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퇴의 정석 - 나이 먹어도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사는 법
김동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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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하고 고로한 책.
읽은 시간이 아깝다.
나와 안 맞다.
아버지 ˝미래에는 말이야~어쩌구저쩌구˝ 이런 이야기 듣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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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의 지분율을 중심으로 단서를 확인하는 화면을 아래 공개하니 필요할 때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거래소 웹사이트 내지분공시현황 메뉴로 들어가면 세부 메뉴화면을 따라 확인할 수 있다.
(https://sims.krx.co.kr/p/Fids0101/)
특히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회사별 최대주주변경상황‘, ‘회사별 대주주 보유주식 주요계약 현황 (대주주의 주식담보 계약 상황을 쉽게확인 가능), 회사별 경영참가목적 대량보유 현황‘은 본서에서 줄곧 중요.
하게 다룬 항목들이다. 생각보다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으므로 자주 확인해보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제공하는 증권정보포털 사이트
(http://www.seibro.or.kr/)
에서 자신이 확인하고자 하는 종목을 검색하면 보호예수가해제되는 물량과 날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는 내공이 쌓일수록 다가올 리스크를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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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튼이 필립스 페트롤리엄을 위해 고안한 주주 권리에 관한 계획은 독특했다. 매수인이 지분의 30% 선을 넘으면 다른 주주들은 각 주식을 62달러에상당하는 우선순위채권 senior diebt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필립스 페트롤리엄은여기에 15%의 이자를 내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매수인은 70억 달러의 단기채무를 진, 위험할 정도로 차입금이 많은 회사를 떠안게 되는 셈이다. 표면적으로는 특정 주주가 지분의 30% 선을 넘으면 경영진이 주당 62달러로 판단한 주식의 적정 가치를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실상은상어 같은 기업사냥꾼을 쫓아 버리려는 조치였다.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이런독소조항을 발동해 회사를 빚더미에 올려놓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듀스의 생각이었다.
-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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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나 자신은 양적 요소를 중시하는 집단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지금까지 이탈했다가 돌아온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이 집단에 남은 사람이 나뿐인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가능성이 큰 통찰‘이 떠오를 때는 질적 요소를 크게 중시했습니다. 이런 통찰에서 대박이 터지니까요. 양적 요소를 평가할 때는 통찰이 아예 필요 없지만, 어떤 숫자에서 방망이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 통찰이 떠오르는 사례는 흔치 않습니다. 따라서 진짜 대박은 흔히 질적 요소를 잘 판단했을 때 터지고, 확실한 수익은 명확한 양적 요소를 잘 판단 했을 때 얻게 된다고 샹각합니다."
- 워런버핏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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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선택한 것과 선택하지 않은 것에서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 상이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부모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을 때 아이가 병에걸려 사망하게 될 경우 느끼는 책임감보다, 백신에 접종했는데 아이가.
부작용으로 사망하게 되었을 경우 느끼는 책임감을 훨씬 더 크게 느낀다는 것이죠. 그래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피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을 ‘부작위 편향(omission bias)‘ 또는무행동 편향‘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선 이러한 부작위 편향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있는데,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의 다음 경구가 이를 잘 웅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행동의 오류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기업은 실패의 비용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하지만 실패는 비싼게 아니다.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기업에 있어서 가방 큰 비용은 무행동의 오류이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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