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새내기를 블로그 무작정 따라하기 - 세상 쉬운 길벗 시니어 IT 시리즈 4
곽은지 지음 / 길벗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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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블로그를 쉽게 따라하는 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새내기를 위한 블로그 무작정 따라하기]로 블로그 관리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

일상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로 디지털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 기초부터 쉽게 알려줍니다.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통해 영상을 무료로 볼 수도 있어서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더욱 좋은 활용공간이 될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면서 나도 블로그를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한다면 주목하세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A부터 Z까지 차근차근 기초를 알려줍니다.

먼저 회원가입 하는 방법부터 스마트폰으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따라하다보면 내 계정을 완성할 수 있어요.







 삶을 기록하는 작은 온라인 세상

블로그를 만들기는 했지만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내 블로그의 주제는 어떻게 설정할지 망설이다 유령블로그로 남겨둔채 활용안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글을 쓴다는 것이 엄청 부담스럽고 다른 사람이 읽을텐데 신경쓰일까봐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시작도 못한다면 먼저 내가 생각하는 주제를 정해보는 것입니다.

내가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블로그를 검색할때 가장 즐겨 보는 분야가 있다면 내가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가 아닐까 합니다. 

주제가 잘 생각나지 않는다면 블로그 화면에서 <주제별 보기>를 통해 관심주제별 새로운 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홈화면에서 무작정 눌러보는 것보다 카테고리를 따라서 관심주제와 키워드를 통해 선택하면서 관련 블로그를 보는 것이 무작위로 방문하는 블로그보다 시간낭비를 줄일수 있을것 같아요.

아무생각없이 클릭하다 보면 처음 의도했던것과 달리 새로운 방향으로 찾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버에서는 하나의 주민등록번호로 3개의 아이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미 3개의 실명 인증 아이디를 보유하고 있다면 더 이상 실명 인증을 할 수가 없어서 기본 아이디를 탈퇴한 후에 실명 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아이디를 만드는 방법과 실명인증하는 법 그리고 탈퇴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다양한 아이디를 정리해야겠다는 분들은 실명 인증을 통해서 아이디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확인후에 아이드를 찾고 탈퇴할 수 있어요.







로그 기본 설정

블로그의 홈 화면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가입을 했지만 모든 카테고리와 블로그 화면은 직접 꾸밀 수 있어서 <관리>페이지를 통해 기본설정과 꾸미기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지만 관리하는것을 번거롭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이번 기회에 블로그의 <화면구성요소>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재정비 해본다면 오랜만에 블로그를 새단장 하는 느낌이 들 수 있을것 같아요.







니사전을 통해서 블로그에 필요한 구체적인 설명을 추가해서 알려줍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순서대로 클릭을 하면서 따라하기만 하면 설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중간중간 생소한 용어는 <미니사전>을 통해서 의미와 해석을 해줍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의 약자인 CCL은 저작물 이용 허락 표시 제도로 사용자가 저작자에게 따로 허락을 구하지 않고도 창작물을 사용할 수 있는 오픈 라이선스 입니다.

저작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따로 페이지 표시를 해서 찾아볼 수 있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내 블로그에 포스팅한글에 대한 권리를 보호 받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활용한다면 배워둬야 할 부분도 알려주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건 없이 사용하는 이미지도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사진을 불펌하는 것보다 무료공개된 이미지를 사용한다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내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에 다른 사람의 얼굴이 들어가 있다면 '초상권 침해에 따른 손해 배상 책임'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사진을 처리하는지 알려줍니다.

어떤 경우는 가족이라도 허락을 받고 사진을 올려야 하니 초상권 침해는 항상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서 무심코 올려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독 해야겠어요.






로그를 활용하는 22가지 방법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다면 눈치보며 물어보지 말고 교재하나로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을것 같아요. 

기존에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잘 활용하지 않아서 안했던 공간과 몰라서 찾아보지 않았던 부분들도 쉽게 배워둘 수 있으니 무작정 따라하기만 하면 될것 같아서 적극 추천합니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교재라서 아이들도 필요하다면 꼭 보여주고 싶어요. 부모가 여기저기 간섭안해도 척척 만들 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편한 교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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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 툭하면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분노 처방전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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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분노 처방전 [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를 통해 불편한 분노의 마음을 살펴봅니다.

