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한글판 + 영문판) - 합본 반석 영한대역 시리즈 2
생 텍쥐페리 지음, 이화승 옮김 / 반석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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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시절 읽었던 동화같은 이야기를 어른이 되서 다시 재독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를 생각하며 다시 만나본 [어린왕자]입니다.

반석출판사에서 발행된 어린왕자는 한글과 영어로 된 두권이 세트로 되어 있어요.

한글을 읽은 후에 영어로 된 책을 다시 읽으면 모르는 단어를 유추해보면서 독해공부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가가 여섯살 때 밀림의 모험에 대해 생각해보고 색연필로 그린 그림 제1호입니다.

어른들에게 보여주면서 무섭지 않냐고 하면 모자가 왜 무섭냐고 대답합니다.

어른들에게는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어야 알아듣는다고 하는것은 보이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어른들의 모습을 이야기한것 같아요.

어른들은 그림은 집어치우고 지리,역사,수학과 문법에 관심을 가지라고 충고해줍니다.

그래서 화가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비행기 조정술을 배우고 세계곳곳을 날아다닙니다.





혹성 B-612 호에 사는 어린왕자의 모습입니다.

소혹성의 이름에도 숫자가 붙은것은 어른들이 숫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해줍니다.

어린왕자의 그림은 책 뿐만아니라 다이어리, 달력 등 각종 문구제품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유명한 그림입니다. 단순해보이지만 오랫동안 사랑받는 캐릭터는 어린왕자가지고 있는 순수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작은 소혹성에서 살고 있는 어린왕자는 자신이 사는 곳은 아주 작기 때문에 하루에 해가 지는 것을 마흔 네번이나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슬픈 표정을 보입니다.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을 떠난 이유는 무엇때문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미의 의미

어느날 어딘지 모를곳에서 날아온 씨앗으로 싹이 튼 장미가 나타납니다.

장미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어린왕자에게 꽃잎을 피우며 드러냅니다.

그런 장미를 어린왕자는 감탄하며 장미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들어줍니다.

결국 장미의 계속되는 관심과 투정은 어린왕자의 의심을 사게됩니다.

그리고 장미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게 됩니다.

'나는 난 아무것도 이해할 줄 몰랐어

꽃의 말이 아닌 행동을 보고

판단했어야 했어

...

나는 꽃에게서 도망치치 말았어야 했는데

...

하지만 내가 그녀를 사랑하기엔 너무 어렸던거야'

장미와 어린왕자의 관계는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첫사랑의 느낌을 떠오르게 하거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표현과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장미는오직 어린왕자에게 사랑을 요구하고 자신의 까다로운 조건을 받아주는 어린왕자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꽃에 대한 의심으로 어린왕자는 불행해지고 자신의 별을 떠날 결심을 합니다.

어린왕자가 '잘 있어'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자 꽃은 '떠나기로 결심했으니까 어서가세요'라며 자존심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어린왕자와 장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줄로만 기억하고 있지만 책을 다시 보게되면서 서툰 사랑의 표현이 오해를 불러 이별을 했고 서로에게 상처가 된 슬픈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어린왕자는 시간이 지난후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고 말합니다.





린왕자는 지구의 어느 사막에 도착해서 뱀을 만나게 됩니다.

사막에도 사람들은 없어서 외롭다고 하자 뱀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외롭긴 마찬가지라고 해요.

그리고 원한다면 자신이 나왔던 땅으로 돌려보내주는 힘이 있다고 유혹합니다.

어린왕자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여우를 만나게 됩니다.

여우와 놀고 싶은 어린왕자는 같이 놀자고 하지만 여우는 길들여지지 않아서 놀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길들인다는것, 관계, 참을성 등을 말하며 친구를 갖고 싶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어린왕자에게 길들여진 여우는 한가지 비밀을 알려줍니다.

'내 비밀은 이런거야.

아주 단순한 비밀이지.

마음으로 봐야만 잘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단다'





1년전 자신이 지구에 도착한곳에서 다시 자신의 별로 돌아가버린 어린왕자는 마지막 선물을 남깁니다.

