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이야기?

배고픈 토끼와 사랑에 빠진 늑대
칸다 네코 지음 / 루트미디어 / 2016년 9월

인상이 험상궂은 사람이 자신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아주는 인물을 만나서 행쇼하는 이야기.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라고 생각하는데, 어디서 봤더라? 하면 딱히 생각나는건 없네요.

저는 토끼커플말고 뒤에 등장하는 속 응큼한 고양이랑 충견? 이야기가 훨씬 재밌었습니다.

도s 성격이 자기 딴에는 잘해준다고 속에있는말 다 입밖으로 꺼내서 멍멍이 겁주고ㅋㅋㅋ

보면서 빵터진 장면도 있었고ㅋㅋㅋ

전체적인 감상은 재밌있었지만 아쉬움도 남네요.

첫단행본?

울지 않는 반딧불이 - 뉴 루비코믹스 1461
이치카와 코코로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3년 12월

이 책도 표지에 당했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저 눈물 흘리는 캐릭터가 마음앓이 심하게 하는 그런 아련터지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심적 상처가 있는 아이이긴한데 그래도 저는 표지가 사기라고 생각합니다.ㅋ

애인은 뭐든 다 이뻐이뻐해주는 성격이라 잘만났구나 둘이~앞으로 꽃길만 걸으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조연인 할머니도 너무 귀여우셨고.

손주한테 아프다거나 운다거나 무슨일만 생기면 애인 불러다 앉히고 관리ㅋㅋ

뒤에 식당이야기는 정말 만화시작한지 초반에 그리셨던듯 상,하 의 그림체가 완전 다른것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난한 해피엔딩

365분의 1의 연인 - MM코믹스
타츠모토 미오 지음, 김승현 옮김 / MM코믹스 / 2016년 6월

표지에서 느껴지는 아련터지는 느낌을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이렇게나 가볍고 무난한 해피엔딩일 줄이야.

왠지 당한느낌 ㅠㅠㅋ 크흣...

나름의 갈등도 있기는한데 쉽게 해결되기도하고,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아련미가 있기는한데 너무 미미하달까...

무난하게 봤습니다.

다음 단행본은 사람들 리뷰를 좀 확인하고 구매를 판단하는걸로~

[100자평] 파인더의 밀약 (초회한정판)

파인더의 밀약 - 뉴 루비코믹스 1890
야마네 아야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6년 8월

작가는 한국욕 그렇게 하면서 책은 팔고싶나

[100자평] 그리고, 너를 생각한다 1

그리고, 너를 생각한다 1 - Blanc Comics
코마츠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16년 8월

오 이거 일본에서 표지가 가장 아름다운 책 1위에 뽑혔던 책 같은데...
정발되었구나~표지그림으로 일러스트 카드 주는건가?
네 일단 삽니다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