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현대지성 클래식 59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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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우리가 노르딕 인종이라는 거야. 나도, 자네도 그리고 당신도." 그는 잠시 망설이더니 고개를 약간 끄덕이면서 데이지도 포함했다. 그녀는 또다시 내게 윙크를 보냈다." 사실 우리가 문명을 굿어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냈지. 과학이니 예술이니 뭐 그런 것들 말이야. 내 말 알아들어?" (-30-)



제임스 개츠. 이것이 그의 실제 이름, 아니 호적상 이름이다. 그는 열 일곱 살, 경력이 꽃 파는 바로 그 순간에 제이 개츠비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순간이란 댄 코딩의 요트가 슈피리어호에서 가장 위험한 여울에 닻을 내리는 모습을 그가 목격한 순간을 말한다. 그날 오후에 제임스 개츠는 즈크 천 바지에 해진 초록색 셔츠를 입고 호숫가를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그가 노 젓는 보트를 빌려 투올로미호에 있는 코디에게 가까이 다가가 30분 후면 거센 바람이 불어와 그의 요트를 산산조각 낼 것이라고 알려준 순간, 그의 이름은 개츠비로 바뀌어 있었다. (-137-)



내가 떠나올 때 개츠비의 집은 여전히 비어 있었다. 그 집 잔디는 내 집 잔디만큼이나 자라 있었다. 마을의 택시 기사 중 한사람은 그 집 정문을 지날 때마다 반드시 잠시 멈추어 서서 안쪽을 가리킨 다음에 손님에게 택시 요금을 받았다. 아마도 교통사고가 났던 그날 밤에 제이지와 개츠비를 이스트에그까지 데려다 준 사람이었을 텐데, 그날 일을 나름대로 멋지게 꾸며서 말해주었을 것이다. (-243-)



F. 스콧 피츠제럴드가 쓴 『위대한 개츠비』는 1920년대 미국 사회,물질만능주의 미국의 민낯을 보여 주고 있었다. 그 시대를 광란의 1920년대라 하며, 제즈 시대라 일컫고 있었다. 흥청망청 , 먹고 마시고,즐기는 시대가 미국의 1920년대의 모습이며, 개츠비의 삶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2013년 개봉되었다. 1974년 잭 클레이튼 감독의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는 도 있으며, 로버트 레드포드 가 주인공이다.



이 소설은 1920년대 ,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에 만들어진 영화이며,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 의 아내 젤다 세이어(젤다 피츠제럴드)와 ,그의 첫사랑 지네브라 킹 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두 여자가 이 소설의 모티브가 되고 있으며, 물질만능주의,배금주의 시대상을 노출시키고 있었다.



『위대한 개츠비』 의 주인공 데이지는 지네브라 킹 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제임스 개츠는 제이 개츠비 로 이름을 고침으로서 ,자신의 인새을 고치려고 한다.이 과정 하나하나 이 소설에 녹여 있었고, 개츠비가 어던 사람인지 주변 사람들이 궁금하건만, 주변 사람들은 그가 약국을 여러개 운영한다는 것만 알고 있다. 실제로 게츠비는 약을 파는 약국이 아닌, 밀주를 만드는 불법밀수업자였다. F. 스콧 피츠제럴드는 18세이 벤자민 프랭클린의 삶을 꿈꾸었지만, 실제 삶은 피폐해지고 있었다. 아내 가 알콜 중독과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김으로서, F. 스콧 피츠제럴드 또한 심장마미로 세상을 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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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인류학 강의 -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박한선 지음 / 해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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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3년 영국의 천문학자 리처드 하비는 브루투스 전설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 역사학에서의 계보나 예술, 과거에 일어난 행동 등에 관한 학문을 인류학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브루투스 전설은 영국, 즉 브리튼의 건국신화입니다. 트로이전쟁의 영웅이 아이네이아스의 후손 브루투스가 아버지를 죽인 후 추방당하여 영국에 와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리튼스(Britons)라는 나라를 세운 이야기인데요, (-16-)



대항해 시대 이후에 이른바 '계몽의 시대' 가 시작됩니다. 이성과 논리에 입각한 과학적 진보에 대한 믿음,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적 운동과 정치적 주장이 활짝 만개합니다. 세계 여러 곳에 사는 인류 전체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비롯하여, 대항해 시대부터 시작한 여러 민족의 문화와 언어, 체질에 관한 다양한 비교 연구 등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근대 인류학의 토대가 만들어집니다. (-18-)



