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금융논술이다 10.0 : 금융기관·금융공기업 편 - 2025~2026년 최신 개정판! 금융기관·금융공기업 합격자가 선택한 금융논술의 모든 것!, 개정 8판 이것이 금융논술이다 10.0
김정환 지음 / 성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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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금융권이라 하더라도, 금융기관에 따라서, 각각, 채용절차, 채용 프로세스가 각각 다른 특이점을 볼 수 있다.내가 지원하는 금융기관의 특징 및 채용공고를 잘 살펴 보아야, 채용에 유리한 곳능 선점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금융권 논술에 대해서, 정보가 부족한 가운데. 10년간 금융논술 비법서로서 자리를 지켜왔다는 것은 높이 살만하다.



이것이 금융논술이다 10.0(개정 8판) - 금융기관·금융공기업 편, 이것이 금융논술이다 10.0』에서는 논술학습법(기본편), 눈술학습법(심화편) 논술사례(국제산업편)으로 구분한다. 금융논술의 주제 선정과 논제 분류를 꼼꼼히 살펴 본 다음, 금융논술 ,공사 논술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금융논술 사례 편에서, 실전 금융 논술을 접해 본 다음, 금융기관에서, 어떻게 논술 문제를를 출제할 것인지 구조와 가이드를 예측할 수 있다. 논술사례-국제사업 편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듬융논술에는 중국과 미국에 대해서, 국제외교를 주로 다루고 있다.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대해서, 우리가 처한 금융리스크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한미관세협상 뿐만 아니라,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는 우리가 실재 금융업에 종사한다면,금융기관에 큰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북한의 처세와 대응, 일본의 역할, IMF 사태로 인해,금융기관이 파산 신청한 사례가 있었고, 국제 사회에서, 기축통화 달러의 강력한 힘을 익히 들어 알 수 있다. 한국의 방위산업, 조선사업, SMR 사업 ,ESG 산업 등을 살펴 본다면, 국제 사회에서, 자원 확보 뿐만 아니라, 각 나라마다 전략적 기술과 산업을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이러한 국제 정세의 변화를 예민하게 보고, 냉정하게 분석한 다음, 금융에 미칠 여파들을 항상 생각하며, 우리의 대응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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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WEB 3.0 장자철학으로 이해하다 - 고대 철학자 장자가 꿈꾸던 무위의 세상 블록체인 기술로 실현하다
박수억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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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이 지정한 전환점이 된 것은 단순히 데이터를 분산시키는 기술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더리움의 출현 이후였다. 이더리움은 단순한 암호화폐 전송을 넘어서 '스마트 계약'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등장으로 블록체인 지갑은 은행 없이 자산을 소유하는 도구가 되었고, DAO는 상하 위계 없는 민주적 조직을 가능케 했다. NFT는 예술과 취향, 기억과 감정을 자산을 만들었고 또한 하나의 NFT아이템을 많은 사람이 쪼개어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신원을 나타내는 DID( 탈중앙 신원증명) 는 '나 자신'이라는 존재를 디지털 위에서 증명할 수 있는 열쇠가 되었다. (-49-)



이처럼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탈물질화'라는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즉, 실체를 소유하는 것이 아닌, 경험을 구성하고, 감정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속에서 존재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한 사회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현실의 물질적인 정체성이 나를 대표하지 않는다. 대신, 내가 머무는 디지털 공간, 내가 사용하는 아바타, 내가 소속된 커뮤니티가 나의 '존재'를 표현해 준다. (-89-)



Web3.0은 단순한 인터넷 기술의 진화가 아니다. 이는 탈중앙화, 자율성, 데이터 주권을 핵심개념으로 삼으며 오랜 시간 체계에 예속되어 온 개인을 다시 중심으로 소환하려는 시도다. 사용자는 더 이상 거대한 플랫폼의 수동적 소비자가 아니라, 스스로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참여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로 변화한다. 동양 사회에서 Web 3.0 은 공동체 중심 문화 속에서 가려졌던 개인의 목소리를 다시 드러나게 만들고, 서양 사회에서는 자본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은 개인에게 진정성 있는 정체성과 주체성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한다. (-135-)



