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우슬기님의 서재 (우슬기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4 Apr 2026 20:44:21 +0900</lastBuildDate><image><title>우슬기</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우슬기</description></image><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걸다 - [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79540</link><pubDate>Sat, 28 Mar 2026 18: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795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037744&TPaperId=171795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38/89/coveroff/k652037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037744&TPaperId=171795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a><br/>박성주 지음 / 담다 / 2025년 03월<br/></td></tr></table><br/>혼자하는 여행보다 함께하는 여행을 즐긴다.<br/>멋진 순간을 동행하는 이와 나누고픈 마음에 더 그런 것 같다. <br/>이 책은 여행에세이 한 권 들고 혼자하는 여행을 꿈꾸게 한다. '책 한 권이면 돼. 가자. 따라와.' 하며 나를 간지럽힌다. <br/>가만 보면 인생이란 홀로 걸어가는 길 아닌가. 낯선 여행지에서 바라보는 나와 인생이란 길에 서있는 나는 닮아있다. 결국 여행은 새로운 시선을 갖춘 나를 만나는 여정이란 생각이 들었다. <br/><br/>🎒 인생의 마디가 모여 방향을 정하고 올바로 서게 하는 힘이 된다. 여행이 그런 것인가 보다. 당장은 알 수 없지만 긴 여운의 끝에 남겨 둔 여백을 찾아내는 일. 그것이 주는 의미가 세월을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일. 그래서 또 미래의 나에게 선물처럼 건네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여행이 아닐까 생각한다. 22p<br/><br/>'보이지 않던 희미한 것들이 지나고 돌아보니 선명해졌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여행이든, 인생이든 결국 앞으로 나아간 후 돌아보아야 분명해지고 깨달을 수 있다. <br/>아내와 딸이 호주로 여행을 떠났을 때 방콕으로 슬며시 날아갔다는 저자가 좀 멋지다. 어쩌면 여행이 저자에게는 혼자만의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일지 모르겠다. '기록하지 않는 일상은 키를 잃어버린 배처럼 위험하다'는 문장에 고개를 끄덕인다. 소중한 일상이 공기중에 흩어져버리지 않게 붙들고 기억하려고 애쓰는 것 역시 감사하며 살 수 있는 지혜가 아닐까. <br/><br/>아내의 여행 스타일을 존중하고, 딸이 인생을 가볍게 여행하듯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저자가 삶을 여행하고 있구나 느낀다. <br/>자식은 내 품에서 편하게 본연의 모습으로 웃고 이야기할 때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다. <br/><br/>책을 읽는 동안 인생을 사유하며 천천히 걷는 여행을 떠올렸다. 나만의 속도로 걷고, 세월에서 교훈을 얻으며, 모든 순간이 여행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br/><br/>위 서평은 담다스 6기에 선정되어 담다 @damda_book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38/89/cover150/k652037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0388907</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순례길 - [까칠한 할매는 왜 다시 산티아고에 갔을까 - 두 번째 까미노, 포르투갈 길을 걷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72748</link><pubDate>Wed, 25 Mar 2026 17: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727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18&TPaperId=171727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0/97/coveroff/89678226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18&TPaperId=171727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까칠한 할매는 왜 다시 산티아고에 갔을까 - 두 번째 까미노, 포르투갈 길을 걷다</a><br/>이윤 지음 / 푸른향기 / 2026년 03월<br/></td></tr></table><br/>푸른향기 여행에세이를 애정한다. 떠나기 좋은 춘삼월 아닌가. 이번엔 순례길이다. <br/>어머니를 황망하게 보내고 처음 떠났던 순례자의 길을 기억하고 십여년만에 다시 떠난 여행길. 시간도 그만큼 흘렀고, 몸도 예전같지 않을텐데 다시 가기 힘든 길이라며 결심하는 저자의 용기가 멋있다.<br/><br/>순례길에서 가장 감동적인 것은 역시 사람이다. 127p <br/>&lt;길이 내게 말했어&gt;에서도 나오지 않나. 여행하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구하고, 그들이 못되게 굴면 다정함을 가르쳐 주라고. 낯선 여행지에서 도움받은 감동은 훗날 생생한 이야기로 살아날 것이다. <br/><br/>지구촌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처음 만나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은 순례길이라고 말하는 저자. 아픈 다리로 동행하고픈 이들을 먼저 보내고, 때로는 도움을 받으며 여행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를 가만히 귀기울여 듣는 재미가 있다. 가끔 욱해서 '이넘의 영감탱이' 하는 부분이 우리 할머니 같아 웃게 된다. <br/><br/>⛰️ 인생은 수없이 많은 길을 숨겨놓고 있는 거대한 산 같다. 어느 길이든 사는 동안 한 번밖에 갈 수 없고, 어느 길을 선택하든 쉽지 않다. 그 길이 어떠한지는 길이 끝나봐야 안다. 153p <br/><br/>'K 문화의 힘'이란 소제목에서는 한국에서 왔다니까 환호성을 지르며 반가워하는 청년들 이야기가 나온다. 순례길에 올랐던 십여년 전과 다르게 K-pop, BTS를 언급하는 외국인이 많다는데, 며칠전 광화문에서 컴백무대를 했던 BTS 공연이 떠오른다. 역사속 김구선생님이 한국문화의 힘을 세계에 꼭 알리고 싶다 하셨다는데, 꿈이 현실이 된 것 같아 대중문화를 잘 모르는 나도 벅차올랐다. <br/>해외에 나가면 다 애국자가 된다 하지 않나. 저자 역시 엄마를 그리는 마음에 떠났던 순례길에서 신앙과 위로, 사람이 주는 온기,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을 것이다. <br/><br/>저자 또래의 엘피, 마그리트. 둘 다 스위스 할머니인데 엄마 이야기를 나누며 세 여인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엄마 사진을 품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순례길을 걷는 이들에게 국적을 넘어 새로운 우정이 싹트는 순간이다. <br/><br/>🎒 여행은 장소와 사람, 음식이 세트로 묶여서, 어느 날 문득 생생한 이야기로 살아난다. 그래서 평소라면 기억도 못 할 사소한 일이 못 잊을 추억으로 가슴에 남는다. 그렇게 여행길에 맞닥뜨린 먼지만큼 작은 사건은 오랜 세월, 마법같이 기억에 머무르며 개인의 역사가 된다. 181p<br/><br/>지금도 여행길에 있는 행복한 순례자들, 오늘을 뜨겁게 살고 있는 우리 모두 인생의 여행길에 다정한 인사를 건네보자. 부엔까미노👋<br/><br/>위 글은 푸른향기 서포터즈 13기에 선정되어 @prunbook 도서출판 푸른향기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0/97/cover150/89678226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09747</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길이 내게 말했어 - [길이 내게 말했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66162</link><pubDate>Sun, 22 Mar 2026 19: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661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6787X&TPaperId=171661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3/83/coveroff/896546787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6787X&TPaperId=171661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길이 내게 말했어</a><br/>클레오 웨이드 지음, 루시 드 모예코트 그림, 김지은 옮김 / 밝은미래 / 2026년 03월<br/></td></tr></table><br/>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게 사람의 일이고, 길이란 생각이 든다. <br/>내 앞에 나타난 여러 갈래길 중 선택의 결정은 내게 달려있다. 설사 잘못된 길로 가더라도 길이 나를 감싸안아 주는 것처럼 둥글게 뻗어나가고, 걱정말라고 이야기해주기도 한다. 책의 이야기다. <br/><br/>👱 용감하다는 건 어떤 걸까?<br/>"용감하다는 건, 겁이 나더라도 어쨌든 무언가를 해내려고 하는 거야. 누구도 네가 가야 할 길을 가로막지 못하게 해 봐." <br/><br/>길을 걸어가면서 걱정과 두려움에 갈등하기도 한다. <br/>길은 스스로 주인이 되라고, 넘어진 곳에 항상 있겠다고, 넌 절대 혼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br/><br/>🛤 길은 나를 일으켜 세우며 말했어.<br/>"모든 것은 자라고 변해. 그게 살아 있는 것들의 마법이야. 너도 날개를 갖게 될 거야. 꽃도 피우겠지. 살아 있는 것 중에 어떤 것도 처음 모습 그대로인 것은 없어." <br/><br/>여행하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구하고, 그들이 못되게 굴면 다정함을 가르쳐 주라는 길. 결국 사랑을 세상에 나누어 주는 것이 이 세상을 사랑으로 이끄는 방법이라고 알려준다. <br/><br/>스스로 주인이 되어 길을 찾고 묵묵히 걸어간다면 누군가가 뒤따라올 길이 된다. 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가 있듯이, 삶의 여행길 위에 서있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br/><br/>이 책이 삶의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사랑으로 가닿기를 바란다. <br/><br/>위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br/>@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 밝은미래 @balgeunmirae1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3/83/cover150/896546787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38312</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시 그림책, 잘 먹겠습니다 - [시 그림책, 잘 먹겠습니다 - 시 IN 그림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50256</link><pubDate>Sat, 14 Mar 2026 19: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502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7161&TPaperId=171502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13/coveroff/k0221371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7161&TPaperId=171502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 그림책, 잘 먹겠습니다 - 시 IN 그림책</a><br/>김볕 지음 / 생애 / 2026년 03월<br/></td></tr></table><br/>시, 동시, 그림, 그림책과 같은 요소들을 잘 버무려 한 상 제대로 차렸다. 프롤로그에서부터 에필로그까지 따뜻한 밥 한 끼를 먹는 것처럼 읽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렀다. 아마도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문장들을 음미하며 꼭꼭 씹어먹어서 그런 것 같다. <br/><br/>짧은 글들 마다 음식과 연관하여 소제목을 붙이니 흥미롭다. 특히 '멸치 다듬기'가 인상적이었는데 '마른 멸치라고 다 같진 않지'를 읽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달달한 간식말고 멸치와 고추장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강화물로 줄 생각을 한 젊은 교사의 마음을 가만히 짐작해본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먹이고 싶은 마음은 좋은 어른이라면 매한가지구나.<br/><br/>제주의 독립서점에서 마주한 유미정 작가님의 &lt;멸치의 꿈&gt;도 떠오른다. 지금은 대가리만 남았지만 한 때 몸통도 있었던 멸치, 마른 몸 끌어안고 바다를 그리며 바다가 되자고 외친다. <br/>안도현 작가님의 '스며드는 것'은 또 어떻고. 짧은 문장들이 문단을 이루고 우리의 삶에 공명한다. <br/>김볕 작가님이 소개한 책들도 하나씩 주워담는다. &lt;멸치 다듬기&gt;, &lt;찰방찰방 밤을 건너&gt;, &lt;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gt;까지. <br/><br/>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따뜻한 그림책이라면 어둡고 암울한 세상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br/>아이들과 읽고 싶은 책을 많이 수집했다. 