자연선택은 자연이라는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경주에서 승리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가장 적합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원리죠. 여기서는 가장 잘 적응한 개체가 그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게 전달함을 뜻합니다. 즉, 자연선택은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 차별적 생존과 번식의 능력에 관한 것입이다. 이를 통해 유리한 유전적 변이가 다음 세대로 전달되어 종의 적응과 진화가 이루어집니다. (-65-)



아웃오브아프리카 가설은 모든 현대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기원하여 전 세계로 퍼졌다는 개념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 이론은 유전학적 데이터와 화석 증거를 바탕으로 하며, 현대 인류가 다른 호모종과 구분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간 진화의 단일 기원을 지지하여 인종적 차이보다는 공통성을 더 크게 강조하는 인류학적 접근을 장려하죠. 모든 인류은 하나이므로 싸우지 말고 평화롭게 살자는 말일까요? (-127-)



불은 도구 제작도 용이하게 해주었습니다. 돌은 불에 달구면 더 효과적으로 나무 끝을 벼려서 좋은 창을 만들 수 있죠. 자작나무 수액을 끓여서 접착제를 만들면 돌과 골, 돌과 나무를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후기 구석기시대에는 드디어 불에 구운 진흙으로 그릇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청동기와 철기 문명도 모두 부를 자유롭게 쓴 덕분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161-)



흥미롭게도 이러한 애착 패턴은 성인기까지 계속됩니다.애착 심리의 절반은 타고난 본성이고, 절반은 초기 양육 환경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언뜻 보면 안정 애착이 가장 좋은 것 같지만, 안정 애착은 전체 인구의 절반에 불과합니다.나머지는 불안정 애착입니다. 관계가 불안정하고, 늘 불안하고, 걸핏하며 싸움이 나지요. 도대체 왜 불안정 애착이 진화한 것일까요? (-227-)



현대 종교는 특히 이런 일을 잘해냅니다. 개신교나 천주교, 불교 증 거대한 종교의 지도자는 사회를 향해 거룩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불쌍한 자를 돕고, 나쁜 사람을 계도하고, 서로 협력하도록 하죠. 적지 않은 학교와 병원, 자선기관 등이 종교의 이름으로 세워졌습니다. 특히 집단이 어려운 상황에 있을수록 이러한 종교적 가르침은 큰 울림을 제공합니다. (-280-)



1832년과 1833년 다원은 비글호의 선의 자격으로 5년 동안 세계를 일주하였으며, 남아메리카의 티에라 델 푸에고의 원주민을 만나 조사하였다. 그들의 생활방식, 사회 구조, 환경 적응 전략 하나하나 기록함으로서,진화인류학의 첫 출발점이 되었으며, 진화인류학을 문화인류학, 언어인류학, 진화인류학,고고인류학으로 구분하기 시작하였다.



이 네가지 분야로 진화인류학을 구분지었던 이유는 각각의 학문의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이다. 다윈의 진화론 이후 니체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신은 죽었다' 말하였으며, 종교의 세계관에서, 과학의 세계관으로 탈바꿈 하였다.이후 종교의 권위가 위축되었으며,과학의 진보가 퍼즐을 맞춰 나갈 수 있었다.




책 『진화인류학 강의』 은 서울대 강의 교재 목적으로 쓰여졌다. 교과서 강의 목적으로 쓰여진 책과 학술 책의 차이는 사실에 근거해 쓰여져야 한다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는다. 9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존 카트라이트가 쓴 『진화와 인간 행동 - 인간의 조건에 대한 다윈주의적 전망』을 진화인류학의 기본서로 사용하였으며, 이 책을 검증하기 위해 다댱한 진화인류학 참고도서를 분석하게 된다. 그리고 진화인류학의  기초 가이드북으로 만들어진 『진화인류학 강의』다.



다윈의 진화론과 함께 멘델의 유전학을 살펴 보아야 한다. 인류가 태초에 명왕누대, 시생누대, 원생누대, 현생누대, 고생대, 캄브리아기대, 실루리아기, 데본기를 거쳐 석탄기, 페름기로 이어졌다. 페른기 대멸종, 백악기의 대멸종으로 , 대형동물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였고, 포유류와 다른 소형 생물이 지구의 최고 포식자가 될 수 있는 생태적 환겨이 조성되었다. 그 다음 거대한 지질학적 격변이 시작되었으며,극악한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환경은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그 과정 하나하나에 대해서, 세대를 거쳐 통합된 다윈과 멘델의 이론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었다. 약 600만 년전 아프리카 차드 지역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었던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가 지금 현재 가장 오래된 인류 조상 중 하나가 되었다. 



