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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실용음악 화성학 - 입문자도 입시생도 독학하기 쉬운 음악이론, 개정판 ㅣ 실용음악 화성학
이화균 지음 / 해피엠뮤직 / 2020년 12월
평점 :
학창 시절 내기억 속의 음악 수업은 오직 음악 이론이다. 음악을 즐겨 본 적이 없었으며, 음악 교과서로 배웠다. 고등학교 음악 실기시험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음알못으로서, 책 『기초 실용음악 화성학』 을 펼쳐 든 이유다.항상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었으며, 음악 관련 이론 유투브 구독,, 재즈, 클래식을 유투브를 통해서 음악이 주는 위로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지인 집에 놀러가서, 피아노 통기타 있는 것을 볼 때면, 통기타로 7080 노래, 김광석 노래를 기타 연주하는 모습을 볼 때, 음악의 핵심인 화성학에 대해 알고 싶은 이유다
이 책에서는 실용음악에서 꼭 필요한 화성학을 다루고 있다. 화성(Harmony) 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이전, 음악에 대한 기초부터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악보를 보고,그 악보에 쓰여져 있는 기호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며, 음악 악보를 읽을 수 있고,직접 노래를 내 입맛에 다파서, 편곡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음낙 화성학은 호홉의 빠름과 느림, 음의 높고 낮음에 대한 이해가 기본이다. 흥겨운 가락, 화성, 음악의 리듬에 대한 정확한 이해, 음악의 깊이를 이해한 다음, 화성학에 깊이 파고들 수 있다. 악상 기호에서 셈여림표(Dynamic Marking)에서 미아니시시모, 피아니시모, 피아노,메조피아노, 메조포르테, 포르테, 포르티시모, 포르티시시모를 구별할 수 있다.
베토벤의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순 없어도, 베토벤의 악보를 볼 수 있는 수준이 된다. 음악에 대한 기본 지식을 높이고, 악기 하나 잘 다룰 줄 아는 것, LP판의 고품질 음악을 듣고, 음에 대한 품질을 이해한다. 기초 실용음악 화성학에서 고급 실용음악 화성악으로 한층 더 수준을 높여나갈 수 있으며, 음악의 3요소 가락(Melody), 화성(Harmony),리듬(Rhythm)으로 구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