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놀이 - 미켈란젤로, 페르메이르, 터너, 루소, 뭉크, 몬드리안과 함께하는 명화놀이 워크북
소인강 지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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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명화부터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놀이식의 명화책을 찾고 있었어요.

미켈란젤로, 페르메이르, 터너, 루소, 뭉크, 몬드리안과 함께하는 명화놀이 워크북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창의력이라는 단어를 보고 책을 골랐습니다. 명화를 평생 놀이친구로 사귈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을 지은 소인강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여러 화가들이 창작한 명화들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과 시선에 담고 미술작품으로 옮겨담기 위한 가장 좋은 교육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구상하고 연구하시는 분입니다.

첫 장부터 눈이 번뜻 뜨여지는 제목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미술을 잘하는 방법"

1. 남과 다르게 생각하기

2. 자연에 관심 갖기

3. 관찰력 기르기

4. 시각 표현력과 감성 표현력 기르기

5. 보고 생각하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발표(이야기)하기

6. 작가들의 그림을 보며 아이디어, 기법을 익혀 나만의 방법 찾기

이 책을 통해서 이 방법들을 더욱 터득해서 미술을 잘하는 따님이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명한 화가 6명의 짤막한 일대기와 함께 그들의 대표 그림의 설명과 작품수업 활동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어 화가들이 살았던 당시 환경, 작품의 창작 배경, 명화에 담긴 좋은 아이디어들 배울 수 있습니다.




 


따님이는 몬드리안의 <빨강, 노랑, 파랑, 그리고 검정의 구성> 그림을 보고 색칠을 해보았습니다. 몬드리안의 구성시리즈 작품은 몬드리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여러가지 의상이나 가방 등으로 무늬에 활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처음에는 몬드리안 원래의 그림대로 색칠을 하더니 나중에는 여러가지 색깔로 색칠해가며 표현해보았습니다.

가장 넓은 면은 빨간색 싸인펜으로 천천히 칠해더니 넓은 면에 사람모양을 그리길래 안에다가 다르게 칠하나 했는데 잠깐 장난을 하듯이 그린 것이더라구요 ㅋㅋ 결국 나중에는 덮어서 온통 빨갛게 칠해버리더라구요. 간섭을 안하고 싶었지만 궁금해서 왜 넓은 면인데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안하고 싸인펜으로 칠하냐고 물었더니 색을 진하게 나타낼려면 싸인펜으로 해야하니까 싸인펜으로 칠하는 거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다 생각을 하면서 재료를 고르고 색을 칠하는 거였어요. 명화놀이라고 하니까 시시하게 생각하더니 색칠을 하면서 흥미가 생겼나봐요. 처음에는 하얀 부분도 그대로 남겨놓을까 하더니만 다른 색도 무지개색을 사용하여 색칠하겠다며 열심히 30분 정도를 색칠하네요 ㅎㅎ




아이와 함께 집에서 재미있게 명화를 감상하고 그림을 쉽게 그려보고 색칠해보면서 더욱 친근하게 미술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명화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동일하게 그려보고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만들어보는 것도 참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명화를 이렇게 친근하게 대하면 나중에 미술전시회를 가면 아는 그림이 나오면 너무 재밌어하고, 더욱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서 그림에 더욱 한 발짝씩 나아가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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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건축 무작정 따라하기 - 미래의 게임 디자이너를 위한 마인크래프트 무작정 따라하기
스티브코딩 지음 / 길벗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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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마인크래프트 동영상을 유투브로 많이 봐서 저도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마인크래프트 게임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무작정따라하기 라는 글을 보고 무작정 읽어보기 시작합니다. 스티브코딩 저자는 이 책의 저자인 김민성 김영빈 백순훈 신윤철 이상민으로 구성된 마인크래프트로 즐거운 수 업을 만들고 싶은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게임 , 기반 학습 게임화 교육 소프트웨어 ,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월드에서 블록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건축' 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익힐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어요. 건축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700여개나 되고 그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은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무 벽을 세우는 것부터 실제 세상과 같은 크기의 거대한 성을 만드는 것까지 마인크래프트 에서 만든 결과물은 건축가나 예술가의 작품과 비슷한 수준을 보여준다고 하네요.저자분들의 열성이 녹아져있는 내용을 이제 훑어보겠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먼저 건축물을 소개하고 그 건축에 사용할 블록 목록이 소개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명하면서 TIP 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들을 군데군데 Q&A 로 넣어 설명하고 마무리로 완성조감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16개의 건축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 16개의 건축물에 대한 뒷이야기나 건축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 영상도 함께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저자분들이 너무 친절하신 것 같아요!!