나는 평소에 어떻게 분노를 표출하는가를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큰일은 잘 참고 있다가 오히려 사소한 일에 화가 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큰일을 통해 화가 나는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가 작은 실수나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서 분노하는데는 오만가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분노 뒤에 숨어 있는 진짜 감정을 공부해볼 수 있습니다.




저 분노에 대한 감정을 먼저 살펴보기로 합니다.

분노라는 감정을 느낀적은 언제이고 그럴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생각해봅니다.

누구나 분노를 경험하지만 분노의 감정을 계속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분노는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지나가는지에 대한 나의 대처가 각자 다양합니다.

분노를 억누르거나 표출할 수도 있고 분노에 대한 탐구와 숨겨진 의미를 알고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노를 탐구하는 첫번째는 내가 분노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억누르거나 모른척하거나 또는 부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놓고 표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분노를 억누르는데는 분노를 참으면 분노가 없어진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관리해서 스스로에게 설득하고 요구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분노를 억누르게 되지만 분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위안또한 분노를 부인하는 과정입니다. 내가 상처를 입은 어떤 사건을 마주해도 나는 포용력이 강한사람이야 라고 생각한다거나 불평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자기 암시를 통해 개의치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분노자체를 부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나는 분노자체를 느끼지 않는다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분노를 느낄 경우에 주의를 다른곳으로 돌려서 분노에 대한 감정을 느끼게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분노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대처를 합니다.

앞에 나오는 내안의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은 모두 한번씩은 다 해본 경험이 있는것 같아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내가 분노라는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해소를 해보려고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 못한 분노가 일으키는 행동들

분노를 표현하고 싶지만 자신의 내면을 어떻게 드러내야 할지 몰라서 나오는 적극적인 분노 분출은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분노를 드러내고 싶지만 말로 표현하기 어렵거나 두뇌회전이 느려서 상대방을 화술로 이기지 못하고 이치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라고 책에서는 설명합니다.

이런 사람은 분노를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물건 던지기, 안색바꾸기, 냉랭한 분위기 조성, 폭력 등 언어 이외의 것으로 분노를 표출한다고 합니다.

표현하는 방법은 말로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물건을 던지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분노의 잘못된 방법이지만 가장 놀라운 점은 안색바꾸기나 냉랭한 분위기 조성도 분노의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쉽게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또한 분노의 표현방법이라고 생각하니 분노라는 감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랜관계에서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는 경우

매일 함께 하는 오랜 관계라면 갈등은 반드시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좋은 감정도 있지만 불편한 감정이 생기면 억누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감정이 억누르기만 하면 언젠가는 이성을 다 소모하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감성에 의해 움직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가까운 사람에게 쉽게 화를 내지만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이유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사회적 관계와 단기적인 관계에서는 이성을 발휘해서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기 때문에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게 되기 때문에 분노의 감정이 잘 생기지 않거나 억누르게 되는 이유입니다.

반대로 친밀한 관계나 오랜시간 보는 관계에서는 오랫동안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다보면 피로감이 높아지게 되고 결국은 이성보다 감정이 먼저 나오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중에 누군가에게 이런말을 꼭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밖에서 하는 만큼 집에서도 하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는 것도 이러한 감성과 이성의 다른 분배로 인해 생기는 표현방식이지 않을까 합니다.




노에 대한 또다른 해석인 심판

라벨링에 대한 내용은 어릴적 아이 육아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성급한 라벨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이야기를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들어온 나의 오랜 습관이나 태도로 인해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기 시작하면 나는 이러하니까 어쩔수 없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 삶속에 무의식중에 다양한 일로 저 사람은 저래서 이기적이야 , 저 사람은 너무 게을러 등 등 수많은 꼬리표인 라벨링을 붙임으로서 이해하지 못한 상대방의 행동을 내가 납득하기 위한 라벨링을 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가리는 라벨링을 어떻게 벗길 수 있는지 분노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붙인 라벨의 차이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이가 들면서 경험치가 쌓이게 되면 상대방을 더욱 잘 이해하고 받아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더 느끼게 되는것은 친한관계일수록 상대방과 소통이 잘 안되는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의 문을 닫게 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 못들은척 하거나 내 말만 주장하게 됩니다.

이렇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분노가 쌓이고 결국은 우리는 서로 말이 안맞아라는 결론까지 가게 됩니다. 책을 통해 내가 어떻게 분노를 표현하는지 생각해보고 그리고 내가 분노를 느낄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것인지 알아봐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상대방과 나는 같이 대화를 하고 있지만 결국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면서 결론이 나지 않는 이유 또한 서로가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살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미 머릿속으로 결론을 내린채 상대방을 바라보지 말고 내가 쌓아온 경험들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또 다른 대화의 길이 열리게 될것 같습니다.

