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풍전등화님의 서재 (풍전등화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979816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3 May 2026 07:27:02 +0900</lastBuildDate><image><title>풍전등화</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29798163247466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979816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풍전등화</description></image><item><author>풍전등화</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왕후장상녕유종호(王侯將相寧有種乎) - [초한지 인생 공부 - 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9798163/17282809</link><pubDate>Sun, 17 May 2026 22: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9798163/172828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459&TPaperId=172828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18/coveroff/k76213745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459&TPaperId=172828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한지 인생 공부 - 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a><br/>김태현 지음, 사마천 원작 / PASCAL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세상을 바꾸는 분노BC 209년 진나라의 학정에 고통받던  농민 병사 진승은 "왕과 제후, 장수와 제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겠는가!"라고 외치면서 반란을 일으켰다. 고려 무신 정권 시기인 1198년(고려 신종 1년) 개경에서 사노비 만적(萬積) 등이 노비, 천민의 신분 해방을 주장하며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느냐."는 구호를 외쳤다. 1956년 5월 3일 한강 백사장 연설에서 당시 반(反)자유당 분위기 속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신익희는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발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진나라 진승의 반란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그 불씨가 타올라 진나라는 멸망한다.​시대는 달라도, 사람의 절망은 같은 외침을 반복한다. ​ * 세상을 유지하는 마음패현의 건달 출신인 유방보다 출신 성분과 압도적 무력에 취해있던 항우는 책사 범증의 간곡한 충언을 듣지 않고, 해하전투에서 '사면초가(四面楚歌)에 처하자, "내가 천하를 얻고도,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했구나."라고 탄식한다. ​천하는 힘으로 얻을 수 있으나, 사람의 마음은 힘만으로 얻을 수 없다. ​항우와 달리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장량, 한신, 소하 등의 충언을 귀담아 들었던 유방은 초나라의 항우를 물리치고 한나라의 황제가 되었지만, 권력을 쥘수록 의심은 짙어지고, 의심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멀어졌다. 유방은 "이제 모든 것이 내 것이 되었건만, 어째서 이리 고요한가." 라고 탄식한다. ​유방은 듣는 힘으로 천하를 얻었고, 의심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잃었다. ​힘과 기세로 천하를 호령하던 항우는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해 전쟁에서 패했고, 유방은 자신의 귀를 비워서 천하를 얻었지만 권력의 정점에서 의심으로 사람의 마음을 잃게 된다. 진시황의 폭정으로 인한 반란과 초한전쟁의 살육을 통해 승리한 유방이 처한 운명일지도 모른다. ​  * 충성으로 타올랐던 범증냉철한 범증과 뜨거운 항우의 첫 만남은 초나라의 희망이었으나, 훗날 그들의 결별은 초나라의 멸망으로 이어졌다. 홍문연에서 범증은 유방을 죽이라고 세 차례나 항우에게 옥결신호를 보냈지만, 항우는 이를 묵살한다. "어린 자와는 큰일을 도모할 수 없다.", "이제 조정은 귀를 잃었다. 귀가 닫힌 자는 곧 눈도 멀게 된다." 범증은 고향에 이르기도 전에 병이 들었고, 등에 종기가 생겨 결국 쓸쓸히 세상을 떠난다. ​ * 지략으로 사라진 장량항우가 힘으로 사람을 누르려 했다면, 유방은 웃음과 여유로 경계를 풀어 사람을 모았다. 장량은 "이 사람이라면 함께 큰일을 도모할 수 있겠구나."라고 판단했다. 천하 통일 후, 유방은 장량에게 제나라의 3만 가구를 봉지로 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장량은 유방의 배려조차 거절하며 권력의 중력권에서 스스로 벗어났다. "천하의 일은 끝났다. 이제 남은 것은 나 자신이다."​ * 소하의 판단대왕, 천하는 병사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으로 얻는 것입니다. 오늘 한신을 잃는다면, 대왕은 천하를 잃게 될 것입니다.임금의 신뢰란 바람과 같아 한순간 불어오고, 의심이라 그림자와 같이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 진평의 간파"승상은 참 이상하오. 내 마음을 읽는 듯하오." 진평은 고개를 숙인 채 웃었다. "폐하의 뜻이 곧 천하의 뜻이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직언하지 않았고, 한 번도 왕의 마음을 거스르지 않았다. 진평의 가장 큰 능력은 '판단'이 아니라 '간파'였다. ​ * 전쟁의 신 한신의 죽음공이 클수록 칭송은 짧고, 경계는 길다.​* 명분도 실리도 사라진 시대예전의 전쟁은 명분도 있고 승패가 있었다. 요즘 전쟁은 명분도 없고 끝도 없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사람의 마음을 잃어버린 권력이 있다. ​결국 천하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다.사람의 마음을 잃는 순간, 어떤 권력도 오래가지 못한다.