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akadden님의 서재 (슈왈로어테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7 Jun 2026 19:31:59 +0900</lastBuildDate><image><title>슈왈로어테일</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301461674053963.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슈왈로어테일</description></image><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뉴 워 - [뉴 워 - 기후 위기 시대, 자원과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생존 전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57398</link><pubDate>Fri, 26 Jun 2026 23: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573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76&TPaperId=173573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34/coveroff/89012999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76&TPaperId=173573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뉴 워 - 기후 위기 시대, 자원과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생존 전쟁</a><br/>아서 스넬 지음, 노승영 옮김 / 리더스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21세기 초, 위기를 기회로 바꿀 대한민국의 생존 치트키 🌍<br><br>영화 〈제5원소〉를 아시나요?<br> 땅, 공기, 불, 물이라는 네 가지 원소가 인간의 탐욕과 기후 격변 속에서 지구를 뒤흔드는 모습, 바로 아서 스넬의 《뉴 워》에서 마주하게 되는 잔인한 현실입니다.<br><br>이 책은 기후변화의 진위 여부를 한가하게 논쟁하지 않습니다. 이미 쏟아지는 증거 앞에서 변해버린 지구가 인류의 ‘돈과 권력의 흐름‘을 어떻게 재편하는지 냉혹하게 추적하죠.<br><br> 🌍 땅: 사막화로 분쟁의 화약고가 된 아프리카 사헬 지대, 그리고 이곳의 핵심 광물을 무섭게 선점하고 있는 중국 국유기업들의 자원 독점.<br> 💨 공기: 뜨거워진 적도와 해안선을 떠나 국경을 넘을 35억 명의 거주 불능 리스크와 기후 난민의 행렬.<br> 🔥 불: 전통 석유국과 신재생 기술국 간의 피 튀기는 무역 전쟁과 대형 산불의 악순환.<br> 💧 물: 얼음이 녹아내린 북극항로를 차지하기 위해 날을 세운 강대국들의 총성 없는 전쟁.<br><br>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가장 파괴적인 지경학적 ‘무역 및 재래식 전쟁‘의 도화선입니다. 하지만 이 대목에서 우리는 위대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br><br>˝과연 이 위기가 대한민국에게는 어떤 의미일까?˝<br><br>지금 전 세계가 마주한 난제 앞에 서구 열강들은 자원이 있으면 제조 능력이 없고, 돈이 있으면 기술이 빠져 있는 등 무언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자원 확보의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배터리, 반도체, 원전, 친환경 조선, 방산까지 세계가 생존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생존 키트‘ 기술을 모두 갖춘 *초격차 제조 강국*입니다.<br><br>20세기 초 잘못된 선택이 식민지라는 비극을 낳았지만, 21세기 초 기후 격변기 속에서 우리의 독보적인 기술 역량을 전 세계의 생존 치트키로 써 내린다면 우리는 당당히 글로벌 Top 3 국가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br><br>​파티는 끝났고 잔인한 생존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위기를 직시하고 패권의 판도를 뒤집을 안목을 선사하는 책, 《뉴 워》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34/cover150/89012999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3452</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부의 갈림길 - [부의 갈림길 - 대전환의 시작, 다시 쓰는 투자 포트폴리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46103</link><pubDate>Sat, 20 Jun 2026 23: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461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9499&TPaperId=173461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89/coveroff/k2321394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9499&TPaperId=173461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갈림길 - 대전환의 시작, 다시 쓰는 투자 포트폴리오</a><br/>오건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부의 갈림길》 <br>투자 공부 좀 하신 분들이라면 오건형 작가님의 글이 왜 그리 쏙쏙 들어오는지 잘 아실 거예요. 복잡한 거시경제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조언해 주는 특유의 다정하고 친절한 구어체, 이번 신작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합니다.<br><br>지금 금융시장은 그야말로 거대한 대전환기, 즉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최근 월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뉴스들과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연결해 보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히 보입니다.<br><br>1️⃣ 테크와 에너지의 결합, 그리고 이란 종전의 미스터리<br>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종전 합의문을 보면 미국이 사실상 모든 것을 양보한 모양새입니다.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말 한마디에는 이제 시장의 신뢰가 제로(0)에 가깝지만, 실질적인 자원의 흐름은 딴판이죠. 작가님은 테크(기술)와 에너지(자원)를 모두 손에 쥔 국가나 기업만이 독점적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 조언합니다. 에너지 섹터를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br><br>2️⃣ 양극화의 냉정한 현실, ‘K자 상단‘에 올라타라<br>돈을 풀어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K자 경제 국면입니다. 가슴 아픈 사회적 현상이지만, 투자자로서는 냉정해져야 합니다. 긴 호흡으로 K자 구조의 ‘상단‘에 위치한 산업의 투자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가져가거나, 하단에서 상단으로 치고 올라갈 강력한 동력을 지닌 분야를 포착해야 합니다.<br><br>3️⃣ 케빈 워시의 낙관론 vs ‘인플레이션‘이라는 발목 잡는 친구<br>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는 ˝AI가 생산성을 혁신하니 돈을 더 풀어도(금리를 낮춰도) 된다˝는 낙관론을 펼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꿈꾸는 이상향이죠. 하지만 파이낸셜 타임스(FT) 조사에 따르면 경제학자의 60%가 이 논리에 냉소적입니다. 오히려 데이터 센터와 전력망 구축으로 인해 단기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 경고하죠. 실제로 지금 메모리 가격과 전력기기 가격이 폭등하는 게 그 증거입니다. 장밋빛 미래만 믿고 올인할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어항(포트폴리오)의 위치를 바꾸는 시나리오 대응이 필수적입니다.<br><br>​4️⃣ 왜 결국 미국 달러 자산인가?<br><br>미국 위기론과 압도적 낙관론이 공존하지만, 결론은 다시 미국으로 수렴합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테크와 에너지를 모두 완벽하게 내재화한 국가이자, K자 최상단의 빅테크와 AI 경쟁력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연준 의장 케빈 워시의 행보와 달러 자산의 가치를 긴 호흡으로 주목해야 합니다.<br><br>이 책을 마무리하며, 이책은<br>​대중의 군중 심리와 포모(FOMO)에 휩쓸리지 않고, **단기 소음(Noise)과 장기 추세(Trend)**를 분별하는 혜안을 얻게 됩니다. 메모리나 전력기기 상승 같은 인플레이션의 증거를 보며, 경제의 사계절 변화에 맞춰 내 자산 어항을 어디로 옮겨야 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시나리오 대응 능력‘과 ‘유연한 방어력‘을 손에 쥐게 될 것입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89/cover150/k2321394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38909</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운의 그릇 - [운의 그릇 - 걱정과 불안을 씻어내고 내 안의 운을 발견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42381</link><pubDate>Thu, 18 Jun 2026 20: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423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843&TPaperId=17342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4/65/coveroff/k5721398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843&TPaperId=173423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의 그릇 - 걱정과 불안을 씻어내고 내 안의 운을 발견하는 법</a><br/>사토 후미아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표지를 보면 ˝혼탁한 마음으로는 결코 운을 알아볼 수 없다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노신사의 깊은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죠. 참 흥미로운 책입니다.<br>처음에 이 책을 펼쳤을 때는 흔히 보는 ‘마음가짐을 바르게 해서 부자가 되자‘는 식의 뻔한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책 속 대화를 따라가다 보니, 아주 독특하고 깊이 있는 심리학적·과학적 비유를 만나게 되더라고요.<br><br>우리는 보통 심리학 하면 프로이트를 떠올리잖아요? 인간의 마음을 의식, 전의식, 그리고 깊은 바다 밑바닥 같은 무의식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는 방식 말이에요. 이 책의 대화에서도 프로이트의 삼단계 구조를 언급하며 무의식의 힘이 우리 행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인정합니다. 저 역시 그동안 수많은 책을 읽으며 프로이트의 고찰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왔고요.<br>하지만 이 책의 진짜 매력은 그다음 문장에서 시작됩니다. 저자는 프로이트 심리학조차도 결국 나를 ‘한 사람‘으로만 인식한다는 한계가 있다고 콕 집어 말해요. 그러면서 아주 신선한 제안을 던집니다. ˝현실의 나와 근본의 나, 이렇게 내가 두 사람이라고 인식하면 사물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질 걸세˝라고요.<br>솔직히 처음엔 ‘내가 두 사람이라니, 이게 무슨 선문답 같은 소릴까?‘ 싶었어요. 그런데 저자가 이 ‘근원의 나와 현실의 나‘를 설명하기 위해 과학 시간에나 듣던 ‘미토콘드리아‘를 끌고 오는 대목에서는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너무나 신선하고 기발한 접근이었거든요.<br><br>다들 아시겠지만,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안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세포소기관이잖아요? <br>우리 몸속에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스스로 에너지를 내뿜으며 생명을 지탱하는 ‘또 다른 근원의 생명력‘이 꿈틀대고 있다는 거죠. <br><br>저자는 바로 이 미토콘드리아처럼, 매일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현실의 나‘ 뒤편에,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근원의 나‘가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처음엔 ‘설마‘ 하다가도 ‘어라, 정말 그런가?‘ 싶고, 결국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완전히 설득당하게 됩니다. 논리의 흐름이 아주 자연스럽고 묘한 흡입력이 있어요.<br>결국 이 책이 말하는 ‘운의 그릇‘을 닦는다는 것은, 매일 눈앞의 현실에 치여 징징대고 불안해하는 ‘현실의 나‘를 조금 내려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서 묵묵히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미토콘드리아처럼, 우주와 맞닿아 있는 ‘근원의 나‘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는 과정인 거죠. 마음이 혼탁하면 이 근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니까요.<br>현실이 답답하고 ˝왜 난 이렇게 운이 없을까?˝ 자책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 《운의 그릇》을 펼치고 내 안의 미토콘드리아와 대화를 나눠보세요. 매일 빚독촉에 시달리던 젊은 사업가를 일본 최고의 부자로 만든 비밀은, 어쩌면 내 몸속 가장 깊은 곳에서 이미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나‘를 두 사람으로 바라보는 순간, 여러분의 눈앞에 완전히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꼭 한번 일독해보시길 권합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4/65/cover150/k5721398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46510</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충분한, 아름다움 - [충분한, 아름다움 -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35222</link><pubDate>Sun, 14 Jun 2026 2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352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66&TPaperId=17335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42/coveroff/89464233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66&TPaperId=173352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충분한, 아름다움 -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a><br/>김다현 지음 / 샘터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완벽한 핏(Fit)보다 중요한 것은 나를 향한 따뜻한 시선.<br><br> “왜 우리는 더 많은 옷을 가질수록, 더 완벽한 트렌드를 좇을수록 이토록 공허하고 불안해지는 걸까?”<br><br>˝충분한, 아름다움 :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 의<br>책의 표지를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삐뚤빼뚤 정교하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포근함을 주는 투박한 하트 모양의 컷아웃, 그리고 그 하트를 품고 힘차게 걸어 나가는 다리 일러스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완벽하지 않은 내 모습 그대로를 꼭 안아준 채, 당당하게 세상으로 걸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시각화한 것만 같아 마음이 몽글해집니다. <br><br> 완벽한 핏(Fit)보다 진짜 중요한 건, 거울 속 나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라는 것을요.<br><br>우리는 흔히 패션이라고 하면 눈에 보이는 ‘옷‘ 그 자체를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저자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건넵니다. 옷 입기에서 실제적인 물질, 즉 옷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요. 