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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파리 - 전2권 - 2023-2024 최신개정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오유나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파리~~ 하면 괜한 로망이 담겨있는 도시로 꿈꾸게 된다. 영화에서 너무 아름답게 표현되서 그런지, 프랑스가 내가 아직 가보지 않은 나라여서 그런지 나는 환상을 조금 갖고 있다.
길벗출판에서 무작정따라하기 여행편에 파리편이 최신개정판으로 출간되어 들뜬 마음을 안고 훑어보게 되었다.
1권과 2권으로 나뉘어져 더욱 짜임새가 있어보인다.
1권에는 테마편으로 각 테마에 따라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고, 2권에는 코스별로 정해진 일정에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1권에는 먼저 프랑스가 어떤 나라인지 기본적인 나라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영어만 만국공용어인줄 알았는데 프랑스어도 UN에서 지정한 공용어이며, 올림픽공식언어이기도 하다. 갑자기 프랑스어를 잘하던 언니가 더 부러워졌다. 그 언니는 영어도 잘하고, 심지어 남편은 호주인이다. (TMI..ㅋㅋㅋ)
파리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달팽이 모양처럼 행정구역을 나눈 것이 특이했다.
월별 날씨가 어떤지, 옷차림은 어때야하는지, 서울과 파리의 평균기온도 비교해 놓았다.
최신개정판이므로 가장 눈에 띄었던 “뉴스 레터”부분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변화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규제되고 있는 것들이 아직 있는지 등이 궁금했다.
내가 가장 로망으로 삼고 있는 에펠탑!! ㅋㅋㅋ
에펠탑이 없으면 파리가 아니다 라고 할 만큼 파리의 중요한 명소가 아닐까 싶다. 지어질 당시에는 애물단지처럼 느껴져 철거 위기에도 있었지만, 귀스타브 에펠의 노력과 투자로 과학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군사적인 목적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어떻게까지 사용되었는지는 나와있지 않아서 더 궁금했다.
미술작품으로도 좋은 예가 되고 있고, 심지어 점긋기책에서도 빠지지 않는 명소 중의 명소이다.
에펠탑 주변을 감싸고 있는 센강을 따라서 가다보면 개선문, 콩코르드광장, 국회의사당, 오르세미술관, 루브르박물관과 퐁뇌프다리, 노트르담대성당까지 많은 명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2권에서는 무작정따라하기 본격적인 실행을 염두에 두고 안내하고 있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파리를 어떻게 가야하는지 차근차근 순서대로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3일코스, 4일코스 등 일정에 따른 추천코스도 소개하고 있다.
빠지면 섭한 로컬 맛집!! 현지에 오면 현지음식을 꼭 먹어야하는 법! 맛집과 와인바, 치즈맛집 등 프랑스에서만 귀하게 맛볼 수 있는 식당, 가게 들을 소개하고 있다. 느므 조아~~
에벨탑 주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도 있고~ 각 파트별 코스별 지도가 소개되어 있다.
맨 뒤에는 기본 회화표현이 소개되어 있어 프랑스어를 잘 몰라도 귀엽게 읽어보며 여행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요즘 번역기가 너무 잘 나와서 굳이 필요할까 생각도 하지만 어쩔 때는 정말 짧고 간단한 것도 말이 생각도 안날 때가 있으니 유용할 것 같다.
부록으로 파리지하철노선도와 지도가 양면 한장으로 들어있다.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여행코스 짤 때 너무 좋을 것 같았다. 굿~^^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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