곤소곤 숲에서 "돌아가, 나가!"라는 이상한 속삭임에 대해 모두를 위해 숲을 조사해요. 아마도 숲이 없어지면 살 곳을 잃게 되는 요괴가 내는 소리일 거라고 생각해요.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나타나서 겁을 줄 수도 있는데 ‘소곤 소곤’ 소리만 낸다니 사람을 해칠 의도는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모습이 없는 작은 소리가 더 무서운 거 같기도 해요. &nbsp;



머리커씨 가족이 등장하는데 아주 신기하고 재미있고 각자 능력(?)이
있어서 흥미진진했어요. 상상했던 걸 그림으로 보니까 더 신기하고 좀 무서운(?) 감도 있네요. 우리나라는 도깨비나 신을 등장시키는데 일본인 저자분이라
그런지 요괴랑 갓파가 나와서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도 좀 알게 된 거 같아요. 



처음에는 숲 속에 무서운 귀신이 사는 줄 알았지만 주인공들이 단서를 찾으며 밝혀낸 진실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사람을 해치려는 나쁜 괴물이 아니라, 그저 겁이
많고 갈 곳이 없었던 개성 넘치는 요괴, 메아리가 아니라 매아리(일본어로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요)였어요. 여우 정령들이 모였다는 데
모양은 솜 뭉치 같아요. 숲에서 나무 속에 지내다 잘려나를 시청 공생과로 옮기고 금줄로 묶어 가두려
하자 머리커씨의 사자 모양 지팡이의 사자 장식으로 옮겨요. 머리커 씨 집에 입장하는데 삐딱이가 들고
나가 휘두르고 진흙을 찍는 등 매아리는 그 안에서 아주 힘들었죠. 다시 튀어나와 동쪽공원의 분홍색 사자
입으로 들어가요~ 온 마을의 요괴들이 찾아 나서죠. 어떤
요괴인지 찾아 해치려는 게 아니라 공생하려는 거 였어요. 비 오는 데 다른 요괴들과 사자 상에 들어간
매아리가 같이 춤을 추는 장면이 압권인 거 같아요. 외롭던 매아리가 다른 요괴들을 만나 깁누이 들뜬거죠. 결국 머리커씨에게 발각되요~ 인간과 요괴이 공생? 나무가 스스로 움직여 엉덩이를 때리고 사자 석상이 춤을 추는 모습은 탐정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했어요. 4 권 기대 충만. 

‘복수는 사람만 한다.’ 뜨끔해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숲의 파괴로 벌어질 일들을 깊이 생각해볼 계기가 된 거 같아요. 자연과 다른 생명체(요괴는 상상 속일 지 모르지만 다람쥐 같은 동물들)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게 되요. 



아이가 자연 보호, 공생이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 거 같아
만족해요. 어른들도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동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4/95/cover150/k2421381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49521</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터닝포인트 리더십 - [터닝포인트 리더십 - AI 시대, 리더의 큐브를 완성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6032</link><pubDate>Thu, 04 Jun 2026 08: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60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8235&TPaperId=173160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6/26/coveroff/k1621382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8235&TPaperId=173160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터닝포인트 리더십 - AI 시대, 리더의 큐브를 완성하라</a><br/>김주수 지음 / 천그루숲 / 2026년 05월<br/></td></tr></table><br/>"리더의 과도한
유능함이 팀의 무능을 만든다. 이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을 더하는 것(Learning)이 아니라, 과거의 유효기간이 지난 문법을 과감히
버리는 것(Unlearning)이다."



나는 20년 정도의 기간
동안 벤쳐, 스타트업에서 팀장으로 근무했다. 리더의 자리에
대해 리더로서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배운 적은 없다. 어느 날 갑자기 리더가 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타 팀 리더를 관찰하고 벤치마킹하기 시작했다. 그럭저럭 버텼던 것 같 같은데 문제는 ‘제대로 하고 있나?’라는 의문에 ‘그렇다’고 답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뭘 한거지? 직위/직급 높은 실무자였다. CEO
역시 그렇기 때문에 리더로 변신하려는 노력이 부족했고 양육할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다. 산업군에서
앞서본 적인 없는 회사를 변화시켜야 한다. 나부터 우리 팀의 리더가 되려고 한다. 저자는 이론과 실재를 친절하게 이야기해주며 잘 이끌어 준다. &nbsp;



스타트업의 시계는 일반 기업보다 몇 배는 빠르게 흘러갑니다. 창업 초기 통했던 '마이크로 매니지먼트'와 '탑다운식 돌격'은
조직의 업무 다양성과 사세의 확장에 더 이상 효율적지 않은 방식, 오히려 장애물이 되어버렸다. 조직의 병목 현상을 해결할 강력한 리더십 툴을 제동해준다. 