오히려 옷은 모든 사전 작업이 아름답게 이루어진 후에 얹어지는 마지막 ‘마무리 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br><br>우리가 누군가를 보며 “와, 저 사람 참 멋있다”라고 느끼는 그 아우라와 분위기는 결코 명품 로고나 비싼 원단에서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멋이란 겉으로 보이는 파편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의 총체에서 배어 나오는 법이니까요. 한 사람이 품고 있는 깊은 생각, 삶을 대하는 태도, 특유의 느낌과 가치관, 켜켜이 쌓인 기억과 취향, 그리고 가슴속 꿈까지……. 이 모든 내면의 요소들이 정성스럽게 융화되어 최종적으로 ‘옷’이라는 상징적인 언어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과 밖이 단단하게 연결된 형상을 마주할 때, 우리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고유한 멋스러움을 발견하게 됩니다.<br><br>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우리를 데려가고 싶어 하는 종착지는 아주 다정하고 편안한 곳입니다. 비싼 옷으로 스스로를 과시하는 게 아니라, 옷을 매개체 삼아 나와 조금 더 친해지고, 내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느끼는 상태 말이죠.<br><br>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한숨을 쉬는 대신, 내 내면을 돌보는 마음으로 차분히 몸단장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섰을 때,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맞아, 이게 바로 나였어!”라는 흐뭇한 안도감이 밀려오는 그런 경험 말입니다. 타인의 평가나 트렌드의 잣대를 걷어내고, 스스로를 ‘꽤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는 기분 좋은 옷 입기.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진짜 패션의 가치입니다.<br><br>매일 반복되는 옷 입기라는 일상이 지치고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의 다정한 문장들을 따라가 보세요. 유행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속도와 색깔로 옷장을 채워나갈 수 있는 단단한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42/cover150/89464233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94242</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시장의 마법사들 - [시장의 마법사들 - 세계 최고 트레이더들과 나눈 대화, 최신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29121</link><pubDate>Thu, 11 Jun 2026 17: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291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562&TPaperId=173291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9/coveroff/k1721395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562&TPaperId=173291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장의 마법사들 - 세계 최고 트레이더들과 나눈 대화, 최신 개정판</a><br/>잭 슈웨거 지음, 송미리 옮김 / 이레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예전에 이 책을 읽었을 때와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펼쳐본 느낌은 참 묘하게 다릅니다. 그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이제야 선명하게 들어오네요. 문득 책을 읽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br>˝왜  쉬운 말들을 복잡하게 배배 꼬아서 하는 걸까?˝ 하고 말이죠.<br>투자 시장에는 참 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복잡하게 만드는 원숭이‘라는 말처럼, 인간은 본질적으로 아주 단순한 진리를 그대로 믿지 못합니다. 뭔가 거창한 수식과 복잡한 이론, 그럴듯한 차트 분석을 덧붙여야만 직성이 풀리죠. 그렇게 스스로 복잡한 미로를 만들어놓고는 그 늪에 빠져 허우적대곤 합니다.<br><br>이 책, 《시장의 마법사들》에는 말 그대로 시장을 씹어 삼킨 괴물 같은 트레이더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다들 자기만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상상도 못 할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죠.<br>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와, 이 사람 매매법 대단한데? 그대로 따라 해봐야지˝라는 생각은 애초에 접으시는 게 좋습니다. 단언컨대, 완전한 시간 낭비입니다. 그들의 방식을 복사 붙여넣기 한다고 해서 내가 마법사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br>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경험‘입니다. 일단 내 이름으로 계좌를 만들고, 피 같은 내 돈을 집어넣고, 고심 끝에 주식을 사서 보유해 보는 것. 시장이 흔들릴 때 내 심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내 계좌가 파란불로 물들 때 내가 어떤 실수를 저지르는지 온몸으로 부딪치며 겪는 그 경험만이 진짜 내 자산이 됩니다.<br>그 뼈아프고 치열한 경험 속에서 우리는 결국 깨닫게 됩니다.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길은 ‘나에게 딱 맞는 옷‘, <br>즉 ‘자기만의 방식‘ 을 찾는 것뿐이라는 사실을요.<br><br>누구는 차트만 보고도 돈을 벌고, 누구는 기업의 재무제표만 파고들며, 또 누구는 시장의 과열과 군중 심리의 끝물(파티가 끝날 때)을 기가 막히게 포착해 숏을 칩니다. 방법은 수만 가지입니다. 중요한 건 그 방법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자신의 성향에 완벽히 맞는 방식‘을 찾아내 흔들림 없이 밀어붙였기 때문에 마법사가 되었다는 점입니다.<br><br>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 우리가 이 두꺼운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을 통해 독자가 진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br><br>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대가의 성공과 실패 스토리를 이정표 삼아, ˝아, 이 방식은 내 성향과 맞지 않겠구나˝, ˝이 사람이 위기를 극복한 이 규칙은 내 매매에도 적용해 볼 만하겠다˝ 하며 나만의 무기를 정교하게 다듬어가는 것입니다. 대가들의 화려한 기술을 맹신하는 늪에서 걸어 나와,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립적인 투자 철학‘을 세우고 싶다면, 이 책은 여전히 가장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9/cover150/k1721395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37949</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더트백 억만장자 - [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24661</link><pubDate>Tue, 09 Jun 2026 07: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246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16&TPaperId=173246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3/coveroff/896596821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16&TPaperId=173246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a><br/>데이비드 겔러스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여러분은 ‘이본 쉬나드‘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br>아마 대부분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창업자, 혹은 전 재산을 기부한 멋진 억만장자를 떠올릴 겁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겔러스의 책 《더트백 억만장자(Dirtbag Billionaire)》를 덮고 나면, 그를 설명하는 진짜 단어들은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br><br> 대장장이, 등산가, 여행자, 몽상가, 그리고 끝없는 모험. 그는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게임의 룰을 따른 경영자가 아니라, 평생 길 위를 떠돌던 ‘더트백’이었습니다.<br>책을 읽는 내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대체 이 괴짜 같은 인간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우리는 흔히 사람을 내향인이나 외향인이라는 이분법적인 틀에 가두고 봅니다. 하지만 쉬나드를 그 좁은 틀에 맞추려고 하니, 자꾸만 그가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으로만 보이는 겁니다. <br>매출을 올리기 싫다며 제품을 ˝사지 말라˝고 광고하고, ˝할인은 절대 불가˝하다며 고집을 부리는 경영자를 기존의 비즈니스 문법으로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br><br>여기서 우리는 아주 매력적인 개념 하나를 빌려와야 합니다. 바로 **‘이향인(異鄕人)’**입니다. 이향인이란 쉽게 말해 ‘고향을 떠난 사람‘, 즉 기존의 제도나 상식, 주류 사회의 관습에 편입되지 않고 끊임없이 경계를 걷는 ‘아웃사이더‘를 뜻합니다. 쉬나드는 그야말로 이향인의 완벽한 정형(典型)입니다. 그는 철저히 세상의 바깥에 서서 세상의 중심을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주류 자본주의의 탐욕과 속도전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었기에, 오히려 맹목적인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비즈니스의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꿰뚫어 볼 수 있었던 거죠.<br><br>이 이향인에게는 아주 특별한 무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스치는 몽상을 붙잡아 현실로 끌어내는 능력‘입니다. 그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철학자가 아니었습니다. 바위벽을 타다가 바위가 망가지는 걸 보고는, 쇠망치로 두들겨 패던 대장장이 기술로 바위를 상하게 하지 않는 알루미늄 피톤을 뚝딱 만들어냈습니다. 환경을 해치지 않는 옷을 만들겠다는 꿈을 비즈니스라는 현실의 언어로 완벽하게 번역해 낸 겁니다.<br><br>그가 만든 파타고니아의 진화 과정도 흥미롭습니다. 끈끈한 ‘패밀리 컴퍼니‘에서 시작해,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의 느슨하지만 단단한 연대인 ‘프랜드 컴퍼니‘로 진화해 나갔죠. 지분이 통째로 기후 위기 재단에 넘어가 주인이 없어진 지금도, 파타고니아의 주차장은 여전히 유쾌한 파티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파도가 치면 사무실이 텅 비고 모두가 서핑을 하러 간다˝는 그 전설 같은 풍경도 여전합니다. 주류 사회의 눈으로 보면 엉망진창인 것 같지만, 이향인들이 모인 그곳에서는 그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강력한 질서가 됩니다.<br><br>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이본 쉬나드 같은 이향인들이야말로 삐걱거리는 이 세상의 가장 훌륭한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두가 한 방향으로만 미친 듯이 달려갈 때, 경계선 밖에서 ˝잠깐만, 이 길은 틀렸어˝라고 외쳐주는 이향인이 없다면 자본주의라는 기관차는 진작에 탈선해 버렸을지도 모릅니다.<br><br> 이 책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때로는 세상의 중심에서 벗어나 이향인의 시선으로 삶과 비즈니스를 바라보라고 말이죠. 남들과 다르게 걷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굳어버린 세상에 신선한 윤활유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 《더트백 억만장자》를 권합니다. <br><br>세상의 바깥에서도 얼마든지 세상의 중심을 뒤흔들 수 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3/cover150/896596821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37372</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공존한다는 착각 - [공존한다는 착각 - 멸종에서 살아남은 일곱 동물의 반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21137</link><pubDate>Sun, 07 Jun 2026 06: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211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8334&TPaperId=173211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21/coveroff/k6721383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8334&TPaperId=173211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존한다는 착각 - 멸종에서 살아남은 일곱 동물의 반격</a><br/>프랑크 베스테르만 지음, 정신재 옮김 / 다산초당 / 2026년 05월<br/></td></tr></table><br/>공존이라는 안일한 착각.<br><br>네덜란드 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와, 이거 정말 물건이네요. <br>프랑크 베스테르만의 《공존한다는 착각》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평범한 자연 다큐멘터리나 환경 서적이 아닙니다. <br>책의 흐름이 시간 순서대로 얌전하게 흘러가지 않아요. 굉장히 편집적이고 입체적입니다.<br>마치 잘 짜인 장르 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br>16세기 네덜란드 탐험대의 거친 항해일지 속 극지방 동물들을 나침반 삼아 출발했다가, 작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으로 훅 들어오고, 어느새 전문적이고 역사적인 기록을 파헤치더니, 이내 차갑고 냉정한 현실의 한복판으로 우리를 데려다 놓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교차 편집이 아주 매력적이에요.<br><br>가장 좋았던 건, 책을 읽는 내내 동물들이 불쌍하다는 감상적인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 책 안에서 인간과 동물은 철저하게 동등합니다. 작가는 인간의 입장만 고수하지 않고, 동물들이 가진 온전한 ‘동물권‘의 무게를 묵직하게 다룹니다. 인간이 지구에 남긴 균열을 따라, 동물들이 인간의 시스템을 교란하며 보여주는 ‘반격‘은 흥미롭습니다.<br><br>요즘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습니다. 알래스카 베링해협을 지나 북극 실크로드를 거치고, 트럼프가 미국의  소유권을 주장하기도 했던 그린란드를 지나 네덜란드 로테르담 같은 북극항로의 종착지까지 이어지는 ‘북동항로‘. 미지의 세계였던 이 길이 열리면 화물선 운항 기간이 무려 10일 넘게 단축된다고 하죠.<br>숫자만 보면 엄청난 경제적 도약 같지만, 문득 복잡한 생각이 스칩니다. 이 항로를 둘러싼 러시아,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같은 국가들은 정치, 문화, 경제적으로 우리와 너무나도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이 거대한 세계관의 갭을 어떻게 조율하고 우회하며 나아가야 할지, 진짜 숙제는 이제부터라는 생각이 듭니다.<br><br>특히 이 책의 북극곰 파트를 읽으면서 상상을 해봤습니다. <br>만약 머나먼 시베리아의 호랑이들이 수만 마리로 늘어나 거대한 무리를 이루고, 옛 기억을 따라 백두대간을 타고 내려와 우리가 사는 영남 알프스까지 진입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br>내 집 앞마당에 맹수가 출몰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호랑이의 동물권을 보장하자˝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자연과의 공존을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이론‘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실‘로 마주했을 때, 우리 사회는 과면 그런 논의를 품어낼 수 있을 만큼 문화적으로 성숙해 있을까요?