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2 - 아인슈타인과의 만남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2
홍승우 그림, 이억주 글, 최준곤 감수, 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기획 / 해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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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두번째이야기 입니다.

첫번째 시간여행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을 따라서

옛 화학자와 물리학자들을 만나면서 양자역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을쯤

두번째 '아인슈타인과의 만남' 이야기는

조금더 깊게 양자역학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조금의 실마리가 풀리려고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첫번째 권에서 평소에 어렵고 낯설기만 한

'양자역학'에 대해서 만화와 다양한 과학자와의

스토리로 조금은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어렵지 않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아인슈타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운이의 학교수업시간에

선생님은 반딧불이가 어떻게 빛을 내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그러나 주인공 다운이는 반딧불이를 많이 모으면

불이 나겠다고 이야기하고

반딧불이의 빛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동시에 다시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독일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로 가게된 다운이는

막스플랑크가 빛과 온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과학시간에 엄청 배웠던

가시광선,적외선,자외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석탄이 온도가 높아지면 빛을 방출하고

온도에 따라 빛의 색깔이 바뀝니다.

그리고 그 물질은 전자기파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것을 '복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막스 플랑크 교수는 그러한 복사 에너지인

흑체복사를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흑체연구를 통해 중요한 결론은

온도가 올라갈수록 빛의 에너지는 커지고

파장은 짧아 진다는 것을 밝혀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집에 놀러간 다운이는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사진을 찍어요.

디지털카메라로 별 사진을 찍자

아빠가 아인슈타인 덕분에 디지털카메라를

만들수 있게 되었다고 듣게 됩니다.


예전의 막스플랑크 교수는

물체를 이루는 원자나 분자의 진동에너지가

덩어리로 존재하기 떄문에

원자나 분자가 진동해서 나오는 빛도

띄엄띄엄한 값의 에너지를 갖는다고 했지만

아인슈타인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빛이 가진 에너지자체가 덩어리가 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더 이상 분해할수 없는 최소 단위의 입자를

말하는 '광양자 가설'을 말했어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빛과 진동, 파장.파동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인 용어 들이 나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빛의 속력은 일정하다.!!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의 원리가

등장합니다.

만약 내가 초속 10만 km로 달리는 기차속에 있다고 하고

그와 동시에 빛이 같은 방향으로 초속 30만 km로 달리고 있다면

내가 본 빛의 속력은 얼마일까? 하는 질문을 던집니다.

둘의 차이만큼이 정답일까 싶었지만

답은

빛은 여전히 초속 30만 km로 달리는 것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특수 상대성 이론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되면

내가 볼때 어떤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동시에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양자역학이랑 상대성 이론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하고 주인공 다운이는 질문을 합니다.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의 공통점은

뉴턴의 고전역학을 넘어서 새로운 물리학의 세계를

열었다는 점과

양자역학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를 다루는 물리학이라면

상대성 이론은 우주와 중력을 포함한 거시 세계를 다루는 물리학이라고

설명됩니다.

이렇게 어려운 과학용어를 쉽게 설명하니

간단하게 나마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이

어떤것인지 감을 잡을수 있을것 같아요.

솔직히 그 전에는 두개가 똑같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한적도 많았거든요.

초등학생들이 보는 과학만화책이지만

어려운 과학용어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주니 이해가 잘 되어서

오히려 양자역학을 더욱 깊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아직 이 책[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2]이

두번째 권이지만 앞으로 3,4,5 권도 출시한다고 하니

다른 책도 꼭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

양자역학에 대해서 아이가 그 전에 궁금하다고 해서

책을 본적이 있는데 부분적인 이론은 설명이

되어있지만 고대 그리스부터 화학자와 물리학자가

실험을 하면서 자신들의 이론을 입증하는 전체 과정을

연결해서 보는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이 학습만화로는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스토리로 양자역학을 풀어서 설명해 놓았다고 생각됩니다.