"당신이 제일
잘해서 문제다"? 이게 왜 문제지? 리더여야 하는데
실무자 역할을 하기 떄문이다. 스타트업은 대표나 소수의 핵심 멤버가
'하드 캐리'하며 성장합니다. 하지만 조직이 20명, 50명으로 늘어나는 스케일업 단계에서도 리더가 모든 실무를
직접 검수하고 고치려 들면, 팀원들은 주도성을 잃고 무기력 상태, '절전
모드'가 된다. 내가 코딩을 가장 잘하고, 내가 마케팅을 가장 잘하더라도 이제는 '일의 판'을 짜는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불안하다. 리더가 병목(Bottleneck)이 되는 순간 회사의 스케일업은
멈춘다. 리더가 지식을 독점하고 정답을 지시하던 시대는 끝났다. '사고
프롬프팅'은 스타트업 리더에게 특히 유효하다. 팀원에게 "이대로 해와"가 아니라, AI가 내놓은 무수한 아웃풋 중 "우리 프로덕트의 핵심
가치에 맞는 진짜 성과는 무엇인가?"를 예리하게 검증하고 걸러내는 능력이 요구된다.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이 수시로 바뀌고 업무 강도가 높다. 이
과정에서 번아웃이나 불만이 쌓인 팀원은 소리 소문 없이 퇴사(Quiet Quitting)를 준비하게
되는데 &nbsp;팀원의 말 뿐만 아니라 행동과 '침묵'까지 읽어내는 '딥 센싱'이
요구된다. 1:1 미팅(One-on-One)에서 팀원의 비언어적
신호를 감지하고 초개인화된 신뢰 관계를 쌓아야 초기 핵심 인재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때를 만들고 기회를 만들어야 의사 소통이 되는 조직은 퇴보한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런 조직문화를 겆추도록 노력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nbsp;&nbsp;



"리더십은 차가운
전략이 아니라 뜨거운 삶의 태도다."



시장 환경은 시시각각 바뀌는데, 리더의
운영체제(OS)가 창업 초기에 머물러 있다면 그 조직은 결코 다음 라운드로 갈 수 없다. 버전업을 지속해야 한다. 어디에나 있는 슈퍼맨이 되지 말 것. 이건 딜레마. 우리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TAT(turn around time) 준수라는 관점에서 시간과의 싸움은 필연적이다. 어딘가 발생된 병목현상을(게으름과 시간 관리 문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지시가 아닌 질문으로 이 문제가 해결 될 수 있을지? 고민이다. 



스케일업 중인 스타트업이 우리 회사의 대표님, 올바른 권한 위임(Delegation)이 필요한 C-level, 실무자에서 관리자로 막 전환된 초보 리더 뿐만 아니라 언제가 리더가 될(스스로 거부하는 MZ 포함) 직장인들이
읽기를 권합니다. 터닝포인트에 맞춰 터닝하는 리더가될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6/26/cover150/k1621382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62643</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I도 모르는 치매 케어 비법 - [AI도 모르는 치매 케어 비법 - 개별적 특성을 존중하는 테일러드 케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1199</link><pubDate>Mon, 01 Jun 2026 14: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11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776&TPaperId=173111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0/13/coveroff/k4321397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776&TPaperId=173111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도 모르는 치매 케어 비법 - 개별적 특성을 존중하는 테일러드 케어</a><br/>황이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데이터 조각들을 짜깁기한(데이터의 양에 따라 내용의 질이나 매끄러움은 향상될 수 있지만) 컴퓨터
알고리즘은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오직 인간만이 도달한 치매 케어의 최고 수분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치매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한다. 내 주위(할머니)에도 치매를 앓다고 돌아가신분이 있다.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하여 치매안심센터 확대, 장기요양보험 혜택 강화 등 하드웨어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양적 팽창만으로는 현장의 질적 공백을 모두
메울 수 없다. '인간 중심의 맞춤형 돌봄(Tailored Care)
시스템'을 고민하고 도입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수많은 치매 환자들과 현장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오직 몸과 마음으로 부딪혀 깨달은 '현장 맞춤형 케어 방법들을 다룬다. AI가 매뉴얼대로 "환자를 진정시키세요"라고 말할 때,환자의 굽어진 손가락 마디와 눈빛만으로 치매
어르신의 숨겨진 요구를 읽어내는 것이 저자의 능력이다. 증상별 행동 대처법부터 보호자의 무너진 멘탈까지
어루만지는 심리적 심폐소생술까지, 오직 저자만이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한다.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으로 대하는 것은 인간만이 가능하다. 271가지의
개별 특성 분석과 4단계 케어 프로세스는, 국가 정책이 지향해야
할 '초개인화된 복지 서비스'의 실전 모델로 제시한다. 환자의 삶의 궤적과 기질을 정책과 제도 안에서 어떻게 녹여내고 서비스화할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모델이다. "아, 왜 지금까지 아무도 이런 생각을 못 했지?", "역시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는 다르구나!"라는
확신이 온몸으로 전율할 것이라 확신한다.



