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폰과 챗GPT로 책 한 권 뚝딱 끝내기
가재산.이세훈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4년 7월
평점 :
2022년 5월 한구디지털문인협회가 창립되었다. 그 기념으로 '디지털혁명과 문학의 미래' 라는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그 자리에 연사로 나섰던 오태동 박사는 5년 내에 책을 써 주는 로봇인 '책봇 Book robot' 이 나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책봇이 글을 써주고 목차도 정해주며 표지나 삽화 그림도 그려주는 것은 물론 홍보 마케팅까지 해둘 것이라고 전했다. (-5-)
바야흐로 대중지성의 시대요, 협력 Collaboration 과 융합 Convergence 의 시대다.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세상 모든 정보와 자료를 검색할 수 있고 그것을 곧바로 응용할 수 있는 시대다. 인터넷 검색 능력, 그리고 그 정보와 자료를 응용하는 능력이야말로 대중지성의 요체임을 끊임없이 환기시켜 준다. (-49-)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책쓰기를 용이하게 하는 세가지 주요한 기술을 소개한다. STT(speech-to-Text),ITT(Image-to-Text) 및 TTS(Text-to-Speech) 기술은 '챗GPT 삼총사'에 비유한다. 특히 디지털 제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서로 결합된 강점을 강조한다. (-103-)
'사진 찰칵 문서스캔' 앱은 문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디지털화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고급 광학 문자 인식 OCR 기술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편집 가능한 텍스트로 변환한다. 따라서, 학생, 전문가 및 문서 정리 및 보관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 (-121-)
20년 전만 하여도, 책을 쓰는 것은 특정 전업작가들의 전업이었다. 손이 아닌 워드프로세스로 글을 쓸수 있었던 그 시절에도, 글을 쓰는 구조와 논리적인 완결성, 교열교정,윤문까지, 책쓰기의 모든 과정 하나하나에 디테일한 요소가 접목되어야 했으며, 작가가 쓴 초안을 편집자와 출판사 와 서로 협력하고 융합하여 책이 만들어진다. 이제 세상이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챗GPT로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상당시간 제작기간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즉 책 한 권을 쓸 때, 프롬프트(Prompt)를 활용하여, Ai인공지능이 목차를 만들어 주면, 그 안에서, 나의 생각,아이디어를 추가하면 된다. 책쓰기의 기초 뼈대를 챗GPT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출시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자서전 한권 뚝딱 만들수 있다. 하지만 챗GPT만으로 책은 만들어지지 않는다.다양한 앱 도구가 필요하다.
『스마트폰과 챗GPT로 책 한 권 뚝딱 끝내기』 에 나오는 책 을 쓸때 필요한 툴을 보면, 한 권의 책에서, 어떤 상황에 적합한 툴이 무엇인지 알수 있다. 먼저 구굴문서, 구글 드라이브,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로 문서를 만드는 기본 툴이며, 수정,삭제가 용이하고, 복원도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책을 쓰다가 , 자료를 다 사라진 경험이 있다.구글 문서를 사용하면,자정 백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STT(speech-to-Text),ITT(Image-to-Text) 및 TTS(Text-to-Speech) 기술 ,이 세가지 기술은 기존의 책이나 훼손되어, 해석불가능한 책들을 스캔하여, 문서 , 텍스트로 변환하는데 매우 용이하다. 사진 스캔 툴도 있으며, 책은 텍스트, 음성,이미지를 텍스트,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다.이런 기술은 책을 쓰는 것 이외에, 다양한 문서 툴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고, 활용가능하다. 책에서, 구글 드라이브의 장점과 강점, 사용법이 나오고 있으며, 챗GPT 5총사, 오픈 AI,재미나이, 코파이럿, 클로바 X, 크로드의 특징과 기능을 분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