먼저 1. 거대한 몸과 엄청난 힘을 가진 레드스톤 괴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사실 게임을 하는 영상을 유튜브로 구경만 하고 실제로 게임도 안해봐서 뭐가뭔지 사실 잘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정말 무작정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책만 훑어보았는데 머리가 어질어질 ㅎㅎㅎ

우선 마인크래프트를 게임을 직접 해보면서 공부를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건축물을 이 책을 따라하면서 하다보면 공간개념은 확실히 생길 것 같아요. 약간 레고블럭을 하는 기분도 들고, 내가 레고블럭을 만드는 제작자가 된 것 같은 착각도 들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이렇게 게임의 건축물을 실제로 만들어보면 공간적인 개념, 코딩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순서, 알고리즘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게임 #게임제작 #게임만들기 #마인크래프트 #코딩 #코딩교육 #초등코딩 #마인크래프트입문 #마인크래프트제작 #마인크래프트초보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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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멋진 집 -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우수상 수상작, 2023 볼로냐 국제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
박준엽 지음, 신아미 그림 / 오늘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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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너무나 흥미로운 책을 찾았어요. 기하학적인 무늬부터 좌우대칭적인 무늬들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제목처럼 정말 멋진 집들이 펼쳐질 것 같아서 덥석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공학도 남편과 예술가 아내가 함께 생각하고 만든 그림책, 『이안의 멋진 집』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이 만나 부부로 가정을 이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함께 살 집을 찾는 일입니다. 빈 공간은 두 사람이 공유하는 여러 가지 사물들로 채워나갑니다.

요즘은 부부끼리 책을 내는 게 대세인가봐요.. 부부들이 각자의 특기를 살리면서 협업하여 책을 출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같아요.

『이안의 멋진 집』에서도 서로 다른 친구들이 ‘집’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지요. 『이안의 멋진 집』 그림책도 공학도 남편과 예술가 아내가 부부로 만나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만들었습니다. 서로를 위한 집을 짓듯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작업한 그림책이라 그 어떤 그림책보다 글과 그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작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림을 그린 신아미 작가는 한국보다 영국에서 먼저 책을 출간하고 주목받은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번역 출간된 『생쥐 스탠리를 찾아라!』는 WIA(World Illustration Awards,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상) 어린이책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신아미 작가가 한국에서 남편과 함께 기획해서 만든 첫 그림책이 바로 『이안의 멋진 집』입니다. 빈 공간을 볼거리로 가득 채우는 탁월한 구성력과 독창적인 그림 기법이 인상적인 신아미 작가만의 독특하고 멋진 상상력을 그림책 속에서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책을 구경해볼까요? 상상이상의 그림들이 많이 펼쳐져있어요.

이안이는 어디 있나요? 찾으실 수 있겠어요?

이안이는 건축가입니다! 그래요~ 그림에서 하단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노란파마머리에 연필을 삐딱하게 꽂고 스탠드 조명아래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이안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어요. 친구들은 이안의 멋진 집을 보고 각자 자기의 집도 지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이안의 친구들의 부탁을 듣고, 친구들에게 어울릴만한 집을 지어줍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모두 함께 같이 살 수 있는 집도 지어봅니다.


그림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특이한 집안의 물품들을 숨은그림찾기처럼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들 그림책에는 숨은그림찾기 같은 이벤트가 있어야 책이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이안이는 아주 친한 세친구, 과학자 마틴, 예술가 라파엘, 정원사 발렌티노 에게 어울릴 각자의 집을 만들어줍니다.

각자에게 어울리는 것 같은가요? ㅎㅎㅎ 그림을 잘 살펴보세요~~^^



그림의 무늬가 매우 상세하고 규칙적인 게 너무 재밌고 흥미롭더라구요. 수학적인 공간, 기하 개념도 생길 것 같고, 괜히 따라 그리고 싶은 충동이 생겼어요.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한번 따라 그려봐야겠어요.