갑자기 화가 나거나 툭하면 분노가 생기는 원인이 내가 아니라 모두 상대방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내 마음의 분노를 다스려서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며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분노의 원인은 내 안에 있는 나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으면 생길 수 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내가 경험하고 느꼈던 대로 상대방을 평가하고 판단했던 무의식적인 심판의 결과를 가지고 옳고 그름을 판단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분노 뒤에 숨어있는 진짜 감정을 찾아가는 과정이 몰랐던 나의 내면의 세계를 알게 되는것 같아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평생 살아가면서 나와 남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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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수능 문제(2017~2023)와 만화로 풀이한 수능 한국사
우덕환.로직아이 편집부 글.그림 / 로직아이(로직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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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한국사를 기출문제를통해 제대로 공부해볼 수 있는 [한국사 수능 문제(2017~2023)와 만화로 풀이한 수능 한국사]입니다.
수능주요과목 기출문제를 위주로 하는 교재를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한국사를 기출로 하는 문제를 만화로 볼 수 있는 조합은 새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한국사공부를 초등학교때 아주 약간 접하고 나서는 중학교때 본격적인 한국사를 공부하게 됩니다.
많이 외워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한국사 공부를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학습만화를 통해 한국사를 재미있게 접하게 되면 시대별 스토리를 통해서 이해하며 공부를 해볼 수 있는 과목이 한국사 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수능에서 시험치는 한국사 역시 시대별 연도별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2017년도부터 2023년까지 기출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수능한국사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도 수능한국사의 기출문제는 또다른 공부가 되고 특히 만화로 스토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없을것 같아요.
교재에서는 전반적인 한국사의 흐름을 알려주기보다 기출문제를위주로 문제에 대한 역사의 스토리를 알기쉽게 접해줍니다.
한국사가 수능필수과목이 된 2017년도 수능한국사문제부터 접해볼 수 있어요.
책의 구성은 한국사 수능문제를 연도별로 전부 엮어서 문제를 구성했기 때문에 연도별 문제전체를 접하면 수능문제의 패턴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해놓았습니다. 한국사를 좋아하는 학생이나 한국사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이라도 기출문제를 먼저 풀고 나서 문제위주의 한국사 공부를 하면 시대나 사건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한국사의 중심사건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2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총 7회분의 수능한국사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파트에서는 문제풀이를 위한 만화와 역사사건을 정리해놓았습니다.



최근에 출제된 2023년도 수능한국사문제를 먼저 접해보았습니다.
1번부터 20번까지 문제가 주어지고 문제옆에는 어떤 시대에 해당되는지 시대별로 표시를 해두어서 문제를 전체적인 흐름을 익힐 수 있게 알려줍니다.
처음문제는 선사시대와 고려시대에 대한 문제를 접하고 한장의 분량은 조선시대별로 전기와 후기에 대한 문제가 나옵니다. 마지막은 일제강점기와 현대사에 대한 문제를 접합니다.
전체적인 한국사의 흐름이 순서대로 나오지만 중요한 포인트별로 문제가 거의 정해져있어서 기출문제를 통해 반복적인 연습을 하다보면 시대에서 중요한 사건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변별력이 생길것 같아요.



2017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문제 풀이 짝수형 4번입니다.
삼국시대에 대한 문제가 나옵니다.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과 고류사 목조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을 비교해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있는 문제인지를 파악합니다.
삼국과 일본사이에 있는 문화교류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고 다른 항목은 삼국 통일 이후의 시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정답에서 제외됩니다. 수능문제에 대한 정답과 풀이를 통해서 왜 정답인지 오답은 왜 아닌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해줍니다. 답만 맞추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오답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같이 공부하면서 한국사에 대한 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만화풀이를 통해서 문제에 대한 역사이야기를 더욱 깊게 배울 수 있습니다.
문항에 대한 시대별 이야기를 만화를 통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요.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에서 상세히 찾아 볼 수 있게 표시해두었습니다.



책의 주목적은 수능준비를 위한 한국사 기출문제이지만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초등고학년과 중학생도 기출문제와 만화를 같이 읽어보면서 시대별 사건에 대한 깊이를 배우는데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스토리위주의 책읽기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통한 역사의 흐름을 한번 짚어보는것도 한번쯤 필요한것 같아요.



