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체론 - 천황제 속에 담긴 일본의 허구
시라이 사토시 지음, 한승동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69-1.jpg

 

 



천ㅁ황의 존재 (있는 것)'와 행위(움직이고,기도하는 것)'는 일본국 헌법 제1조의 천황 규정, "일본국의 상징이며,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천황은 움직일 수 없게 되더라도 그냥 '있는 것' 만으로 '일본국의 상징'일 수 있는 데 비해, '움직이고, 기도하는 것'을 통해야만 비로소 '국민 통합의 상징'일 수 있다.부연하자면, 기도를 통해 '국민 통합'을 만들어낸다. (-42-)


''황국의 위광'이런 형태로 확립되는 한편으로 이 시기 '국체로부터 일탈하고자 했던 이들은 사회주의 무정부주의라는 새로운 형태를 취했다.1900년 전후부터 노동운동이 발흥하기 시작해 1901년에는 사회민주당이 결성되는데, 정부는 즉각 이를 금지했다. 이런 운동을 이끌었던 사회주의자,무정부주의자들 다수가 기독교의 영향을 받고 있었는데, 확립된 국체와 최초로 충돌한 것이 기독교인 우치무라 간조였다는 사실은 시사적이다. (-111-)


낵아더의 일본 점령에 대한 일본인의 반응은 이 잠언의 전형적인 예가 될지도 모르겠다. 총력전에서의 패배와 피점련, 점령군에 의한 혁명적 개혁이라는 일본 역사상 미증유의 것이었음은 물론 세계사 가운데서도 유래가 없는 사건이었다. (-173-)


'국민의 천황'연출
여기서 가장 주의해야 할 요소는 '천황을 전통 심벌이기보다 변혁의 심벌로 보기 시작한 점'이다.
공교롭게도 쌀 소동에서 야스다 겐지로 암살 사건에 이르는 시기에 다이쇼 천황의 병세가 악화돼 사실상의 양위에 해당하는 황태자의 섭정 취임(1921년)이 진행됐다. (-232-)


일본는 천황의 나라이다. 제1대 진무 천황은 가상의 인물로서, 기원전 660년에 일본의 천황이 되었다.그리고 2019년 취임한 나루히토 천황은 126대 천황이다. 1868년 이후 고메이, 요시히로, 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로 이어지는 천황의 계보, 그것은 메이지 시대에서 레이와 시대로 이어지게 된다. 일본 사회에서 천황은 국가 통합의 상징이며, 일본 사무라이 정신의 요체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본다면, 일본의 국체 천황의 전통적인 가치가 점 점 흐려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그것이 군체론의 위기이다.


제2차 세계대전 항보을 이끌어낸 맥아더 장군은 일본인 앞에서 천황의 항복 선언을 받아내게 된다. 1945년 세계대전 전후 처리 과정을 논하였던 포츠담 회담에서 일본 천황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핵심 요지였다. 즉 일본을 이해하려면 천황의 입지적인 좆재감을 이해할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건 중일전쟁,청일전쟁,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섬나라 일본이 안전한 국가로 거듭나게 된 것은 천황에 있다고 보는 일본인의 시가과 시선이 존재한다. 하지만 맥아더는 그러한 권능한 존재감 천황의 가치를 일반인으로 격하시켰으며,일본인이 받았던 그 충격은 여타 국가와 상반되었다.


한편 이 책은 아베 내각 정부를 언급하고 있었다.제2차 세계대전 이후,평화헌법으로 존재하였던 일본 헌법 9조는 아베 내각이 들어서면서 전면 개정 작업을 거치게 되는데,그 과정에서 국체론이 들어가게 된다. 즉 총리의 역할에 있어서, 천황은 그 시대에 맞게 달라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일본에서 무정부주의자와 사회주의자를 천황에 저한하는 존재로 생각한다는 것은 그들의 시선과 시각이 존재하고 있었으며,천황에 위협이 되는 지식인들은 처벌하거나 사형도 가능하였다. 하지만 이제 세상은 달라졌고,일본도 그 시대의 흐름에 따라와야 한다. 일본의 과학기술은 저세계 상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그들의 정치 현황이나 문화는 쇼와 시대에 머물러 있었다.즉 서로 일본의 국체론은 일본과 일본 사회 전반에 드러나는 모순과 허위에 대해서 고발하고 있으며,어떻게 바꿔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즉 이 책은 일본을 이해하는 법, 일본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분석할 수 있으며,독특한 일본의 사고 체계를 파악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라말이 사라진 날 - 우리말글을 지키기 위한 조선어학회의 말모이 투쟁사
정재환 지음 / 생각정원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68-1.jpg