아이도 책이 너무 재밌어서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 어린이집까지 가지고 가서 친구들과 서로 숨은 그림찾기를 해보며 책을 읽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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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 - 고등학교 성적까지 이어지는 올바른 초등수학 학습법
황지언 지음 / 온더페이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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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관련 책의 서두는 어느 책이나 비슷하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수학이라는 단어만 보면 온 몸으로 거부하는 사람들의 편견부터 서술하고 있다. 수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도 우리는 수학을 해야만 하고, 로봇의 시대와 공존하고 우주산업을 꿈꾸는 우리의 현실에서 수학은 예전보다 더욱 필요한 학문이 되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수포자만은 되지 않기를 희망하는 부모의 노력이 담겨있다.
수포자였던 부모님일지라도 아이에게 적절한 수학적 경험과 자극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1장 아이들이 수학을 힘들어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현대사회에서 수학의 위상을 알아보며, 이에 따른 초등 수학의 목표를 재정비한다.
2장 수학학습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사회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초등수학의 선행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본다.
3장 초등에서 고등까지 수학학습의 로드맵을 제시한다.고등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초등수학에서 어떤 역량을 키워야하는지 , 특히 중요한 수와 연산 영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서술되었다.
4장 초등수학을 위한 복습, 보충, 심화와 초등 시기에 쌓아두면 좋을 수학적 경험에 대한 자료가 정리되었다.
수학…
수학은 원래 어렵다. 책은 수학을 쉽다고 포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대놓고 어렵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어려운 수학이지만 수학 머리가 없지만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따르는 교육이 있다면 수포자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수학 뿐만이 아니라 모든 학습에 영향을 주는 핵심요소에는 기질이나 성격을 무시할 수 없다. 기질과 성격, 성향에 따라 학습방향도 조금씩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문제 풀이도 중요하지만 개념없는 문제풀이는 의미가 없다.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해결을 하기 위한 방향을 알고 그 방향다로 공식에 대입하여 풀이하는 것이다. 풀이의 방식이 익숙하지 않으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하여 풀이하는 것이지 필요이상으로 무분별한 문제풀이는 기계적이고 목적을 잃은 풀이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되면 어렵고 힘들게 배운 수학을 왜 배웠나 싶다. 수포자 학생들도 생활에서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수학을 포기하는 것이다. 실생활에서 불편함이 덜 한 것이다.
수학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임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수학이 사용되어야함을 인식하고 아침점심저녁 밥먹듯이 수학이 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영역임을 인식하고 가까이해야만 수포자가 소멸되는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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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책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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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 1 : 선택의 대가 - 생각의 틀을 키워주는 맨큐 교수의 10대를 위한 첫 번째 경제수업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 1
김용석.김기영 엮음, 채안 그림, 그레고리 맨큐 원작 / 이러닝코리아(eLk)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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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바이블로 평가받고 있는 맨큐 교수의 경제수업 내용이 10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화로 구성되어 책으로 출간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쉽게 경제개념을 알아가볼까 합니다.
차례를 보면 단순히 경제용어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경제관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선택의 대가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려주는 듯 했어요.
만화 내용 중간마다 아이들이 익히기 어려운 용어들에 대해 정의를 알려주고 영어로도 어떻게 쓰이는지 단어를 알려주고 있어요.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쉽고 재밌는 만화로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경제플러스 페이지에서는 만화에서 소개되었던 경제이론을 정리하고 풍부한 인문학 지식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재화” 라는 용어의 정의를 소개하고 한자풀이, 영어단어도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재화가 무엇인지 관련 그림도 알려줘서 아이들이 더욱 쉽게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리고 설명 말미에는 아이들이 지나칠 수 없는 퀴즈도 있어요! 퀴즈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이 설명을 잘 읽을 것 같아요.
사실 경제학은 용어가 너무나도 어려운 게 많거든요. 저도 아직 개념이 안잡히는 용어들이 가끔 있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욱 더 쉽게 설명하며 접근하는 태도가 책에서 묻어나서 너무 좋았어요.
백분율에 대해서는 공식이 어떻게 되는지, 공식에 필요한 값을 어떻게 대입하여 넣어서 내가 원하는 값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어요. 물론 퀴즈도 있죠! 경제학은 용어만 알고 개념만 안다고 해서 다 아는 게 아니에요. 실생활에서 계산이 필요한 부분이 있거든요. 잘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경제개념을 이해한 것이지요.
아이들의 경제활동은 용돈관리이죠. 그래프로 용돈을 얼마나 받고 어디에 가장 많이 지출하는지 확인도 해 봤어요.
이렇게 설명이 끝나면 각 단원별로 맨큐쌤의 정리노트로 요약된 내용을 한번 훑어보고 연습문제를 풀어봐요. 지금까지 읽은 내용들을 잘 알고 있는지, 이해했는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지 등을 평가해보는 것이죠.
무언가 하나를 얻기위해서는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한다는 삶의 이치도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모두 얻고 싶은 것이 사람의 욕심이지만 모두다 얻지 못하는 것이 삶의 이치이죠. 선택과 기회비용으로 설명하면서 10대의 최대 현실적인 대학진학에도 이것을 반영하면서 소개하고 있어요.
중간중간 엄선된 경제학자의 위인전을 통해 그들의 삶과 업적도 살펴 볼 수 있구요.
세계의 나라들은 어떤 화폐를 사용하는지도 소개하고 있어요. 저도 잘 모르는 나라들도 있었는데 이 표를 보고 조금 더 배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기회가 더욱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본 리뷰는 이러닝코리아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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