이 세상이 보다 따뜻해지길 바라며, 아이들이 충만한 마음을 갖고 자라나길 기대하며 이 책을 권하고 싶다. <br/><br/>위 글은 생애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saeng_ae_book 도서출판 생애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13/cover150/k0221371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81330</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 [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을 이기는 68가지 고전문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46602</link><pubDate>Thu, 12 Mar 2026 2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466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6928&TPaperId=171466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60/coveroff/k3321369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6928&TPaperId=171466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을 이기는 68가지 고전문답</a><br/>김헌.김월회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불안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고전을 통해 삶을 헤쳐나갈 지혜가 이 책 한 권에 들어있다. 오늘을 살아갈 때 중요한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고전과 짤막한 예화가 실려있다. 순서대로 읽어도, 목차를 보고 먼저 읽고 싶은 부분만 읽어도 무방한 구성이다. <br/><br/>그리스 로마신화와 성경 등 세계의 오래된 이야기들 속에 현재 필요한 지혜를 접목했고, 살아갈 원동력이 된다.<br/>'리더의 편견은 조직을 위험에 빠뜨린다' 챕터를 읽으며 나의 직장생활을 돌아보고,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마음먹는다.<br/>소크라테스를 비롯한 철학자들의 예화를 읽으며, 원칙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낀다. <br/>전쟁, 코로나 등 여러가지 사회현상을 맞닥뜨리며 '공동체의 위기 극복 능력은 개인적 자유와 사회적 합의에서 나온다는 것'도 배운다. <br/><br/>📚 문학은 우리를 불편케 하고 슬프게 하며 때로는 고통스럽게 하는 일들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그것을 글에 담아내 진실을 증언한다. 그 과정에서 문학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일들을 예술적으로 가다듬는다. 그들을 마주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고, 그들에 공감하고 공명케 해 준다. 그렇게 우리에게 인생을, 사회를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안겨 준다. 97p<br/><br/>문학이 소중한 까닭을 울림있게 정리한 문장에 고개를 주억거린다. <br/>"지금 봄밤을 즐기며 시와 우정을 나누라."<br/>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고 싶은 밤이다. <br/><br/>위 글은 &lt;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gt; 리뷰어에 선정되어 @cassiopeia_book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60/cover150/k3321369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46081</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림책의 위로 - [그림책, 널 사랑한 덕분에 - 자기돌봄 IN 그림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42463</link><pubDate>Tue, 10 Mar 2026 20: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424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7161&TPaperId=171424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12/coveroff/k9321371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7161&TPaperId=171424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책, 널 사랑한 덕분에 - 자기돌봄 IN 그림책</a><br/>조은주 지음 / 생애 / 2026년 03월<br/></td></tr></table><br/>오늘같이 위로가 필요한 날, 저만의 루틴이 있어요. 가만히 좋아하는 그림책을 들여다 보며 사유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br/><br/>여기 산책하며 돌아보다, 그림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다 스스로 돌보게 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br/><br/>'불안 말고 자기 돌봄'<br/>이 여덟 글자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제 마음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불안을 알아봐주는 느낌이랄까요? 괜찮다고, 이제는 네 스스로를 돌봐도 된다고 속삭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br/><br/>마음 한 켠부터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책 친구를 소개해주는 책 참 좋아하는데요. &lt;시계탕&gt;, &lt;마음 빨래&gt;, &lt;귀 이야기&gt; 등 조은주 작가님이 책에서 소개해 준 그림책을 하나도 빠짐없이 읽고 싶어졌어요.😚<br/><br/>👕 자신의 내면 아이를 안아주고 자신의 열정을 알아주는 사람은 자기 돌봄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자기 돌봄을 하는 사람은 타인 돌봄도 잘할 수밖에 없다. 53p <br/><br/>&lt;감정 호텔&gt;과 &lt;도망치고, 찾고&gt;처럼 이미 읽었던 책은 반가웠고, 맞아 이렇게 읽었지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그림책을 악상 기호로 표현한다면 안단테라고 했어요. 느린 걸음처럼 서서히 따뜻함을 채워주는 느낌과 그림책을 읽는 게 서로 닮았습니다.<br/>가만 보면 저도 아이 낳고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게 되면서 아이보다 그림책이 더 좋아졌어요. <br/>제가 읽고,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나를 돌보고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 하는 거죠.☺️<br/><br/>마음의 여유를 갖고 삶을 조금 느리게 걷는 것, 지금 제게 필요한 걸 책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20년 넘게 분주히 달려온 일터, 중년에 놓인 내 상황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이제 좀 쉬면서 느긋하게 걷는 안단테의 삶을 살아보렵니다.<br/>조은주 작가님에게 있는 '자기 돌봄 씨앗' 제가 좀 가져와야겠어요.🤭 그림책을 통한 위로와 자기돌봄으로 또 하루를 살아내야겠습니다. <br/>@chakanbyeol_j<br/><br/>위 글은 생애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saeng_ae_book 도서출판 생애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울림있는 책 감사히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12/cover150/k9321371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81229</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두 마리 토끼 잡는 워킹맘 육아 - [두 마리 토끼 잡는 워킹맘 육아 - 일과 육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25763</link><pubDate>Mon, 02 Mar 2026 1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257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26X&TPaperId=171257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762/62/coveroff/896782226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26X&TPaperId=171257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두 마리 토끼 잡는 워킹맘 육아 - 일과 육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a><br/>박예슬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10월<br/></td></tr></table><br/>이 책을 읽으니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나 역시 20년 넘게 일하는 엄마로 살고 있다. 또래보다 결혼이 늦어 출산과 육아휴직 등 혜택을 누리고 지나왔다. <br/><br/>처음 육아휴직과 두번째 육아휴직, 첫째 때 다 사용하지 못한 육아휴직까지 아이가 1학년일 때 알뜰하게 썼다. 눈치가 보이긴 했지만 애국한다 생각하고 스스로 주눅들지 말자고 마음 먹었는데, 그것도 꽤 오래 전 일이다. <br/><br/>저자도 일반 회사에서 1년, 남편이 1년 총 2년 동안 육아휴직 하며 온전히 아이의 육아에만 집중한다. 부모와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한 아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잘 적응하며 다니고 있다. 유아기에 예민한 아이였고 발달지연이 있던 시기가 있었지만 부모가 육아에만 집중하며 지혜롭게 그 시간을 지나왔다. <br/><br/>첫째 아이를 출산하고, 다니던 직장에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통틀어 9개월 쉬라고 통보받았다. 나에게 의견을 묻는 게 아닌 나를 배려한다고 생각한 상사의 결정이었다. 9개월 아이와 함께 한 시간은 첫 3개월을 제외하고 너무 빨리 흘러갔고, 다시 복직해서 일할 수 있을까? 아이는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까? 고민과 걱정이 앞선 날들이었다. <br/>우리 아이는 7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등원했다. 되도록 시기를 늦춘다고 늦췄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중에 가장 개월수가 낮아 기어다니는 아기는 우리 아이밖에 없었다. <br/>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서 소리지르며 우는 아이를 보며 출근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br/><br/>직장을 옮겨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첫째 때보다는 긴 휴직기간을 보냈지만 둘째 역시 9개월부터 이른 사회생활을 해야했다. 아이 둘 다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고, 일을 놓고 싶지 않았던 엄마는 일도 육아도 어찌어찌 해내는 워킹맘으로 살았다. <br/><br/>아직 아이들이 어려 부대끼며 지내고 있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적다고 느낄 때에는 괜스레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br/><br/>책에서 재미있는 표현을 발견했다. 애 낳기 전을 전생이라고 표현한다니. 출산하고 전혀 다른 세계로의 진입이 이루어지니 적확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br/><br/>👶 아이에게 화를 내고 나면 100% 죄책감에 시달리며 잠을 설칠 게 뻔하므로, 세 번 화낼 것 한 번 화내고 참게 된다. 여전히 완벽하지 못하고 허점 많은 엄마지만, 죄책감이 주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이를 더욱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원동력으로 삼으면, 좋은 엄마로 가는 방향으로 1mm라도 더 가까이 가게 된다. 192p <br/><br/>이 책은 맞벌이 부부와 한 아이의 부모로서 현실적이지 못한 정책을 비판하며, 예비 부모들에게는 '묵묵한 책임감으로도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다'고 지지하며 격려한다. <br/><br/>👨‍👩‍👦 출산율 0명대 시대에 그 어떤 출산장려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인생과 아이의 행복이 공존 가능하다는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인생과 아이의 행복이 어느 한쪽을 영영 포기해야만 하는 제로섬 게임이 아닌, 충분히 양립 가능하다는 용기와 긍정적 비전을 줘야 합니다. 219p<br/><br/>다음 세대를 품고 아이를 출산하는 것이 용기낼 일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현실적인 정책이 절실하다. <br/>환경적인 조건이 안정적이더라도 맞벌이 부부에게 출산과 육아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후배 부부들이 이 책을 읽고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마음을 갖기 바란다. <br/><br/>위 글은 푸른향기 서포터즈 13기에 선정되어 @prunbook 도서출판 푸른향기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762/62/cover150/896782226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7626212</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언제라도 동해 - [언제라도 동해 - 동해 예찬론자의 동해에 사는 기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24449</link><pubDate>Sun, 01 Mar 2026 17: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244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421&TPaperId=171244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81/66/coveroff/89678224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421&TPaperId=171244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언제라도 동해 - 동해 예찬론자의 동해에 사는 기쁨</a><br/>채지형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06월<br/></td></tr></table><br/>여행책은 늘 설레임을 동반한다. <br/>푸른향기의 경주, 대만, 세계여행을 그렇게 했는데 이번에는 설레이는 동해다. <br/><br/>개인적으로 강원도 홍천을 참 좋아한다. 