 

 

주시경은 국어의 정립을 통해 문화의 기초를 세우고 나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일념으로 국문 연구에 전념했다.우리말은 물론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 등을 고찰하면서 근대적 학문의 자세로 우리말을 연구하여 국문법의 토대를 닦았다. 또한 중요한 것은ㅇ 교육이었다.주시경은 자신의 학설을 후학에게 전하기 위해 상동청년학원은 조선어강습원 등에서 강의했다. 최현배는 조선어강습원에서 사사한 주시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51-)


사전 편창, 잡지 간행, 철자법 통일안 작성, 이 밖에 여러가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다.그런 가운데 장산사 사장 정세권 씨로부터 서울 화동 129번지 2층 양옥 한채를 조선어학회 회관으로 감사히 제공받게 되었다.그래서 금년 7월 11날에 이 집으로 옮기게 되었다.조선어학회가 딴 문패를 붙이고 독립한 호주가 된 것은 창립 이후 처음 일이다. 이 학술단체가 독립된 후주가 된 것은 오직 조선어학회 회원의 노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과학적 사업에 대한 사회의 많은 동정이 있은 까닭이다.(-111-)



각지에서 잡혀온 조선어학회 회원들은 함흥과 홍원으로 분산 유치됐다.이극로 정인승 권승욱,이강래 이만규 김선기 김법린 정열모 이인 장현식 이은상 서민호 윤병호 서승효정인섭 등이 갇힌 함흥경찰서, 이중화, 장지영 최현배 한징 이윤재 이희승 김윤경 이석린 이병기 등이 갇힌 흥원경찰서는 지옥이나 다름없었다.이렇다 할 증거가 없었지만 ,형사들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 사건을 만들려고 했고, 자신들이 원하는 내용을 자백할 때까지 끊임없이 폭력을 휘둘렀다. (-163-)


학회는 곧장 교과서 제작에 착수했다.1945년 9월 2일 이극로, 최현배,의희승, 정인승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등 18명으로 교재편찬위원회를 조직하여 일반용으로 우리말 입문, 국민학교용으로 국어교본 상중하의 세가지, 중등학교용으로 상 하의 교재를 편찬할 것을 결의했다.교과서 편찬은 조선어학회가 주도했지만, 조윤제, 양주동,이은상, 이숭녕,이태준, 주재중 들 외부인사들을 포함해 모두 18인이 참여했다. (-202-)


한글로 책을 읽고,한글로 법전을 쓰고, 한글로 SNS를 하고,신문을 보는 것을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한글 교육, 사횓적인 활동, 문맹률 제로, 교육사업 등등, 너무나 익숙하면서,그 익숙함이 있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흘러왔고,사람들은 과거를 잊고 말았다.그러나 그전에 우리는 한자를 썻고, 일본의 민족말살 정책으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조선말을 없애는 것이었다.그들은 일본어 쓰기를 강요하였고,조선말을 쓰지 않도록 강제 하였다.민족의 얼을 한글과 엮는 것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우리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당연하지 않았다.일본이 조선을 장악하고, 일본 통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창씨개명을 1940년대에 시작하였던 이유는 그들의 목적,조선이라는 민족을 없애는 작업이었다.조선인에게 입본어를 사용하고,한글을 사용하면,처벌이 뒤따르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조선어학회가 꾸려졌고,한글을 지키게 되었다. 