<br><br>《공존한다는 착각》은 바로 그 지점을 건드립니다. 인간이 울타리를 치고 관리하는 자연은 진짜 자연이 아니며, 우리가 말하는 공존은 어쩌면 철저히 인간 편의적인 오만일지도 모른다고요. 북극항로라는 거대한 문명의 길목 앞에서, 진짜 ‘공존‘의 무게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꼭 한번 일독해보시길 권합니다. <br><br>자연은 결코 우리가 길들일 수 있는 순종적인 파트너가 아니니까요.<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21/cover150/k6721383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12100</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수련의 말들 - [수련의 말들 -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 찾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10571</link><pubDate>Mon, 01 Jun 2026 0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105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8710&TPaperId=173105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0/21/coveroff/k6521387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8710&TPaperId=173105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련의 말들 -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 찾기</a><br/>요가소년(한지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 잡기. <br><br><br>살다 보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마음이 요동치고 타인의 속도에 휘둘리는 순간들이 참 많죠. 10년 넘게 치열하게 시장을 바라보며 저 또한 늘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무엇일까 고민해 왔습니다. <br><br><br>유튜브 채널로 수많은 이들에게 평온을 전해온 요가소년의 저서 수련의 말들은 바로 그 흔들림에 대한 다정한 답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은 명확합니다. 세상이 정한 기준이나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매일 조금씩 내 몸과 마음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요가 매트 위라는 가장 작은 우주에서 호흡을 가다듬는 행위가 결국 복잡한 현실 세계에서 나를 지켜내는 단단한 힘이 된다고 말이죠.<br><br><br>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깊이 공감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입니다. 동작을 하다가 흔들리거나 넘어져도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지금 이 순간의 내 숨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불안감을 내려놓고 마음의 회복탄력성을 얻게 됩니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매일 나만의 루틴을 지켜나가는 행위 자체가 삶을 지탱하는 강력한 버팀목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br><br><br>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나만의 정신적 코어를 단련하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거친 세상의 파도 속에서도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는 지혜를 선물해 주는 책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0/21/cover150/k6521387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02122</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가격이 전략이다 - [가격이 전략이다 - AI 쓰기 전에 설계해야 할 사업 구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05155</link><pubDate>Sat, 30 May 2026 01: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051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8719&TPaperId=173051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77/coveroff/k2221387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8719&TPaperId=173051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격이 전략이다 - AI 쓰기 전에 설계해야 할 사업 구조</a><br/>민광동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책 《가격이 전략이다》은 기술 과잉의 시대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비즈니스의 가장 강력한 본질을 짚어내는 책입니다.<br><br>이 책에서 저자가 독자들에게 간절하게 전하고 싶은 목적은 명확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나 AI를 도입하더라도 탄탄한 수익 모델과 가격 전략이 없다면 그 비즈니스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된다는 점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원가에 대충 마진을 붙여 가격을 매기는 구시대적 사고에서 벗어나 가격을 시장을 장악하는 최고의 전략적 무기로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br><br>비즈니스를 자동차에 비유한다면 AI는 성능 좋은 최첨단 엔진입니다. 하지만 방향을 잡는 조향장치와 속도를 제어하는 브레이크가 없다면 그 차는 결국 폭주하다가 사고가 나기 마련입니다. 경영에서 그 조향장치와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사업 구조와 가격 전략입니다. 엔진을 얹기 전에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가격을 설계할 것인지 마스터플랜을 먼저 짜야만 기술이 비용이 아닌 진짜 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br><br>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는 시장과 기업을 바라보는 완전히 새로운 눈을 얻게 됩니다. 기업이 진짜 살아남을 수 있는 핵심 능력인 가격 결정권을 쥐고 있는지 판별하는 선구안이 생기고,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할 때 막연한 감이 아니라 데이터와 심리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수익 지도를 그리는 실전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br><br>가격 결정권이 없는 혁신은 결국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유행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시장에서 살아남는 진짜 강자가 되고 싶다면 AI를 켜기 전에 이 책을 먼저 펼쳐보시기를 권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77/cover150/k2221387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97712</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의약품 살인사건 - [의약품 살인사건 - 약이 독이 되는 위험한 화학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01164</link><pubDate>Thu, 28 May 2026 07: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3011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139&TPaperId=173011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81/coveroff/k4421381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139&TPaperId=173011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의약품 살인사건 - 약이 독이 되는 위험한 화학의 역사</a><br/>백승만 지음 / 해나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우리가 아플 때 아무런 의심 없이 삼키는 알약 한 알이 사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화학자들의 분자 투쟁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br>인류를 질병에서 구원하기 위해 신의 영역에 도전했던 화학자들의 위대한 발명품이 누군가의 뒤틀린 탐욕과 만나면 가장 잔혹하고 은밀한 살인 도구로 타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알게 되었습니다.<br><br>이 책 ˝의약품 살인사건˝ 은 단순히 자극적인 범죄 실화를 모아놓은 자극적인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감기약이나 수면제 그리고 안약 같은 평범한 의약품들이 한 끗 차이로 어떻게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는지 그 미묘한 경계를 화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아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br><br>제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깊이 몰입했던 부분은 작가가 행간 곳곳에 심어둔 묵직한 메시지였습니다. 작가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범죄의 잔혹함이 아니라 아는 것이 곧 약이라는 과학적 처방이었습니다. 약물 범죄와 오남용이 일상을 위협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 스스로가 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는 것이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어막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책을 읽다 보면 범죄자들이 약물의 화학적 특성을 악용해 완전범죄를 꿈꿀 때 과학자들이 인체에 남겨진 미세한 분자의 흔적을 추적해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이 나옵니다. 그 순간에는 마치 한 편의 웰메이드 수사극을 보는 것 같은 짜릿한 지적 카타르시스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br><br>더불어 이 책은 약의 탄생과 유통을 둘러싼 거대한 자본의 논리와 인간의 탐욕까지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제약회사들의 치열한 특허권 암투나 임상시험의 어두운 역사 같은 이면을 마주할 때는 과학의 발전이 지닌 책임감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게 만들었습니다.<br><br>이 책을 덮으며 약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조금은 바뀌었다. 그동안 약은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이라고 맹신했었는데 용량과 목적에 따라 언제든 독이 될 수 있다는 합리적인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매일 먹는 영양제나 처방약을 볼 때도 조금 더 신중하고 안전하게 다뤄야겠다는 생각을 허게 되었습니다.<br><br>매일 쏟아지는 자극적인 약물 관련 뉴스에 그저 지나가는  흘러듣는 것을 넘어 그 뒤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와 사회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읽어내는 시야를 갖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해 드립니다. <br><br>재미와 지식 그리고 생각할 거리까지 동시에 안겨주는 보기 드문 매력적인 교양서입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81/cover150/k4421381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58175</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혁신의 지리학 - [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94197</link><pubDate>Sun, 24 May 2026 10: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941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8718&TPaperId=172941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65/coveroff/k47213871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8718&TPaperId=172941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a><br/>메흐란 굴 지음, 홍석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실리콘밸리가 전 세계의 모든 혁신을 독점하던 시대는 이제 정말 끝난 것 같습니다. 요즘 테크 뉴스나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보면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엄청난 기술 기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잖아요. 메흐란 굴의 혁신의 지리학은 바로 이런 거대한 지각변동을 아주 날카롭게 포착해 낸 책입니다. 저자가 3대륙 8개국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리더들을 인터뷰하고 쓴 책이라 그런지,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몰입감이 느껴집니다.<br><br>작가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혁신은 결코 우연이나 천재 한 명의 머리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저자는 혁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토양과 생태계라는 개념으로 설명해요. 아무리 좋은 씨앗이 있어도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이, 한 국가의 제도와 자본 그리고 고유한 문화가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비로소 진정한 기술 혁신이 탄생한다는 거죠. 언젠가 실리콘밸리의 철응성이 무너지고 세계가 다극화되고 있는 이유는, 각국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토양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혁신 거점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주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br><br>특히 한국 주식이나 글로벌 거시경제에 관심을 두고 시장을 지켜보는 독자 입장에서 이 책은 정말 유익한 이정표가 되어 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실리콘밸리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하게 확장된다는 점이었어요. 저자는 한국을 압도적 차이 전략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기술 선도국으로 평가하기도 하는데, 글로벌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우리 산업의 위치와 경쟁력을 바라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br><br>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은 미래의 부와 기술이 어디로 흘러갈지 예측할 수 있는 정교한 눈입니다. 