친구와 가을에 단둘이 떠났던 여행에서 올려다보았던 높고 파란 하늘이 좋았고,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웠다.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그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꼈고, 내 자신을 감각했다.<br/>소울과 즉흥적으로 떠났던 당일치기 강릉 여행도 좋았다. 안목항을 거닐고, 테라로사와 커피숲에서 커피를 곁들여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이 기억난다.<br/>경포는 또 어떻고. 모래사장 정박된 배 사이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며 가정사와 인생사를 논하던 20여년 전이 떠오른다. (아, 싸이월드 감성🥹)<br/><br/>책 표지에 담긴 사진이 너무 예뻐 한참 들여다보는데 묵호다. 요새 청춘들에게 뜨고 있는 여행지라는데 KTX를 타면 당일치기도 충분히 가능하겠다. 동해에 간다면 저자가 추천해준 책방 네 곳(서호 책방+여행책방 잔잔하게+책방균형+책방달토끼)을 순서대로 들르고 책을 배낭 한가득 사와야지.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br/><br/>🎒 '여행이란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말처럼, 잊고 있던 내가 거기에 있었다. 28p <br/><br/>여행은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만나는 일.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여행이구나 느꼈던 깨달음을 문장으로 마주한 순간, 베시시 웃게 된다. <br/><br/>'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 책은 앉아서 하는 여행' 이라니 너무 멋진 문장 아닌가. 묵호의 동네책방 잔잔하게에 들러서 여행책을 실컷 보고 읽으며, 나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 <br/><br/>2023년 김연수 작가님의 &lt;너무나 많은 여름이&gt;를 울림있게 읽었는데 잔잔하게에서 낭독회를 열었었구나. 개인적인 경험과 공감이 범벅되어 당장 동해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겨우 누르고 책을 읽었다. <br/>그래, 동해에 간다면 '봄날은 간다'와 '은빛살구'를 보고 '동해 생활'을 읽어보고 가야지. 지은이의 말처럼 동해를 입체적으로 느끼고, 추억의 밀도를 높이고 싶다. <br/><br/>책을 읽다 종종 나의 일상을 책에서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놀라곤 하는데, 이번에는 이석증이 그러했다. 세상이 핑핑 돌고 흔들리는 눈 앞 풍경에서 &lt;언제라도 동해&gt;를 이어서 읽어보겠다고 펼쳤는데 어라? 이석증 얘기네. 어흑. "제가 지금 그렇게 힘들어요"를 외치며 더 깊이 책에 빠져들었다. <br/>몸이 내게 보내오는 신호라며, 앞으로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두어야지. 빈혈이 있으니 다른 운동은 어렵고 꾸준히 걷기라도 좀 해야지. 마음 먹었는데, 저자 역시 건강 경고장을 받았다며, 동해처럼 아름다운 곳에서 아프면 억울하다고 말한다. 웃을 수 밖에 없는 동해사랑이다.🤭<br/><br/>&lt;언제라도 동해&gt;를 읽으며 지금의 나를 발견하고 마주하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꿈꾸는 일들을 떠올리고, 건강 경고장도 받고.😅 아직 하고 싶은 게 많은 두번째 청춘이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면서 누리고 싶다. (전국 책방투어, 정말 하고 싶단 말이지.🤔)<br/><br/>위 글은 푸른향기 서포터즈 13기에 선정되어 @prunbook 도서출판 푸른향기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81/66/cover150/89678224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5816651</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감정기록의 힘 - [감정 기록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21247</link><pubDate>Sat, 28 Feb 2026 19: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212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5037&TPaperId=171212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3/99/coveroff/k4121350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5037&TPaperId=171212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 기록의 힘</a><br/>윤슬 지음 / 담다 / 2026년 02월<br/></td></tr></table><br/>몇년 전 서강명강 시리즈 &lt;저, 감정적인 사람입니다&gt;를 읽고 판단기능이 감정형 사람인 것에 대한 정서적 위로와 튼튼한 이론, 사례적 뒷받침을 확인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lt;감정 기록의 힘&gt;이다. <br/><br/>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록디자이너 윤슬 작가님의 글이다. <br/>'감정을 문장으로 해체하고 문장을 단어로 분리한 다음, 분리한 단어를 가지고 다시 문장으로 재조립해 나가는 모습'은 저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 방식이었다고 말한다. <br/>감정의 맨 앞자리에 주로 앉아 있는 불안과 두려움 같은 류는 기록하고 구조화 작업을 거치면 한결 마음이 평온해진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나는 지금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화가 났다가 안절부절 하는 거야' 처럼 한발짝 떨어진 곳에서 나를 바라보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 <br/><br/>💗 감정을 하나의 사건이나 상황에서 그치지 않고 분석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치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의미가 만들어진다. 81p<br/><br/>저자가 관심을 보이는 '다정함'은 책을 읽으며 건진 나만의 가치이며, 사회복지사는 죽어서 기록을 남길만큼 기록이 중요한 현장에서 일하면서 저자의 '기록은 시선을 바꾸는 일'이란 문장에 깊이 공감한다.<br/><br/> 💓 완벽한 하루가 아니라 다정한 하루가 더 아름답다. 101p <br/><br/>저자의 말처럼 기록은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나만의 역사다. 나 역시 책을 읽고 휘발되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읽은 책마다 조금씩 리뷰하고 있다. 책 이야기가 나올 때 책읽은 후 느낌만 희미하게 남아있어 기록을 다시 찾아보기는 하지만, 엄연한 나만의 독후감이 이제 천 권을 향해 달려간다. <br/><br/>진심어린 마음처럼 진심이 담긴 기록은 누군가에게 가닿는다. 특히 사회복지현장의 이야기체 기록이 그렇다. 기존의 문어체에서 작년부터 이야기체 기록으로 이용인들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겼더니 이야기마다 이용인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었고, 한편의 에세이가 되었다. <br/><br/>✍️ 매일의 기록이 매일의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의 반복이 삶의 전체 패턴을 만든다. 158p <br/><br/>감정을 기록하는 사람은 흔들리는 순간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다. 나의 주기능인 감정을 잘 활용하고 기록하여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br/><br/>위 서평은 담다스 6기에 선정되어 담다 @damda_book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3/99/cover150/k4121350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139991</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0대에게 힘이 되어준 한마디 - [10대에게 힘이 되어준 한마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05276</link><pubDate>Sat, 21 Feb 2026 17: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1052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5438&TPaperId=171052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1/25/coveroff/k1321354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5438&TPaperId=171052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대에게 힘이 되어준 한마디</a><br/>정호승 지음 / 비채 / 2026년 02월<br/></td></tr></table><br/>정호승 시인이 10대였을 때 들었으면 좋았을 인생의 조언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묶었습니다. 이 글들을 오랜시간 모으고 썼다니 후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귀하다고 여겨졌습니다. <br/><br/>'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라고 말하는 시인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꿈을 가지라고, 어깨를 쫙 펴라고 말하는 지지와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되는데요.🥹<br/><br/>🐳 나의 미래는 지금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나의 미래는 나의 미래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나의 오늘이 결정합니다. 24p <br/><br/>'꿈의 크기가 삶의 크기다'<br/>꿈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원하고 목표하는 바를 이룬 시인은 자신있게 문장을 말합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오늘이란 시간을 의미있게 열심히 산 이들에게 주어지는 값진 결과가 바로 내일일 것입니다. <br/><br/>🌠 이제 저는 제 삶에 왜 어둠이 많은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어둠이 있어야 제 인생이라는 별이 빛날 수 있습니다. 밤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바로 별들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105p <br/><br/>목표가 이끄는 삶, 속도보다 중요한 방향, 노력이 재능, 상처는 스승,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등 중요한 가치들을 찬찬히 이야기해줍니다. 10대들이 듣기에는 할아버지의 이야기처럼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인생의 선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책입니다. 특히 실패에는 성공의 향기가 난다며, '실패한 게 아니라 실행되지 않는 한 가지 방법을 발견' 했을 뿐이란 인사이트는 분명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br/><br/>🌳 견딤이 쓰임을 낳습니다. 젊을 때는 견딤의 힘이 가장 필요합니다. 현실적 고통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견딤의 힘을 통해 쓰임의 미래를 환히 밝힐 수 있습니다. 147p <br/><br/>1000년을 내다보며 집을 짓고 나무를 심은 니시오카 궁목수 가문의 이야기가 마음속에서 잔잔한 파장을 일으킵니다. <br/><br/>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가치를 잃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중요한 가르침을 들은 기분이예요. <br/>이 책이 정신없이 살아가는 오늘날의 현대인에게 멈춰서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청년, 성인을 아우르는 책입니다. 후대를 위해 좋은 것을 남기거나 물려주고 싶은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br/><br/>책은 김영사의 문학브랜드 비채 @drviche 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진정성 있는 어른의 이야기 들을 수 있어 마음이 충만합니다. 아이들과도 함께 읽고 싶어요.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1/25/cover150/k1321354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412577</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감사하는 뇌 - [감사하는 뇌가 인생을 바꾼다 - 뇌과학이 그려낸 단 하나의 감사 교과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97766</link><pubDate>Tue, 17 Feb 2026 21: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977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5934&TPaperId=170977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2/coveroff/k6121359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5934&TPaperId=170977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사하는 뇌가 인생을 바꾼다 - 뇌과학이 그려낸 단 하나의 감사 교과서</a><br/>가바사와 시온.다시로 마사타카 지음, 오시연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2월<br/></td></tr></table><br/>뇌과학 책이 관심받고 있어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lt;감사하는 뇌가 인생을 바꾼다&gt; 책을 만났다.