밤하늘을 바라볼때 그 별들 중 하나에서 웃고 있을 테니 당신만이 웃을 줄 아는 별들을 갖게 된다고 말해줍니다.

어른들은 눈에 보이는 숫자와 형식적인 것에 매여 판단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숫자에 부여하는 의미가 커지는것도 어른이 되었다는 의미겠지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겉으로 보이는것이 다가아닌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볼 수 있는것이 있습니다.

지금의 어른들에게는 어떤 것이 결여되어 있는지 어린왕자의 눈을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것을 따지는 것보다 내앞의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사람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방법을 다시 느끼게 해줍니다.

단순하게 어린왕자의 스토리보다 어른이 되어 마음을 보지 못하는 어른들에게 작가는 어떤 말을 해주고 싶어 했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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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9월호 - 5학년 (2024)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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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에서 매월 발행되는 [월간 우등생 학습 11월호] 입니다.

월간 우등생 학습은 학교진도에 맞추어서 매달 과목별로 기본개념과 심화내용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고 스케줄에 맞게 꾸준하게 학습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서 공부를 하는 학생이 있다면 매월 스케줄에 맞게 과목별로 진도를 체크할 수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학습지인것 같아요.






습지가 매달 구성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주요과목 위주로 두권의 학습지가 매달 발행됩니다.

11월호에는 <국어·사회·과학> 과 <수학> 학습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산과 단원평가는 이미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스케줄표에 나와 있는 다른 구성이 없다면 본책에 나와있는 마무리 평가를 활용해도 충분히 학교진도 공부를 예습과 복습할 수 있어요.






어,사회,과학

책의 첫장에는 표준 스케줄과 맞춤 스케줄이 나와 있어서 공부한 항목을 표시할 수 있게 구분해두었습니다.

표준 스케줄은 학교진도에 상관없이 미리 예습을 하는 아이라면 꾸준하게 진도를 나갈 수 있게 구성을 해두었고 맞춤 스케줄은 학교진도에 맞추어서 배운 단원을 날짜별로 표시를 하면서 체크를 합니다.

요즘은 선행학습을 권장하지 않고 배웠던 과목의 복습을 많이 권장하기 때문에 미리 학습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배운 과목을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이 기초실력을 탄탄하게 하는것 같아요.






학습목표와 교과서 개념을 정리해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요약해봅니다.

교과서 지문이 그대로 들어있고 어려운 낱말은 따로 구분을 해서 어휘실력을 기를 수 있어요.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써보는 문제가 꽤 있어요.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보다 생각할 수 있는 문제를 자주 접해서 자신의 경험을 적어보는 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5단원에서 배우는 여러 가지 매체 자료를 공부하면서 각 매체의 특성을 알아보고 현실세계와 비교하는 글쓰기를 해볼 수 있습니다.

국어학습지는 수행평가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써보는 문제가 많아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것 같아요.






우등생 학습을 통한 사회과목은 11종 교과서를 통합 분석해서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사회는 암기해야할 분량이 많다보니 용어 정리에 대한 정리가 꼭 필요한 과목인것 같아요.

단원마다 학습 동영상과 용어정리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놓았습니다.

사회과목은 개념정리와 개념확인을 통해 용어를 익히고 다양한 문제를 접해봅니다.

만화와 실사그림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교과서 개념을 공부할때 주의 하면서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은 물체의 운동에 대한 단원을 배우기 때문에 실험하는 영상을 살펴보면서 교과서 개념을 잡아볼 수 있습니다.

물체의 운동은 수학과목과도 연관이 되어 있어서 과학단원에서 확실하게 개념을 잡고 있다면 수학공부할때도 도움이 됩니다.

과학과목도 사회와 마찬가지로 용어정리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외울 수 있게 표시해두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서 따로 구분해두었어요.

과학의 개념도 단답형으로 출제된 문제가 많아서 답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역으로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해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월간 우등생 학습지에서 가장 꼼꼼하게 기초와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학습지입니다.

교과서의 기본내용을 충분히 익히는 1단계 개념부터 배웁니다.

