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다른그림찾기 1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다른그림찾기 1
어려운 다른그림찾기 제작위원회 지음, the rocket gold star 그림, 전예원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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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만 보아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불끈 생기는

어려운 다른그림찾기 책입니다~!!

 

설마..

얼마나 어렵겠어?

라고 생각이 든다면

도전해보아야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다른그림찾기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지만,

자~아~세~히

보아도

발견하기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어릴적

동네 오락실에서

틀린그림찾기 게임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첫장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아무리 눈을 모으고 쳐다봐도

다른그림은 안보입니다~

눈이

매직아이가 될때까지

쳐다보는 방법은 안됩니다.

이 책의 다른그림찾기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44개의 엄청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각 문제마다

얼마나 어려울까?

색그래프가 오른쪽으로 갈수록

어려운 문제입니다.

난이도로 체크가 되어있어서

페이지 대로 찾아봐도 되지만

난이도를 확인하면서

단계별로 도전해보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혼자 힘으로 찾아보다가

도저히 찾지 못할 때

'천재가 되는 비결' 로

도움을 받아봅니다.

다른그림찾기를

요령껏 하기 위한

다양한 tip을 전수해줍니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찾을 수있게 도움을 줍니다~^^

 

처음에는 아이들끼리 시작하더니

이제는 온 가족이 모여서

먼저 찾겠다고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네요^^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매달리다 보면 아이들의 집중력을

길러줄 수 있어서 좋네요~

먼저 찾은 아이에게는 너무 쉬운 다른그림이지만

찾지 못하게 되면 정말 계속 생각나고

찾을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해서

고도의 관찰력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도구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먼저 찾기 위해서

눈이 아닌

다양한 자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그림을 찾기 위해서는

왼쪽에는 있는데 오른쪽에는 없는게 아니라

이 책에서는 모양뿐 아니라

크기 , 방향 , 각도 , 길이 , 위치 등의

미묘한 차이가 있어서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그림 스타일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그림이 나올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과연 나의 관찰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시험해 보고 싶다면

꼭 도전해보세요~

 

주의사항이 있어요~!!

못 찾는다고 짜증내거나 책을 던지지 마세요~!

라고 되어있어요.^^

평소에 관찰하는 일이 많이 없다보니

두뇌회전하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집에서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게임하거나 스마트폰 보려고 할때

'다른그림찾기'하면서

간식먹자고 하면 너무 좋아하네요~

게임은 즉각적인 반응이 있어서

아이들이 성격이 급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그림찾기를 시작하면

정말

순식간에

조용해집니다^^

먼저 찾기 위한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됩니다~

같이 보는 엄마도

아이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봅니다.

온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할수 있는

정직한 두뇌게임입니다^^

아이들과

틈틈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 있어서

성취감도 맛볼수 있고

다 찾게 되면 자신감도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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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 : 지하실의 미스터리 - 중학교 수학 1-1 개념이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 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 1
권혁진 지음, 차에 그림, 김애희 감수 / 유아이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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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나

수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도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수학공부에 재미를 붙일수 있는

판타지 수학 책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수학공부를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책을 통해서 이해를 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저자는 어려서부터 지루한것을 못 참는 편이라서

책상에서도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괴로워서

남들 몰래 기발한 암기법을 개발하기도 하고

게임하듯이 공부를 즐길 방법을 고민하면서

마법처럼 수학에 빠질수있는

재미있는 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외우는 수학이 아닌

이야기로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수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거부감없이 접할수 있습니다.

다른 수학책과는 다르게 책의 표지는

수학적 개념보다

과연 어떤 판타지가 펼쳐질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림입니다.

 

책의 주인공인 소희는

6학년 겨울 방학식이 있는날

엄마가 갑자기 사라져버립니다.

작은 메모 한장을 남기고 사라진 엄마는

방학중에는 할머니 집에 있으라는

글만 남기고 사라진것에

의문을 품고 할머니집으로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리고 할머니집에서 도착해서

만나게 되는 친구 진영이와

할머니집 고양이 치비와 함께

지하실로 들어가서 신비한 일을 겪게 됩니다.

 

 

 

 

중학교수학내용이 이제부터 나오게 되네요

처음 나오는 지수와 밑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중학수학에서 처음 접할

'지수'와 '밑'을 정말 재미있게 풀어줍니다.

지수는 지수공주로

밑은 코끼리코를 한 말을 밑으로 표현해줍니다.