<br/><br/>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오직 친절과 감사만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본다. <br/>험담은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고 수명이 줄어들며, 험담으로는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는다. 결국 편도체가 비대해지고 자신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니 험담을 하지 않는 게 건강한 일이겠다. <br/>이에 반해 감사는 전달하게 되면 감사의 증폭이 일어나며, 친절과 일상에 대한 감사를 넘어 역경에 대한 감사까지 가능하다면 '감사하는 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br/><br/>진정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전달하며 기록하는 행위가 '감사의 뇌과학'이라는 도표로 정리되니 감사를 안할 이유가 없다.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이 나오고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데 매일의 감사를 기록해야 할 일이다. <br/>특히 감사 일기 쓰는 방법과 실예가 상세하게 나와있어 읽어보고 적용하기에 용이하다. '자기 전에 생각한 것이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니 감사의 기록을 생각하며 편안하게 잠들고 싶다. <br/><br/>🙇‍♀️ 감사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으며, 세대와 나라마저 초월한다. 237p <br/><br/>개인적으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감사'가 넘쳐나는 삶의 유익을 알고 있다. 책을 통해 뇌과학 측면에서도 감사하는 뇌의 놀라운 힘을 확인했다. <br/>이 책에선 '감사할 용기'라고 표현한다. 먼저 감사하고 표현하는 실천이 필요하다. <br/>병오년 새해다. 감사일기부터 한 줄씩 적어나가며 입을 다스리고, 감사를 늘려나가야겠다.<br/>감사하는 뇌로 건강한 인생을 바라며🧠<br/><br/>위 서평은 현대지성 @hdjsbooks 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새해, 의미있는 책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2/cover150/k6121359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74281</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반짝반짝 빛나는 - [반짝반짝 빛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95802</link><pubDate>Mon, 16 Feb 2026 1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958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034831&TPaperId=170958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8/32/coveroff/k59203483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034831&TPaperId=170958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반짝반짝 빛나는</a><br/>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12월<br/></td></tr></table><br/>에쿠니 가오리의 &lt;냉정과 열정사이&gt;를 읽고, 영화를 보고 ost와 첼로 선율에 푹 빠져 있었던 시기가 있었다. &lt;반짝반짝 빛나는&gt;이 출간된지 20여년이 넘었으니 당시 일본사회를 짐작해보기도 하고, 확실히 우리나라보단 문화의 변화가 빠르구나 싶다. <br/>이번 책은 개정판으로 밤하늘의 별을 보듯 너무 예쁘다.<br/><br/>작가가 말한 무모한 사랑을 떠올리기에도, 젊은 날의 나와 주변인들을 추억하기에도 좋은 밤이다.🌠 <br/><br/>애인을 만들 자유가 있는 부부.<br/>불안한 알콜릭 아내와 게이 남편, 그의 애인 곤.<br/><br/>이름이 쇼코인 탓에 자꾸 &lt;쇼코의 미소&gt;가 떠올랐지만, 여하튼 쇼코는 결혼생활에 만족하며, 무츠키를 사랑하고 불안해한다. <br/>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의 애인도 사랑하기로 작정한걸까. 인공수정에 있어서도 두 사람의 정자를 섞어 수정하는 게 가능하냐고 묻는 쇼코의 마음을 가만히 헤아려본다. <br/><br/>문어를 닮은 정신과 의사에겐 아쉬움이 남는다.🐙 <br/>좀 더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지고 내담자를 대했다면 어땠을까. 쇼코의 마음이 열리고 건강한 지지기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안타까웠다. <br/><br/>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무츠키를 좋아한다는 곤. 쇼코 역시 동일하다. 세 사람이 공존할 수 밖에 없는 이유. <br/>친족회의에서 드러난 정신질환과 게이의 민낯. <br/>"우리는 이대로도 충분히 잘 지낼 수 있습니다." <br/>쇼코의 목소리다. <br/><br/>단순히 현상으로, 사회적인 시선으로 본다면 이 소설이 아름다울 수 없다. 쇼코의 마음이 되어, 때로는 무츠키의 시선에서, 곤의 입장에서 읽어야 이해가 되는 이야기다. 반짝일 수 있는 무모한 사랑 이야기. <br/><br/>위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br/>@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 소담출판사 @sodambooks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8/32/cover150/k59203483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683216</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94844</link><pubDate>Sun, 15 Feb 2026 23: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948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1840&TPaperId=170948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272/87/coveroff/89678218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1840&TPaperId=170948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 개정판</a><br/>김지영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03월<br/></td></tr></table><br/>푸른향기 여행에세이를 애정한다.<br/>한참 여행책을 읽었던 적이 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쯤이었을까. 여러 권의 여행책을 읽으며 결국, 여행은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만나는 일이구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여행이구나 느꼈다.<br/><br/>청년의 세계여행 기록을 읽으며 젊은 날의 나를 감각하고 떠올린다. 청춘에 놓여있던 나를 만난 것 같아 싱그럽다.🌿<br/><br/>이 책이 개정판이라 여행에서 만난 이와 결혼했다는 소식에 내가 다 기쁘다. 낯선 곳에서의 희노애락을 함께 한 이와 평생 살기로 했다니 응원한다. <br/><br/>이집트에서 쓴 저자의 일기에 공명한다.<br/>해야만 하는 일을 미뤄두고 하고 싶은 일을 경험하며 느끼는 행복. 조금 더 행복해진 오늘에 감사하는 저자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br/><br/>🎒 순간의 선택으로도, 한 번의 여행으로도 바뀔 수 있는 게 인생이었다. 과정을 사랑하지 못한 나는 많이 아파했다. 오늘이 행복하면 어제에 미련이 없다는 것을, 과거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된 나는 어수룩했던 그때의 나를 안아준다. 77p<br/><br/>다시 가고픈 벨기에 브뤼셀과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페루 마추픽추와 볼리비아 우유니.🥹 사진 속 장면으로나마 마음을 달랜다.<br/><br/>긴 잠에서 깨어난 저자, 세계여행을 꿈 속 같다고 표현한 게 인상적이다. 여행의 장면들이 위로가 되는 것처럼 '세상의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고 말하는 저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br/><br/>위 글은 푸른향기 서포터즈 13기에 선정되어 @prunbook 도서출판 푸른향기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272/87/cover150/89678218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2728764</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온라인셀러 5년의 노하우 - [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 - 부업으로 시작해 퇴사까지, 돈 버는 실전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94714</link><pubDate>Sun, 15 Feb 2026 2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947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278&TPaperId=170947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101/56/coveroff/89678222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278&TPaperId=170947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 - 부업으로 시작해 퇴사까지, 돈 버는 실전 가이드</a><br/>김대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11월<br/></td></tr></table><br/>온라인 셀러 5년의 노하우라니, 신세계다. <br/>소비자 입장으로만 살아온 나는 신기하게 읽었다. <br/>이렇게 일을 하고, 본업을 바꿀 수 있구나. <br/>N잡러 시대, 혈실가능한 실전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을 만났다.<br/><br/>저자는 일단 시작하고 포기하지 말며 꾸준히 한다면 누구나 온라인 셀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br/>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는 준비단계에서부터 세팅, 목표수립, 아이템 소싱 전략, 도매처 찾는 루트 등 저자의 아보카도 오일 상품으로 설명하니 이해가 수월했다. <br/><br/>무엇보다 스마트스토어는 키워드 싸움, 상위노출 되어야 함을 인식한다. 사은품을 제공하며 가치를 올리는 묶어팔기 전략은 소비자 입장에서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법! <br/><br/>"꾸준함과 실행력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br/>에필로그에서도 강조하는데, 책 한 권 읽는 것을 통해 흐름이 이해되긴 했지만 여전히 내겐 생소한 현장이다. N잡러 혹은 셀러를 꿈꾸는 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책이다.<br/><br/>위 글은 푸른향기 서포터즈 13기에 선정되어 @prunbook 도서출판 푸른향기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101/56/cover150/89678222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1015639</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말꽃 - [말꽃 - 당신의 말이 꽃이 되는 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85104</link><pubDate>Wed, 11 Feb 2026 1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851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5360&TPaperId=170851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0/88/coveroff/k2121353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5360&TPaperId=170851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꽃 - 당신의 말이 꽃이 되는 순간</a><br/>김재원 지음 / 달먹는토끼 / 2026년 01월<br/></td></tr></table><br/>달먹는토끼의 말꽃 이행시 이벤트에 선정되었다. <br/>너무 기뻤는데, 책까지 선물로!🥹 김재원 작가의 &lt;엄마의 얼굴&gt;을 울림있게 읽어서 이번 책도 기대가 되었다. 더욱이 저자는 말하는 게 업인 사람 아닌가. <br/><br/>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는 자신을 다잡고 타인을 향한 마음을 일깨운다는 저자의 문장에 공명한다. <br/>👄 우리가 받는 대접은 대부분 상대의 임의적 선택이 아니라, 내가 보여준 태도와 내가 한 말이 결정합니다. 말하기는 태도입니다. 33p <br/><br/>책의 이름표처럼 한 편의 시가 된 말을 옮겨본다.<br/>💋 말꽃이 되어 69p<br/>말은 입술에서 핀 꽃이지만<br/>마음에서 이미 깊은 뿌리를 내렸습니다.<br/>뿌리 깊은 마음에서 자란 말은<br/>누군가의 마음에서 꽃처럼 피어납니다.<br/><br/>'마음을 움직이는 진심이 담긴 말' 내가 지향하는 바라 가슴에 작은 파동이 일었다. 그 진심은 시간이 만들어준 관계가 보증하는 것이고, 때로는 '괜찮아' 한마디가 백 마디 설득보다 깊을 수 있다는 문장에 동의한다. 진심은 가닿기 마련이고, 말은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말은 마음이 담길 때 힘이 된다. <br/><br/>'말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억의 흔적을 남'기고, '우리의 말은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죽지 않고 오래 살아 있'다. 괜히 이 세상에 명언과 어록이 있겠는가. <br/>작년에 구설수에 올랐던지라 책을 읽는 내내 말의 중요성이 더욱 새겨지는 시간이었다.<br/><br/>김재원 작가님의 '위로의 본질'을 읽으며 그가 얼마나 따뜻한 말로 사람을 대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br/>🩷 위로의 본질 190p<br/>위로는 그 사람의 마음 바다에<br/>함께 빠져드는 일입니다.<br/>같이 표류하고, 같이 헤엄치다가 <br/>바다 위에 떠 있는 것이<br/>얼마나 힘든지 헤아릴 때<br/>비로소 한숨을 함께 몰아쉴 수 있습니다.<br/>위로는 구명보트가 아닙니다.<br/>그저 함께 바다 위에 떠 있는 <br/>조난자가 되는 일입니다.