이러한 신뢰 구조를 더욱 체계화한 개념이 바로 온체인 평판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블록체인에 남겨진 사용자의 다양한 참여 활동을 기반으로 그 사람의 신뢰도를 판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 나은 금융 접근이나 기회의 문을 연다.이 모든 것이 재삼자의 개입 없이,기술에 의해 자동적으로 검증되고 운영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197-)



web1.0이 등장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세계관에 눈이 뜨였다. HTML기반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디지털 민주주의를 염원한다. 하지만, 여전히 독재 국가와 독재자는 존재하고, 그들의 권력을 쥐려는 힘은 유효하다. 나를 지켜주는 나라가 필요하고, 안전한 사회와 행복한 삶을 위한 법과 제도가 우리에게 간절하다. 그 과정에서, 민주적인 제도와 법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신뢰와 신용, 평판과 계약과 연관된 도구와 수단이 체졔적으로 갖춰지기 시작하였다. 그 과정에서, 선진국과 후진국, 개발도상국으로 구분하고, 분류하게 된다.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나라를 선진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web1.0 이 가지고 잇는 불편함과 문제점,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웹기술이 가진 보안의 문제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였으며, 더 나은 웹기술을 요구하기 시작하였다. web.2.0이 생겨났고, web3.0으로 진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중앙 집중화된 법과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탈중앙화, 탈물질화, 국민주권,스마트계약 회복에 나서게 된 이유는, 그것이 내 삶을 보호하고,내가 가진 것을 보전하고,유지하려는 심리와 욕망 때문이다. 


전쟁이 나거나, 국가가 위태로운 순간에 가장 먼저 희생되는 주체가 개인이었기 때문이다.

web3.0의 핵심은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자율주행자동차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핀테크 등이 있다. 내가 모은 돈과 내가 쓴 시간과 노력들에 대해서,내가 주도권을 가지겠다는 목적을 안고 있다.신뢰와 신용을 보장하기 위해서, 수수료를 내야 하는 법과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기수로 극복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Web3.0을 도입하기로 마음먹게 된다. 블록체인을 통해서, 금융위기와 같은 초유의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디지털 코인을 발행하고, 그 코인을 유지 보호하기 위한 기술적 보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예술작품이 화재나 도난에 취약하기 때문에, 디지털화된 NFT를 만들었다. 



이 책은 이러한 현상을 장자의 철학의 핵심은 무위자연과 소요유에서 답을 구하고 있었다.  누구에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며, 소유하지 않는 것,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것, 현재를 살아가면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다는 동양 철학을 소환하고 있다. 인간의 현실세계가 가진 문제점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법과 제도의 쳬계와 시스템이 전면 교체되어야 한다. 결국 인간의 삶은 죽음으로 마무리 되고, 살아서 소유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 운명에 처해있다. 그 어떤 것도 소유하지 않는 것, 필요한 만큼 만 사용하는 것, 풍족하지 않지만,그렇다고 부족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장자 철학의 핵심이며, 블록체인과 NFT,자율주행 자동차 기술로서, 현재보다 더 나은 살을 살아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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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공감
박강현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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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국민학교 미술 시간.

종이를 뜯어 풀을 발라서

황무지처럼 누워 있는 도화지에

붙여 보는 시간이 있었어.



세상에 이렇게 쉬운 일이 있을까 싶어

쓸모없는 땅을 개간하듯 붙여 나갔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달렸던 확장.

그때 익혀진 단순함의 미학을 안 것 같아.



모양을 넣어 보았어.

직선, 곡선, 원, 높낮이가 있는 입체의 각

나는 작가, 세상엔 '틀림'이란 존재하지 않은 깨달음.

내가 주인인 작품 세계에 대한 확신이 있었지. (-12-)



탄소 중립


인간에겐 원죄설이 있어

태어난 것 자체가 죄라는 거지.