러더퍼드 박사는 수소원자핵이

모든 원자핵중에서 가장 작은 원자핵이라고 밝혀냈어요.

그리고 원자는 전기적으로 중성을 띄고

원자핵에 있는 양성자와 중성자는 같은 질량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원자핵을 중성자를 쏘개 되면

중성자를 흡수한 원자핵이 두개로 쪼개집니다.

크립톤 원자핵과 바륨 원자핵으로 바뀌면서

중성자가 핵분열이 일어나는 연쇄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엄청난 에너지로 인해서

원자폭탄을 만든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과학은 인류를 발전시키기도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사람이 다칠수 있고 전쟁을 일으키는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이지만 내용은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 흥미진진하고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과학을 지겹고 어렵게만 느꼈는데

양자역학과 물리학이 왜 과학에서 중요하고

우리의 앞으로의 미래의 생활에서

중요한 영역에 속하는지 책을 통해 더욱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현재진행중인 핵발전에 관한 연구도

사람에게 이로움을 줄수도 있고 다른나라에 위협을 줄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어떻게 변화발전되어 왔는지를 알고

생각해본다면 더욱 재미있는 양자역학 공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학습만화를 통해서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게 되니

곧 출시할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시간여행의 비밀의 실마리를 조금은 알게된

다운이의 다음이야기 읽어보고 싶어요.


별책부록으로 과학자 카드 2탄도 있어요.

1권에서도 시간여행을 하면서 만났던 과학자 10명의 카드와

2권에서 다운이가 만난 과학자 카드 10명이 모두 만나서

재미있는 게임도 할수 있어요.

인물별 점수와 캐릭터의 특징이 나와있어서

과학자를 기억할수있고 어떤 업적을 했는지

다시 한번 새길수 있어서 활동카드로 사용하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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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수수께끼 왕 읽자마자 왕 시리즈 2
길벗스쿨 편집부 지음, 이경석 그림 / 길벗스쿨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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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도 말장난을 가지고 엉뚱한 표현을 하는 문제를 내면

재미있다고 좋아합니다.

예전에 우리가 말장난이라고 문제를 내었던 재미있는 퀴즈들을

모아 모아서 수수께끼 책이 나왔어요~

너무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되어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답을 모르더라도 그림을 보면

어떤 문제인지 짐작도 됩니다.

그러나 문제만 보면 정말 무슨 문제를 내는건지

머리가 멍해져요^^

수수께끼란 ?

어떤 물건이나 일을 바로 알아듣도록 전달하지 않고

어딘가에 빗대어 말해서 그게 무엇인지 알아맞히는 말놀이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답을 맞추기 위해서는

기발한 생각과 풍부한 상상력이 있어야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제를 들으면 정말 알것 같은데

답을 정말 맞추고 싶어서 자꾸 자꾸 생각하게 되어요^^

본책이 292개의 문제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평소에 들고다니면서 읽어 보고 퀴즈낼수 있게

손바닥 책으로 작은 사이즈의 책도 있어요.

큰책은 그림과 같이 힌트가 주어져서

그림보는 재미와 읽으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맛이 있다면

작은 손바닥 퀴즈책은 들고 다니면서 심심풀이용 퀴즈내기에

딱 좋아요~!!

이제 부터 수수께끼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된다니 너무 설레네요~

깊게 생각하면 답을 모르는 수수께끼 문제를

학창 시절 한창 친구들과 말장난을 하면서

문제를 내고 맞추면 정말 상상력이 뛰어나다면서

부러워했었거든요.

요즘은 이렇게 책으로 문제들이 모음집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친구들과

퀴즈내고 문제 맞추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니

한권 집에 두면 활용하기 좋아요~

1부/ 수수께끼의 시작

문제는 1번부터 99번까지 의 문제가 나옵니다.

단어를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볼수있어요.

