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랑스런 그녀 이지선!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kbs 인간극장에서 그녀를 처음 알게 되었고 인간극장을 다본후에 우연히 그녀의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읽게 되었다. 미모의 명문대생이 하루아침에 교통사고로 처참한 화장을 입었음에도 그녀는 너무도 당당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것이다 '어떻게 저런 모습으로 살수 있을까?' 하지만 그녀는 책에서 밝혔다시피 종교적인 힘으로... 자신의 의지로....가족들의 사랑으로 일어섰다. 책에 실린 그녀의 친오빠의 이야기를 보며 그녀가 비록 처참한 화상을 입었으나 변함없이 그녀를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는건 정말 축복이며 그녀를 지탱하게 해주는 힘이라 본다. 그녀의 자서전을 읽는동안 깨끗한 내 피부와 몸이 소중하게 느껴졌고 나도 그녀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리라 다짐했다.
삶이 힘들어 포기하고 싶으신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버려진집....-_-

어느날 갑자기 1
유일한 지음 / 느낌 / 1996년 1월

이 책을 읽고나선 유일한 마니아가 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나도 어느날 갑자기 시리즈 제 1권을 대하고 나서 그의 팬카페에 가입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4권의 시리즈를 모두 보았다. 원한귀,무당....동양적인 소재라 더욱 공감이 간다. 마지막 반전도 신선하다. 이 책을 산것을 후회하지 않을것을 확신한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공포물

어느날 갑자기 2
유일한 지음 / 청어 / 2008년 1월

어느날 갑자기.... 제목처럼 이 책은 어느날 갑자기 우리 일상 생활에서 충분이 일어날수 있는 사건들이라 더욱 섬뜩해진다. 스티븐킹이나 일부 외국 공포소설 작가들의 대표작보다 한국인에 정서에 맞는 책이기때문에 더욱 신선하다. 유일한 님의 작품은 흡인력이 있어 결코 책을 다 읽기 전에는 손에서 놓지 못할거라 본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공포물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책값이 아깝지 않은 소설.

사슴은 늘 가슴이 아프다
신동삭 지음 / 일송북 / 2002년 10월

특이한 제목에 이끌려 본 책인데 입양아들의 인간적 고뇌와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무거운 주제지만 내용은 참 쉽고 재미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에다 재미까지.. 책값이 아깝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