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최강 한자능력검정시험 최종모의고사 8급
예지각 한자교육연구팀 지음 / 예지각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절대최강 한자능력 검정시험(최종모의고사) - 8급

1. 학습과 평가를 동시에
   ①학습편 - 8급 시험 대비 기본학습서
                  유형별 핵심 총정리
    평가편 - 첨단정보 처리기술을 활용한 예상 문제개발
                   최종모의고사 16회분 수록

2. 출제유형분석

8급 시험은 총50자를 기준으로 출제가 이루어지며,
그 세부적인 유형 및 기본 문항 수는 다음의 표와 같다.


유 형


설 명


문항수


독음(讀音)


제시된 한자를 읽을 수 있는가를 묻는 유형


24


훈음(訓音)


제시된 한자의 뜻과 소리를 알고 있는가를 묻는 유형


24


필순(筆順)


제시된 한자의 쓰는 순서를 알고 있는가를 묻는 유형


5


 국어를 잘하려면 먼저 한자를 알아야한다고 한다.우리말의 대부분이 한자가 들어가기 때문에 아이들이 ‘주제’, ‘소재’, ‘요약’ 같은 말의 뜻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얼마 전 한자를 초등과정에 넣는다는 말에 조금은 걱정이 된다.
아직 어리고 이수과목이 늘어나게 되면 아이에게도 부담이 될 것 갔다.
그렇다고 한자를 안 가르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또한 신문에서 한자가 많이 없어 졌지만 아직까지 한자를 모르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엄마표 한자
아직 어려서 쓰기보다는 음과 뜻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엄마표로 시작한 한자이기에 진도를 얼마나 나가야 하는지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는 아이와 수준 차이가 많이 날지 걱정되는게 사실이다.

 

내년에 취학하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뒤처지지 않을까 나의 교육방법이 잘못
된 것은 아닐까 정보도 부족한 엄마로써 불안하다.
학부형이 된 친구의 말에 의하면 입학하기 전에 미리 한자능력시험을 웬만큼
보고 간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아이가 잘해 줄지 꼭 시험을 보고 가야하는지…….
그렇게 고민 중에 만나게 된 ‘절대최강 한자능력시험 최종모의고사’문제집을
접하게 되었다.

8급은 배정한자가 50자이다. 다행히 쓰기는 없어서 다행이다.
이 책 한권에 문제며, 배정한자, 부수일람표 등 수록되어 있어서 다른 책을
더 볼 필요가 없을 듯하다.
문제집을 다 풀고는 배정한자와 부수일람표를 책상에 붙여 놓았다.
다 아는 한자라지만 아이들은 금방 잊어버리기에 매일 시간날때면 한 번씩 본다.
필순연습을 통해서 한자쓰기의 순서도 알 수 있고, 문제집에 그대로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공책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모의고사를 보고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출제된 문제는 조금은 쉬운듯하다.
물론, 나의 입장에서 쉬운 것이겠지만.
답안지도 뒷장에 있어서 문제를 풀면서 답안지에 옮겨 적는 연습과
수험번호, 주민번호 등을 기재하는 방법 또한 연습할 수 있어서
시험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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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생님이 추천하는 영어동요 2 - Best Collection 동요 시리즈 2
신동준 외 그림 / 사파리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미국선생님이 추천하는 영어동요라 어떤 동요를 채택했을까 무척 궁금했다.
어릴때 동요를 많이 들어야 좋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 초등학교만 가도 아니 유치원 아이들까지도 동요보다는 가요를 
더 부르는 것 같다.
그래서 의식해서 아이들에게 동요를 많이 듣게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아직 어려서
영어동요 보다는 우리말 동요를 많이 접해주고 있다.

그럼 미국 아이들은 어떤 동요가 있을까?
1. TO BABYLAND
2. WALKING, WALKING
3. LITTLE FLEA
       .......
18,TEDDY BEAR
19. SKIDAMARINK
20. HUSH-A-BYE, BABY BYE

이렇게 접해 보지 못했던 노래도 있지만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동요도 수록되어서
반가웠다.    

책을 펼쳐봐요.
책의 표지는 꼭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그림이다.
그래서인지 아들 녀석 책을 보자 동화책이냐고 묻는다.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페이지를 펼칠 때마다 화려하고 예쁘다.
노래와 그림이 연관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대충 어떤 노래인지 감지하는 것 같다.
처음에 노래가 나오고 그 다음 전주곡이 나와서 아이들이 따라 부를 수 있다.
하지만, 모르는 노래가 많아서 전주곡을 듣는 수준이다.

동요라서 그런지 밝고, 경쾌하며 절로 어깨가 움직인다.
영어 공부 할 때마다 힘들어하고, 싫증내는 아이에게 영어동요로 접근하니깐
따로 공부하라고 하지 않아도 혼자서 책을 펼쳐서 노래를 듣는다.
조금 더 익숙해지면 그땐 영어단어를 가리고 연습해도 좋을 듯하다.
가사도 짧아서 외우기는 쉬울 듯하다.