그림을 그린 작가의 힌트들이 너무재미있어서

만화보는 재미가 이 책의 묘미네요~

그림을 그리신 분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이경석'작가님이예요

다양한 만화잡지와 어린이 책 그림작업을 하시는 분이라

그림자체가 재미있고 재치가 넘쳐요.

그림만 보고 있어도 답은 금방 맞출수 있을것 같지만

대상은 초등학생용이라서 저학년은 조금 헷갈릴수도 있겠어요~^^

'동생과 형이 싸우는데 엄마가 동생 편을 드는 세상은?'

문제만 들으면 정말 알듯 말듯 그 단어가 생각이 안나고

날것 같은데 헷갈리더라구요.

그런데 문제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인지

조금 유추해보면 ->형편없는 세상 !!

이라는 답을 생각해낼 수 있어요.

'서울에서 가장 추운 대학교는?'

그림에서 만화캐릭터 4명이 귀와 발을 잡고

패딩을 입고 있으면서 모두들

'시립고' 와 '시립대이'를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정답은 ->서울시립대 !!

입니다.

혼자서 보면서 너무 어이없고 재미있어서

자꾸 키득 키득 웃음이 나네요^^

각 페이지마다 주제를 가지고 문제가 나오는 부분도 있어요~

'이상한 나라의 피자'집에서 나오는 다양한 퀴즈문제들이랍니다.

'주름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여기선 정말 피자집과 연관해서 생각해야합니다.

'한 입 베어 먹은 사과는?' 이건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외래어와 한글이 적절히 섞여서 그 뜻과 정말 반대로

생각되는 정답을 찾아낸다는 것은

상상력이 없다면 불가능 할 문제네요.

항상 a는 a로 생각하는 저로서는

솔직히 퀴즈들이 초등학생용이지만

답을 맞추기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아무생각없어 맞추는 문제들이 많았어요.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피자'도 있어요.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많이 하는 말이죠

->책펴자[책 피자]

이 정답 또한 적절한 사투리가 들어가야 맞출수 있어요.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말들인데

이렇게 퀴즈로 나오니 너무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2부/ 수수께끼의 고수 단계입니다.

이제는 좀더 어려운 단계라서

게임으로 치면 레벨업단계로 올라온거죠~

물론 문제의 난이도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비슷하기도 하지만

제가 보았을때 문제의 난이도 2단계부터는

어렵네요~^^

그러나 그중 정말 많이 들었던 문제가 있었어요.

'왕이 넘어지면?' 이 문제는 예능에서도 많이 들어보았고

학교에서도 우리 어릴적부터 많이 물어보고 맞춰보았던

문제라서 금방 알겠더라구요.

'왕과 헤어질 때 하는 인사는?'

이 문제는 그림으로 힌트를 얻었습니다.

그림에 캐릭터들이 자신들을 바이킹 이라고 그려놓았지만

정답의 의미를 정확하게 모른다면 맞출수 없을것 같아요.

'조선시대 임금 중 수학을 가장 잘했던 사람은?'

수학을 평소에 아이들이 매일 하고 있는 문제집인데

이 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정답이 정말 ..

기발했어요~

->연산군 !!!

역사공부도 이렇게 한다면 정말 잘 외워질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3부/수수께끼의 최강자

마지막 레벨의 문제는 생각을 해도 너무 너무 아리송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지문들과 그림들이 있어요.

이제 3단계까지 올라왔다면

수수께끼의 달인이 되어있을것 같아요.

3단계에서 미용실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문제가 구성되어있어요.

미용실에서 ' 머리 감을때 가장 먼저 감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정수리도 아니고 이마위도 아닌

'눈'이랍니다~^^

'미용실에서 돈 주고 버리고 오는 것은?'

매번 가는 미용실이지만 돈을 주고 뭘 버리고 오는 걸까요?