어떤 나라의 환경이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길러내기에 적합한지, 그리고 내가 주목해야 할 다음 혁신의 중심지는 어디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거시적인 통찰과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br><br> 기술 패권의 대전환기 속에서 세상이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지 그 이면의 구조를 탄탄한 논리로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아주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65/cover150/k47213871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96596</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 -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90614</link><pubDate>Fri, 22 May 2026 0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906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8867&TPaperId=172906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34/coveroff/k0621388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8867&TPaperId=172906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a><br/>팀 하포드 지음, 윤영삼 옮김 / 윌마 / 2026년 05월<br/></td></tr></table><br/>AI 시대에 다시 만난 무질서의 위대함.<br><br>1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다시 펼쳐든 책장 사이로 과거에 읽었던 문장들이 섬전처럼 기억의 표면 위로 떠올랐다. 익숙한 서사와 사례를 마주하며 뇌리에 스친 것은 반가움이 아니라 기묘함이었다.. 10년 전 팀 하포드가 《메시》라는 이름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을 때 그것은 정돈된 삶과 매뉴얼에 집착하는 현대 사회를 향한 실용적인 경제경영학적 경고였다. 복잡성과 무질서가 어떻게 효율성을 낳고 창의성을 자극하는지 증명하는 흥미로운 이론서에 가까웠다.<br><br>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라는 새 옷을 입고 돌아온 이 책은 단순한 경제경영서를 넘어선다. 이 책은 바야흐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성을 대체하기 시작한 이 시대에 우리에게 인간답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인문학적 화두를 던지는 생존 지침서로 탈바꿈했다. 저자가 10년 전 이 원고를 집필할 당시 현재와 같은 비약적인 AI의 등장을 완벽히 의도하지는 않았을지라도 그가 심어둔 통찰은 놀랍게도 지금의 시대와 완벽하게 공명하며 더 강력한 설득력을 획득한다.<br><br> 인간은 완벽한 규칙과 통제 속이 아니라 예기치 못한 혼돈과 불완전함 속에서 비로소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책에 등장하는 조율되지 않은 고장 난 피아노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주를 남긴 재즈 피아니스트의 일화처럼 인간을 성장시키고 판을 뒤집는 힘은 언제나 계산되지 않은 변수에서 나왔다. 저자는 질서에 대한 강박이 오히려 개인과 조직의 유연성을 마비시키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너지는 취약성을 낳는다고 경고한다.<br><br> 알고리즘은 빈틈없는 매뉴얼과 정교한 수치화를 통해 세상의 모든 무질서를 제거하려 든다. 바로 이 지점에서 책의 역설이 빛을 발한다. AI가 세상의 모든 질서와 정답을 독점할 때 인간에게 남겨진 유일한 차별점은 역설적이게도 AI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불완전함과 모호함이기 때문이다.<br><br>AI는 정해진 규칙 안에서 최상의 답을 찾아내지만 규칙 자체를 깨뜨리거나 엉망진창인 상황 속에서 즉흥적인 직관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맥락을 파악하고 모호함을 견디며 실수를 기회로 전환하는 능력은 오직 인간만의 영역이다. 따라서 10년 전에는 그저 비효율을 극복하는 대안적 방법론으로 보였던 무질서의 가치가 이제는 테크놀로지 범람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고유성을 지켜낼 최후의 보루로 격상된 것이다. 시대의 변화가 이 책의 가치를 완전히 재정의한 셈이다.<br><br>  투자와 비즈니스 그리고 일상에서 찾아오는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을 두려워하기보다 판을 뒤집는 전략적 자극제로 활용하는 프레임의 전환을 경험한다.<br><br>10년 전 기억 속의 아는 내용을 오늘날의 시선으로 다시 읽어 내려가는 경험은 경이롭다. 과거의 지혜가 현재의 위기와 만나 이토록 정교한 해답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책이 가진 힘을 증명한다. 완벽하게 정돈된 세상이 주는 안락함에 갇혀 인간으로서의 야성을 잃어가고 있다면 이 책이 제안하는 불완전함의 미학에 온전히 몸을 맡겨볼 시간이다. <br><br>오직 인간만이 그 혼돈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있기 때문이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34/cover150/k0621388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33418</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1929 - [1929 - 번영과 낙관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86738</link><pubDate>Wed, 20 May 2026 0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867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04&TPaperId=172867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0/coveroff/8901299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04&TPaperId=172867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929 - 번영과 낙관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가</a><br/>앤드루 로스 소킨 지음, 조용빈 옮김, 신현호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인간의 본성이 빚어낸 영원한 파국, 그리고 회복력.<br><br>시장은 언제나 합리적인 수치와 지표로 움직이는 듯 보이지만, 그 기저에는 항상 인간의 본성이라는 거대한 심리적 동력이 자리 잡고 있다. 앤드류 로스 소킨의 1929는 1929년 대공황이라는 인류사적 재앙을 단순히 경제적 사건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대신, 이 책은 번영의 끝자락에서 탐욕과 망상에 사로잡혔던 사람들의 행동 동기를 추적하며, 위기가 왜 필연적으로 반복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다.<br><br>작가가 대폭락의 원인은 복잡한 금융 공학이나 예기치 못한 외부 충격이 아닌, 바로 미래의 부를 현재로 당겨오려는 인간의 끝없는 낙관론과 그에 따른 빚의 무게라는 점이다. 1920년대의 뜨거웠던 호황은 신기술과 성장에 대한 믿음을 종교적 차원의 맹신으로 격상시켰고, 대중과 금융 엘리트들은 집단적인 망상 속에서 위험 계산 능력을 상실했다. 저자는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자산 시장의 활황 또한 1929년의 전조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음을 경고한다. 당시 합법이었던 통정매매가 버젓이 행해지고, 마천루 건설이 번영의 상징으로 추앙받던 모습은, 기술 혁신에 열광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현재 시장의 풍경과 기묘한 기시감을 불러일으킨다.<br><br>이 책을 읽으며 독자가 얻어야 할 가장 귀중한 자산은 냉정한 회의주의다. 역사 속의 영웅이라 불리는 루스벨트조차 경제 정책에 있어서는 불완전하고 때로는 무심했음에도, 대중은 그를 향해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냈다. 결국 대중은 이성적 판단보다는 간절히 믿을 수 있는 대상을 필요로 하며, 바로 그 지점에서 군중 심리의 비극이 시작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위기 시 권력자가 어떻게 희생양을 찾아내고, 자신들의 과오를 은폐하며 대중의 분노를 분산시키는지 그 역학 관계를 목격하게 된다. 찰스 미첼이 모든 비난의 화살을 맞고 뒤편에서 연준의 관리들이 유유히 빠져나가는 과정은, 시스템이 개인의 도덕적 결여를 어떻게 사후적으로 처리하는지를 보여주는 뼈아픈 사례다.<br><br> 1929년의 이야기는 100년 전의 낡은 기록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담은 거울이다. 아무리 법률을 제정하고 규제를 강화해도 사람들은 좋은 시절이 영원할 것이라는 새로운 핑계와 믿음을 기어코 찾아낸다. 이 책은 독자에게 영원한 상승장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대신 시장이 극도의 낙관론에 젖어 있을 때, 그것이 얼마나 취약한 기반 위에 세워진 빚의 성채인지 직시할 것을 요구한다.<br><br>역사는 반복된다. 다만 그 양태가 기술의 발전과 금융 기법의 변화로 인해 조금 더 세련되고 복잡하게 포장될 뿐이다. 이 책을 덮으며 느끼는 서늘함은 바로 여기에서 온다. 파티는 언젠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한번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망상인지를 구분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지혜는, 폭락의 공포가 아니라, 탐욕이 희망으로 둔갑하는 그 순간을 포착해내는 고독한 관찰자의 눈이다. <br><br>우리는  다시 인간의 본성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게 될 것이고, 그때 이 책이 제시하는 통찰은 가장 강력한 안전장치가 되어줄 것이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0/cover150/89012997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00055</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 (최신 개정판) - [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 (최신 개정판) - 부동산 고수가 족집게 과외처럼 짚어 주는 경매 필수 지식과 투자 비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84098</link><pubDate>Mon, 18 May 2026 16: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840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8983&TPaperId=172840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8/coveroff/k3921389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8983&TPaperId=172840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 (최신 개정판) - 부동산 고수가 족집게 과외처럼 짚어 주는 경매 필수 지식과 투자 비결</a><br/>유근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비지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두려움을 기회로 바꾸는 실무적 선구안, 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를 읽고<br><br>부동산 경매라는 단어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기회보다는 두려움으로 먼저 다가옵니다. 복잡한 법률 용어, 명도 과정에서 겪을지 모르는 갈등, 그리고 자칫하면 자산을 잃을 수 있다는 리스크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진입장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근용 저자의 이 책은 경매를 모호한 도박이 아닌 철저하게 계산된 하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br><br>작가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경매는 결코 소수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상승장과 하락장이라는 시장의 사이클에 상관없이 언제나 저평가된 자산을 찾을 수 있는 전천후 투자 수단이라는 점입니다. 저자는 화려한 대박 신화만을 좇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물건을 검색하는 순간부터 최종 매도에 이르기까지 전체 과정을 직접 몸으로 겪어내는 한 사이클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합니다. 리스크를 확실히 제거하는 공부가 선행된다면 경매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수익 실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독자에게 심어주고자 합니다.<br><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유익했던 점은 단순한 이론의 나열이 아니라 날것 그대로의 실전 사례를 통해 깊은 간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책에 수록된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은 독자로 하여금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훌륭한 자산이 되어 줍니다. 특히 많은 초보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명도 단계에서 상대방의 심리를 이해하고 매끄럽게 협상을 이끌어내는 대화의 기술과 노하우는 대단히 실용적이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군중 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객관적인 서류 데이터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가치를 계산하는 프레임워크는 투자의 본질을 다시금 깨닫게 만듭니다.<br><br>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행동할 수 있는 용기와 위험을 통제하는 냉철한 선구안입니다. 책을 덮고 나면 경매 시장이 더 이상 무서운 격전지가 아니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우량한 자산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br><br> 거시경제의 흐름이 흔들리고 시장의 심리가 과열되거나 얼어붙을 때, 오히려 담담하게 가치 있는 물건을 골라낼 수 있는 자립적인 투자 체력을 기르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8/cover150/k3921389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30814</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착한 염증 나쁜 염증 - [착한 염증 나쁜 염증 - 면역 , 질병 , 노화를 좌우하는 우리 몸의 조용한 지배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81198</link><pubDate>Sun, 17 May 2026 06: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811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71&TPaperId=172811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32/coveroff/8901299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71&TPaperId=172811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착한 염증 나쁜 염증 - 면역 , 질병 , 노화를 좌우하는 우리 몸의 조용한 지배자</a><br/>이승훈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최근 건강 관련 시장에서는 살이 찌는 것도 피로가 쌓이는 것도 모두 염증 때문이라며 대중의 공포를 자극하는 마케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열된 군중 심리 속에서 많은 이들이 염증을 무조건 몸에서 박멸해야 할 절대적인 적으로 규정하곤 합니다. 그러나 삼십 년간 뇌와 염증을 연구해 온 세계적 석학은 이 책을 통해 시장의 왜곡된 시선에 묵직한 과학적 팩트 체크를 던지며 우리의 인식을 완전히 뒤흔듭니다.<br><br>이승훈 작가님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염증이 우리 몸을 망치는 주범이 아니라 도리어 평생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방어 기전이라는 사실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거나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몸을 보호하고 치유를 시작하는 신호가 바로 염증입니다. 