한글을 그 당시에는 어문이라 불렀다.말 그대로 말그대로 언어로 쓰게 된 것이다. 고종 때 한자가 아닌 어문 사용을 널리 장려했던 이유는 조선이 위태로워졌기 때문이다.한글이 과학적으로 우수한 언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그리고 그들은 일제의 만행에 저항하였고,조선말 살리기 작업을 비밀리에 진행하게 된다. 그리하여 전국 각지의 사투리,시골말을 모으기 시작하였고, 조선어학회 사건은 그들에게 또다른 위기였다.하지만 그들은 좌절하지 않았고,새로운 시회를 포착하게 된다.'그리고 우리는 미국의 원자폭탄이 일본 본토에 떨얼어짐으로서 해방을 갑작스럽게 맞이하게 된다.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았다.나라는 비록 잃었지만, 조선어학회는 한글을 살리는 작업을 시작하였고,그 중심에는 주시경 선생이 있다.북한의 조선말과 남한의 한글이 서로 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시경의 제자 최현배와 북한에는 김두봉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해방 전까지 사전 편찬 작업을 지속화시켜 나갔으며,1929년 시작된 한글 복원 작업은 해방 직전에 끝나게 되었다.그리고 남한 단독 정부가 세워지고, 1948년 제헌국회에서 헌법에 일본어가 아닌 한글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에 있다.주시경 선생의 제자들은 일본의 강제적인 고문에도 굴하지 않았으며,자신의 삶을 다바치면서, 조선의 민족적인 얼을 지키게 된다. 즉 이 책에서 우리말이 사라진 날과 현존하는 날을 서로 비교해 본다면,사전 편찬과 조선어학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그들은 항상 조선의 앞날을 내다 보았으며, 순우리말을 보존하고, 표준어 정립에 힘을 써왔기 때문이다. 방송인 정재환은 바로 그러한 우리의 한글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조선어학회의 중요한 역할은 무엇인지 붐석해 나가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ESIGN 기획으로부터 창조까지 - 디자인의 창의성은 어디서 오는가?
이규홍 지음 / 렛츠북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 디자인에 영향을 미친 제품들을 통해 산업디자인의 가치를 재조명해보면 첫 번째로 1915년 디자인된 코카콜라 병(Coke Contour Bottle)이 있다. 코카콜라 병은 1886년 존 펨버튼 이 설립한 미국 탄산음료 브랜드로 코카 나뭇잎, 콜라 열매 등을 혼합하여 제조한 음료로 산업디자인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이다. (-30-)


당시 서양 철학은 전통적 형이상학을 따르는 구조주의 체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조주의를 신봉하던 많은 사람은 자신들이 따르고 떠받치는 로고스 중심적 사고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당시 사회는 주의와 이즘이 난무하는 사회였으며, 사회적 사상이나 흐름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사상과 방식이 객관화되고 보편화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일률적인 사고의 당위성으로부터 당연시 되어왔던 것들에 대한 비판적 사고가 싹트고 있었다. (-83-)


예술과 디자인의 아름다움이 이면 속으로 들어오면 진리의 범주를 향한다. 왜냐하면, 이념이야말로 예술과 디자인이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념에 대한 본질적 논쟁 없이 예술과 디자인을 논하는 것은 사과 없는 사과나무와 같은 것이다. 사과의 현상은 내적인 존재이거나, 외적인 존재임에 틀림이 없다.사과가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참인 명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과의 보편적 존재가 참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참된 것이다. (-106-)


'바이오필리아'는 Bio(생물)+_Phila(애착) 라느 어원으로 인간은 본디 나무,물과 같은 자연에 애착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할 때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즉, 살아 숨 쉬는 에드워드 오 윌슨에 의해 정립된 바이오필리아는 과학의 발전으로부터 빠르고 편리한 세상이 만들어지며 다양한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발전에도 사람은 본질적으로 자연에 대한 동경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다. (-149-)


현시대의 디자인은 형태(Form)로 디자인하는 시대보다는 컨텐츠가 반영된 마감재가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대에 도래하였다.같은 형태라도 어떠한 마감재로 입혀져 있느냐에 따라 그 디자인의 느낌과 형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어떤 공간을 돌로 마감했다면 그 느낌은 강하고 매스감이 강조된 느낌이 들것이다. 그에 반해 부드러운 패브릭으로 마감하면 뭔가 포근하고 부드러우며 따뜻한 느낌이 들 것이다. 그만큼 같은 형태라 해도 다양한 마감재로 하여금 사람들이 느끼는 감성은 다르다. (-223-)


바우하우스 이전에 우리의 디자인은 예술에 가까웠다.중세 시대 디자인은 종교에 접근해 가고 있었으며,상류층의 입맛에 따라 예술작품이 만들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 시대에도 아리스토텔레스가 살았던 그 시대의 형이상학을 따르게 된다.그건 자유롭지 못하고,정형화된 틀에 갇히게 된다는 것이다.