치매는 한 가정의 파탄을 넘어 노동 인구 감소와 사회적 비용 폭증을
야기하는 중대한 사회적 위험요이다. 저자는 치매 케어를 어르신, 보호자, 요양보호사, 장기요양기관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팀 기반의 협력 구조'를 요구한다.
보호자의 특성(40개)과 요양보호사의 성향(71개)까지 분석 범위에 포함시킨 통찰은, 향후 국가 치매 정책이 환자뿐만 아니라 '돌봄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과 '가족 보호자의 휴식권 보장'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는다. 



돌봄 가족을 가장 피말리게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돌발 행동들이다. '이상 행동'이 아니라 부모님이 세상에 보내는 마지막 소통의 신호라고
말한다. 기억은 사라져도 자식이 나를 대하는 표정과 말투, 분위기는
끝까지 느낀다고 한다. 부모님에게 치매의 시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끔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비치매의 시간이 공존한다는 이야기는 큰 위로가 된다. 그 짧은 찰나의 시간을 어떻게
소중하게 보내야 할지? 

치매 앞에서 절망하고 있는 모든 자손들, 배우자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30여년 전에 치매를 앓고 계신
할머님을 가정에서 돌본 경험이 있는 나는 치매에 잠식되어 가는 환자의 모습과 그 가정의 고단함을 익히 알고 있다.
정부가 나서야 하는 이유이고 요양병원이 가정과 같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여 불신을 지워줘야 한다.
사화적인 책임을 다하는 정부가 되어 주길 바라며 저자와 같은 현장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주시길 바란다. 나도 언젠가 치매 환자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나의 존엄은 지켜
지길 바란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0/13/cover150/k4321397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01343</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돈의 흐름을 읽는 연준의 생각법 - [돈의 흐름을 읽는 연준의 생각법 - 기준금리 뒤에 숨은 진짜 경제를 읽는 프레임,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1052</link><pubDate>Mon, 01 Jun 2026 1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10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264&TPaperId=173110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56/coveroff/89255692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264&TPaperId=173110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의 흐름을 읽는 연준의 생각법 - 기준금리 뒤에 숨은 진짜 경제를 읽는 프레임, 개정판</a><br/>이정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5월<br/></td></tr></table><br/>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의 결정이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이야기해준다. 나 같은 경제, 투자를 모르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게 이야기해준다. 미국은 초강대국 G1이다. 중국은 G2지만 G1을 꿈꾼다. 두 나라의 패권전쟁과 트럼프라는 사상 초유의 문제
대통령이 전세계 경제를 파국으로 몰고 있는 듯하다. 대한민국의 경제와 사회 전반을 후퇴시킨 윤*대통령은 국사에 실릴 것이고 트럼프는 세계사에 실릴 것이다. 누구도
미국 경제를 망치게 두지 않을 역할을 하는 기구가 연방준비위원회이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그 역할을
한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뉴스에서 맨날 나오는 말이지만, 솔직히
나 같은 경제 초보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내 주식 계좌와 대출 이자가 왜 자꾸 춤을 추는지 파고들다
보면 결국 종착지는 언제나 '연준'이다. 왜? 미국의 연준이 대한민국 국민인 나에게 까자 영향을 줄까? 미국이 초강대국이기 때문이다. 연준의 목표는 딱 두 가지입니다. ‘물가 안정’과 ‘직장(고용) 지키기’이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를 조정하는 일 등을 한다. 연준이
금리를(달러가 기초통화이기 때문에) 조정하면 한국은행도 금리를
조정한다. 그래서 영향을 받는 것이다. &nbsp;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매파, 비둘기파 같은 어려운 경제 용어 때문에 경제 책을 펼치자마자
덮었던 기억이 있지만 이런 딱딱한 단어들을 우리가 일상에서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비유로 풀어준다. ‘아’하고 깨닫고 이해되는 사건들이 떠오를 것이다.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 연준(Fed)이 무슨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지 그 목적을 알게 된다. &nbsp;트럼프 같은 인물이 등장했을 때 내 지갑과
한국 기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를 아주 명쾌하게 연결해 준다. 주변에서 풍문에 귀가 얇아져 손해만
보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방패가 되어준다. 남들의 말에 휩쓸리는 게 아니라, ‘지금 미국 분위기가 이러니까 당분간은 조심하자’ 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안목'을 길러준다. 