바로->머리카락 이랍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는문제인데

수수께끼지만 자꾸 깊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원래 수수께끼는 엉뚱한 답이 정답이기 때문에

정말로 정답을 생각하면 안될것 같아요~

돈버는 사람 시리즈는 문제를 잘 생각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손님이 뜸해야 돈버는 사람은?'

'못 팔고도 돈 버는 사람은?'

이렇게 당연한 문장말고 음을 달리 읽고 뜻을 달리 읽어야 하는

문제 들이 있어서 문제도 음과 뜻을 다르게 해석해야

정답에 가까워 질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기나긴 방학동안

엉뚱하고 재미있는 수수께끼 내면서

지루한 시간을 달래보면 안 웃고 지나갈 일도

한번 피식 웃고 넘어 갈수 있어요~

저도 요즘 웃을일이 잘 없는데

이렇게 엉뚱한 문제들을 풀자고

골똘하게 생각하고

정답을 맞추려고 애쓰다 보면

머리가 휘~이~익 회전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들도 공부하다가 쉽게 펴보고

둘이서 주고 받고 문제를 풀다보니

이제는 답을 외워버려서

누가 누가 빨리 문제를 맞추나 까지 가버리네요~

이제는 수수께끼로 정답을 맞춰보는게 아니라

스피드 퀴즈로 빨리 맞추기를 해버리네요^^

잠자리 들기전 뒤척이는 아이들과

문제 몇문제 내고 어려운 문제로 생각하게 하다 보면

졸립다고 자버리니

[읽자마자 수수께끼 왕] 책이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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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1 - 시간 여행의 시작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1
홍승우 그림, 이억주 글, 최준곤 감수, 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기획 / 해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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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이란 말은 과학을 공부하는 전문가의 단어구사에서만

들을수 있는 말이라서 들어도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책이라고 해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수있고

과연 궁금했던 양자역학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원초적인 질문도 하고 싶었습니다.

세상에 물질을 이루는 단위인 원자부터 시작하여서

더 이상 쪼갤수 없는 단위안에서 벌어지는 물리 현상을 탐구하는

영역을 양자역학이라고 합니다.

그리스 시대부터 지금까지 수천년동안 과학자들이

탐구해온 원자와 물질을 이루는 작은 요소들을

하나 하나 처음부터 재미있는 만화 이야기로 알아볼수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책이기도 하였습니다.

책을 쓴 이억주 작가님도 우리 눈으로 볼수있는 세계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알아 보기 위한

호기심을 갖는것이 과학을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고 합니다.



[기적의 이벤트 당첨]

주인공인 정다운은 물리학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입니다.

과학캠프잡지에서 이벤트로 열린 대회 참가자 신청서를

내고선 기적같이 당첨되고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럽입자물리 연구소'견학 이벤트에참가 하게 되면서

우연하게 반려견 강아지 믹스와

관계자외 출입금지구역을 들어가게 되면서

시간여행을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주인공 정다운은 세계적인 물리학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시간여행의 시작]

연도별로 주요한 철학자와 화학자 물리학자등을 만나게 되면서

시간여행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주인공의 일상에서 또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우연히 어떤 상황에서 과거의 과학자들을 만나면서

옛날의 과학자들이 자신이 어떤 과학실험을 하였는지

알게 되면서 과학이 점차적으로 발전을 할수 있었는지

알게 되는 내용이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수 있어서 읽기 쉬웠습니다.

물론 양자역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었던

저도 읽으면서 재미있어서 한참을 읽으면서

집중을 했습니다.

주인공이 처음 만나게 되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데모크리토스' 입니다.

