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는
<갈릴레이가 들려주는 낙하 이론 이야기>를 읽었어요.
갈릴레이는 너무나 유명한 과학자이죠.
오늘은 갈릴레이가 들려주는 물리 수업입니다.
갈릴레이의 속도에 대한 수업을 위해
두루마리, 종이 같은 도구를 활용해 실험을 하는데요.
일정한 속력에 대한 것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기도 하고 빠르기가 달라지는 실험도 해보구요.
그림을 통해 실험을 이렇게 하는구나, 알게되고
풀어주니 좀 더 쉽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물체의 속력이나 힘과 운동 , 힘과 에너지등의
교과연계 부분은
초등교과연계, 중등교과연계, 고등교과연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책으로 기초를 잡아두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갈릴레이가 들려주는 낙하 이야기>에서는
이러한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속도, 가속도, 낙하운동, 관성까지...
11살 초등4학년에게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인데,
이야기로 재미나게 읽으니 좀 더 쉽게 익히는 것 같아요.
중간 중간 본문을 만화로도 읽을 수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이죠.
더욱 쉽게 읽혀진데요.

무거운 물체와 가벼운 물체를
동시에 같은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시간은 같고, 이러한 물체의 운동에 대한
실험을 통한 다양한 이론들을 배울 수 있는데,
자연스레 갈릴레이가 전하는 과학 이론을
익힐 수 있어 좋았어요.
공식만 보면 어려워 보이는 이론도
천천히 읽어나가면 이해가 되더라구요.
과학자의 비밀노트를 통해
더 많은 지식도 얻을 수 있구요.
특히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건 관성 수업입니다.
관성 때문에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그림과 함께 실험을 통해 보여주니 더욱 이해가 쉽구요.
우리가 생활 속에서 보여지던 현상들이
관성때문이었구나, 하더라구요.
한 수업씩 읽고 요약도 해보는데,
글씨는 엉망이지만 ㅋㅋ
그래도 이렇게 습관 들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초등교과연계 부터 고등교과연계까지
이어지는 초등과학전집
과학자가들려주는 과학이야기
<갈릴레이가 들려주는 낙하 이야기>도
정말 유익한 내용, 정말 잘 읽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활용 후 작성한 진솔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