개념을 익힐때도 다양한 문제를 통해 유형을 익히고 2단계인 실력높이기 문제를 학습합니다.

실력높이기를 통해 중요한 문제와 서술형 문제를 접하고 잘 모른다면 개념동영상으로 헷갈리는 부분을 바로 잡아볼 수 있어요.

3단계 응용력 기르기는 깊이있는 심화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개념과 기본문제를 풀어보고 따로 심화 문제를 접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기본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도 좋지만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단계 수준있는 문제를 자주 접해서 응용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등생 학습지에 나오는 1~3단계의 단계별 진도 학습과 마무리를 통해서 수학은 탄탄하게 실력을 올릴 수 있을것 같아요.






학년이 되면 매일 학교진도에 맞추어서 학습지를 해야하므로 두꺼운 학습지는 선뜻 손이 안갈수도 있어요.

월간 우등생 학습은 매달 정해진 분량에 맞추어 학습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진도를 체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것 같아요.

초등학교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잡히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는것 같아요.

매월 학교진도에 맞추어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두께는 얇지만 구성은 알차고 완벽한 월간 우등생 학습지를 통해서 학교진도를 꼼꼼하게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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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털어라! : 수학편 편의점을 털어라!
정경원 지음, 박우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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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점에서 수학의 비밀을 해결하는 [편의점을 털어라! 수학편]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수학의 다양한 원리를 배워보는 책입니다.

수학공부는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까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게임처럼 재미있는 수학공부를 배울 수 있어요.






금은 편의점에 다양한 제품과 종류가 많지만 이 제품으로 인해 편의점이 어떤 곳인지 많이 알려지게 된 최고의 아이템이 아닐까 해요.

바로 삼각김밥입니다.

주인공 보리와 쌀이는 앱으로 받은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미스터리 편의점>을 방문하게 됩니다.

<미스터리 편의점>은 퀘스트를 풀어 얻은 아이템으로 자물쇠를 완성해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곳입니다.

첫번째 퀘스트는 완벽한 주먹밥은 어떤 모양이어야 하는지 찾아야 하는 미션입니다.

편의점에서 흔히 보는 주먹밥은 삼각형모양이지만 왜 삼각형 모양이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진열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면으로도 세울 수 있어야 하고 많은 양을 쌓아도 모양이 망가지지 않아야 하는 조건이 붙습니다.

여기서는 삼각형과 사각형이 위에서 누르는 힘인 하중과 저항하는 힘인 압축력과 버티는 힘인 인장력에 대해 배워봅니다.






미있는 수학이야기를 통해서 삼각형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일화를 들어볼 수 있어요.

이집트의 파라오인 <아마시스>는 파라미드의 높이가 궁금해서 그리스의 수학자 <탈레스>에게 피라미드의 높이를 알아내라고 명령을 합니다.

탈레스는 작은 막대기 하나로 피라미드의 높이를 손쉽게 알아냈다고 하는데 어떤 원리가 적용했을까요?

피라미드의 높이를 직접 측정하지 않더라도 작은 막대기로 비례식을 적용한 탈레스의 이야기를 통해 닮은꼴을 이용한 비례식을 배워봅니다.






장 큰 초콜릿 구하기

눈으로 보이는 넓이와 넓이공식을 통해서 나오는 결과는 다르다는것을 배웁니다.

사각형의 넓이 구하는 공식을 기본으로 다양한 모양의 넓이를 구해볼 수 있습니다.

모양이 다른 5개의 초콜릿에서 넓이가 20㎝² 보다 큰것을 골라야 하는 미션입니다.

직사각형, 평행사변형, 등변사다리, 마름모, 다각형의 넓이 구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공식을 익히고 알아봅니다. 그리고 둘레의 길이가 같다고 넓이도 같은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은 편의접의 비밀에서는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편의점에서는 많은 상품을 어떻게 잘 보이게 진열하는지 알려줍니다.