다만 문제는 이 정교한 시스템이 통제를 잃고 방어를 멈추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건강을 지키던 파수꾼이 스스로를 해치는 파괴자로 돌변하는 지점을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저자는 염증을 단순히 제거하려 할 것이 아니라 그 본질을 이해하고 길들이는 법, 즉 몸과 염증이 현명하게 공생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br><br>독자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시중의 상업적 공포 선동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의학적 안목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급성 염증의 이로운 역할과 만성 염증의 위험성을 명확히 구분하게 되며, 내 몸이 보내는 피로나 통증 같은 미세한 신호를 객관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나아가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염증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생활 구조를 바꾸는 실질적인 대처법을 습득하게 됩니다. <br><br>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치매나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질환의 뿌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생명을 지켜온 현명한 파트너인 염증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br><br>질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32/cover150/8901299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73242</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스위스 셀프 트래블 - [스위스 셀프 트래블 - 2026-2027 최신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71437</link><pubDate>Tue, 12 May 2026 0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714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791167822&TPaperId=172714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2/31/coveroff/k6221375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791167822&TPaperId=172714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위스 셀프 트래블 - 2026-2027 최신판</a><br/>맹현정.조원미 지음 / 상상출판 / 2026년 05월<br/></td></tr></table><br/>여러분, 이 책을 펼치면  마음만큼은 이미 알프스 한복판입니다.<br> <br>『스위스 셀프트래블(2026-2027)』은<br>단순한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스위스 정부 관광청 출신 저자님들이 써서 그런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나만을 위한 종이 위의 큐레이터‘가 옆에서 조곤조곤 설명해 주는 기분이 들더라고요.<br><br>그동안 스위스 하면 막연하게 알프스만 생각했는데, 『스위스 셀프트래블(2026-2027)』읽으면서 저만의 ‘아트 앤 네이처(Art & Nature)‘ 풀코스 일정을 짜버렸거든요. (진짜 이 책, 종이 위의 큐레이터 그 자체예요! 📖🎧)<br><br> <br><br>스위스 정부 관광청 출신 전문가들이 쓴 책이라 그런지, 동선 낭비 1도 없는 갓벽한 일정이 나와서 너무 든든해요. 이제 스위스 패스만 끊으면 끝!<br><br>여러분, 가이드북 하나로 이렇게 여행 준비가 설렐 수 있나요? <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2/31/cover150/k6221375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23124</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인생의 오후에는 잃어야 얻는다 - [인생의 오후에는 잃어야 얻는다 - 흔들리는 영혼을 위한 카를 융의 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68297</link><pubDate>Sun, 10 May 2026 17: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682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7355&TPaperId=172682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93/coveroff/k45213735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7355&TPaperId=172682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오후에는 잃어야 얻는다 - 흔들리는 영혼을 위한 카를 융의 말</a><br/>칼 구스타프 융 지음, 변지영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4월<br/></td></tr></table><br/>오전의 정답에서 오후의 질문으로<br><br>우리는 *인생의 오전* 동안 참 치열하게 살았잖아요.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에 맞추고, 세상이 원하는 정답을 써내려가느라 정작 ‘나‘라는 존재는 뒷전이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해가 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는 *인생의 오후*가 되면, 이제는 내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스스로 답해야 할 시간이 찾아옵니다.<br>그동안 우리가 매달려온 ‘성취‘가 바깥세상을 향한 훈장이었다면, 이제는 내면을 들여다보는 *‘성찰‘*이 필요한 때예요. 무언가를 더 채우려고 애쓰기보다, 오히려 쥐고 있던 것들을 조금씩 내려놓을 때 비로소 진짜 내가 누구인지 보이는 법이니까요.<br><br>  생각이 허기질 때 열어보는 ‘마음 냉장고‘<br><br>이 책의 매력은 아주 친절하다는 거예요. 길고 지루한 이론 대신, 짧고 함축적인 문장들이 보석처럼 박혀 있거든요. 그래서 각 잡고 앉아서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br> 이 책은 출퇴근 길이나 잠들기 전, 잠깐 시간이 날 때 아무 페이지나 툭 펼쳐보세요.<br> 입이 심심할 때 냉장고 문을 슬쩍 열어보는 것처럼, 마음이 공허하거나 생각이 외로울 때 이 책을 열어보세요. 그 안에 담긴 융의 문장들이 훌륭한 마음의 간식이 되어줄 거예요.<br> 냉장고 안에 가득 찬 음식 중 무엇을 꺼내 먹을지는 전적으로 우리 마음이잖아요? 이 책도 마찬가지예요.<br><br>어떤 날은 ‘그림자‘에 대한 이야기가 가슴을 찌를 수도 있고, 어떤 날은 ‘내려놓음‘에 대한 문장이 깊은 울림을 줄 수도 있죠. 무엇이 더 좋다고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어요. 그저 그날의 내 기분과 상황에 따라 나에게 필요한 문장을 골라 잡으면 그만이니까요.<br><br>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이 책과 함께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인생의 오후가 주는 고요한 풍경을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br><br>*˝잃어야 얻는다˝*는 역설적인 제목처럼, 비워낸 자리만큼 더 깊어진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br><br>오늘 당신의 ‘생각 냉장고‘에는 어떤 문장이 담기게 될까요?<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93/cover150/k4521373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89344</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스토리 엔지니어링 - [스토리 엔지니어링 - 모든 장르에 활용 가능한 AI 콘텐츠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66836</link><pubDate>Sat, 09 May 2026 2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668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8068&TPaperId=172668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22/coveroff/k1221380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8068&TPaperId=172668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토리 엔지니어링 - 모든 장르에 활용 가능한 AI 콘텐츠 전략</a><br/>김우정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김우정 작가의 **《스토리 엔지니어링》**을 읽으며 느낀 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야기를 잘 쓰는 법을 넘어, AI와 공존해야 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본질적인 태도를 일깨워줍니다.<br><br>요즘 주변을 보면 마치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을 때마다 사람들이 기술의 혁신에 감탄하며 쓰나미처럼 몰려다녔던 그 시절 말이죠. 우리는 지금 그때보다 더 거대한 산업 변화의 태풍, 그 ‘태풍의 눈‘ 초입에 아주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br><br>AI 시네마와 AI 창작의 시대.<br><br>이 변화의 물결 속에서 김우정 작가는 우리에게 아주 서늘하면서도 명확한 이정표 하나를 제시합니다.<br> 바로 ˝감독이 먼저다˝ <br><br>이 책이 관통하는 단 하나의 철학: ˝인간이 시작하고, 인간이 마무리한다˝<br><br>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작가는 AI가 모든 것을 대체할 것 같은 공포의 시대에 오히려 ‘사람‘의 역할을 가장 앞단에 세웁니다.<br> 결과물이 10이라고 친다면, 그중 9는 이제 도구(AI)의 영역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작가는 강조합니다. 나머지 ‘1‘, 즉 인간의 창의력과 최종적인 결정이 나머지 9의 가치를 결정짓는다고요. AI가 아무리 정교한 설계를 내놓아도, 그 이야기를 시작하는 ‘의도‘와 마지막에 방점을 찍는 ‘감성‘은 오직 감독인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말합니다.<br><br>김우정 작가는 스토리텔링을 영감의 영역에서 ‘공학(Engineering)‘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려 합니다. 하지만 그 공학의 목적은 인간을 소외시키기 위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막강한 도구를 손에 쥔 인간이 길을 잃지 않도록 ‘설계도‘를 쥐여주는 것에 가깝습니다.<br>• 도구에 매몰되지 마라.<br>• 기술보다 본질.<br><br>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는 단순히 ‘글을 잘 쓰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내 삶과 비즈니스의 감독이 되는 법‘을 깨닫게 됩니다.<br><br>마치며<br>우리는 지금 산업 변환의 태풍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기술의 속도에 겁을 먹고 뒷걸음질 치겠지만,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다를 것입니다.<br>9할의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면서도, ˝인간인 내가 시작하고 내가 마무리한다˝ 는 자부심을 가진 사람. 기술이 화려해질수록 ‘사람의 향기‘가 담긴 1할의 결정을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 김우정 작가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그런 ‘감독‘이 되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br><br>AI 시대, 당신은 도구에 끌려가는 관객입니까, 아니면 <br>이야기를 설계하는 감독입니까? <br>이 책이 그 답을 줄 것입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22/cover150/k1221380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2233</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마이리뷰] 연금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연금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연금의 기초부터 ISA·IRP 투자 전략까지 한 권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63980</link><pubDate>Fri, 08 May 2026 04: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639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8162&TPaperId=172639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70/coveroff/k232138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8162&TPaperId=172639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금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연금의 기초부터 ISA·IRP 투자 전략까지 한 권에</a><br/>김성일 지음 / 길벗 / 2026년 05월<br/></td></tr></table><br/>요즘 코스피 지수가 6500이라는 전례 없는 숫자를 찍으면서 시장이 정말 뜨겁죠? 주변에서 수익 소식이 들려오면 주식을 들고 있지 않은 분들은 ‘나만 뒤처지는 게 아닌가‘ 하는 포모(FOMO) 현상 때문에 밤잠 설치기 딱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수가 높을수록, 시장이 과열될수록 우리가 가져야 할 건 조바심이 아니라  차분한 공부와 나만의 단단한 계획인 것 같습니다.<br>이런 AI버블의 초기에 중심을 잡아줄 지도 같은 책, 《연금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바탕으로 서평을 준비해 봤어요. 편안하게 읽어주세요.<br><br>코스피가 6500을 돌파했다는 건 축제 같은 일이지만, 동시에 ‘상승장 끝에 서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공존하게 만들죠. 이럴 때 무작정 남들을 따라 급등주에 올라타는 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까워요. 알수 없는 미래에 부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확률에 배팅한다는 건 정말 어러운 일 인것 같습니다.<br>작가 김성일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간절히 전하고 싶은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br><br> ˝시장의 소음에 휘둘리지 말고, 수익을 낼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구축하라.˝<br><br>작가는 투자의 성패가 ‘종목 선정‘이 아니라 ‘자산 배분‘과 ‘계좌의 구조‘에 있다고 강조해요. 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내 자산을 지키고 키울 수 있는 <br><br>˝기적의 4개 계좌(ISA, 연금저축, IRP, 일반 계좌) ˝ 를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노후의 질을 결정한다는 거죠.<br><br> **복리의 마법: 세금으로 나갈 돈을 계좌 안에 묶어 재투자함으로써 시간이 갈수록 자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과세이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br> **안전한 분산: 주식, 채권, 금, 현금 등 성격이 다른 자산에 나누어 담아 코스피가 요동쳐도 내 계좌는 평온을 유지하게 해줍니다.<br> **자기주도적 통제: 남에게 내 노후를 맡기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리밸런싱(비중 조절)을 하며 시장의 파도를 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br><br> 가장 빠른 길은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br><br>주식 시장이 뜨거울 때일수록 우리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해요. 조바심을 내며 무리하게 베팅하기보다는, 이 책이 제안하는 것처럼 **안전하게 자산을 분산하고 복리의 힘을 믿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되는 길이더라고요.<br><br>모두가 파티에 취해 있을 때, 조용히 ‘기적의 4개 계좌‘를 정비하며 탄탄한 노후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br><br>안전한 투자가 결국 최고의 수익률을 가져다준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br><br>잘읽었습니다. 