조상 탓이래.

아담과 하와의 욕망의 반추 같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욕심을 알면서 깨달은 게 있어



존재한다는 것은 잠열처럼

인류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것을



누적된 죄의 크기는

지구를 달구고 오존층도 뚫어버렸지



죄인 맞잖아

인위적인 자원(석유)은 쓰지 않아야 해



피헤치는 것은 범죄야

유혹은 항상 달콤함에 있어



해 바람 물처럼

주어진 것으로 살아야지.



종립은 자연스러움을 말한 거야.

신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



탄소중립은

원죄를 회복하는 회계와 같은 거야. (-23-)



인간의 삶에는 생과 사가 존재한다. 삶 속에 숨겨진 아픔과 고통, 공감과 이해, 위로가 숨어 있다. 인간에게 , 돈은 필요불가결한 가치이며, 살아가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만들어진 작의적인 도구에 불과하다. 돈,가치,의미를 인간 스스로 만들면서, 욕망과 욕구, 탐욕이 생겨나고,그것이 인간에게 아픔과 고통, 지난한 슬픔과 불행이 되고 말았다.



박강현 시인이 쓴 ≪시와 공감≫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공감의 소중함을 읽을 수 있다.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선, 공감은 절대적인 요소다. 나이에 따라서, 세대 차이가 발생하는 것도, 누군가는 공감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서다. 삶에서, 똑같은 경험, 보편적인 경험이나 생각, 가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이면서, 스스로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가능하다. 



국민학교를 경험한 세대와 초등학교를 경험한 세대 간에, 보이지 않는 공감의 차이는 존재한다. 어떤 것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은 공감을 얻기 힘들다는 말과 동일시하고 있었다. 삶에 있어서, 환경을 중시하고, 죄를 꼽씹으면서, 과거의 어린 시절의 삶과 생각이 모여서, 우리에게 어떤 공감의 씨앗을 만들고, 내 삶에 가치관을 형성하고, 서로 돕고 도와주는 관계를 형성한다. 삶에 있어서, 비루한 것의 차이를 극복하고, 그 안에서, 새로움을 얻어낼 수 있다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확보하고, 서로 협력하고,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간다.  ≪시와 공감≫에서, 시어 곳곳에 숨어있는 공감의 가치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며,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각인시킨다. 살에 있어서 확신을 가지며 살아가면,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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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인류
이상희 지음 / 김영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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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라는 별칭을 얻은 고인류 화석 Al 288-1은 과학적 검토하에 여자로 판명된 것은 아니다. 화석을 발견한 도널드 요한슨은 현장에서 화석 조각들을 수습해 야전 현장으로 가져온 다음 화석을 손질하고 기록하는 정리 작업을 했다. 당시 실내에는 비틀스의 유명한 노래 <다이아몬드 가득한 하늘에 있는 루시> 가 흐르고 있었다. (-30-)



클리블랜드 자연사박무관을 찾은 고인류 화석 자료와 비교할 수많은 인골이 필요해서였다. 이 자연사 박물관에는 수천 구의 연구용 인골이 칸칸이 보관되어 있는 유명한 인골관이 있다. 나는 과학자로서 고인류학자로서 사람의 몸은 연구를 위한 자료라고 훈련받았다. (-82-)



나는 열심히 칭찬할 거리를 찾다. 눈에 뛰지는 않지만 잘하고 있는 일도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지 않는 일'이었다. 문이 열려도 뛰어나가지 않아서, 산책하면서도 성급하게 나를 앞서지 않아서, 다른 개를 보고도 짖지 않아서, 옆을 지나는 자동차를 보고도, 뒤쫓지 않아서, 강아지는 칭찬받아 마땅했다. 자세히 지켜보기만 한다며 칭찬할 거리는 무궁무진했다. (-114-)