이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도구르 쓰느 인간' 호모 하빌리스, 호모 에렉투스는 삶의 거쳐를 아프리카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륙 땅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책에는 1921년 첫 발견된 베이징인이 소개되고 있었고, 발견되었던 베이징인 화석은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화석이 실려 있었던 배가 침몰하고 말았다.이 과정 속에서,지혜로운 사냥꾼 하이델베르크인은 호모 에렉투스로 진화되었으며, 네안데르탈인과 현대인의 공통 조상이 될 수 있었다. 호모 사피엔스는 불을 사용할 줄 알았고, 수렵 채집인으로 살았지만, 고기를 즐겨 먹었다. 그건 인간의 원시 공통 조상이 두발을 걸을 수 있었으며, 네 발발로 걸어 다녔던 유인원 고릴라, 침팬지와 다른 생활터전을 갖춰 나가게 되었다. 자연 성선택에 대해서, 인류가 영장류(靈長類), 유인원(類人猿) 과 다른 생활양식을 추구하였던 계기들을 진화인류학 관점에서 재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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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자존감 수업 - 니체에게 배우는 나를 사랑하고 긍정하는 기술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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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서 있는 곳을 깊이 파내라!

그 밑에는 샘이 있다!

어리석은 인간들이 외치도록 내버려두라.

"아래로 가면 지옥 뿐이다!"라고 외치더라도 말이다. 니체 -즐거운 학문- (-40-)



나의 싸움 상대여, 나는 그대들을 마음 깊이 사랑한다. 나는 그대들과 대등한 자이고 대등한 자였다. 그리고 나는 그대들의 최선의 적이기도 하다. 그러니 그대들도 내가 그대들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을 허락하라. (-94-)



여러가지 덕은 다른 덕에 대해 질투하는 마음을 품는다. 질투란 무서운 것. 덕은 질투 때문에 파멸하기도 한다. 질투에 사로잡힌 사람은 결국 전갈처럼 제 자신에게 독침을 겨누게 된다. (-133-)



만약 니체가 오늘날에 살아 있었다면 전대미문의 수준으로 이도류에 도전하는 오타니 선수를 두고 "힘에의 의지가 대단하다" 라며 칭찬했을 것입니다. 동시에 오타니 선수에게 "투수나 타자 한가지만 골라라","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는 하나도 놓치기 쉬우니 욕심을 적당히 부려라"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힘에의 의지를 모독한다며 꾸짖었을 것 같습니다. (-230-)



니체는 1844년 프로이센 작센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찌기 아버지를 여의고, 20세에 본 대학교에 입학하였던 니체, 처음 신학을 공부하다가, 고전문헌으로 전향하였으며,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니체의 초인의 힘을 탄생되었던 철학의 영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니체의 철학은 현대인에게 등대이며,북극성 역할을 하고 있었다. 과거에는 자신감,용기가 중요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자존감과 희망,긍정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간관계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나 자신의 여유로움의 깊이에 따라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 내면 속 불안과 공포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자존감을 스스로 만들기 어려운 상황에 살고 있다. 자존감을 키움으로서, 행족과 기쁨으로 채워진 삶, 사랑과 희마으로 가득찬 세상을 누ㄹ리 수 있다.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당당하고, 아름답다. 대체로 내면 속 자존감은 노력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다.살아가면서, 부차적으로 얻어낸, 긍정적인 경험, 용기있는 삶 속에서 사랑은 스스로 체득되고 있다. 삶에 있어서, 자존감이 묻어나기 위해서, 언어를 타인을 배려하며, 긍정적인 언어로 탈바꿈해야 한다.,니체의 초인, 프로이트의 심리학, 니체가 강조하는 '힘에의 의지' 에 대해서, 책 『니체의 자존감 수업』에서 쉽고, 자세하게, 니체 철학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위기와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자존감을 얻는 방법, 사람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 친절한 자아를 구축함으로서, 스스로 행복한 삶, 당당한 삶을 얻을 수 있다. 내면 속 아름다움의 본연적인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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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합격하는 사분면 공부법 - 도쿄대생이 알려주는 초단기 고효율 학습 전략
니시오카 잇세이 외 지음, 고정아 옮김 / 프런티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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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대비 성과 극대화'를 위한 4단계를 통해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는 하기는 싫은데 비교적 성적은 나오는 과목에 대해서입니다. (-26-)



자기 방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거나 침대에 누워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새 잠들어 버리거나 멍하니 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은 휴식을 위하는 곳이라는 생각 때문이죠. (-71-)