독일의 바우하우스는 그런 정형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되었다.때마침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었고, 사람들의 기호는 확장된다. 다양한 제품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의 취향이 점점 더 확장하였고, 양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건 기호식품에 대해서, 소비자의 입맛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즉 이러한 변화와 구조는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었으며,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따라서,그들은 자신만의 생각과 가치관을 디자인에 투영하게 된다. 고흐와 고갱이 살았던 그 시대와,피카소가 살았던 그 시대의 예술이 달라지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다.표현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이라는 거대한 담론과 흐름에 따라야하는 사회적인 모습이 현존하게 된다.즉 이 책에서 산업디자인이 중요하게 생각되어졌던 이유는 디자인이 자본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같은 제품이라 하더라도,디자인 하나 바꿈으로서,자본이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된 이들은 디자인에 철학과 이념,가치관과 문화 감성을 집어 넣게 된다. 그러한 흐름들음 그시대의 상황이나 조건게 부학하고 있었다.나와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더라도, 미리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고, 제품에 디자인을 입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였다.즉 디자인에 감각 뿐만 아니라 질감을 넣으려하고 하는 이유는 그 제품의 타겟을 명확하게 하고, 포장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그 제품이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지 소비자가 쉽게 예측하려는 의도도 통용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 일하며 연봉 10억 버는 사람들의 비밀 - 위기의 시대에 살아남는 7가지 생존전략
최창희 지음 / 책들의정원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자 오픈마켓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월 순수익 1억 원을 달성한 사업가, 유투브를 한 지 2년여 만에 광고비로만 월 1,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아마존셀러 , 자신이 가장  잘하는 재능을 살려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어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업가 등. (-8-)


"다양한 정보가 무차별하게 흘러드는 시대에 고객에서 선택받으려면 버리고, 없애고, 깊고 좁게 집중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당신의이름이 해당 분야 최고의 해결사로 인식되게끔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도 최초, 둘째도 최초, 셋째도 최초, 즉 그 분야 '최초의 은포프래너' 로 알려져야 한다." (-67-)


월 1억 원의 수익을 내는 노르웨이숲의 강태균 대표 또한 원래도 언택트 흐름이 트렌드였지만, 코로나 때문에 인터넷 산업이 다 활성화되었다고 말한다. 그 영향으로 강대표가 운영하는 브랜드들의 온라인 주문량도 늘어났다. 게다가 집콕 트렌드가 생겨서 침실 쪽 제품들은 판매량이 더 늘어났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수입 제품이 딜레이 되는 현상도 있었지만, 전세계적인 재난이라서 크게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만 이 시기에 국내 공장 제품들의 제품 개발과 판매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140-)


셋째, 고객 분석을 하라.
인스타그램 마케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 분석이다. 나의 고객은 누구인지 정의를 명확히 하고 그들이 어떤 콘텐츠를 사용하고 어떤 해시테그를 검색하는지 등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들이 어떠한 행동 패턴을 보이는지 파악해야 한다. (-215-)


김민식 피디가 블로그에 올린 카테고리 중 카테고리 중 하나는 '자신의 영어 공부 방법'이었다. 영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 자신이 공부하는 방법과 정보를 블로그에 올렸다. 그 글을 모아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라는 책을 낸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6개월 만에 10만 부가 팔렸다. 책을 출간하자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강연 요청이 뒤따랐다. (-253-)


"사람이 반짝 성공할 수 있지만 반짝하는 성공ㅇ은 금방 없어져요. 오랫동안 내가 잘하는 것에 내공을 다지고 실력이 쌓여야 시간이 흘러 성과가 났을 때 오래 가게 됩니다." 라고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다.분야에 따라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시간은 다를 것이다. (-320-)