다정한 성격의 개들은 이렇게 점차 늘어날 것이다.물론 부단한 훈련 덕분일 테지만, 생물학적인 결과로도 그렇다. 다정한 반응을 주관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은'관계 호르몬'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앞서 설명했듯 좋아하는 것을 보면 옥시토신이 분비되고, 분비된 옥시토신은 옥시토신 수용채를 거쳐 행복감으로 연결된다. 이때 옥시토신의 분비와 옥시토신의 체내 흡수 모두 유전자가 관여한다. 옥시토신 유전자가 활발할수록 상대를 배려하는 다정한 성격이 되는데 이는 사람이든 개든 마찬가지다. (-165-)



명실공히 대한민국 1호 고인류학자 이상희 교수의 저서 『인류의 기원』 은 인간이 그동안 고인류학,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서양의 시선과 관점으로 이해했다면, 『사소한 인류』 는 동양인으로서의 시선과 관점을 품고 있다. 객관적이면서,과학적 데이터에 의존하는 고인류학자가 추구하는 학자로서의 자질과 가치관 , 학문에 대한 연구자세와 태도를 엿볼 수 있다.



고인류의 시작은 언제부터인가가 우선이다.지구에 생명이 살기 시작하면서, 환경의 지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지금보다 탄소의 양이 높았던 그 시절에, 공룡이 살았고, 인류는 피지배자에 불과한 나약한 포유류에 속하였다. 영장류이면서, 생존이 우선인 삶을 살아왔다.



인류에 대해 고인류학자 는 최초의 인간에 대한 탐구를 지속해왔다. 인간 의 유골로 추정되는 뼈조각에 대해서, 깊이 분석하고, 분류하면서, 하나하나 파고들어갈 수 밖에 없다. 베이징 원인에 대해서, 연구하였고,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6대륙으로 서서히 이동하는 과정에서, 네안데르탈인과 경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물론 돌을 이용하여,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하였으며, 사냥과 채집을 이어나갔다. 그 과정에서,우리가 추구하였던 삶은 자연환경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였고, 생존 뿐만 아니라, 적응해왔는지 파악할 수 있다.인간의 유전자에 대한 이해, 다른 영장류와 비교하여, 차이점과 공통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직립보행으로 인해 직립보행 인간은 어떻게 나약하고, 위태로운 순간은 견뎠고,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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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참여예산 - 교실 밖의 정치학
강우창.김수민.정종락 편저 / 버니온더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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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대한민국 국민이 내는 세금을 , 어떻게 내 삶과 연결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던 과정에서, 알게 된 제도다. 내 주변에 환경이나, 경제/노동, 교통/안전,주거/생활, 문화/체육/관광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참여예산 제안서를 쓸 수 있고, 채택된 주민참여 제안서에 대해서, 사업 추진 뿐만 아니라, 예산을 사업의 목적에 맞게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이 제도에 대해 참여예산 제안서를 쓰기 위해서는 지자체마다 다른 조례들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자체 조례에 기반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관련 조례가 없다면,조례를 먼저 만들어서, 각 지자체의 시군구의회에서, 통과된 다음 , 참여예산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부여한다.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여러 사례들을 파악할 수 있다.



책 『교실 밖의 정치학 우리가 만든 참여예산』에는 참여민주주의의 구체적 실천방식인 주민찬여예산제도의 목적과 활용에 대해서, 7개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광고, 정치 관련 현수막을 매립하거나, 소각 처리하는 방식이 아닌, 에코백, 옷, 가방, 등산로 나 가로 조경용 로프로 재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현수막 업사이클링에서, 로프는 최소, 20개의 현수막이 사용되기 때문에,다른 친환경 ,재활용 품목보다 더 높은 효율성과 현실성이 존재하나. 책에는 이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을 만들고,지하철 이동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법, 마을버스 노선도 개선, 구급차 운행 환경 개선, 도로 경계석 미끄럼 방지 솔루션을 어떻게 주민참여제도 사업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내 주변의 불편함이나 개선을 해야 하는 여러기지 사안에 대해 프로젝트 개요-문제 발굴-해결방안모색-총평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 사례와 지자체마다 비슷한 사업의 특징을 나열하고 있어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와 목적을 잘 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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