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 수 읽기 연습책 > 달력과 시계 편
저희 아이는 6세인데, 최근 들어 시계나 날짜 개념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짧은 문장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인 상태인데 요즘들어 시간이 무엇인지, 내일이 며칠인지 자주 묻곤 하네요. 그런데 정각을 읽는 건 쉽게 배우더라도 분 단위를 알려주는 게 엄마표로는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시간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수 읽기 연습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1. 시간 감각을 길러주는 단계별 학습
이 책은 초등 1~2학년 수준의 달력과 시계 개념을 다루고 있어서 예비 초등학생인 아이에게 딱 맞는 수준이었어요. 이야기 속에서 1년, 몇 월, 요일 등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게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었죠. 처음에는 ‘나무와 새싹의 1년‘ 이야기를 읽으면서 계절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이후 ‘너구리의 일주일‘ 이야기를 통해 요일과 일주일의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쳤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서 아이가 금방 익히더라고요.
2. 시계와 날짜 개념을 한글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
저희 아이는 요즘 한글 읽기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데, 이 책은 한 문장씩 큰 글씨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시계 보는 법을 배울 때는 정각은 쉽게 따라왔지만, 분 단위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기 일수인데 이야기를 통해 5분, 10분 단위로 시간을 읽는 법을 배우니 문제집을 풀때 조금은 이해 하더라고요. 아이가 시계를 읽는 법을 점점 더 익숙해하며, 실생활에서도 ˝지금 몇 시야?˝라고 묻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요. 시계를 보며 시간을 직접 계산하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3. 실생활에서 배우는 시간 개념
책 내용 안에 달력 학습도 함께 하게 되었어요.
수읽힘 연습책에서 다루는 사계절과 날짜 개념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생일이나 중요한 날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내 생일은 몇 월 며칠이야?˝라며 호기심을 보이는 등, 달력과 시계 학습을 실생활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어요. 특히 요즘 아이가 문제집을 풀 때 분 단위를 특히 어려워했는데, 이번에 이 책 덕분에 시계를 보는 시간이 즐거운 놀이처럼 바뀌었답니다.
4. 동화를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책은 단순히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동화 속 이야기에 수학 개념을 녹여내어 아이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 큰 아이용 수학동화? ^^) 문제 풀이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서, 저희 아이는 책 속 이야기를 읽고 그에 따라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학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이야기인 ‘와플 만들기 대작전‘에서는 1분 단위로 시간을 재면서 수학적 개념을 심화시킬 수 있었어요. 이런 재미있는 구성 덕분에 아이가 어려워할 만한 개념도 즐겁게 배워갈 수 있었답니다.
총평: 시간 개념을 배우고 싶은 아이에게 추천하는 책
<수 읽기 연습책>은 한글과 수학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훌륭한 책이에요. 시간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날짜와 시계를 보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을 제공해 줘서 저희 아이에게 매우 유익했어요. 약속 시간을 지키는 법이나 하루 일과를 더 잘 계획하는 습관도 길러줄 수 있는 이 책을, 시간 감각을 길러주고 싶은 다른 부모님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