 코로나 19은 대한민국 경제를 흔들어 놓게 되었으며, 소상공인의 경제에 직격타를 앙겨 주었다. 그 과정에서 1인기업, 프리랜서 지원책이 정부를 통해 흘러 나오게 되었으며, 비대면 관련 사업들이 각광받고 있다. 한편 이 책에서 보듯, 지금 현 상황에 딱 맞는 책이라 말할 수 있다.경제적인 어려움, 사업의 불투명성, 대면하지 않는 사회는 집콕족이 늘어나는 형국 속에서 ,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게 된다. 즉 혼자서 일한다는 것은 사람이나 조직 생활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일을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고 있는 진크린 jinclean의 이진희 대표는 1인기업가의 선두 주자이다. 대걸레 아이템으로 아마존을 공략하였으며, 성공의 기틀을 구축하게 된다. 더 나아가 자신만의 킬러 아이템으로 사업 성공에 승부를 걸고 있다. 즉 일하지 않으면서도 자동수익 구조를 만드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돈을 벌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즉 대한민국 안에서 10만 이상의 구독자,팔로워를 가진 크리에이터가 뜨는 이유,유투브나 아마존 서비스를 적극 사용하는 이유는 내가 일하지 않더라도 그 안에 있는 시스템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돈을 벌 수 있고, 경제적인 문제, 사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중국의 아마존 물류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김희진 대표는 아마존 셀러이며, 아마존 적극 애용자이다. 대걸레 아이템을 상품으로 내세운 이유는 그 상품이 아바존 공간 안에서 승부를 볼 수 있고,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에 기대를 거는 것, 남들이 하는 사업 아이템은 미리 선점한 아이템으로 인하여 성공할 수 없다. 다만 1만개 이하의 아이템은 승부를 걸수 있으며, 소비자에게 익숙함과 친근함으로 부장하게 된다. 자기 PR,자기 브랜드 강화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질 좋은 아이템, 희소성을 가지고 잇다 하더라도 자기 브랜드가 구축되지 않으면, 소비자는 관심 가지지 않으며,외면 당한다. 바로 그러한 것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막아버린다.더 나아가 기존의 자원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 사람을 써먹을 수 있는 사업가, 협력과 융합을 할 수 있는 사업가가 성공의 문을 스스로 열수 있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촛불책 웅진 우리그림책 64
경혜원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67-1.jpg


67-2.jpg


67-3.jpg


67-4.jpg


67-5.jpg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이 소중하였다.따스함과 온기, 내 안에서 어느 덧 흐려지고 있는 과거에 내 안에 존재하였던 추억과 향수들,그러한 것은 언어로 재현되지 못하는 우리의 고유의 느낌이다. 어느덧 잊혀 져 버렸고, 낯설게 느껴졌다. 말을 하지 않으면, 언어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마냥 치부해 버리게 되었다. 그런 면에서 경혜원님의 그림책 <촛불책>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었다.


잊혀진 것은 느낌이었다.내 앞에 존재하는 것은 언어였다.비언어적인 것들이 점점 더 사라지고 소멸되었다. 하지만 아기는 언어가 아닌 느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눈앞에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 촉각에 의지하려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상상하게 되었다.즉 이 책은 바로 우리의 사랑의 깊이, 나를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구현되는지 그 과정들을 은유와 상징으로 나타내고 있었다. 없는 듯 보이지만, 그 보일 듯 말듯한 존재에 감각을 부여하고 있다.그리고 그 존재에 내 손을 닿게 하였다.그것은 존재를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었다.존재하지 않은 것이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고, 그것을 우리는 생명이라 부르고 있었다. 즉 아기가 느끼는 생명의 경이로움, 그 경이로움을 그림으로 만들어내고 있다.하나의 생명이 촛불처럼 피어오르고, 그 생명의 씨앗을 이곳저곳에 뿌리는 과정들, 그 하나 하나에 대해서 따스함 마저 느낄 수 있다.


나의 손길에 깨어났다는 것은 보이지 않은 것이 보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랑을 느끼게 되면, 자신의 존재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더 누름으로서, 그 존재는 방사형으로 여기저기 영향력을 곳곳에 퍼트리게 된다. 따스함이 한 곳에,한자리에  머물러 있지않고, 여기저리 싹 튀우는 것, 내가 사랑을 느끼면,그 사랑은 나 혼자 가지지 않고, 함께 느끼도록 하는 것,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되는 그림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