모든 물질이 원자로 이루어져있다고 말하는 그의 생각을 뒤로하고

그 시대는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말하는 철학자'탈레스'와

물질의 근원이 물 , 불, 공기, 흙 이라고 하는

'엠페도클레스'라는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데모크리토스'의 주장은

4원소설에 묻혀서 2000년동안 발전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고 넘길수 있는 이야기 이지만

그 시대에는 철학자들이 과학적인 요소를 뒷받침할만한

실험을 할수가 없었기에 과학의 발전속도도 늦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양자역학의 탄생계기]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을 뒤이어

로버트 보일이 4원소설을 부정하는 실험을 하고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물도 다른 원소로 나뉜다는 사실을

실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존 돌턴은 데모크리토스가 원자론을 생각만으로 만들어냈다면

실험을 통해서 증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돌턴의 원자론으로 더 많은 과학자들이

원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실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원자의 생김새를 밝히게 되면서

'양자역학'이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소주기율표]

물질을 이루는 기본 단위를 원자라고 하고

원자의 종류를 원소라고 합니다.

원소주기율표는 과학책을 보다보면 가끔 접할수있습니다.

물론 중학교를 들어가면 좀더 세부적으로 공부하게 되지만

가장 흔하게 들었던 산소와 수소의 결합으로 물이 만들어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이도 평소 과학학습서적을 통해 접했던 원소주기율표가 익숙한지

책을 보면서 아는 표가 나왔다고 신기해 합니다.

처음 멘델레예프가 만든 원소는 63종류였습니다.

아직 찾아 내지 못한 원소는 빈칸으로 만들어놓고

후대 과학자들이 더 많은 원소를 예측 발견해놓아서

지금은 118개가 되어있어요 .

지금도 어디선가 과학자들이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니

원소의 종류는 점점 개수가 바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민서와의 만남]

시간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주인공 정다운은

학교에서 특별활동시간에 과학실험을 하게 됩니다.

전기회로 꾸미기로 직렬연결과 병렬연결을

배우면서 선생님이 문제를 맞추면 1등에게 떡볶이를 사준다고 하자

다운이와 민서는 서로 1등을 하기 위해

열심히 문제를 풉니다.

그렇게 전기회로는 전지는 직렬일때 전구는 병렬일때

가장 밝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수업시간에 전지와 전구를 가지고 실험했던

생각이 나지만 너무 오래되서 어떤것이 정답인지 순간 헷갈리기도 했어요.

이렇게 원자 모형에서 전자가 어떻게 충돌하지 않고

궤도를 도는 것인지를 밝혀내는 실험을 하는

다운이의 시간여행이 다시 시작됩니다.

물론 시간여행을 할때마다 반려견 믹스도 같이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왜 다운이가 과거의 과학자들의

시간속에 잠시 있다 다시 돌아오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았어요.

이렇게 과거 과학자들이 어떤 실험을 하고

연구를 했는지 알수 있어서

지금의 유명한 과학이론들이 나올수 있었다는 것이

설득력있게 다가왔어요.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무조건 과학이론만 보는것이 아닌

어떤 실험을 하고 실패를 반복하면서

과학자들이 자신만의 법칙을 발견한 스토리가

기억에 남으니 책의 내용이 단순한 만화 스토리가 아니라서

초등 전학년 아이들이 모두 쉽게 읽을수있지만

과학적인 내용이 가볍지는 않아서 지루하지 않답니다.



부록으로 과학자들의 얼굴과 업적이 새겨진 과학자 카드가 있어서

게임도 할수 있고 과학자 맞추기 퀴즈도 낼수 있어서

활용하기 좋아요.

각 카드마다 점수와 다른 캐릭터 카드와조합이 가능해서

연도별로 외우기 어려운 과학자들의 이름을

쉽게 접할수 있어요.

저도 처음 들어보는 과학자도 있지만 책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서 뿌듯했어요.

어린이 과학동아에 연재된 화제의 만화라서

책으로 이렇게 시리즈로 나오니 아이들이

과학도 재미있게 공부할수있어서 활용하기 좋은 책이라서

초등학생 과학학습 만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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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 98개 질문과 개념으로 중학수학 3년 완전 정복! / 새 교육과정 완전개정판 수학사전 시리즈
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지음, 김석 그림 / 비아에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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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은 한권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수학에 대한

모든 개념들을 포함해서 설명해주는

말그대로 수학사전입니다.