재테크는 하고 싶지만 경제 뉴스는 무서운 모든 분들에게 강력히 추합니다. 이제 뉴스에 나오는 미국 금리 소식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우리나라 경제와 나에게 미칠 영향을
예측하게 해준다.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 도 있지만 태도가 바뀌었고 경제를 아는, 게다가 미국 연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nbsp;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56/cover150/89255692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45620</link></image></item><item><author>conan7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 - [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0979</link><pubDate>Mon, 01 Jun 2026 12: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427225/173109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666&TPaperId=173109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28/coveroff/k00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666&TPaperId=173109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a><br/>전수진 지음 / 북라이프 / 2026년 05월<br/></td></tr></table><br/>‘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다시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간다’는 삶의 진리를 깨닫는다. &nbsp;나는 운동을 싫어하지만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권하는 책과 사람을 접하면서 어떤 운동이 좋을까 고민을
했던 경험이 있다. 처음엔 축구를 했다. 직장동료들과 함께
축구장을 빌려서 1주일에 한번 열심히 했다. 또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3개월 정도 지난 후 승패에 대한 집착이 생기면서 운동을 잘 못하는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단체로 하는 운동이고 승패가 있는 운동이 주는 스트레스, 주변인에 주는 경우도 있고 스스로 주는 경우도 있을 거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다른 거 뭘 해볼까? 요가 학원이 눈에 들어왔다. 망설이다가
여자친구와 같이 하기로 하고 들어가서 상담을 하는데 내가 망설일 필요는 없었다. 여성전용이라는 말에
자격이 없는 나는 배울 수도 없는 운동이었다. 왜? 다른
데 알아보면 되는데 그냥 안 하는 걸로 결정하고 지금까지 산책, 자전거, 아이들과 공놀이 수준의 축구만 하고 있다. 저자의 도전에 경의를
표하며 그 동안 나의 기준은 프로에 집중되어 있었다는 것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그냥 좋아서 하는
아마추어의 열정과 만족, 행복을 보게 되었다. 이 또한 엘리트
체육(예술?)만 인정하는 우리 사회의 한면 아닐까? &nbsp;&nbsp;발레라는 운동을 권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발레를 배워 보기로 결심한 분은 있을 수 있다. 벌레를
배우고 익히면서 깨달은 지혜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세상 모든 이들이 중심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이야기이다. 몸으로 배운 지혜를 글로 우리 눈앞에 펼쳐주었다. 저자의
말에 공감하고 동의하게 된다. &nbsp;지독한 몸치에 운동 혐오자였던 저자의 발레에 대한 도전과
응전을 지속하면서 조금씩 발레도 잘하게 되고, 세상에 휘둘려 중심을 잃고 바닥을 치고, 바닥 보다 더 깊이 뚫고 내려갔던 저자가 바로 서는데 도움을 받은 발레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준다. 진솔함은 동류의식을 자극하여 더 친근감을 느끼게 되고 더 신뢰하게 만드는 놀라운 결과로 나타난다. 발레에 대해 모른 용어들도 알게 된다. 운동을 싫어하는 나는 '못하니까 안 한다'고 결론 짖지만 저자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작아지는
자신을 숨기지 않고 안 되는 동작을 억지로 해내려 몸을 혹사하기보다 "오늘의 내 몸 상태는
여기까지구나" 하고 인정하고 다음날 다시,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한다.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동작이 마음대로 되지 않고 힘들지라도, 안 되는 나를 인정하고 수용하되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과정 자체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며 '지속하는 힘'의 위대함을 강조한다.
이 힘은 발레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전반에 적용된다.&nbsp;‘바닥에 가까워져야 높이 뛸 수 있다.’&nbsp;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28/cover150/k00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283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