<br/><br/>성경에서도, 말꽃에서도 말을 줄이고 경청하라 일컫는다. 입술을 움직여 내뱉는 말이 꽃향기가 나는 말, 사람을 살리는 힘있는 말이 되기를 소망한다. <br/><br/>위 서평은 &lt;말꽃&gt; 리뷰단에 선정되어 달먹는토끼 @hwangsomediagroup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0/88/cover150/k2121353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608895</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 -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78557</link><pubDate>Sun, 08 Feb 2026 0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785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033709&TPaperId=170785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36/43/coveroff/k04203370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033709&TPaperId=170785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a><br/>박찬호 지음 / 다시문학 / 2025년 12월<br/></td></tr></table><br/>시인의 세계에 빠져들어 문장을 베껴쓰는 이 시간이 행복합니다.<br/>시를 쓰는 시간, 시를 필사하는 시간은 무념무상.<br/>시어와 시구사이, 손의 뻐근함만 감각하면 될 일입니다.<br/><br/>필사하면서 좋은 건,<br/>시인의 좋은 문장을 베껴 써보고<br/>그 아래 여백에 내 생각을 끄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br/>문득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br/>나에게 일어나는 변화에, 혹은 그런 마음을 꼭 들어맞게 표현한 문장을 만났을 때.<br/>이번엔 둘 다예요.<br/>생각이 깊어집니다🤎<br/><br/>열심히 따라쓰고 내 생각도 적다보니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끄적끄적 적으면서 마음도 가라앉히고, 부유하는 생각도 정리합니다.<br/>'메멘토 모리'에서 '매일 울려퍼지는 공명'을 느끼고, '육십 번째 생일'에서 '생각보다 외로운 날'이라고 공감합니다.<br/><br/>시집을 읽고 쓰며 내가 좋아하는 수국을 지나,<br/>지금 바로 여기. 겨울의 한가운데에 서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br/>시집을 필사하며 시가 더욱 좋아졌습니다.<br/><br/>채손독을 통해 박찬호시인님으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maideas3 @chae_seongmo]]></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36/43/cover150/k04203370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364313</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음 예보 - [마음 예보 - 정신건강 위기의 시대, 아홉 명 전문의가 전하는 마음 사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74095</link><pubDate>Thu, 05 Feb 2026 2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740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929&TPaperId=170740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1/52/coveroff/89659679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929&TPaperId=170740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 예보 - 정신건강 위기의 시대, 아홉 명 전문의가 전하는 마음 사용법</a><br/>윤홍균 외 지음 / 흐름출판 / 2026년 01월<br/></td></tr></table><br/>글 쓰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회 윤홍균 선생님은 정신과 의사들은 '마음의 불을 끄는 소방관의 심정'이라고 했다. 함께 버텨야 하는 사회에서 같이 해결책을 모색해보자고,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br/>글쓴이의 의도가 장강명 작가님의 월급사실주의 시리즈의 '힘있는 문학'과 그 결이 비슷하여 흠칫 놀랐다. <br/><br/>글 쓰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회의 "내일, 우리 마음 맑음"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br/>현대 사회에서의 외로움, 도파민, 중독, 성인 ADHD와 가성 ADHD까지. '마음에 구멍이 뚫린 사람들'을 읽는데 아팠다. <br/><br/>🤦‍♂️ 외로움은 쾌락 중추를 민감하게 만든다. 공허한 마음을 중독으로 채울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31p <br/><br/>'불안은 인간적인 삶의 증거다'란 문장이 위로가 된다. 두려움과 불안에 짓눌리는 대신 '지극히 사적인 가치와 순간들에 늘 깨어 있고 또 몰입하는 것'이 행복의 원리라고 알려준다. <br/><br/>배우자의 조건과 포모증후군을 언급한 '대한민국 결혼 보고서'는 흥미로웠으며, '완벽한 엄마는 없다' 챕터는 내 이야기 같고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br/><br/>👩‍🍼 육아하는 사람에게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시선이, 육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당신도 배려받아야 한다'는 시선이 필요하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서툰 부모도 아이와 함께 자란다고 말해주는 사회. 그게 바로 '함께 키우는 사회'의 시작 아닐까. 199p <br/><br/>정혜신 박사님의 &lt;당신이 옳다&gt;에서 읽었던 '한 사람'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문장은 반갑고 또 반가웠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일선 의사와 관계자들의 이야기는 의료계나 복지계나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다. <br/>우선 시행하고 향후 문제점을 보완해나가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정치인들에게 바란다. <br/><br/>🌿 꾸준히 실행하는 하루의 반복이 우리의 뇌를 안정시키고 삶에 찾아오는 불안과 우울을 조절하는 힘을 준다. 253p<br/><br/>책에서 '질 좋은 도파민을 위해 나 자신을 돌보는 법'으로 꾸준한 하루의 반복이 안정감을 선사하고 불안과 우울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설명한다. <br/>나만 아는 소소한 기쁨을 하나씩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 <br/><br/>결국, 이 책에서 의사들이 말하는 요지는 우리 사회에 온정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다. 느슨한 연대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사람을 살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br/><br/>위 서평은 &lt;마음 예보&gt; 서평단에 선정되어 흐름 @nextwave_pub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1/52/cover150/89659679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615256</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갱년기 - [갱년기에 대해 의사가 가장 많이 듣는 27가지 질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67086</link><pubDate>Mon, 02 Feb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670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034300&TPaperId=170670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0/22/coveroff/k57203430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034300&TPaperId=170670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갱년기에 대해 의사가 가장 많이 듣는 27가지 질문</a><br/>양기열 지음 / 세이코리아 / 2026년 01월<br/></td></tr></table><br/>갱년기. 아직 내겐 먼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미리 준비해야 하는 시기구나 느꼈다. <br/>산부인과 전문의인 저자는 갱년기를 '완경 전후로 수년간에 걸친 전환기 전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br/><br/>갱년기와 관련해서 의사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위주로 정리해서 몇 번 들어봄직한 질문들이 호기심을 끌었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믿음이 갔다. 특히 갱년기 증상이 사람마다, 민감한 부위에 따라 천차만별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br/>갱년기 점수 계산할 수 있는 쿠퍼만 지수도 나와있어 자가점수로 점검해 볼 수 있다. <br/><br/>💊 통증은 '참는 대상'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신호'입니다. 120p<br/><br/>책을 읽는 내내 갱년기를 힘들게 통과하고 있는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 갱년기는 '혼자 견디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다시 세팅하는 시간'이라고 말해주는 의사가 고마웠다. <br/>실은 막연하게 아이의 사춘기와 내 갱년기가 겹치지않기만을 바랐다. 책에서 그 무서운 사춘기 중2를 이기는 게 갱년기란다.😯<br/><br/>💉 갱년기 치료는 단지 '고통'을 멈추는 것을 넘어, '나다운 삶'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206p<br/><br/>갱년기는 사십대 초반에도 올 수 있다. 완경 이행기와 갱년기를 인식하여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갱년기를 잘 보내야 이후의 50년을 잘 보낼 수 있단 말이 현실적으로 들렸다. 내 몸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하자. 점점 건강이 중요해진다. <br/><br/>위 글은 세이코리아 서포터즈 1기에 선정되어 @saykoreabooks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귀한 책 보내주셔서 감사히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0/22/cover150/k57203430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502255</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절세 효과 만점의 ETF 투자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61440</link><pubDate>Sat, 31 Jan 2026 2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614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553&TPaperId=170614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55/coveroff/89678225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553&TPaperId=170614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절세 효과 만점의 ETF 투자법</a><br/>미즈쑤(김수연) 지음 / 푸른향기 / 2026년 01월<br/></td></tr></table><br/>&lt;존리의 금융문맹 탈출&gt;에서 존리는 '금융문맹은 마치 질병과도 같아서, 그 전염성과 중독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나는 언제, 왜, 어떻게 걸린 건지 이유도 모른 채, 내가 그런 질병에 걸렸다는 것도 모르 채, 그렇게 성인이 훌쩍 넘은 나이까지 금융문맹이라는 질병을 안고 살았다. 26p<br/>이렇게 시작하는 서문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br/>금융문맹이라니. 그걸 질병에 비유하니 내 상태가 심각해보였다. 돈은 의식주를 해결하고 문화생활 할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내 근간을 흔들리게 한 문장이었다. <br/><br/>💰 삶의 주인이 된다는 건 결국 경제적 독립 위에 세워진 정신적 자유였다. 62p <br/><br/>저자는 23년차 직장인에 17년차 워킹맘. 엇! 나도 23년차 직장인에 두 아이의 엄마다. <br/>이 책은 단순히 돈을 어떻게 굴리는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는 책은 아니다.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다스리는 삶을 지향하며, 복리로 아이에게 시간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문장이 인상적이었다. <br/>특히 아이들에게 큰 돈을 주고 투자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금융교육과 용돈 시스템은 우리집 아이들에게 적용할 법 하다. <br/><br/>두 아이 모두 돌잡이 때 돈을 선택했다. 무엇보다 물질을 다스리는 사람이 되기를, 기부하며 나누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표현했다.<br/>이제는 이 책을 기반으로 나에게 필요한 금융상품을 재정비하고, 아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br/><br/>🪙 아이에게 돈을 모으라고 가르치는 대신 돈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게 진짜 금융교육이다. 212p<br/><br/>안정적인 ETF 투자와 연금저축과 복리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쉬운 언어로 표현되어 있어 나처럼 문외한 에게도 도움이 된다.