💵 💲 💵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70/cover150/k232138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7063</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마이리뷰] 오리지널 코드 - [오리지널 코드 - 상위 1%의 비밀, 나답게 일하고 나답게 성공하는 절대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63972</link><pubDate>Fri, 08 May 2026 04: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639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044&TPaperId=172639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1/coveroff/k4421370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044&TPaperId=172639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리지널 코드 - 상위 1%의 비밀, 나답게 일하고 나답게 성공하는 절대 공식</a><br/>오은환 지음 / 북파머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오은환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br>&lt; 우리 각자가 가진 고유한 설계도인 ORIGINAL CODE를 찾아내어 그것을 세상이라는 시장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gt; 이다.<br><br>  단순히 나를 찾으라는 추상적인 위로가 아닙니다. 내 안에 숨겨진 본질인 ESSENCE(본질)를 먼저 발견하고 그것을 토대로 나만의 정체성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ARCHITECT(설계)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설계도 위에서 묵묵히 나만의 콘텐츠를 다듬는 CRAFT(다듬는)의 시간을 보낼 때 비로소 잠들어 있던 잠재력이 AWAKEN (깨어남)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br><br>독자가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진정한 가치는 <br>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힘입니다. <br><br>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 있을 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내 코드가 깨어나 세상과 강력한 유대감인 BOND(유대감)를 형성하기 시작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내 메시지에 사람들이 반응하는 RESONATE (공명) 단계를 거쳐 나라는 브랜드가 자석처럼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MAGNETIZE (끌어당기다)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작가는 여기서 멈추지 말고 그 에너지를 AMPLIFY( 증폭) 하여 더 큰 영향력으로 증폭시키고 그 결과가 복리로 쌓이는 COMPOUND (복리)의 원리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라고 조언합니다.<br><br> 이 책의 마지막 목적지는 내 삶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조율해내는 ORCHESTRATE (조율) 단계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단어들이 실제 내 삶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래서 이 책은 지식을 채우기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증명해낼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실행 지침서에 가깝습니다.<br><br>막연한 의구심이 든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단어들을 하나씩 내 삶에 대입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설계하고 있으며 무엇을 다듬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이미 나만의 오리지널 코드를 가동하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머리로만 알던 것들이 손끝에서 실천으로 옮겨질 때 비로소 그 단어들은 비로소 나의 진짜 자산이 됩니다.<br><br>이건 마치 양자역학의 논리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1/cover150/k4421370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50168</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마이리뷰] 히든 사이드 - [히든 사이드 - 손해 보지 않고 똑똑하게 살아내는 행동경제학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57700</link><pubDate>Mon, 04 May 2026 2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577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646&TPaperId=17257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0/1/coveroff/k8321376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646&TPaperId=172577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히든 사이드 - 손해 보지 않고 똑똑하게 살아내는 행동경제학 수업</a><br/>정태성 지음 / 더블북 / 2026년 04월<br/></td></tr></table><br/>˝히든 사이드˝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머릿속을 스친 것은 우리가 얼마나 합리성이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선택의 이면에 숨겨진 본능과 심리적 설계도를 아주 친절하면서도 날카롭게 보여줍니다.<br><br>이 책에서 언급된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의 석탄 문제는 오늘날의 첨단 산업과도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습니다. 제번스의 역설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면 오히려 소비가 늘어난다는 주장인데  18세기 석탄이나 현대의 자동차 휘발유 사례에서 투자의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br><br>최근 구글 리서치가 발표한 ˝ 터보퀀트 ˝ 사건이 대표적인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2026년 3월 말 구글이 AI 메모리를 6분의 1로 압축하는 기술을 발표했을 때 시장은 효율성이 좋아지니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며 공포에 떨었습니다. 하지만 제번스의 역설을 대입해 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소프트웨어 혁신으로 비용이 낮아지면 AI 서비스 사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결국 전체적인 반도체 수요는 이전보다 훨씬 거대해지는 호황의 신호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br><br>이 책은 특히 주식 투자의 길에 들어선 분들에게 생존 가이드로써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투자에 불합리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내려온 인간의 생존 DNA는 현대의 차트 앞에서 우리를 자꾸만 엉뚱한 길로 인도합니다. 장이 좋을 때는 모두가 즐겁지만 정작 손절해야 할 구간에서는 소유 편향과 손실 회피 심리에 갇혀 눈을 가리게 되죠. 단타로 들어왔다가 강제로 장기 투자자가 되어 스스로를 속이는 상황이야말로 우리가 극복해야 할 심리적 편향의 결정체입니다.<br><br>진정한 장기 투자란 무조건 오래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회비용을 따질 줄 아는 심리적 생존 이론이 필수적입니다. 지금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파티가 열리고 있다면 그 파티를 마음껏 즐기면 됩니다. 내년의 불황을 미리 걱정하며 지금의 열기를 외면하는 것은 야구 경기가 한창 뜨거워지는데 집에 갈 때 차 막힐 것부터 걱정하며 경기장을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에너지를 즐기되 이 책이 제공하는 심리적 도구들로 무장하여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br><br> 이 책의 핵심은 우리가 본능과 편향에 휘둘리고 있음을 인정하고 그 이면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 더 나은 선택을 설계하자는 것입니다.<br><br>독자가 이 책을 통해 얻는 이득은 실로 큽니다. 첫째로 세상을 보는 메타인지가 높아집니다.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하는지 시장이 왜 이렇게 반응하는지 그 근본 원인을 알게 됩니다. 둘째로 투자와 일상에서 치명적인 손해를 피하는 지혜를 갖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본능에 휘둘리는 수동적인 존재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삶에 긍정적인 넛지를 설계할 수 있는 주도권을 쥐게 될 것입니다. <br><br> 이 책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똑똑하게 살아남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0/1/cover150/k8321376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00109</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마이리뷰]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숏폼, 데이팅 앱, 초가공식품은 나의 뇌를 어떻게 점령했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52681</link><pubDate>Fri, 01 May 2026 20: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526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558&TPaperId=172526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3/coveroff/k5121375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558&TPaperId=172526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숏폼, 데이팅 앱, 초가공식품은 나의 뇌를 어떻게 점령했는가</a><br/>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김성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우리는 수만 년 전 수렵 채집 생활을 하던 선조들의 뇌를 그대로 가진 채 21세기 초과학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가 니클라스 브렌보르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 뇌는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자극을 찾아 헤매도록 설계되다고 말합니다.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고열량 음식을 보면 일단 먹어치워야 했고 새로운 정보는 생존과 직결되었기에 끊임없이 주위를 살펴야 했죠.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환경이 뇌의 이런 본능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br><br>낮에 쌓인 피로를 풀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무심코 켠 숏폼 영상에 한 시간을 빼앗겨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분명 냇플릿스 딱 한 편만 더 보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덧 새벽입니다. 내 의지가 부족해서일까요? 이 책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당신의 의지가 약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너무나 강력한 무기를 들고 당신의 뇌를 공략하고 있을 뿐입니다. 작가는 둔감화와 엑스칼레이터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제시합니다. 더 강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 도파민이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되고 우리는 결국 더 빠르고 더 자극적인 것을 찾아 계단을 오르듯 끝없는 쾌락의 엑스칼레이터에 올라타게 된다는 논리입니다.<br><br>최근 호주 정부에서는 16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강력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단순히 시간을 제한하는 수준을 넘어 접근 자체를 막는 초강수를 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의 논리를 빌려 설명하자면 아이들의 뇌가 초자극에 완전히 납치당하는 것을 국가가 개입해서라도 막아야 할 만큼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알고리즘은 인간의 진화적 취약점을 정확히 꿰뚫고 있으며 자제력이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이는 거부할 수 없는 덫과 같습니다.<br><br>더 나아가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유경쟁 체제의 어두운 뒷면을 보게 됩니다. 거대 빅테크 기업들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사람의 뇌를 실험 도구처럼 다루고 있다는 의구심이 확신으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사용자들의 시선을 단 1초라도 더 붙잡아두기 위해 수조 원을 들여 설계한 알고리즘 앞에서 개인의 의지력은 무력하기 짝이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기업이 던지는 달콤한 미끼 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바늘을 읽어낼 수 있을 만큼 훨씬 더 똑똑해져야만 합니다.<br><br>작가가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핵심은 인간은 결코 자신의 뇌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착각이며 이 오만이 우리를 더 깊은 중독으로 몰아넣습니다.<br><br>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지식에 그치지 않습니다. 나 자신을 자책하던 마음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메타인지를 갖게 됩니다. 내 의지력을 시험하지 말고 나를 유혹하는 환경 자체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설계가 왜 필요한지 깨닫게 되는 것이죠. <br><br>쾌락의 에스컬레이터에서 잠시 내려와 진짜 내 삶의 주권을 되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아주 좋은 논리적 근거를 제공합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3/cover150/k5121375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7387</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북촌 건축 기행 - [북촌 건축 기행 - 익숙한 도시의 낯선 표정을 발견하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39065</link><pubDate>Sun, 26 Apr 2026 1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390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413251&TPaperId=172390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3/36/coveroff/89704132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413251&TPaperId=172390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북촌 건축 기행 - 익숙한 도시의 낯선 표정을 발견하는 시간</a><br/>천경환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나오시마섬의 평화로운 풍경을 담은 영상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br>그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건축 여행을 꿈꾸기 시작했고 그러다 건축 전문 여행사인 어라운드트립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제 눈길을 끈 건 의외의 상품이었습니다. 바로 북촌 건축 기행이었어요. 처음엔 조금 의아했습니다. 경복궁처럼 웅장한 역사적 유적지도 많은데 왜 하필 북촌일까 싶었거든요. 여행 정보를 봐도 마음 한구석이 시원하게 채워지지는 않았습니다.