​왕후장상은 씨가 없지만,사람의 마음을 잃는 순간 누구도 그 자리에 머물 수 없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18/cover150/k76213745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21857</link></image></item><item><author>풍전등화</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상을 다르게 살기 - [나는 일상에서 멀어지기로 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9798163/17140022</link><pubDate>Mon, 09 Mar 2026 15: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9798163/171400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6477&TPaperId=171400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2/49/coveroff/k8521364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6477&TPaperId=171400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일상에서 멀어지기로 했다</a><br/>편석환 지음 / 가디언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유일한 인생은 일상『변신』을 쓴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는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인생은 일상'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출처와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의미있는 명언이라고 생각했다. 2015년『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를 통해 43일 간의 묵언 기록을 세상에 내놓았던 편석환 작가는『나는 일상에서 멀어지기로 했다』고 이야기한다. 오랜 침묵 끝에 내놓은 작품을 읽으면서 소통 전문가가 침묵을 선택하고 일상에서 멀어진다는 것이 역설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유일한 인생이 일상이라면, 어떻게 인생이라는 일상에서 멀어질 수 있을까. 떠나는 것은 아니니 적당한 거리를 둔다니 의미일까.​* 치열하고우리는 죽을지 뻔히 알면서도일상을 참 치열하게 살아간다.​그것이 일상이고, 인생이다.본문 13쪽작가도 일상이 인생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그 치열한 일상도 끝이 있다. 작가가 성대 종양으로 43일 간 묵언을 실천하면서, '버리는 삶이 채우는 삶보다 어렵다'고 고백했지만, 일상에서 멀어지는 것은 말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 같다. 그럼에도 일상에서 멀어지고 싶다. 왜 일상이라는 인생에서 멀어지고 싶을까.​* 불안한'한국인 노벨평화상' 추천이라는 뉴스를 접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일상이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벨평화상 수상 여부를 떠나, 우리들의 일상이 지극히 평화롭지 못했다는 증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로 전 세계인이 마스크를 쓰고 몇 년을 고생했는데, 고생끝이 아니고 작년부터는 느닷없는 관세전쟁으로 전 세계인이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해야했다. 최근에는 이란과의 전쟁으로 기름값을 확인하는 것도 겁이 난다. 아마도 이런 불안한 일상은 형태를 달리해서 끝없이 이어질 것 같다. ​* 고요로 가야겠다​바람이 멈추었다고요로 가야겠다도종환 시집 『고요로 가야겠다』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것은 시인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그런데 바람이 멈추지 않으면 어떻게 고요로 갈 수 있을까. 외부의 바람은 멈출 기색이 안 보이니, 내면의 바람이라도 멈추어야 할까. ​* 일상 단상일상을 잘 살기 위하여 일상과 멀어진다는 역설. 묵언과 침묵 속에서 건져낸 단상.- 아님 말고, 그럼 어때.(19쪽)- 그 일이 무엇이든, 끝을 본 사람은 대단하다.(26쪽) - 사랑, 사람, 일상 참 어렵다.- 불행을 치유받기 위해서 그만큼의 행복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낙엽을 떨구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시간이다​* 멀어지기 일상에서 멀어진다는 것은 편견에서 멀어지는 것이며, 완벽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일상에서 멀어지면 달라질까.우주의 기본적인 법칙 중 하나는 그 어떤 것도 완벽하지 않은 것이다. - 스티븐 호킹본문 136쪽 *달라진 일상달라진 일상은 천상이다. 평온한, 맛있는, 멋있는, 신선한, 상쾌한, 풀리는, 감사한, 진지한, 힘나는, 속 시원한 하루가 펼쳐진다. 일상에서 멀어져서 이렇게 된다면 빨리 멀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일단 43일 정도는 묵언으로 내공을 키워야 할 것 같다. 일상을 천상으로 살기가 쉽지는 않아 보인다.​<br> *나는 (    )에서 멀어지기로 했다아직 성대 종양은 오지 않아 말을 중단하기는 힘들다. 생존을 위해서 치열하고 불안한 일상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작가가 시도했고 달라졌으니 일단 시도해봐야겠다. ​작가가 묵언을 시작하면서, 카드를 사용한 이래 역대 최저액의 카드명세서를 받았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일상에서 멀어지면 최소한 그 이상의 극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겠지. 나는 (  )에서 멀어지고 싶다. ​여러분은 (  )에서 멀어지고 싶나요?  ​#나는일상에서멀어지기로했다 #편석환 #가디언 #나는오늘부터말을하지않기로했다 #일상에서의단상 #일상에서멀어지기<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2/49/cover150/k8521364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24940</link></image></item><item><author>풍전등화</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귀 기울여 읽다 - [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 - 내려놓음의 마음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9798163/17129414</link><pubDate>Wed, 04 Mar 2026 1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9798163/171294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5050&TPaperId=171294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94/coveroff/k7421350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5050&TPaperId=171294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 - 내려놓음의 마음 공부</a><br/>권민수 엮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02월<br/></td></tr></table><br/>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은 역설적으로 풍요의 질병이라는 말이 있다. 과잉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어쩌면 우리는 부족한 것보다 많은 것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늘 바쁘고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많은 정보와 너무 많은 물건들 속에서 상대적인 부족함을 느낀다. 내려놓음의 마음공부라는 소제목이 붙은 『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 』은 '무소유는 아무 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것'이라는 법정 스님의 문장들을 비움과 자유, 두려움과 신뢰, 단련과 실천 등 7가지 주제로 정리하고 있다. 목차대로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문장들을 몇 번이고 음미하면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었다.'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은 침묵을 익힌다는 말이기도 하다. 침묵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자기 내면의 바다이다.'​* 나는 영원히 사는 존재가 아니다이 세상은 평등하지 못하지만, 단 한가지 평등한 것이 있다면 인간은 끝이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인간만이 아니다. 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이고 언젠가는 사라진다. 나는 영원히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은 절망스럽기도 하지만, 때로는 위안이 되기도 한다. 문제를 극복하기 어려울 때마다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영원히 사는 존재가 아니다. 언젠가는 이 세상과 작별할 것이다." "살아 있는 이때, 내가 나를 비워야 한다."생명 자체가 하나의 기적* 생각의 힘 컵에 물이 반밖에 없다고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물이 반이나 차있다고 생각할 것인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라고 같은 현실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생각의 힘. 법정 스님은 장미꽃과 가시의 비유를 들면서 생각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시에서 저토록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어났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하고 싶어진다.' 생각해보니 우리 삶도 짧지만 아픈 날보다 아프지 않은 날이 비교할 수 없이 많다. 그뿐인가 슬픈 날보다 슬프지 않은 날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런데도 잠깐 아프고 잠깐 슬픈 일에 우리는 무너져 내리곤한다. 생각해보면 감사하지 않을 일이 없다.​* 다른 꽃과 비교하지 않는다법정 스님은 꽃을 좋아하셨던 것 같다. '꽃들은 저마다 자기 특성을 지니고 그때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피어나며 다른 꽃과 비교하지 않는다.'​인간의 삶도 꽃과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특성을 지니고 그때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삶. 행복의 비결이다. ​* 욕망과 필요'욕망은 분수 밖의 바람이고, 필요는 생활의 기본 조건이다.'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과한 것은 오히려 모자란 것보다 못할 수도 있다. 사실은 과한 것도 모자란 것도 별로이기는 하다. 지나치지 않은 것이 더 낫다. 욕망은 지나친 것이고, 필요는 지나치지 않는 것이다. 그냥 지나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미 누군가가 지나간 길'개인적 처지에서 보면 오늘의 어려움은 모두 처음 당하는 일 같지만,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은 이미 누군가가 지나간 길이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인 듯하여 불안하고 서툴렀는데 그렇지 않구나.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일들은 이미 누군가가 겪었던 일이라고 생각하니, 덜 불안하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가다 보면 나도 그 누군가처럼 어떤 길을 만나겠지. 그 누군가가 만났던 그 길. ​귀 기울여 읽고 또 읽었다. 처음에는 안 들리던 문장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좋은 날에 그게 그것인 정보와 지식에서 좀 해방될 수는 없단 말인가.'​#고요하고단단하게법정의말 #내려놓음의마음공부 #권민수엮음 #소유의시대에존재를일깨운스님법정 #리텍콘텐츠 #최서윤김민아편집 #민윤재기획]]></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94/cover150/k7421350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63945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