<br/><br/>위 글은 푸른향기 서포터즈 13기에 선정되어 @prunbook 도서출판 푸른향기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55/cover150/89678225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255535</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결국 사랑이 전부다 - [사람을 사랑하는 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41678</link><pubDate>Fri, 23 Jan 2026 23: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416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034869&TPaperId=170416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69/7/coveroff/k4320348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034869&TPaperId=170416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을 사랑하는 일</a><br/>채수아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2월<br/></td></tr></table><br/>표지가 클레이 키건의 &lt;너무 늦은 시간&gt;을 닮았다.<br/>입고 있는 옷이 비슷해 유심히 들여다 보았는데 제목이 &lt;사람을 사랑하는 일&gt;이다. 사람을 좋아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읽어봐야지 하고 저장해두었는데 작가님이 손수 연락해 책을 보내주셨다.<br/><br/>프롤로그에 적힌 영혼의 자서전을 읽는데 가슴 한 켠이 아려왔다. 지난한 세월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이야기가 담겨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이야기가 펼쳐지는 삶 속으로 빨려들어갔다.<br/><br/>👵 시할머님은 20여 년 전에 하늘 나라로 떠나가셨고, 두려움의 상징이었던 나의 시어머님은 어느새 내가 좋아했던 시외할머님의 모습으로 바뀌시어 온화한 미소와 따뜻한 따뜻한 말투로 나를 많이 사랑해 주시다가 8년 전에 하늘로 떠나셨다. 50p<br/><br/>아버지의 뒤를 이어 교사가 된 여성이 사랑하는 한 남자를 만나, 17년간 시집살이를 했다. 몸과 마음이 망가졌지만 나 하나 참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인내하고 품었다. 이 시대에 이런 사랑이 가당키나 한가 생각해본다. <br/><br/>🪻하루를 산다. 때로는 고민거리가 있어도, '오늘 하루만 잘 살자'는 내 매일의 다짐이 있기에, 난 오늘도 씩씩할 수 있다. 그리고 자주 감사할 수 있다. 69p<br/><br/>책을 계속 읽어나갈수록 이해인 수녀님이 입고 있는 수녀복 냄새가 나는 듯 하다. &lt;나나 올리브에게&gt;에서 언급되었던 '햇볕 냄새가 나는 수건'처럼 냄새가 나나 싶어 책에 코를 박고 킁킁거려본다. <br/><br/>🌷회오리가 지나가도 내 곁에는 여전히 순백의 사랑으로 나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남아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사람, 같이 울어주는 사람, 기쁜 소식에 뛸 듯이 기뻐하는 사람들! 107p<br/><br/>이 책에서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사람은 사랑으로 버티고, 결국 사랑이 전부라고 말했던 여러 작가들의 문장처럼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사랑을 들려주고 있었다. <br/><br/>🌳 삶에서 가장 필요한 건 사랑이고, 가족의 사랑이 으뜸일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엄마는, 아내는 좀 더 힘을 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아내는 '집안의 해, 안 해'이기 때문이다. 햇살이기 때문이다. 217p <br/><br/>저자는 이순(耳順)을 넘겼다. 귀가 순해져 모든 말을 객관적으로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는데, 이 책이 그녀의 삶이라면 정말 그러하다. <br/><br/>☘️ 하루가 모여 삶이 된다. 이 하루만 잘 살면 되는 것이다. 내 옆에 있는 사람과 내가 바라보는 아름다운 하늘에 감사하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피하지 않으며, 그렇게 살면 될 것 같다. 239p<br/><br/>'눈빛이 곧 그 사람'임을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다는 저자, '사랑은 참 힘든 일이지만, 결국은 늘 사랑'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눈빛에 시선을 마주하고 싶다. <br/><br/>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보내주신 채수아 작가님 @josephinachae 고맙습니다. 책을 읽고 남은 온기와 위로가 살아갈 힘이 되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69/7/cover150/k4320348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690750</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질병 치유를 위한 40일 묵상 기도 - [질병 치유를 위한 40일 묵상 기도 - 말씀과 기도로 회복의 소망을 얻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34074</link><pubDate>Tue, 20 Jan 2026 22: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340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4169445&TPaperId=170340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9/61/coveroff/89041694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4169445&TPaperId=170340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병 치유를 위한 40일 묵상 기도 - 말씀과 기도로 회복의 소망을 얻는 시간</a><br/>김홍만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5년 12월<br/></td></tr></table><br/>&lt;질병 치유를 위한 40일 묵상 기도&gt;로 "묵상 한, 겨울"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br/>가족을 비롯해 주변에 아픈 이들이 많습니다. <br/>나와 가족, 아픈 이들을 위해 말씀에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br/><br/>매일 두 챕터씩 주제와 말씀, 본문과 회복의 기도를 읽는데 처음에는 아픔 자체와 치유에 대해 기도하다 점점 내 죄가 드러나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어쩜 하나님께서는 내가 먼저 무릎으로 회개할 때, 그 위에 회복의 연고를 바르고 은혜의 반창고를 붙여주시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br/><br/>🙏 우리는 병의 치유보다 더 근본적인 은혜인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죄의 용서 안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회복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해야 합니다. 57p<br/><br/>하나님이 나를 잊지 않고, 나의 고통을 알고 계시다는 문장이 깊이 감사했습니다. <br/>묵상기도 20일동안 아이들과 남편이 독감에 걸려 힘들었습니다. 특히 큰아이가 열로 너무 고생했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br/><br/>죄와 질병을 모두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65p <br/>제 육체를 회복시키실 뿐 아니라, 제 믿음도 더욱 굳건히 세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157p <br/><br/>때로는 '회복의 기도'를 읽는 것만으로도 기도가 되었습니다. <br/><br/>특히 오늘 마지막 20일째 묵상기도는 제게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br/>보블리오의 부친이 병으로 몸져 누웠는데 바울이 안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치유의 능력과 은혜를 나타내셨고, 보블리오의 부친은 깨끗이 나았습니다. <br/>오늘, 아이들 방학이라 아픈 친정아버지를 모셔왔습니다. 제가 더 이상 휴가를 사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아픈 아버지에게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놀라운 역사가 임하길 간절히 원합니다. 하늘의 아버지께서 육신의 아버지의 질병을 만지시고 선하게 다스려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br/><br/>"묵상 한, 겨울" &lt;질병 치유를 위한 40일 묵상기도&gt;에 함께 참여하고, 매일 하나님 말씀 붙들고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예쁜 분홍색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br/>@lifebook.official @bookservant__]]></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9/61/cover150/89041694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596179</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군대나온 여자 - [군대 나온 여자인데요 - - ROTC에서 육군 대위로 전역하기까지 MZ 여군의 군대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31601</link><pubDate>Mon, 19 Jan 2026 18: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316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049&TPaperId=170316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029/46/coveroff/89678220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049&TPaperId=170316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군대 나온 여자인데요 - - ROTC에서 육군 대위로 전역하기까지 MZ 여군의 군대 이야기</a><br/>신나라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01월<br/></td></tr></table><br/>군대나온 여자, 신나라. 지금은 퇴역했지만 나라와 군대를 사랑하는 저자다. &lt;군대 나온 여자인데요&gt;📗<br/><br/>내가 대학 다닐 때는 한참 전이니 ROTC는 남학생들만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2010년 넘어서부터는 여학교에도 학군단을 모집할 정도로 활발했구나. <br/>책을 읽는 내내 접점이 별로 없는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br/>특히 남초사회를 넘어 여성이 별로 없는 군사회에서 성차별 및 성희롱을 견뎌내야만 했던 구조는 분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이게 꼭 군대라서가 아니라 한국의 뿌리깊은 가부장제와 남성우월주의가 제대로 군림한 집단이란 생각에 화가 났다. <br/><br/>여군 1만명 시대다. 새삼 여군이 적지 않다는 생각에 놀라웠고, 직업으로 군인을 택하며 사회 초년생 시절을 나라에 헌신하며 군인으로 살고 있는 여성들이 멋있게 느껴졌다. <br/><br/>저자는 군에서 6년 4개월을 일했다. 나도 첫 직장에서 6년 4개월을 일했다. 신입 사회복지사였을 때 개관했던 기관에 근무하게 되어 한 달 내내 청소하고 열쇠작업 했던 기억이 난다. 어서 고객들을 만나고 실천하고 싶어했던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다. <br/>첫 일터에서 공부 하겠다고 퇴사했다. 이후 여러번의 이직을 거쳐 지금 있는 곳에서 10년째 근무중이다. <br/>저자는 퇴역한 지금도 종종 생체리듬이 군에서 당직타이밍에 깨는 '바이오밀리터리듬'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한다. <br/>중간중간 저자 외에 군대에서 군인으로 일한 여성을 인터뷰한 내용이 흥미롭다. <br/><br/>저자가 말한 행군할 때 가져야 할 몇 가지 마음가짐 중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 <br/>🪖 먼 미래보다는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야겠다는 다짐,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 힘든 일을 잘 극복하면 더 좋은 일이 찾아올 것이라는 낙관 말이다. 84p<br/><br/>살아서 제대하겠나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내 뜻대로 안 되는 많은 일들'을 잘 흘려보내고 제대한 멋진 여성, 신나라. 20대 전부를 군대에서 보낸 저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br/><br/>🔦 모든 군인이 교육훈련과 업무에 관한 고민만 하게 되기를 빈다. 군인의 죽음은 전쟁에서만 있어야 한다. 88p <br/><br/>이 책의 명문장을 꼽으라면 이 문장을 뽑겠다.<br/>"군인의 죽음은 전쟁에서만 있어야 한다."<br/>점점 더 많아질 여군장교와 여성군인들을 응원한다.<br/><br/>위 글은 푸른향기 서포터즈 13기에 선정되어 @prunbook 도서출판 푸른향기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여행다녀오듯 재밌게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029/46/cover150/89678220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0294639</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뿌라 비다 - [행복은 살 수 없지만 요가는 할 수 있어요 - 요가, 세계여행, 그리고 제주에서 요가원 창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28173</link><pubDate>Sun, 18 Jan 2026 00: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281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413&TPaperId=170281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66/22/coveroff/89678224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413&TPaperId=170281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행복은 살 수 없지만 요가는 할 수 있어요 - 요가, 세계여행, 그리고 제주에서 요가원 창업</a><br/>곽새미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06월<br/></td></tr></table><br/>"내가 좋아하는 것을 남과 나누는 것은 역치가 높은 행복한 경험이었다." 