기억을 선으로 연결하여 관련성을 이해하는 노트를 작성하면 큰 틀로 파악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노트를 만들어 두면 어쩌다 한 번씩 까먹더라도 다른 단어와의 관련성을 통해 기억해 낼 수 있으며, 또 새로운 단어를 기억할 때도 흐름 속에 넣어 기억하기 쉽습니다. (-146-)



한국에는 공부 수재가 모이는 서울대가 있다. 일본에도 공부 수재가 모이는 일본 수재 도쿄대가 있다 두 대학교 중 한 곳에 입학한 대학생들은 어떻게 높은 점수를 얻고, 공부를 잘하는지 궁금하고, 공부 노하우, 공부 비법을 알고 싶어졌다. 똑같이 24시간이 주어지고, 365일 시간이 있으며, 어떤 이는 높은 점수로 좋은 대학에 간다. 그리고 대한민국에는 수능 만점자가 해마다 수능이 끝난 뒤 발표가 되곤 하였다.



도쿄대생의 남다른 공부 비법은 사분면 공부법에 있다.잘하고, 좋아하는 과목이 있으며, 잘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과목이 있다. 또 , 잘하지 않지만 , 좋아하는 과목이 있으며,잘하지 않으면서, 좋아하지 않는 과목이 있다. 이 내가지 기준에 따라서 ,공부방법을 달리해야 하다. 예컨데, 좋아하는데 잘하지는 못하는 과목은 , 세분화를 통해서, 자신을 파악한 후 공부의 올바른 목적을 찾아간다. 여기서 세분화 과정에서 출제 범위 또는 시계열이 참고가 되고 있으며, 자신의 문제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공부를 할 때, 노력한다는 의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몰입 공부가 필요하다.



하기는 싫은데 잘하는 과목은 인풋보다 아웃 풋에 올인한다. 예컨데,예습에 30 퍼센트의 시간과 노력을 쓰고, 아웃풋에 70퍼센트의 시간을 쓴다. 이론 공부에, 30퍼센트, 문제 풀이에 70퍼센트의 시간을 소요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기도 싫고 잘하지도 못하는'과목은 공부 습관화를 통해서,목표량에 맞춰 계획을 세우는 방법이 있다. 일부러 공부를 마무리 짓지 않음으로서, 공부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고, 싫어하는 과목을 좋아하는 과목으로 가볍게 전환할수 있다. 이 방법이 초단기 고효율 학습전략이며, 어려운 시험 문제일수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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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 서핑 - 파도와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김아영 지음 / 성안당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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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핑 스팟으로 양양, 강릉, 제주도 중문 색달 해수욕장, 이호테우 해수욕장, 포항 용한리 해수욕장, 부산 송정 해수욕장, 태안 만리포,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자이 있으며, 해외 서핑 트립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호주 골드 코스트 서핑 트립미국 캘리포니아 트레슬, 말리부가 있다, 도헤니(Doheny), 산 노노프레(San onofre) 를 캘리포니아 서핑 스팟으로 손꼽는다.



이중 강원도 양양은 서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서, 여름의 피서지이기도 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뚫려 있어서, 접근성, 편리성이 있기 때문에, 양양 관광 인프라와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실제 인스타그램에는 양양 서퍼들의 인증샷이 자주 올라오곤 한다. 초보 서퍼라면 꼭 명심해야 하는 것이 안전과 재미다.장비와 사람이 서로 충돌할 수 있어서, 큰 부상의 우려가 있다. 꼭 서핑 메너 룰을 지켜야 한다.



서퍼들은 일출 30분 전부터, 일몰 30분 후까지 바다에 들어가서 서핑이 가능한 시간이다. 여름 태풍이나, 해파리, 상어가 출몰할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서핑을 즐길 때 정해진 시간 밖에서, 일찍 들어가거나, 늦게까지 나오려 하지 않는다면, 사고가 생겨도 구조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또한 서핑보드의 길이에 따라서, 보드와 서퍼를 연결하는 안전 끈 리쉬(Leash)의 길이가 달라지며, 만에 하나 바다에서, 서핑보드의 이탈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리쉬 줄을 재빨리 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큰 부성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서프보드의 부분멸 명칭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서핑슈트를 고르는 법, 서핑슈트는 체온을 유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 뿐만 아니라,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준다. 즉 서핍슈트에 부력과 보온성, 충격 흡수 기능이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서핑슈트를 잘 골라야 한다. 추가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어서,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내 피부가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어도 타지 않는다. 이런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잊지 않아야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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