개념연결은 말 그대로

수학에 대한 정의와 오류해석 문제풀이 방법등

아이들이 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헷갈리거나 의문점을 가지고 있을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공부를 할수있게 있는 책입니다.

책을 만드는 선생님들께서도

영어 단어를 모를때 영어 사전을 찾는 것처럼

수학공부를 하다가 부족하면 수학사전을

찾으면 아이들이 수학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을 좀더 쉽게 해결하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념연결이란 말처럼

초등학교 수학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단원별로 난이도와 단계가 다르므로

연결을 해놓아서 아이들이 자신들이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단계별로 공부할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서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을 집에서 아이와

수학공부를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예비중학교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에도

중학수학사전으로 중학교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차근차근 공부하기위해서 도움을 많이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념이 중요한 이유]

책의 목차와 어떤 수학영역을 다루게 되는지

알아보니 수학에 관련된 주제는 총 98개로 되어있어요.

3년동안 아이들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배울 수학의 개념은 총 5개 영역입니다.

'수와연산-문자와식-함수-기하-확률과 통계'

이렇게 2015개정교육과정과

교과서를 토대로 만들어졌어요.

저도 아이들 수학을 공부시키면서

가장 결정을 내리기 힘든부분은

학원을 보내야할것인지 말것인지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학원을 안다녀도 잘할수 있고

학원을 다니면 더 잘할수있는것은 아이들의

역량과 수학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스스로 문제를 풀줄 아는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렇기에 많은 문제를 풀고 다양한 유형을 접해서

수학문제 풀이의 달인이 되는 것보다

선행진도를 앞서나가지 않더라도

현재 배우고 있는 수학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떤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눈앞에 놓여도

기본개념으로 차근차근 풀줄 아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중학수학사전은 아이가

중학교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교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문제집은 아니지만

국어교과서처럼 술술 읽으면서

수학의 정의를 파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개념학습의 힘을 믿어 보고 싶어요.

 

 

 

[1학년 성취기준]

책의 구성은 학년별로 크게 3개로 구분이 됩니다.

중학교전과정이 다 나와있어서

전체를 보는 느낌이 들어서

왠지 뿌듯합니다.

그리고 각 학년별로 배워야할 영역과

학습요소와 학년별로

성취해야할 기준을 제시합니다.

성취해야할 기준은 해당 학년공부를 함에 있어서

꼭 알고 도달해야하는 목표와 같은 기준이라서

영역별로 개념을 익히고 기본문제를 풀어보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용설명서]

책의 개념별 설명은 단원에서

중요하게 배워야할 내용에 대한

오류나 헷갈리는 요소들을 미리 물음표로 던집니다.

일반적인 설명으로 이렇다라고만 설명해주는 요소들은

아이들이 기억에 남는 경우가 없습니다.

당연히 그런것 아닌가로 시작하는

수학적 질문에 반전을 주는 답으로

아이들이 더욱 기억하기 쉽게 설명을 해놓았기때문에

더욱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읽어 볼수있게 만들어졌어요.

거듭제곱은 중학교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일반적인 곱셈과는 다른것이

일반적인 곱셈이 같은 수를 더했을때

편리하기 풀기 위해 곱셈을 사용했다면

거듭제곱은 같은 수를 곱했을때 편리하기 풀기 위해

거듭제곱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거듭제곱의 이해가 된다면

'30초 정리'라는 부분을 읽고

다음장의 '심화와 확장'을 넘어가면 됩니다.