문장으로 시작하는 책을 만났다. &lt;행복은 살 수 없지만 요가는 할 수 있어요&gt;📘<br/>표지부터 아름답다. 숲 속 요가하는 건강한 몸.🧘‍♀️<br/>여의도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사회인이 퇴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요가로 인생을 재설계한 내용이다. <br/>특히 매트 하나 가지고 다니며 세계여행 한 모습은 멋있고, 대리만족까지 느끼게 해주었다. 좋아하는 것 하나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br/><br/>내 몸에 집중하고, 내 안의 균형을 찾는 것이 요가다. 요가에 푹 빠진 배우 김지호님도 떠오른다. 유연한 몸동작을 보는 건 내게 그저 신비로운 일인데,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운동이란 생각이 든다. <br/><br/>'뭐든 좋아하는 걸 하다 보면 기회는 도처에 있다'고 말하는 저자. ESFP답게 생기와 활력이 책 곳곳에 묻어난다. '좋아하는 마음에 몸을 맡겨보면 퇴사해도 썩 불안하지 않'다니 용기내 볼만 하다.😄<br/><br/>🧧갖춰진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만난 매트 안의 세계는 평등했다. 62p <br/><br/>요가로 세계여행하며 열린 마음을 체화한 저자가 코스타리카의 인사 '뿌라 비다'를 건네는 것 같다. '순수한 삶은 단순하다'는 사실을 명쾌하게 전달한다. <br/>이 책은 세계 각국의 요가할 수 있는 곳과 요가를 사업으로 하는 요가수업 및 홍보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요기니들이 읽으면 더없이 행복할 책이다.<br/><br/>'일상 같은 여행, 여행 같은 일상'을 꿈꾸던 저자가 좋아하는 요가를 만나 덕업일치를 이룬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임신과 출산, 육아와 사업을 병행하다니 이렇게 멋진 커리어우먼, 워킹맘이라고?!😲 <br/>'육아와 사업은 힘들고 재미있다'는 명문장이다. 자신의 일에 요가에서 흘리는 땀만큼 열정으로 가꾸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br/><br/>제주를 좋아해 일년에 몇번씩 가니 요가베르데를 검색해봤다. 체험프로그램도 있던데 뻣뻣한 몸이라도 스트레칭 할 기회를 부여할까 싶다.<br/><br/>위 글은 푸른향기 서포터즈 13기에 선정되어 @prunbook 도서출판 푸른향기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여행다녀오듯 재밌게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66/22/cover150/89678224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4662210</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토록 다정한 이웃이라니~ - [우리 집 아래층에 반달곰이 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16934</link><pubDate>Mon, 12 Jan 2026 2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169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5168&TPaperId=170169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3/17/coveroff/k882135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5168&TPaperId=170169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집 아래층에 반달곰이 산다</a><br/>마리메 지음, 임지인 옮김 / 라곰 / 2026년 01월<br/></td></tr></table><br/>귀여운 표지와 제목부터 시선을 끌었다.<br/>&lt;우리 집 아래층에 반달곰이 산다&gt;🐻 상상만 해도 재밌는데 어떤 이웃일지 궁금해진다.<br/><br/>누군가와 벌꿀 롤케이크와 커피를 마시는 게 꿈이었다는 곰, 인간 아가씨 나카자와와 마주보고 앉아 곰이 한 말인데 아니 이렇게 소박한 꿈이라고? 퍽 다정한 곰이란 생각이 든다. <br/><br/>나카자와는 엄마와 사이가 틀어졌는데 어찌보면 봄과 대화를 나누다가 엄마와의 관계도 점점 회복되는 모습이 보인다. <br/>의류회사에 다녀 코디를 잘하는 나카자와와 그림책 작가인 곰. 서로를 인정하는 대화는 책 읽는 내내 다정한 온기를 전한다. <br/><br/>겨울이면 긴긴 겨울잠에 들어가는 반달곰은 봄이 되어 꽃놀이 도시락을 사서 꽃놀이 가고 싶어하는데, 곰이 나카자와를 만나며 하나 둘 하고 싶은 일들의 가짓수가 늘어난다. <br/>🐻‍❄️"봄이라 그런지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해보고 싶어졌어."<br/>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곧 봄이 오겠구나'란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듯 하다. <br/><br/>이웃이 곰을 비롯한 동물이라는 설정은 기후 위기를 비롯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함까지 다루고자 한 작가의 의도였을까 생각해본다. <br/><br/>💋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하나뿐이야.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꼭 해야 할 말은 제대로 하라는 것. 276p<br/><br/>나카자와와 다시 관계를 회복한 엄마가 소중한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이야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사랑과 음식이야기로 가득하다. 특히 여름밤 맥주라던지, 해넘이 소바, 김치 전골 등 오가와 이토 소설 읽듯 맛있다. 오래 전 일본에 갔을 때 공원 벤치에서 먹었던 정갈한 도시락 맛이 희미하게 떠올랐다. <br/><br/>재밌는 건 나카자와와 함께 맞이한 두 번째 겨울, 동면에서는 곰이 글쎄. 택배를 시켜놓고 해를 넘기기 전 마지막 날 깨어난다.😲<br/>해넘이 소바와 김치전골을 가운데 놓고 새해를 맞는 둘. 곰은 말한다.<br/>"저는요, 겨울잠을 자는 동안 소중한 걸 잃어버리는 게 정말 싫어요." 287p<br/>곰의 변명같은 고백이 이어진다.<br/>일정 시간이 흐른 후 나만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왜 없겠는가. 일하는 엄마에게는 육아휴직이 그러하고. 일자리를 준비하는 청년들도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br/><br/>🏡 이 멘션에 산 지도 벌써 3년째다. 분명 올해도 멋진 하루하루가 이어지겠지. 곰과 함께 있노라면 왠지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내 얼굴에는 벙싯한 웃음이 떠올랐다. 308p <br/><br/>문득 이웃들이 생각난다. 강아지를 기르는 옆집과 중고등 학생들이 있는 옆옆집. 엘리베이터에서라도 우연히 마주치기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만나게 되면 꼭 곰같이 활기차게 인사해야지 마음먹는다.😊 <br/><br/><br/>위 서평은  &lt;우리 집 아래층에 반달곰이 산다&gt; 서평단에 선정되어 라곰 @lagom.book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3/17/cover150/k882135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431788</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탄광마을 사우나 - [탄광마을 사우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13070</link><pubDate>Sat, 10 Jan 2026 23: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130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034086&TPaperId=170130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83/16/coveroff/k3220340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034086&TPaperId=170130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탄광마을 사우나</a><br/>이인애 지음 / 열림원 / 2025년 12월<br/></td></tr></table><br/>엄마와 돈 때문에 연끊고 산지 십년이 넘었는데, 엄마가 죽었단 소식에 고향을 찾는 주인공. 엄마의 다이어리에 적혀있는 3천만원과 연결되어 있는 진실이 하나씩 드러난다.<br/><br/>이야기 속 주인공이 자라온 환경에 아팠고, 상처입은 채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이 애처로웠다. <br/>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상처가 있는 법인데 청년의 시기에 이를 회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교육이나 상담같은 장치가 국민 모두에게 주어지면 좋겠다.<br/><br/>♨️ 작은 마을에서 목욕탕이란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했다. 서로의 어제를 공유하고 오늘을 위로하는 그곳은 허가받지 않은 복지관이자 상담센터였다. 154p <br/><br/>💕 위로를 받아 보지 못한 사람은 위로를 받아들이는 법을 알지 못한다. 사람에게 기대지 못하는 사람은 사회로부터 스스로를 격리시킨다. 197p <br/><br/>'서울에 김완선이 있었다면 설백엔 로라가 있었다.'<br/>산골마을에 내 아이를 지키고 키워내려고 애쓰던 한 여성이 요양병원에 걸어들어가 생을 마감하기까지. 이후 딸이 엄마의 생애를 하나씩 발견하고, 아픈 상처를 맞닥뜨리며 자신의 서사를 다시 쓰기까지. 얼마나 지난한 세월이 흘렀는지 모른다. <br/><br/>이 책은 가벼운 힐링소설과는 또 다른 차원의 공간소설이다. 사우나가 커피숍과 게스트하우스로 변모해 나가듯 아픈 어린시절을 살아야만 했던 수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과거를 조우하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내면 좋겠다. 무엇보다 우리의 미래인 이들에게 사회구조적인 도움의 손길과 체계가 갖춰지길 기대한다. <br/><br/>위 서평은 &lt;탄광마을 사우나&gt; 서평단에 선정되어 열림원 @yolimwon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83/16/cover150/k3220340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0831610</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만의 행복을 찾아서 - [천천히 걷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11072</link><pubDate>Fri, 09 Jan 2026 2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110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033162&TPaperId=170110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13/93/coveroff/k162033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033162&TPaperId=170110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천히 걷는 사람들</a><br/>김희영.류정희 지음 / 담다 / 2025년 11월<br/></td></tr></table><br/>&lt;천천히 걷는 사람들&gt;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읽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의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그래픽노블 책이라 인물들의 표정변화에 주목하며 행복한 모습들을 포착해봅니다. <br/><br/>결혼해서 아이낳고 육아와 살림, 직장일과 집안일의 균형 사이 힘들어하는 젊은 부부가 행복을 찾아 제주로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br/>100일간 쉬러 갔다가 다시 3개월을 연장해 자신만의 속도로 하루치의 행복을 찾아 누리는 멋진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br/><br/>육지로 돌아와 다시 적응해보려고 부단히도 애쓰던 엄마 아빠 아이는 다시 고민에 빠지고, 한 달 반 뒤, '6톤의 짐을 바다 건너로 통째로 옮기는 대대적인 이사'를 선택합니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족의 용기있는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br/><br/>&lt;언터치 육아&gt;의 일부를 그래픽 노블로 만든 책이라 함께 읽으면 감동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br/><br/>위 서평은 담다스 6기에 선정되어 담다 @damda_book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13/93/cover150/k162033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7139337</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꼬마 생쥐 올리의 비밀 - [꼬마 생쥐 올리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08818</link><pubDate>Thu, 08 Jan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088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381964&TPaperId=170088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37/9/coveroff/89313819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381964&TPaperId=170088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꼬마 생쥐 올리의 비밀</a><br/>훌리아 데 라 푸엔테 지음, 알렉스 스완슨 그림, 유아가다 옮김 / 꼬마이실 / 2025년 11월<br/></td></tr></table><br/>'눈에 보이는 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가 더 소중하다.' <br/>올리가 매일 쓰고 다니는 모자에 달려있는 단추에 쓰여진 문장이예요.