아이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암기해야할 분량이 많다보니 스토리위주의 한국사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시대와 사건순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수능한국사의 문제도 생소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사건와 주제에 대한 공부는 약하다보니 아직은 더욱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요.
만화로 역사를 설명하고 있어서 가볍게 보이지만 내용은 중요한 부분들을 압축해놓아서 여렵지 않게 역사의 흐름을 배울 수 있다는것이 책의 장점인것 같아요.



연도별 기출문제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고 풀이를 상세하게 해놓아서 수능한국사문제를 파악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고등학생에게는 필수교재이지만 역사를 좋아하는 모든 아이들에게는 한번쯤 역사의 흐름을 짚어주는 좋은 책이 될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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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독해 - 독해가 2배 빨라지는 챗GPT
김지애 외 지음 / 생능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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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독해의 핵심비법을 알려주는 [독해가 2배 빨라지는 챗GPT 수능독해]입니다.

수능영어 지문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단어와 문법등 다양한 공부를 합니다. 그러나 단어와 문법으로만 독해속도가 빨라지는것은 아닙니다.

[독해가 2배 빨라지는 챗GPT 수능독해]에서는 가장 중요한 지문의 핵심문장을 파악하게 되면 문제를 푸는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심 문장 밑줄 긋기의 중요성

평소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기본적인 문법이나 단어공부를 꾸준히 하는 우수한 학생들도 독해문제를 잘 풀지 못해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영어해석을 완벽하게 하지만 지문을 이해하는 문해력이 부족하면 생기는 경우입니다. 지문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핵심 문장 밑줄 긋기>로 정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조실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왜 핵심문장인지 설명하는 이유를 챗GPT를 통해서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에 나오는 핵심문장을 찾는 과정을 지문으로 먼저 분석을 하고 풀어보는 과정을 거친후에 유형별로 문제풀이 과정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핵심문장을 찾아보고 전체적인 지문을 해석해보고 왜 핵심문장이 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알려줍니다. 선생님이 읽어주는 문장을 들어보면서 지문을 해석해보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풀 수 있는지 요령도 익힐 수 있어요.




을 집필하신 선생님들이 제공하는 강의라서 컴퓨터와 모바일로 모두 접속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독해지문을 제대로 접근하기 위한 기출문제를 정확하게 설명해주시고 있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요령을 익힌다면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을것 같아요.




6장의 파트를 통해서 독해지문의 기출유형을 파악해봅니다.

내용 파악, 의미 이해, 내용일치, 논리적 추론, 장문 독해, 어휘 및 어법으로 나뉘어지고 세부적인 내용으로 다양한 독해지문유형이 18가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유형1번은 20년 수능 18번 문제이고 <글의 목적 파악하기> 유형입니다.

책에 수록된 지문에는 밑줄이 그어져 있고 지문을 통해 핵심문장만으로 독해지문을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비법 해설 노트를 통해 핵심문장인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해당문장이 글의 전반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키워드인 '야간소음'을 언급하고 있으므로 핵심문장에 해당됩니다. 또한 문제 풀이전략을 통해서 어떻게 지문을 전략적으로 풀이하는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능 5개년 모두 이메일 형식의 편지글로 출제가 되다 보니 키워드가 파생어의 형대로 바뀌거나 유의어로 대체되기도 합니다. 글의 분위기가 전화되면서 글쓴이의 의도가 드러나는 역접의 접속사인 however, but, on the other hand etc. 이후의 문장을 집중해서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줍니다.




형을 파악하고 나면 뒷장으로 두개의 다른 지문이 주어집니다.

수능대비변형문제와 내신대비 변형문제를 통해서 유형을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게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수능대비변형문제는 수능지문과 같기 때문에 객관식 지문을 고를 수 있고 내신내변형문제는 문장을 배열하는 문제를 풀어봅니다.




능대비를 위한 단어와 문법공부를 한 후에 지문을 좀더 효율적으로 읽고 독해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핵심문장을 파악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교재입니다.

지문의 밑줄을 통해서 문제에서 요구하는 질문을 더욱 잘 파악할 수 있어서 독해능력이 더욱 빨라질것 같아요.