이렇게 읽다 보면

평생 지수와 밑은 잊어버리지 않고

꼬~옥 기억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같은 지수이지만 밑과 지수에 따라서

어떤 수가 나오는지 계산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어서 이야기로

수학을 익히게 됩니다.

 

 

 

 

이렇게 한문제씩 해결을 하면서

소희와 친구들은 님프와 함께

길을 떠나면서 다양한 요괴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거인족 배수형제 입니다.

이렇게 배수형제는 서로의 키가 맞지않아서

높은 수는 낮은 수를 자꾸 괴롭힙니다.

그래서 같은 수를 맞춰주기 위한 방법으로

소희와 친구들은 최소공배수를 만들어냅니다.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는 초등고학년에도

배우는 내용이라서 초반의 내용은

초등학생에게도 어렵지 않습니다.

이미 배웠던 내용이라서 한번더

수학적 내용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수'들의 오래된 속담

양수와 음수에 대한 설명이 나오기 시작하면

이제 개념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된 속담으로 나오는 이야기에서는

'두개의 달이 뜬 날에는 태양이 뜬 것처럼 밝다' 라고 말해줍니다.

이 말은 달을 상징하는

음수 두개가 만나서 곱해지면

태양을 상징하는 양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학을 문제가 아닌

님프요정이 한 공간을 지날때마다

미션처럼 알려줍니다.

그때 아이들은

문제를 적용해가면서

수학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합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주인공 소희와 진영이처럼

마치 판타지 소설속 주인공들의

친구처럼

문제를 풀어서 해결해 나갈수 있게

동화됩니다.

처음부터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수학을 지레 겁먹고

어려워 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접할수있어서

초등고학년과 예비중학생이라면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서 재미가 있어요

참고로 초등저학년도

재미있게 읽을 만큼

스토리는 흥미 진진합니다^^

판타지라는 장르가

이렇게 남녀노소불문

쏘~옥 빠지게 할수 있으니

수학 학습서로 한번 읽으면

수학에 대한 개념도 바로 잡을수 있고

어려운 수학도 차근차근

문제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생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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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 일상이 돈이 되는 인스타 마켓의 모든 것
윤여진.박기완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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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말대로

과연 내 일상이 돈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한창 인스타그램 이 왕성했을때에도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물론 계정을 만들어서 올릴

특별한 일상이 없어서이고

아이를 키우느라

여유가 없어서라고

변명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여유있는 일상을 가지는 사람들만

올리는 특별한 계정이라는

고정관념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책의 저자는 학교를 다니고 졸업하고

짧은 직장생활을 하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 육아고민과 육아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인스타그램에서

마켓을 하는 엄마들에게 육아용품을

구매한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년동안 공부해온

마케팅의 도움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면서

'여우마켓'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단순하게

인스타그램으로 어떻게 판매를

잘할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라기 보다는

아주 기본적인

사람과의 소통에서부터 알려줍니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사람과의 관계는 직접접촉보다

비대면접촉이 주를 이루고 있다보니

온라인에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것인지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인스타그램이

활성화될수 밖에 없는 이유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사회는

소비자가 곧 판매자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제품이 필요해서

구매를 하게 되지만

그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 더해서

자신만의 끈끈한

온라인 인적 네트워크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면

그러한 믿음을 통해서

자신이 판매가가 될수도 있는 구조를

가지게 되는 것이

인스타그램

즉 ,, 세포마켓 만이 가능하다고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포마켓이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기 만족을 추구하면서

유급생산 또는 유통을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개인마켓을 뜻하며

소비자이자 판매자인 '셀슈머'가

주도하고 있는 세포 단위의

세분화된 1인 마켓을 일컫는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도 큰 투자없이 돈을 벌 수 있다는

꿈을 현실로 실현시켜 준

첫번째 플랫폼은

유투브입니다.


그러나


세포마켓을 대표하는 판매채널은

사실 유투브보다

SNS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

유투브와 인스타그램은

어떻게 다를까요?


이들의 차이점은

콘텐츠 내용과 수익구조입니다.

인스타그램 콘텐츠는

일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창작능력과 편집기술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수익구조도

유투브는 광고로

수익이 창출되지만

인스타그램은 제품을 판매함으로서

수익이 생깁니다.

세포마켓을 하기 위한 가장 큰 장점 으로느

열가지도 넘지만 가장 크고 중요한 한가지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책의 주요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은

인스타그램의 활용방법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자신이 100원이라도 수익을 내는 순간

판매자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이 책의 중간중간에

다양한 세포마켓 이야기로

지금도 한창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는

세포마켓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떤 제품을 주력하고 하고 있고

그리고 일상소통을 하면서

자신의 글을 노출하면서

존재감을 알리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육아용품, 화장품,인테리어용품,의류등

세포마켓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니

이것또한 유투브만큼

신세계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하게

인스타그램으로

판매도 할수 있다는데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건 정말 인스타그램이

뭔지 몰랐으니 했던

무책임한 생각이었습니다.