👒<br/><br/>올리는 반들반들한 머리가 싫어 모자를 꼭 쓰고 다녔는데 어느 날 바람에 모자가 벗겨지고 말았어요. 부끄러움에 속상해 우는 올리. 엄마는 올리를 꼭 껴안으며 진실을 말해줍니다.<br/><br/>🐁 "미안해, 올리야. 난 네가 얼마나 특별한 아이인지 세상에 보여 주었으면 했어. 머리털이 있든 없든, 그 자체로 너는 소중하단다." <br/><br/>혼자만의 시간 속에 생각에 잠긴 올리. 그런 올리를 찾은 엄마는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br/>올리는 모자를 가지고 온 엄마를 보고도 속상해서 말을 아끼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올리가 친구들을 좋아하는 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 때문이었어요.' <br/><br/>누구나 자기 스스로 못마땅한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기수용'의 모습을 올리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r/>아이를 존중하며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기다려준 엄마의 모습도 훌륭하고요. <br/><br/>이 책은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좋은 동화라고 생각해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면 꼬마 생쥐 올리의 이야기로 위로와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br/><br/>위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br/>@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 꼬마이실 @eshil_book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37/9/cover150/89313819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370971</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는 서로의 첫번째 - [우리는 서로의 첫번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04799</link><pubDate>Wed, 07 Jan 2026 0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047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033067&TPaperId=170047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09/58/coveroff/k9020330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033067&TPaperId=170047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서로의 첫번째</a><br/>최동민 지음 / 멜라이트 / 2025년 11월<br/></td></tr></table><br/>에세이를 읽는 기쁨은 하루치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br/>여기 하루의 페이지를 천천히 눌러 쓴 기록이 있다. <br/>언제나 축제로 향하는 길을 아는 사람 J로 인해 '무언가 되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는 D. J와의 사이에서 새로운 생명 I가 자라나는 과정을 감각하며 살아갈 날들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br/><br/>서로에게 첫번째인 세 식구의 일상에서 안온한 행복을 느낀다. 특히 저자의 삶이 스며든 문장과 행간에서 책 친구들과 영화를 소개해주어 흥미로웠다. <br/>영화 &lt;기묘한 이야기&gt;와 드라마 &lt;모던 패밀리&gt;의 명대사는 어찌나 공감되던지 가슴에 새겨야 했다. <br/>저자가 소개해 준 새로운 책 친구들은 도서관에서 검색하거나 장바구니 목록에 담는다. 시간될 때 찾아서 이어 읽고 여운을 즐기고 싶다.<br/><br/>👟 온 마음을 다해 믿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와 서로 다리를 묶어 달린다 해도 절대 넘어지지 않을 것 같은 믿음이 있다는 것. 설령 넘어진다 해도 서로 바지의 흙을 털어주며 일어날 수 있다는 것. 혹은 품에 안겨 아프다 칭얼대며 마음껏 울 수 있다는 것. 그것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된다. 218p<br/><br/>하루라는 시간에 의미를 입혀 오늘치의 삶을 오롯이 살아낼 수 있는 힘이 에세이에 있다. '창백한 푸른 점' 지구에서 사는 동안 사랑 없는 삶, 그런 게 있을 리 없다고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다. <br/><br/>위 서평은 &lt;우리는 서로의 첫번째&gt; 서평단에 선정되어 멜라이트 @mellite_pub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늘이란 시간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09/58/cover150/k9020330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7095809</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소중한 일상, 안온한 행복 - [우리는 언제나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어요 - 봄사무소의 편안하고 다정한 순간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04234</link><pubDate>Tue, 06 Jan 2026 21: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70042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034789&TPaperId=170042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93/82/coveroff/k7720347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034789&TPaperId=170042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언제나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어요 - 봄사무소의 편안하고 다정한 순간들</a><br/>봄사무소(박새봄) 지음 / 시대인 / 2025년 12월<br/></td></tr></table><br/>봄사무소 그림을 좋아해요.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느낌이 참 좋거든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입꼬리가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았어요.😊<br/>아주 특별한 날, 예를 들면 결혼기념일 같은 날 다시 꺼내 읽고 싶은 책이예요.🤭<br/><br/>🥐 평범하고 무탈하게 보내는 하루들도 사실은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잖아요. 그 노력이 모여 이루어진 하루는 선물 같은 시간이에요. 저는 그 소중함을 그림 속에 담아내고 싶었어요. 5p <br/><br/>프롤로그에 이 책을 지은 박새봄 작가님의 마음이 담겨 있더라고요. 프롤로그만 읽었을 뿐인데 마음 한 켠이 포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br/><br/>피드로 작가님이 아기를 낳은 걸 알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기존 책들에선 부부 이야기가 연애하듯 알콩달콩 많이 그려져 있었는데 이번 책에는 아이 그림도 제법 있어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br/><br/>책을 읽다보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대한 그림과 이야기가 나와요. 수많은 추억과 사랑이 녹아 있는 눈빛~🥹 사실, 봄사무소의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그림에 반해, 이사와서 안방 작은 책장 위에 '두 사람이 마주보는 그림'을 올려두었답니다. 볼 때마다 미소짓게 되는 마법의 그림이예요.<br/><br/>🍺 네 친구 <br/>우리가 모이면 몇십 년의 세월을 건너뛰는 것 같은 마법이 생겨요. 그러니까, "여기 맥주 한 잔 더 주세요!" 49p <br/><br/>☘️ 여러 번 찾아오는 작은 행복<br/>한 번의 큰 행복보다 여러 번 찾아 오는 작은 행복이 더 오래 마음을 물들이는 법이에요. 50p<br/><br/>💗 시간이 흐를수록<br/>사랑에 세월이 묻으면, 반드시 흐려지는 건 아니에요.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더 깊어져요. 170p<br/><br/>'당신을 만나서 다행이에요.'란 열한글자와 포옹하는 그림이 마법을 부립니다.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이 느껴져요. 안온한 행복입니다.<br/><br/>야근하고 돌아온 집에서 '고단한 하루를 보냈어도 당신 어깨에 기대면 아무것도 힘들지 않아요.'라고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인생은 짧으니 사랑하는 사람을 한 번 더 안아 주는 것은요. 오늘, 각자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고 집으로 모인 식구들이 옆에 있어줘서 참 고맙습니다. 책을 읽으며 내가 가진 소중한 것들과 내가 누리는 행복을 세어볼 수 있어 의미있었습니다.🤗<br/><br/>위 서평은 &lt;우리는 언제나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어요&gt; 서평단에 선정되어 봄사무소 @bomsamuso @sidae_in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소가 번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93/82/cover150/k7720347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938225</link></image></item><item><author>우슬기</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린이 천로역정 - [어린이 천로역정 - 꼬마 순례자의 위대한 여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218111/16999908</link><pubDate>Sun, 04 Jan 2026 2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218111/169999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034812&TPaperId=16999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94/coveroff/k9020348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034812&TPaperId=16999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린이 천로역정 - 꼬마 순례자의 위대한 여정</a><br/>타일러 반 할터렌 지음, 베아트리스 멜로 그림, 박광영 옮김, 존 번연 원작 / 세움북스 / 2025년 12월<br/></td></tr></table><br/>재작년 &lt;말씀에 예스 하는 자녀 양육&gt;으로 세움북스 책을 처음 만나고 작년 세움북스 서포터즈 5기로 활동했다. 2025년 1월 3일에 단톡방에 초대되었으니 자그마치 1년이다. 1년이란 긴 시간동안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를 가장 많이 읽었다. 긴 시간 함께한 서포터즈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 <br/>세움북스 서포터즈 5기의 마지막 책으로 &lt;어린이 천로역정&gt;을 읽는다. <br/><br/>멸망성에서 벗어나 하늘성으로 가기 위한 어린이 순례자의 여정이다. 이 길은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한다. <br/>크리스천이 집을 떠나는 과정부터 순탄하지 않다. 낙심의 수렁에 빠지기도 하고, 세상과 율법에 갇히기도 하고, 변덕쟁이, 성급이와 인내를 만나기도 한다. <br/><br/>🙏 이 먼지는 바로 우리의 죄를 의미하고, 빗자루는 규칙을 지키거나 스스로 노력해서 죄를 없애 보려는 모습을 의미한단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오히려 죄의 먼지만 더욱 날릴 뿐이야. 반대로 물은 왕의 자비와 은혜를 뜻한단다. 오직 은혜만이 우리 마음속 죄를 가라앉히고, 정말로 깨끗하게 해 줄 수 있지. 우리가 깨끗해지는 건 우리의 힘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시는 왕을 믿기 때문이야. 61p<br/><br/>구원의 장소에 다다라 십자가에 더 가까이 다가간 순간, 크리스천의 어깨에 메어진 짐이 툭 하고 끊겨 떨어진다. 아! 십자가 앞에 서야 죄가 떨어져 나갈 수 있다. 짧은 문장과 그림이 큰 울림이 된다. <br/><br/>궁전에서 만난 지혜, 슬기, 순종, 사랑이란 여인이 크리스천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선물한다. 사탄과의 전쟁에서 이긴 크리스천에게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라며 하나님은 실제적인 약속을 보이신다. <br/><br/>크리스천은 동역자도 만난다. 신실이와 소망이. 허영의 시장속에 신실이를 잃었을 땐 크리스천처럼 나도 아팠다. 주 앞에 신실한 모습으로 서는 슬기로운 여인이 되고 싶다. <br/>이제 크리스천에게는 소망이가 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깊은 절망에서 일어난 크리스천, 또 한번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결국 하나님의 약속을 떠올리며 소망가운데 왕을 만난다. <br/>존 버니언의 마지막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길 소망한다. <br/><br/>선물같은 이 책이 성탄이브에 도착했다. 이 책의 출판일은 2025년 12월 25일, 예수님과 생일이 같다. &lt;어린이 천로역정&gt;이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순례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br/><br/>위 서평은 세움북스 서포터즈 5기에 선정되어 @seum.books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br/>귀한 책 보내주신 세움북스 고맙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94/cover150/k9020348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04943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