<br>하지만 천경환 작가의 북촌 건축 기행이라는 책을 펼치는 순간 그동안 느껴졌던 거리감이 단번에 좁혀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북촌이라는 공간을 낯선 관광지가 아니라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생생한 삶의 무대로 다시 보게 해줍니다.<br><br>**건축가의 시선으로 걷는 북촌의 속살**<br><br>저자인 천경환 건축가는 북촌 계동에 자리를 잡고 매일 그 골목을 오가며 발견한 보물 같은 이야기들을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은 마치 미술관에서 다정한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작가가 안내하는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거든요.<br>작가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은 북촌은 단순히 박제된 한옥 마을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원서동과 안국동부터 삼청동과 가회동 그리고 계동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의 시간이 겹겹이 쌓인 19곳의 공간을 조명합니다. 그곳에는 건물을 지은 사람의 의도와 그 안에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의 기억 그리고 흔적들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br><br>**이야기로 이어지는 건축가의 영생**<br><br>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건축가는 건물을 남김으로써 영생을 누리는 것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리적인 건물은 시간이 흐르면 낡고 변할지 모르지만 그 공간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와 손때가 또 다른 사람의 입과 기억을 통해 전달되니까요. 다른 이의 눈과 기억이 나의 것과 겹쳐지는 그 신비로운 경험이야말로 건축이 가진 진정한 힘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br>작가는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세밀한 관찰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건넵니다. 어떤 창문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담벼락의 높이가 왜 낮은지 같은 사소한 디테일을 통해 도시를 읽어내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br><br>**북촌으로 떠날 준비를 마친 독자에게**<br><br>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결국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아 이제 정말 북촌에 가야겠다라는 생각이죠. 단순히 구경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이 품은 이야기들을 직접 마주하러 가고 싶어집니다.<br>만약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다면 단순히 예쁜 사진이 담긴 여행서를 읽는 것을 넘어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br><br> 시간이 쌓여 만들어낸 공간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br><br>북촌행 예약이 잡히는 날 저는 이 책을 다시 한번 꺼내 들 생각입니다. 그때는 책장 속의 글자들이 북촌의 골목길에서 생생한 현실로 다가오겠지요.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북촌이라는  이야기 주머니 속으로 한 걸음 들어가 보시길 권합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3/36/cover150/89704132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33648</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1020 극우가 온다 - [1020 극우가 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26088</link><pubDate>Sun, 19 Apr 2026 15: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260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17&TPaperId=172260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0/61/coveroff/k362137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17&TPaperId=172260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20 극우가 온다</a><br/>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4월<br/></td></tr></table><br/>1020 한국 남자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본 것 같아 묘한 기분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젊은 날은 참 눈부시게 행복은 순간이었고,  정말 우울하고 힘든 시간은 길었던 것 같습니다.<br>재미있는 건 나이가 들면서 제 가치관이 계속 바뀌어 왔다는 점이에요. 20대 때의 생각이나 신념이 30대가 되면 부끄러워지고 40대에 접어드니 또 30대 때의 모습이 민망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른다고 저절로 해결되는 건 아니겠지만.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변화일 겁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변하지 않아야 진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 많은 시간과 경험을 거치고도 변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는 생각입니다.<br><br>이런 저의 생각은 주식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시장에는 늘 공포와 탐욕 그리고 조바심이 가득하고 믿어서는 않되는 종교 ˝ 비교 ˝ 라는 맹목적인 믿음을 갖는 것은 위험합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저는 그 틈바구니에서 냉정하게 실익을 챙기는 아비트라지를 추구하는데요. 이 책에 나오는 1020 세대들처럼 비판적 사고 없이 알고리즘이 떠먹여 주는 대로 맹목적으로 시장에 들어온다면 그들은 결국 저 같은 투자자의 좋은 먹잇감이 될 뿐입니다. 냉혹하게 들리겠지만 먹잇감이 많다는 건 저에게는 수익의 기회가 많아진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들이 외치는 공정이나 안보 그리고 능력주의라는 말들이  사회에서 얼마나 달콤하고도 허구의 말인지 몸으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br><br>정민철 작가의 1020 극우가 온다 이 책은 바로 이런 현상의 배후를 집요하게 추적합니다. 단순히 특정 세대를 비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유튜브와 SNS 알고리즘이라는 디지털 생태계가 어떻게 청년들을 극단적인 생각으로 몰아넣는지 그 실체와 구조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와 익명 커뮤니티 속에서 그들의 정치가 어떻게 하나의 유희나 놀이가 되었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br><br>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단순히 요즘 세대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알고리즘이 우리의 사고를 어떻게 왜곡할 수 있는지 깨닫고 세상을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나아가 단절된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실마리도 찾게 될 것입니다.<br><br>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해결책도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혐오와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처럼 이 시대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0/61/cover150/k362137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06199</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독학이라는 세계 - [독학이라는 세계 -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19664</link><pubDate>Thu, 16 Apr 2026 00: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196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107&TPaperId=172196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28/coveroff/k642137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107&TPaperId=172196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학이라는 세계 -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a><br/>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양필성 옮김 / 클랩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하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실용서가 아닙니다.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부 즉 학습과 진짜 독학을 엄격하게 구분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 지점이 이 책의 가장 날카롭고도 객관적인 통찰입니다.<br><br>작가는 어른이 되어서도 누군가의 방식을 그대로 흉내 내는 것은 학습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 아이들이 교본을 보고 글자를 따라 쓰는 습자와 자기만의 글씨를 쓰는 서도를 비유로 든 부분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많은 어른이 공부라고 믿고 하는 행위가 실제로는 누군가의 생각을 복제하거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취미 활동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가감 없이 꼬집습니다.<br>작가가 강조하는 독학의 핵심은 스터디입니다. 단순히 외우는 게 아니라 깊이 파고드는 행위입니다.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느리더라도 끝까지 탐구할 때 인간은 비로소 타인의 복사본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직접 읽고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이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그 과정을 통과해야만 인간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지적 근력이 생긴다는 주장은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br><br>이 책에서 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은 독학을 삶의 태도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책 읽는 법과 문제의식 갖는 법 그리고 교양을 쌓는 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이것이 단순히 지식을 늘리는 도구가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깨뜨리는 과정임을 일깨워줍니다. 속는 셈 치고 일단 시작해 보라는 작가의 권유는 지적인 정체기에 빠진 이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br><br> 이 책은 지식의 양을 늘려주는 책이 아니라 지식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를 바꾸어주는 책입니다. 남의 목소리가 아닌 나의 목소리로 세상을 해석하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은 단단한 지적 독립의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28/cover150/k642137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62852</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인간이란 무엇인가 - [인간이란 무엇인가 - 노벨상 과학자가 평생 붙잡은 질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13467</link><pubDate>Mon, 13 Apr 2026 04: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134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108&TPaperId=172134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2/96/coveroff/k9721371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108&TPaperId=172134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이란 무엇인가 - 노벨상 과학자가 평생 붙잡은 질문</a><br/>알렉시스 카렐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알렉시스 카렐은 혈관 봉합술과 장기 이식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거머쥔 20세기의 천재 과학자입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인류가 우주와 물질에 대해서는 놀라운 지식을 쌓았지만 정작 인간 자신에 대해서는 파편화된 정보 속에 갇혀 본질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통렬하게 지적합니다. 현대 문명의 기계적인 환경이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과 충돌하고 있으며 이대로는 인류가 내적으로 퇴화할 수밖에 없다는 경고가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입니다.<br><br>하지만 이 책은 역사적으로 매우 뼈아픈 논란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인류의 질적 발전을 위해 부적격자를 배제해야 한다는 우생학적 관점을 담고 있는데 이는 훗날 나치의 인종주의와 학살에 이론적 근거로 악용되는 비극적인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 책은 가장 위대한 과학적 통찰인 동시에 가장 위험한 금서라는 꼬리표를 동시에 달게 되었습니다.<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사는 우리가 이 책을 펼쳐야 하는 이유는 효율성과 인공지능이 삶의 모든 영역을 장악해가는 시대에 인간다움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묻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학적 지식이 도덕적 철학을 잃었을 때 어떤 길로 빠질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성찰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파편화된 지식 너머 인간의 전체 모습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논쟁적인 고전이 던지는 묵직한 화두를 직접 마주해보시길 권합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2/96/cover150/k9721371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29666</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이것도 AI가 만듦 - [이것도 AI가 만듦 - 기획부터 제작까지, 10배속 영화 제작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13343</link><pubDate>Mon, 13 Apr 2026 0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133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5433&TPaperId=172133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2/93/coveroff/k2721354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5433&TPaperId=172133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것도 AI가 만듦 - 기획부터 제작까지, 10배속 영화 제작의 비밀</a><br/>한선옥.조인호.