누구나 세포마켓으로 돈을 벌수 있지만

아무나 할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신만의 신념이 있어야 하고

보이지 않은 믿음을

지킬줄 아는 원칙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꾸준함입니다.

좀더 부지런하게 내 일상을

올리면서

소통하는 방법을

'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를 읽으면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더 배워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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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알려주는 입시 맞춤형 공부법
진동섭 지음 / 포르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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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알려주는

 

입시 맞춤형 공부법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공부가 머니?전문가 패널

 

전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SKY 캐슬 김주영 쓰앵님 실존 모델!

 

 

 

 

아직 입시를 준비하기엔 초등은 멀다고 느껴지지만

시시각각 변해가는 입시제도에도

내가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 중학생을 바라보면서

너희들이 겪어야 하는입시는 또 다를꺼라는

막연한 변화와 제도에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은

입시라는 단어만 보아도 긴장이 됩니다.

현재의 학생부 종합전형은 초기의 입학 사정관제와는

크게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변하는 입시제도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1기

 

입학사정관제도 도입되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바뀌기

전까지의 시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2기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이름을 바꾼

2015학년도 대입부터

시작된 시기입니다

그러나 학종은 공정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3기

 

대입제도의 공정성 강화를

강력하게 적용하는

2021년부터 시작됩니다

수능전형인 정시는 40%이상으로 늘어나며

학종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정보가

포함되지 않은채 학생부를

평가해야 합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바뀌게 되는

다른 입시로 인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자는 것이

이 책의 취지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자꾸 변화되는 입시에

다가올 입시준비생과 학부모의 고민의 끝은

사교육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는것도

그 답을 알 수 없고 어떻게 대비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의 점유율이

점점 커지고 있고

학교는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판단의 어지러움을 해소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예전에 방영되었던

'sky 캐슬'이라는 유명한 드라마를 보면서

그들이 사는 방식은

다른 세계에 사는 세상처럼 보이고

저렇게 까지 입시에 올인을 해서 얻어지는것은

무엇일까 고민한적이 있습니다.

아이의 인성과 환경이 받춰주지 않는다면

대단하게 쌓아올린 공부도

흔적도 없이 사라질수 있음에

허무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부가 머니?]라는 방송을 보며

실제 입학사정관이 나와서 설명하는 얘기들이

아이들의 기본실력과 꾸준히 행해지는 습관들이

지탱이 되어야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서울대 입학사정관으로 지내면서

대한민국의 입시를 꿰뚫어보는 안목으로

앞으로 수험생이

어떻게 준비를 하고

대비를 해야하는지 대해 알려줍니다.

 

 

 

목차에는 다양한 파트별로 달라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제도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0년 자유학년제가 전면 확대되는것을

알려줍니다.

다가올 중학생들이 알아 두어야할 자유학년제는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고 탐구하는 학습습관을

잡아가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시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탐색을 찾아가는

시기라고 알려줍니다.

달라지는 대입 제도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능인지 학종인지에 대한

선택을 두고 어떤 것이 정답인지

헷갈려하는 것에 지침을 알려줍니다.

답을 미리 내고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닌

먼저 공부에 대한 개념을 먼저 잡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알수 없고

정답이 있지도 않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을 위주로

대학교는

고등학교 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전형을 설계합니다.

그렇기에

가장 기본적인 준비부터 철저히 하자는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꾸준히 준비된

학생에게는 최대한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와 독서기록이 그리고 논술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안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 ,글쓰기,토론능력등 으로 학업 역량을 갖추는 것은

기본으로 갖추는 학생이 되어야 하고

대학을 목표가 아닌

대학에 가서도 대학수업을 듣고

주제에 맞게 논문을 쓰고 연구할수있는 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눈앞에 바뀐 입시에 막연히 불안해하기 보다

이제 우리 아이가 들어가는 대학은

어떤 제도인지 점수를 따지는 것보다

아이의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찾아가는 과정이

지금은 가장 중요한것이라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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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재밌는 지구과학 - 어렵고 따분한 과학책은 지구에서 사라져라! 이상하게 재밌는 과학
존 판던 지음, 팀 허친슨 그림, 민지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지구과학은 재밌을 리가 없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손이 가게 하는 책인것같아요.

