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세월호참사 작가 기록단이 쓴 책이다.
그날 하늘은 흐리고 바다는 조용한 날에 배 로비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놀고있던 평범했던 배가 점점 기우기 시작 했다. 처음에는 조금 기울다가 점점 넘어가는게 느껴질 정도가 됐다. 배가 기울면서 아이들은 넘어지고 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은 챙기고 몇몇 사람들은 가족들에게 전화하고 학교 선생님들이 어수선 했다. 뉴스를 보던 사람들은 단원고가 탄 배가 친몰한다면 시끄러웠다. 배에서는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에 그말을 믿고 그들은 배에 가만히 있을 뿐 할수있는게 없었다. 그들이 우리보단 더 잘 알 거라고 믿어서 배안에서는 큰 물건들이 바닥에 쿵하며 떨어지고 해경이 도착했다는 말은 했지만 해경은 들어 오지 않았다. 아이들은 무서움에 울부짖으며 비명소리만 들리고 한쪽에서는 물이 차기 시작해 아이들은 간신히 얼굴만 보이고 살기 위해 친구들에 손유 잡으면 나가기 시작 했다. 물에 뛰어내려서 보트를 잡고 타도 내가 탈 자리는 없으니까 그냥 잡고 겨우 가고 도착해 이불을 덮고 쉬고있었다. 뉴스에서는 ‘전원구조‘가 쎃있었고 아 애들은 다 나간 거였구나, 다행이다라고 난 생각했다.

위에는 책 줄거리는 아니지만 처음 부분에 나오는 내용을 써본것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단원고 학생이 세월호 참사가 지나고 격는 내용 세월호 희생자에 유가족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잘 이겨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책에서 ‘역사는 왜 배우냐고요?‘오빠가 세월호희생학생의 동생이 말해주는 페이지에서 나도 오빠가 있는데라는 생각으로 읽으니 정말 공감이 되었던거 같다

역사를 왜 배우느냐고요? 유리한  건 다 넣고 불리한 건 다 빼는 거잖아요.
오빠 일 아니었으면 보고도 관심을 안 가졌을 것 같아요. 근데 대통령이 밖뀐다고 달라질까요?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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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7김은서 2022-05-04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는 그때의 일이 선명하게 기억난다. 뉴스에서 보도되던 배가 기우는 장면을 보고 잠을 설치는 날도 있었던 것 같다. 그때 많은 학생들은구조되지 못한 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내가 사건을 접하자마자 했던 생각은 고등학생이면 빠져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였다. 하지만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깨닫기 까지 오랜시간이 걸린건 아니였다. 그리고 한가지 생각을 더 하게 되었다. 만약 저 배에 탄 사람이 나였다면? 동생이었다면? 그것도 아니라 엄마 아빠였다면? 어땠을까? 어린 나이에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것도 섭섭했지만, 차마 뉴스에 나와 우는 유가족들의 심정과 배에 타고 있었던 학생들의 심정을 다 헤아릴 수 없었다. 저 차가운 물속에서 얼마나 괴롭고 무서웠을까.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은 얼마나 슬프고 괴로웠을까. 나는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더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더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사건에 대해 우리는 끊임없이 기억하고, 기억해야한다. 우리는 이 참사를 마주보고 매번 4월 16일이 될 때 마다 떠올려야한다. 고등학생이 되어보니 알 것 같았다. 고등학생도 충분히 어린 나이고, 똑같이 차갑고 어두운 물속이 무섭다고.

양서영 2022-05-04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봄에는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18살이 되고 나니 알게 된 것들이 있다. 세월호 참사 당시엔 난 고작 10살이었고 고등학생 언니 오빠들은 다 큰 어른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대부분이었던 18살 학생들은 정말 어린아이들에 불과했다. 나와 같은 18살 친구들이 그 봄에 떠나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매년 봄엔 그리움이 가득하다. 세월호 희생자의 유가족들과 세월호 참사의 비극으로 물든 사회에 다시 봄이 오길 바라며, 8년 전 봄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해 본다.

20301김경은 2022-05-04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또한 이 책을 읽었기에 책의 내용들이 기억난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 모두 시간이 많이 지났기때문에 점점 세월호 참사에대해 무뎌지고 잊어가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가족이고 친구였던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점점 세월호 참사에 대해 점점 무뎌지던 나를 반성하게 하는 것같다. 생각해보면 그때의 그들은 지금의 나와 같은 나이였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어린 학생들이었다. 무섭고 너무나도 두려웠을 것 같다. 제목처럼 봄은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돌아오는 봄에도 그날의 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20322정인호 2022-05-07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뉴스 보도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내용을 접하곤 했는데, 실제로 책에서 묘사한 것을 보니 뉴스의 보도 내용과 달리 당시의 상황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 것 같아. 뉴스에서는 학생들의 안전과 정책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다뤄서 나는 학생들과 선원들을 금방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시 학생들의 대화 내용과 함선의 조치를 보니 당시에 그러한 생각을 한 내가 뭔가 차가운 방관자가 된 기분이었어. 우리 근처에도 세월호 관련 피해자가 존재할 수 있고, 그러한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단지 위로의 말 밖에 없다는 현실이 잔혹하면서도 미안해졌어.

20321정다현 2022-05-09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월호 참사 당시 초등학생이 었던 내가 8년이 지난 지금 벌써 18살이 되었다. 그당시에는 이 사건이 얼마나 심각한건지 얼마나 가슴아픈 사건인지 잘 몰랐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 사건이 결코 가벼운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결코 우리가 잊어서는 읺될 사건이라는 것도 안다. 내가 바라는 것도 마찬가지로 이 사건이 10년후에도 20년 후에도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