문현웅 지음, 무암(MooAm) 기획 / 파지트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책에 대해 서평을 쓰기 전에 삼천포로 빠져 보겠습니다. <br><br>최근 애니메이션 &lt;장송의 프리렌&gt; 2기를 보며 가슴 한구석이 뻐근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권력에만 눈이 먼 줄 알았던 노마법사 던켄이, 사실은 아내의 묘지가 있는 고향 ‘황금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평생을 투쟁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이었죠.<br>**한 장의 평범한 노마법사의 뒷모습에 무거운 서사를 주입하니 이제부터 특별한 캐릭터를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굽은 어깨에 실린 삶의 무게를 보며, 우리는 단순히 ‘캐릭터‘가 아니라 한 ‘인간‘의 일생을 마주하게 됩니다. <br><br>본론으로 들어가면,<br>오늘 소개할 책 &lt;이것도 AI가 만듦&gt;은 바로 이런 ‘이미지‘와 ‘서사‘가 만나는 지점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를 제안하는 책입니다. <br><br>이 책은 단순히 ˝AI로 그림 그리는 법˝을 알려주는 매뉴얼이 아닙니다. 저자인 무암팀은 기획부터 시나리오, 영상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AI로 ‘10배속‘하는 비밀을 공유합니다.<br>우리가 미드저니로 85mm 렌즈의 깊이감을 만들고, 3점 조명으로 캐릭터의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울 때, 그 기술적 완성도는 이미 전문가의 영역을 넘보고 있죠. 하지만 이 책은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갑니다. 아무리 정교한 툴이라도 그 안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가 빠지면 그저 예쁜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걸 짚어주거든요. <br><br>책 속의 워크플로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AI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창작자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던켄의 뒷모습에서 눈물을 흘린 건 그 장면의 화질이 좋아서가 아니었습니다.<br>˝서사는 도구에 불과했던 캐릭터에 영혼을 불어넣는 작업입니다.˝<br>이 책이 강조하는 지점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챗GPT로 시나리오를 정교화하고, 런웨이(Runway)나 피카(Pika)로 영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과정은, 결국 내가 가진 ‘서사의 무게‘를 시청자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입니다.<br>이건 사람이 해야 할일입니다.<br><br>던켄을 영웅으로 만든 건 그의 강력한 마법이 아니라, 아내를 향한 순애보와 고향을 되찾으려는 서사의 힘이었습니다.<br>AI라는 도구는 이미 우리 손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제 이 책을 가이드 삼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AI가 그려낸 그 정교한 영상 위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진짜 이야기‘를 얹는 것이죠.<br>도구가 영혼을 만날 때, 우리는 비로소 나만의 ‘황금향‘을 스크린 위에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2/93/cover150/k2721354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429328</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안전의 대가 - [안전의 대가 -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05645</link><pubDate>Thu, 09 Apr 2026 03: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056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766&TPaperId=172056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98/coveroff/k3221377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766&TPaperId=172056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전의 대가 -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a><br/>체이스 자비스 지음, 최지숙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체이스 자비스는 안전의 대가라는 책에서 우리는 안전한 길만 골라 걸으며 보호받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그 안에서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고요. 작가는 대담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두려움에 맞서는 힘을 기르고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무한한 수단들을 깨워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br><br>제 몽골 여행이 그랬습니다. 한 발짝 움직일 때마다 눈앞의 경치가 바뀌는 그 경이로운 경험이 저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거든요. 이제는 일 년에 한 번 당연하게 혼자 해외로 떠납니다. 올해는 로스앤젤레스에 가서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보고 웨이모 로봇 택시까지 타고 왔습니다. 만약 제가 여전히 두려움에 벌벌 떨며 방구석에만 있었다면 기술의 진보가 주는 전율이나 비대칭적 리스크가 주는 기회비용을 평생 이해하지 못했을 겁니다.<br><br> 인생은 두 가지 선택지뿐입니다. 내적으로 성장하거나 아니면 서서히 소멸하거나. 주도적으로 세상을 마주하거나 방어적으로 움츠러들거나 말이죠. 저는 우리가 탐욕과 공포 그리고 조바심만 잘 다스릴 수 있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투자에서 실증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br>감당하는 리스크만큼 수익을 가져갑니다.<br><br>저는 지금 남들과는 다른 눈과 가치관을 쌓아가는 중입니다. <br>지금 너무 안전해서 답답한 삶을 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그리고 깨끗한 여권을 들고 일단 문밖으로 한 걸음만 내디뎌 보시길 바랍니다. 그 한 걸음이 당신이 보는 모든 풍경을 바꿔놓을 테니까요.<br><br>작가는 독자들이 안전함이라는 가짜 위안에 속아 자신의 진짜 가능성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은 위험한 도박이 아니라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유일한 길이며 두려움을 통제하고 행동할 때 비로소 우리는 자신과 온전히 조화를 이루는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98/cover150/k3221377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99853</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랜드 파워 - [랜드 파워 - 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01423</link><pubDate>Tue, 07 Apr 2026 05: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2014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62&TPaperId=172014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1/70/coveroff/k9021372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62&TPaperId=172014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랜드 파워 - 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a><br/>마이클 앨버터스 지음, 노승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3월<br/></td></tr></table><br/>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이 땅은 단순히 부동산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마이클 앨버터스의 랜드 파워는 지난 수백 년간 토지가 어떻게 권력의 지도를 그렸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대재편이 현대 사회의 뼈대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주 흥미롭게 파헤치는 책입니다.<br>이 책은 토지 소유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가 겪는 인종 차별이나 성 불평등 그리고 환경 파괴와 같은 심각한 사회적 병폐의 뿌리라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절망적인 과거를 들춰내는 데 그치지 않고 땅의 주인을 바꾸는 선택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희망을 보여줍니다.<br>가장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바로 우리나라 한국입니다. 한국은 해방 이후 단행한 농지 개혁을 통해 소수의 지주가 독점하던 땅을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고르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히 경제적 조치를 넘어 사회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지주 계급의 힘이 약해지자 사람들은 땅 대신 교육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한국 특유의 높은 교육열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만들어낸 엔진이 되었습니다. 결국 공정한 토지 분배가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의 튼튼한 토양이 된 셈입니다.<br>여성의 토지권 문제 역시 빈곤 탈출의 핵심 열쇠로 등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은 농업 노동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정작 땅의 주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이 토지 소유권을 가지게 되면 금융권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담보가 생기고 이는 곧 농기구 구입이나 자녀 교육에 대한 투자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여성이 땅에 대한 권리를 가졌을 때 가계 수입이 늘고 빈곤의 대물림이 끊어지는 놀라운 결과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br>결국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토지 대재편이 만든 과거의 굴레가 우리를 영원히 가두어 둘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올바른 주인을 찾아가는 토지는 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나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국가들의 발걸음을 통해 우리는 땅이 가진 진정한 힘을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완전히 바꿔줄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발견해 보시길 바랍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1/70/cover150/k9021372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17013</link></image></item><item><author>슈왈로어테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간다라 이야기 - [간다라 이야기 - 탁실라에서 본 간다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198280</link><pubDate>Sun, 05 Apr 2026 18: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0146167/171982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5318&TPaperId=171982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5/50/coveroff/k0621353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5318&TPaperId=171982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간다라 이야기 - 탁실라에서 본 간다라</a><br/>박동희 지음 / 소장각 / 2026년 01월<br/></td></tr></table><br/>천 년 전 서라벌의 공기를 마시며 사는 나에게 파키스탄의 고대 도시 탁실라는 낯선 이국땅이 아니라,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옆 동네‘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박동희 저자의 『간다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경주와 그 먼 거리의 탁실라가 얼마나 닮아 있는지 연결 고리를 발견하게 된다.<br><br>서라벌에서 탁실라를 보다: 변방이 피워낸 글로벌 표준.<br><br>우리는 흔히 신라를 한반도 끝자락의 작은 나라로 기억하지만, 사실 당대 신라는 유라시아 실크로드의 당당한 종착역이었습니다. 간다라 역시 마찬가지였죠. 인도의 북서쪽 변방이었던 간다라가 그리스의 조각술과 인도의 불교 철학을 버무려 ‘불상‘이라는 세계적 표준을 만들어냈듯, 신라 역시 외래 문화를 주체적으로 흡수해 석굴암이라는 불교 예술의 정점을 찍었습니다.<br>경주의 석굴암 본존불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간다라 불상의 유려한 옷주름과 사실적인 체취가 느껴집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척박한 변방에서 오히려 가장 개방적인 태도로 ‘문화적 레버리지‘를 일으켰던 두 지역의 닮은꼴 DNA가 흐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br><br> ˝알고 갔을까?˝ 파미르고원을 넘던 불교승들의 역경.<br><br> 당시 불교승들은 간다라가 그곳에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간다라는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부처의 법이 살아 숨 쉬는 ‘성지‘ 그 자체였기 때문입니다.<br> 혜초, 현장법사 같은 선구자들이 남긴 기록(왕오천축국전, 대당서역기 등)은 당시 승려들에게는 오늘날의 구글 맵과 같은 정교한 가이드북이었습니다.<br> 당시 ‘총령(葱嶺)‘이라 불린 파미르고원은 해발 4,000~5,000m의 고산 지대로, 산소 부족과 살을 부비는 추위가 도사리는 지옥의 구간이었습니다.<br> 그들이 이 험준한 산맥을 넘은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진리‘라는 원천 소스를 구하기 위해서였죠. 그 산을 넘으면 거짓말처럼 비옥한 분지와 찬란한 불교 도시 탁실라가 나타난다는 믿음이 그들을 걷게 했습니다.<br><br> 탁실라와 경주, 두 도시의 연결성.<br><br>탁실라는 동서양의 모든 지혜가 모이는 ‘대학의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경주는 그 지혜가 실크로드를 타고 흘러 들어와 완성된 ‘불국토의 도시‘였죠.<br>박동희 저자는 탁실라의 유적지 구석구석을 훑으며, 그곳의 돌 하나, 불상 하나에 담긴 이야기가 어떻게 우리에게까지 전해졌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합니다. 경주 박물관에서 보았던 서역 무인상의 얼굴이나 로만 글라스가 사실은 이 험난한 파미르고원을 넘어 탁실라를 거쳐 온 평화의 메신저였다는 사실을 책은 증명해 냅니다.<br><br>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독자는 단순한 역사 지식 그 이상을 얻게 합니다.<br> *지평의 확장. 내 집 앞 경주 남산의 돌부처가 사실은 저 멀리 파키스탄, 더 나아가 그리스와 연결되어 있다는 거대한 세계관을 갖게 됩니다.<br>*융합의 지혜. 서로 다른 것이 만날 때 갈등이 아닌 ‘새로운 가치‘가 탄생한다는 간다라의 교훈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유효한 통찰을 줍니다.<br> <br><br>​간다라라는 지역은  이 거대한 산맥들이 충돌하고 만나는 지점을 찾아가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그 장엄한 산맥들 사이의 계곡을 지나면, 비로소 **탁실라(간다라)**의 입구에 독자들을 다다르게  될것입니다.<br><br>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5/50/cover150/k0621353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5503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