비밀은 사다리꼴 모양으로 진열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공간을 넓어지고 사람들이 선 상태에서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모든 상품을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고르기 위해 진열대 앞에 서 있어도 물건이 가려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공간은 작지만 다양한 물건을 한꺼번에 보여줄수 있는 진열의 비밀은 알수록 신기한것 같아요.

수학적인 요소가 들어간 생활과 공간의 비밀이라서 일상에서 우리가 느끼지 못한 요소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책입니다.






에서는 수학의 굵진한 개념들을 가지고 편의점 속 물건들과 이야기를 연관지어 풀어줍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편의점이란 공간이 단순하게 먹고 소비하는 공간이 아닌 수학개념이 숨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는 책인것 같아요.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도 알게 되지만 중간에 알려주는 편의점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도 설명해줍니다.

보리와 쌀이는 아홉개의 퀘스트를 통과해야 편의점을 탈출할 수 있어요.

새로운 퀘스트를 접할때마다 어떤 문제가 나올지 긴장되고 흥미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끝까지 책을 놓치지 못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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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집밥 다이어트 레시피 - 식비도 아끼고 살도 빠지는
강지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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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아껴주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초간단 집밥 다이어트 레시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봅니다.


일부러 큰 맘먹는 다이어트는 준비기간이 길어집니다. 오늘만, 이번주만 평소대로 먹고 내일부터,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해야지 생각하면 실천에 옮기기 힘든적이 많았습니다.

다이어튼 큰맘먹고 시작하는게 아니라 집밥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식단을 조절해야 높은 칼로리 음식을 줄일 수 있을것 같아요.






에서 알려주는 [초간단 집밥 다이어트 레시피]는 현미밥을 130g을 기준으로 1인분을 정합니다.


오트밀, 렌틸콩, 스테비아등 다이어트 하면 가장 순위에 오르는 식재료는 평소에 이용하지 않는다면 일부러 사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집밥으로 레시피를 구성하면 채소, 두부, 달걀 등 기본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식비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책에서 자주 나오는 식재료는 보관법이 따로 명시되어 있어서 이전에 몰랐던 정보도 알 수 있어요.

순두부는 사용할때 비닐팩을 뜯으면서 국이나 재료에 사용을 했는데 책에서는 비닐팩을 벗겨 용기에 보관하면 수분이 빠져 조리할 때 모양이 덜 으스러진다고 합니다.

채소는 물을 묻힌 키친타월로 보관하면 며칠을 신선하게 사용하능합니다.








책에는 음식과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어서 요알못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소에 자주 먹는 닭가슴살은 다이어트 필수 식재료입니다.


그러나 똑같은 재료로 같은 레시피만 자주 먹으면 금방 물려서 오래가지 않더라구요.

매콤한 음식이 생각날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닭가슴살주먹밥>을 따라해 보았습니다.

닭가슴살에 고추장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요.

매운 고추장을 사용하지만 참기름을 섞어서 고소한 맛도 나니 가볍게 먹기 좋은 레시피네요.

아이가 치즈를 좋아해서 속에다 체다치즈를 넣어서 구웠더니 더욱 고소한것 같아요.

원하는 재료 몇가지는 추가로 넣으면 입맛에 따라 먹을 수 있어요.






빔밥을 좋아하는데 참치로 만들 수 있는 <참치비빔밥>레시피는 나물이 들어가지 않아요.


메인 재료인 참치를 체에 받쳐 기름을 빼두면 담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조리하는 과정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식재료만 있으면 한 끼 완성이 됩니다.

참치를 찌개나 김밥에는 잘 활용해서 먹었는데 비빔밥으로는 처음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가 학교 급식 식단에도 가끔 나오는 요리라고 자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오이가 들어가서 아삭하고 양파를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데도 맛있다고 해서 한끼 잘 차려먹었어요.






통 레시피 책을 보면 몇가지는 집에 없는 재료들이 있어서 만들고 싶어서 사용하면 몇번하다 보관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초간단 집밥 다이어트 레시피>에는 냉장고에 항상 있는 재료들로 만드는 집밥 레시피라서 부담없이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찌는 것은 금방인데 단 1g이라도 몸에서 빼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조금씩 줄일려고 노력하고, 덜 먹으려고 하지만 어느새 습관처럼 배부르게 먹어지니 항상 다이어트는 시작하지 못하는 숙제처럼 느껴졌어요.