그러나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은다면

오른쪽 페이지의 '개념의 완성'을 읽어보고

내용이해를 하는것이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개념의 연결]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 개념의 연결부분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까지의

수학은 떨어져있지않고 연결이 되어서

기초와 단계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서로 연결이 되는 단원들을 선생님들께서

정리를 하고 연결관계를 찾으시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조금 부족한 단원의 부분은

초등학교 수학사전을

찾아보면서 다시 읽어본다면

개념정리가 확실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는

배운 단원의 심화문제나 그 문제를 확장시켜서

깊은 생각을 해야하는 문제들을 던집니다.

이도 마찬가지로 당연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헷갈리고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질문들이 아닌경우에 대한 풀이와 해석을 해주니

기본상식으로 알고 있어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거듭제곱을 공부하면서 배우는 확장 영역의 질문은

이러합니다.

"신문지를 42번 접으면 그 두께가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쯤 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얼핏 생각하면 얇은 신문지로 42번 접는것

문제도 아닐텐데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접는것은

힘든일이었습니다.

물론 이론상으로 물어보는 문제입니다.

실제로 신문지는 7번까지는 접어지는데

8번이상 접는것은 무리였어요.

이론상의 문제는 이렇게 거듭제곱의 이해를 확실하게

하기 위한 질문이예요.

이렇게 접다보면 42번을 접으면

정말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 만큼 가능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세한 풀이는 책을 보면 더욱 재미있게 설명해놓아서

개념 설명보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코너가

더욱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부록으로 맨 마지막에는

초등개념연결과 중학교 와 고등학교의

개념연결지도가 있어요.

지도를 보는것만 해도 한눈에 들어오니

고등학교수학까지 이렇게

재미있게 수학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렵지 않고 수학의 의문을 가지게 하고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중학수학사전'은

초등고학년과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이지만 중학교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픈 수학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꼭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사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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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 기초 편 만화로 배웠어요
세이토샤 편집부 엮음, 문기업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몸으로 움직일때

기술이나 요령을 알면 더욱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았지만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 책을 보려면

전문적인 서적을 찾아봐야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책이 많아서

쉽게 운동에 관한 전문적인 책을 찾는 것은

쉬운것이 아니었습니다.

라이카미 출판사에서 나온

'나는 축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축구 기초편'은

운동중에서도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자세한 운동법과 다양한 기술들을 책에 한권에

다 ~ 담아서 나온 책입니다.

실제 기술들과 자세한 방법들이 나와있다고 하니

관심있게 보게 되었어요.

 

[이 책의 사용법]

먼저 아들은 축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지만

저는 축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제목만 보면서도 이렇게 다양한 축구 용어가 있다는 것이

무척 놀라웠습니다.

TV를 통해 축구 경기 영상을 볼때는

아는 용어가 나오면 재미있게 봐지는데

모르는 용어나 뜻을 정확히 모르고 보게 되며

이해할수가 없어서 관심도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축구경기를 볼때 더욱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

읽어야하는 필독서라고도 생각해요

'나는 축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축구 기초편'을

더욱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책의 사용법을

먼저 읽어보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알수 있어요.

만화책이라고 하더라도 보통 책들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페이지가 넘어가지만

이 책은 만화책이지만 만화원작이 일본에서 만들어져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페이지를 넘기면서 봅니다.

기본 만화페이지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알려줍니다.

딱딱한 내용의 축구 용어 설명보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어요.

만화 중간에도 어려운 용어들은 해설을 따로 설명해놓았어요.

그리고 '기술 설명 페이지'는 따로 자세하게

알려놓았어요.

기본동작들의 움직임이 한컷 한컷 자세하게

움직임이 그려져 있어서 마치 영상을 보면서

상상이 되는 그림이라서 무척 이해하기 쉬워요~

 

[공의 중심]

주인공인 강백호는 축구에 있어서 자신만만한 선수입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에이스 선수이지만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감독님의 지시로

다시 처음부터 연습을 시작합니다.

축구를 처음 시작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을 가지고 잘 찰수있는 법이 중요합니다.