지구과학이란

지구에게 일어나는 모든일

지구.생태계.기후등

영역이 넓어서 지구과학을

어마어마한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책한권이면

다해결되네요

라이카미에서

새로나온

‘이상하게 재밌는 지구과학’책은

지식이 한눈에 들어오는 펼침책으로

되어있어서 하나의 현상에 대하여

한꺼번에 그림으로 확인할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지구는

지금도 공전과자전을 하면서 돌아갑니다.

책의 시작부분에서는

우리가 상상으로 만들어낸

초록요정이라는 가상의 요정이

우리 눈에는 보이지않는 지구에 작용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때

이렇게 상상의 요정을 얘기하면서

보여준다면

더욱 이해하기쉬울것같아서 좋아요.

 

차례를 보면 다양한 지구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줍니다.

먼저 지구계를 구성하는 요소부터 차근 차근 알아가 봅니다.

각각의 내용을 한 단원씩으로 본다면

한장씩 내용에 대한 그림과 설명이 첨부되어있습니다.

32가지 지구과학에 대한 내용들이 나오는데

각 내용당 별도로 표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부분부터

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일듯 합니다.

고학년이면 차례대로 읽어보면 되겠습니다

저학년이라면 먼저 제목을 읽어주고

호기심을 가지거나

관심을 가지는 부분부터 읽어준다면 아이들이 좋아할듯 합니다.

 

[지구의 낮과 밤]

 

아이들이 가장 신기해 하는 지구가 돌면서

낮과 밤이 생긴다는 사실은

설명해주기 어려운 부분인데

이렇게 그림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초록요정이 열씨미 굴리면서 지구를 돌리고 있네요

이렇게 하루 종일 돌면서 낮과 밤을 구분하는 것을

아이들은 그림을 보면서

충분히 이해가 되기에

말로 백번 설명하는 것보다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이 시각적인 효과가 있어서 좋은듯 합니다.

새벽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아침을 지나서 한낮->오후->저녁->밤 이 되는 과정을

그림으로 표시해놓았습니다.

지구과학은 과학적인 근거와 사실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부분이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많기 때문에

오히려 초록요정의 등장부터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보고 있게 되었습니다.

 

 

[지구의 내부 구조]

 

지구속에 무엇이 있는지 묘사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밟고 있는 땅이지만

그 안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물질로 채워져있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 하였습니다.

직접 보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표현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충족해 주어서 너무 좋네요~

내핵과 외핵이 지구의 중심이 되는 것이라는 것과

아이들과 함께 다시 지구 과학을 배울수있어서

오히려 지금이 더욱 이해가 될 되네요

내핵이 6000도가 넘는 온도로인해 고체상태인것과

그에 비해 외핵은 액체상태입니다.

 

 

 

[불을 뿜어내는 화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화산이 폭발할 정도로 위험한 산은 없지만

아이들은 화산이 폭발한다는 것에는 아직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으로는 용이 입에서 불을 내뿜는 것을 사실적이고

아주 직접적으로 표현을 해서

실감나네요~

화산폭발이라는 것이 지구가 땅속에 있는 마그마를 끌어올려서

지표면으로 분출하는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림의 상상력이 아주 극대화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용이 폭발하는 화산의 가운데서 불을 내뿜고 있는것을

표현하는 것에 다시한번 그림을 그린 작가에서 감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의 다양한 암석]

 

지구에는 다양한 암석들이 존재하는데

그 종류별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다양한 요리 과정으로 보여줍니다.

여기서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그림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부글 부글 마그마가 끓으면서

지하에 묻히게 되면 관입암

밖으로 나오게 되면 화성암과 퇴적암, 변성암이 됩니다.

그렇게 밖으로 나오게 된 암석도 다양한 조건으로

인해 변화되는 과정을 설명해줍니다.

화려한 만화 기법과 같이 지루할틈없이

그려진 그림들로 인해

봐도 봐도 찾아보는 재미로인해

지겨울 틈이 없는 책입니다.

그림만 보고 과정을 보더라도

지구과학의 원리와 과정 그리고 현재까지의 모든것을

이해할수있어서 이해하기 쉬운 백과 사전과 같습니다.

1번부터 과정의 설명이 쉽게 표시되어있어서

전혀 헷갈리지 않아서 아이들이

혼자 보기에도 너무 좋아요

어떤 책은 순서가 헷갈리거나

과정이 생략되어서 더욱 궁금해지는 부분이 많기도 하는데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이 책하나면 평생 보아도 아이들이 전혀 부족함 없이

지구과학을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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