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진 초등3학년 아들,
호러 그래픽노블 시에라 밀러의
<심장 없는 탐정 메이슨 무니 1권 2권>을 만나보았어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특히나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다는
아들인데요.
제목부터 시선을 확 사로잡지 않나요?
1권은 저주 받은 저택의 비밀
2권은 사악한 도플갱어의 습격
이라는 부제가 붙어있어요.

으스스마을에 살고 있는
세계 최고의 초자연 현상 탐정을 꿈꾸는
메이슨 무니 !!
메이슨 무니는 살아있는 심장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몸 속에는 심장이 없는 심장 없는 탐정이예요.
완전 흥미롭죠.
마녀와 계약을 맺으면서 심장을 가지고 다니게 되었는데요.
초자연 현상 탐정 메이슨 무니는 어느날 편지 한통을 받으면서
모험이 시작됩니다.
호러그래픽노블 답게 으스스함도
그림체로 느껴지지만 내용 또한 정말 흥미로운데요.
만화적인 요소가 중간 중간 곁들여져
아이가 더 집중해서 읽는 것 같아요.
미스터리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메이슨무니의 모험담이
흥미진진한 심장 없는 탐정 메이슨무니!

이미 1권, 2권 완독하고
한번씩 더 읽고 있는 초3 아들램.
이런 장르의 책은 생소했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특히나 추리, 탐정, 이런 소재 좋아하는
초등아이라 더욱 신나게 읽은 것 같아요.
그림체도 그렇고 정말 술술 읽히는
심장 없는 탐정 메이슨 무니 였어요.
시에라밀러가 글, 그림 모두를
작업해서 더 대단하다고 느꼈는데요.
그림체와 스토리가 정말 잘어울리는 책이었답니다.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