다양한 수능및 모의 평가 문제를 활용해서 직접 풀어본 모든 문제들의 핵심문장을 잘 파악했는지 챗GPT에 붙여서 확인해보는 과정을 거치면서 독해실력을 향상시킨다면 실전에서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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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과학 이야기 - <메종드사이언스>의 인스타툰으로 이해하는 과학 세상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시리즈
이송교 지음 / 북스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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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툰으로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접해보는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과학이야기] 입니다.

인스타그램으로 과학툰과 일상툰을 연재하는 이송교작가님은 핵물리학을 전공했다하고 합니다.

핵물리학은 물리학중에서도 가장 기본 입자를 다루는 학문인데 세상의 모든 것을 쪼개서 보다보니 다른 연구 분야가 답답하게 느껴졌다고 해요. 어떤 기회로 월간지 편집장을 맡게 되면서 물리학이 아닌 다른 과학분야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

과학에도 다양한 과학분야가 있기 때문에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분야를 좀 더 쉽고 가볍게 풀어내기 위해 인스타툰을 연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 다양한 과학의 분야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궁금했던 부분을 찾아서 읽거나 영역별로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책의 구성은 총 4부로 나누어집니다.

우주, 뇌와 마음, 생명, 기후 위기를 통해서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큰주제와 해시태그를 통해 소주제를 살펴볼 수 있어요.

우주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처음 어떻게 우주가 태어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요.

과학이야기만 읽게 되면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재미있는 인스타툰으로 흥미를 더욱 가질 수 있게 배경지식을 알려주는 점이 더욱 좋았어요.




상우주론과 대폭발이론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우주는 정적이라고 믿었어요.

그러나 에드윈 허블이 관측을 통해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두가지이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게 되었어요.

정상우주론은 우주가 팽창한 만큼 새로운 물질이 생겨나서 밀도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이론입니다.

대폭발 이론은 우주는 시간에 따라 변하고 있고 밀도와 온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이론입니다.

여기서 어느날 갑자기 쾅 하면서 우주가 생겨났나는 빅뱅이라는 표현은 정상우주론을 주장한 프레드 호일이 대폭발 이론을 비웃는 의미에서 빅뱅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드윈 허블은 우주가 실제로 팽창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됩니다.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한 결과 모든 은하가 지구로부터 빠르게 멀어져 가고 있었고 더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은하들이 직접 운동하는것이 아닌 은하들을 품고 있는 우주공간 자체가 팽창하는 것입니다. 허블이 은하가 멀어지고 있다는것을 빛의 파동을 통해 색이 다르다는것을 발견했어요.

허블의 관측으로 아인슈타인은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2부에서는 뇌와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복잡한 뇌의 구조를 간단하게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우리의 뇌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집니다. 대뇌, 소뇌, 뇌줄기로 나누어 집니다.

그리고 식물인간의 뇌와 뇌사의 뇌는 어떤 점이 다른것인지 알려줍니다.





튜브가 책을 대신할 수 없는 이유

요즘은 영상의 시대라고 할만큼 차고 넘치는 영상의 시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모든 정보를 시각화해서 처리할 만큼 영상의기능이나 방법이 다양해졌지만 영상을 보는것과 책을 읽는것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그림과 연구자료를 통해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잠깐의 여유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책을 보는 것보다 짧은 영상과 매체를 활용하게 됩니다.

뇌 삼총사 중에서 고등 기능을 담당하는 곳은 대뇌입니다. 그 중 이마앞겉질은 대뇌의 이마엽 중에서 집중, 계획, 결정, 추론, 정보 처리, 문제 해결등 고등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학자들이 연구한 내용으로 똑같은 내용을 영상으로 볼 때와 책으로 읽을 때 이마앞겉질이 얼마나 활발하게 활동하는지 관찰했습니다.




상을 볼때는 별로 활성화하지 않지만 책을 읽을 때는 활성화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머릿속에 집어 넣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멍 때리고 있다는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눈으로만 볼 뿐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책을 읽을 때는 뇌의 모든 영역이 활발하게 활성화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독서는 고차원적인 행동이라는 뜻입니다.




을 통해서 복잡해 보이는 과학의 큰 분야를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제목에 접근하다 보면 더 큰 주제로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과학이야기]책이 아닐까 합니다.

비전공자가 읽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귀엽고 이쁜 인스타툰으로 손이 자꾸 가게 만드는 재미있는 과학책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어도 좋고 과학에 대해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지만 과학책이 어려운 성인들이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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