공의 중심을 향해서 공을 차거나

회전을 거는 방법에 따라서 공이 나아가는 방향이 달라짐을 알려줍니다.

감각적으로 공을 찰줄만 알았던 백호는

수한이에게 공을 차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기본기를 다시 기억하면서 익히기 시작합니다.

공과 친해지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공을 튕기거나

공을 가지고 몸 주변으로 스트레칭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보통 축구선수들의 경기뛰기전에 공을 가지고 가볍게

몸 푸는 장면을 본적이 있는데

공을 사용한 스트레칭은 부상을 예방하고 근육을 풀어주기때문에

연습 전후나 경기 전후에는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킥의 종류]

축구를 할때 같은 팀끼리 공을 주고 받으면서

상대팀의 골대에 골을 넣으면 득점을 합니다.

그러나 같은 팀끼리 패스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상대팀에 공을 빼앗기거나

패스 미스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패스기술또한

중요합니다.

축구를 하는데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공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찰 수 있느냐 입니다.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차기 위한 킥의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발의 여러부위를 사용해서 공을 차는 방법입니다.

인사이드 킥, 인스텝 킥, 토킥등

공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차는 방법이 있다니

지금까지 한 방향으로만 공을 차 보았는데

선수들은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을 한다니

새삼 축구선수들의 운동방법과 기술들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낍니다.

결코 하루 이틀에 만들어지는 실력들이 아니네요~

지금까지 아무런 생각없이 공을 찼던 백호는

수한이에게 공을 차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기초를 다져야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책을 통해서 자신의 월등한 실력을 자만하던 백호가

기본기를 차근 차근 익히는 모습도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것 같아요.

뭐든 앞서 나가는 것만 중요한것이 아니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잘 메우고 인정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슈팅의 기본]

축구에서 다양한 기술과 방법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골득점이 우선인 축구에서 슈팅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방법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골키퍼를 피해 골을 차는 방법을 익히는 연습또한

중요합니다.

슈팅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골키퍼의 손과 발이 닿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4곳을 알려줍니다.

물론 책을 보지 않더라도 어느곳인지 짐작을 할수도 있지만

골키퍼가 가장 막기 어려운 골문 위쪽 구석과 아래쪽 구석

네군데가 슈팅의기본 영역입니다.

이렇게 위치를 잘 파악하는것도 중요하지마

그 위치를 향해 공을 잘 넣는 연습도 굉장히 중요하겠어요.

'나는 축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기초편' 에서는

슈팅의 9가지 방법이 나옵니다.

이렇게 다양한 축구슈팅 스킬법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슈팅 하나를 익히면서 연습을 해본다면

정말 축구의 이론은 제대로 파악하고 볼듯 합니다.

 

[오프사이드]

오프사이드는 축구 경기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반칙중 하나입니다.

이는 보통 공격수의 패스를 상대 팀 최종 수비수보다

앞선 위치에서 받은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책에서는 경기 팀 과의 배치도를 그림으로 그려놓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배치하여서

어떤 위치에서 오프사이드인지

오프사이드가 아닌지를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축구 경기는 심판이 이상하게 판정을 내릴경우 비디오 판독을 통한 시스템인

'VAR'판독 시스템이 2016년 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정한 축구 경기를 위해서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내가 아는 규칙을 찾아내면서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책의 장점인것 같아요.

축구는 개인기량도 중요하지만 11명의 팀이 같이 움직이는

경기인 만큼 팀플레이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동입니다.

그렇기에 팀플레이에 대한 설명을 해줌으로서

축구경기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도 팁으로 알려주니

축구상식이 쑥 쑥 자라나는 책입니다.

다양한 축구 기본기 연습을 통해서

백호는 지역대표팀으로 선발 됩니다.

이제 지역을 넘어서 전국을 제패하기 위한

백호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됩니다.

'나는 축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기초편' 이니 만큼

백호가 전국에서 경기를 펼칠 실력편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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