집밥 레시피로 평소에 먹는 음식을 잘 활용해서 기름을 덜 사용하고 단백질로 탄수화물도 적절히 사용해서 든든한 다이어트 음식을 자주 해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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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밸런스 리셋 -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은 몸으로 오래 사는 법
네고로 히데유키 지음, 이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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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몸에 필요한 운동과 호흡법을 알려주는 [상체 밸런스 리셋]으로 통증없는 건강한 몸을 유지해봅니다.

책의 주제는 '어깨뼈'에 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어깨뼈는 등 양옆에 날개처럼 달린 큰 뼈를 말합니다.

어깨뼈가 딱딱하면 호흡이 약해지고 나아가 모든 기능이 무너지기 때문에 어깨뼈와 호흡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하버드 의대가 고안한 호흡법과 스트레칭 방법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깨뼈와 호흡량 체크하기

어깨뼈를 체크하기 위해서 등뒤로 양손을 깍지끼고 팔을 60˚이상 들 수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등뒤에서 손을 맞대거나 양손바닥과 팔꿈치를 붙인체 코 높이까지 올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어깨뼈 상태를 확인해봅니다.

호흡량은 코로 숨을 내쉰후 숨을 멈출 수 있는지 해봅니다.

30초 이하로 숨을 멈춘 사람은 얕게 호흡하고 있고 40초 이상 숨을 참는 사람은 깊게 호흡하고 있어 호흡량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흡이 얕아지는 원인은 등이 굽어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서 횡경막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고혈압, 고혈당, 복부비만, 어깨결림, 허리통증, 냉한체질, 수면장애, 소화불량 등이 호흡이 얕아진 탓에 발생한 질환일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이 중에 몇가지가 해당되기 때문에 스트레칭 동작과 호흡법을 배워서 꼭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움직이는 동작이라서 어렵지 않고 특별한 도구가 없어서 바로 실천이 가능한것이 장점인것 같아요.






버드식 어깨뼈 스트레칭과 4·4·8 호흡법

어깨뼈 스트레칭의 목적은 굳어진 어깨뼈를 풀어서 움직임이 둔해진 횡경막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어깨뼈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6가지 동작으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동작당 30초씩 3세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가볍게 따라할 수 있어요.

'4·4·8 호흡법'은 4초 숨을 들이쉬고 4초 숨을 멈추고 8초 숨을 내쉬는 호흡법입니다.

스트레칭과 호흡법이 같이 적용을 해보는것을 [상체 밸런스 리셋] 이라고 말해줍니다.

양손으로 벽 모퉁이를 미는 동작을 해보면서 어꺠뼈를 풀어봅니다.

잘 알고 있는동작이긴 하지만 손의 위치에 주의해야 합니다.

양손으로 벽 모퉁이를 미는 동작의 팁은 벽의 평평한 부분보다 모서리를 이용하면 어깨뼈를 푸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해요.

간단해보이는 동작이지만 직접해보니 어깨가 시원하고 답답한 가슴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매일 꾸준히 실천해야겠어요.






성산소

호흡이 얕아지면 산소가 체내에 흡스되지 않아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됩니다.

활성산소가 늘어나는 원인에는 노화도 있지만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흡연, 인공첨가물 식품 과다 섭취, 자외선 노출, 격한 운동 등 다양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활성산소가 정상세포를 공격하게 되면 혈관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는것도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절기가 되면 감기에 걸리는 환자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호흡이 얕아서인데 책에서 알려주는 깊은 호흡을 실천하다 보면 면역력도 높아지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이 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어깨뼈가 굳어지고 호흡의 질이 나빠지면서 몸의 질환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이 된다는것을 모르고 있는것보다 꼭 알고 명심해야겠어요.

견갑골 스트레칭으로 몸의 밸런스를 맞추고 건강을 되찾는 동작을 꾸준히 따라해보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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