CD가 책의 겉표지 안에 비닐 캡에 들어 있어서 CD를 뺄 때 불편했다. 
CD케이스가 따로 있었으면 보관하기도 쉽고 좋을 것 같다.
동요를 들으면서 좋은 건 CD를 듣다가되어 있어서 책을 보고 싶을 때 헤매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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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배우는 그림 세계사 - 나의 첫 학교 공부 1
엘로노라 바르소티 지음, 김태은 옮김 / 청림아이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맨 처음 배우는 그림 세계사”

겉표지만 봐서도 그림이 인물의 특징을 잘 설명해 주면서
색상도 선명하고 그림이 둥글둥글한 게 참 귀엽다.
그 중에서 마르린 몬로의 그림이 넘 앙증맞아 웃음이 절로 나온다.
우리가 아는 날씬하고 눈이 큰 원래의 모습이 아닌 옆집 아줌마 같이
통통한 얼굴이지만 딱 봐도 한눈에 마르린 몬로를 연상케 하는 이유는
그만큼 특징을 잘 잡아낸 것일 테다.
세계사라 좀 어려울 것 같았지만 내용이 짤막짤막 하면서 부연설명까지
있어서 아이들에게 세계사란 어떤 것인지 맛볼 수 있는 책이다.
글도 많지 않아서 어린아이들에게도 읽는 연습과 그림 보는 재미를
함께 맛 볼 수 있다.

내용 들어가기~
    매머드 사냥꾼(기원전 3만 년 무렵) 

사진으로는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책의 윗부분에 사람들이 늘어서 있다.
그 곳에 연도를 표시해 놓아서 꼭 책갈피 같다.

매머드 시대의 짧은 설명과 매머드에 대한 특징도 잘 설명이 되어 있으며,
또한 어려운 단어는 부연 설명을 해 놓아서 설명하기에 쉽다.
공룡이나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는 매머드의 등장으로 시선 집중이다.
아이의 눈은 날카로워요...그림의 매머드를 보면서 눈이 안보여~ 감고 있나?
잘려면 누워야지~ 하는 아이를 보면서 저 역시 매머드의 눈이 떠 있는 것 같은데
점만 작게 하나 보이네요. 눈동자를 조금 더 크게 그려주셨으면 하네요...

   이집트의 파라오 (기원전 3,000년 무렵)

이집트인들의 도구랑 장신구와 화장품, 향수를 보여주며 그때의 화려한 의상을 보면서
시대마다 도구와 의보을 알아 볼 수 있었다.
미라를 만드는 그림을 보면서 신기하고 악어 미라의 등장으로 아이들의 질문은
극에 달했다.
왜 미라를 만들어요?
악어 미라는 왜 있어요?
캐노픽은 뭐에요? 등등...
그 많은 질문에 답해 주느라 하루종일 이 책 한권으로 책 읽기를 끝내야만 했다.

 로마 군인(80년 무렵)

 

로마의 콜로세움 경기장...그런데 설명을 보니 콜로세움의 정식 이름은 플라비우스 
원형 경기장
이며, 플라비우스 왕조 때 세워졌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들은 이걸 보더니 한눈에 경기장~ 이라고 말했지만 오늘날의 경기장과의 
용도가
다르다는 말에 깜짝 놀랐답니다.
왜 경기장에서 사람들끼리 싸우는지 맹수와의 싸움은 왜 하는지 도통 이해를 못해서
설명해 주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아직도 이해를 못한답니다.
이 시대의 화폐와 음식, 의상과 군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히피(1960년 무렵) 

히피- 1960년대 후반, 사회의 제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유와 평화를 외치는 젊은이들이 생겨났어요.

’히피’라고 불리는 이 젊은이들은 물질보다는 개인의 행복과 자연을 소중히 생각했지요.
이때의 대표적인 가수로 영국의 ’비틀스’를 소개합니다.
히피족의 특징과 개성을 잘 설명해 주었고 그 시대에 어떤 흐름인지 느낄 수 있었다.
요즘에 잘 볼수 없는 레코드플레이어와 음반을 보면서 아이들은 CD로 착각을 한다.
한 번도 레코드판을 본 적 없는 아이들에겐 그림으로만 봐서는 구분을 못 할 만도 하다.

우주 비행사(1960년 무렵)

인간보다 먼저 우주를 비행한 것은 강아지였어요.

러시아에서 실험을 위해서 우주선에 태워 쏘아 올렸지요.
1961년 4월에는 가가린이라는 우주 비행사가 처음으로 우주를 비행했답니다.
우주왕복선의 그림과, 최초로 달에 선 사람 등 아이들의 눈빛에 총기가 생겼어요.
남자 아이라 비행기만 보면 환호성을 치는 아이에게 우주 비행에 대한 설명은
재미난 이야기꺼리 였답니다.

이렇게 매머드 사냥꾼부터 시작해서 펑크족소년까지의 설명이 지루하지 않고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듯합니다.
중세시대의 기사며, 일본의 무사, 흑인노예 등등 많은 것을 굵직한 내용을
무겁지 않게 소개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보다는 미취학 아동에게 읽기에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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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토미노 (책 + 원목 교구) - 만 5~7세 공간 지능 우드블록 1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살펴요~

펜토미노란?

'펜토'란 '다서'을 뜻하는 말이에요.

그리고 '미노'는 '조각' 또는 '덩어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즉, 펜토미노란 정사각형 다섯개를 변과 변이 맞닿도록 요리조리

붙여서 만든 평면 도형을 말해요.

 

*펜토미노 조각의 종류는 모두 12가지가 있어요.

 가운데 있는 사각형은 정사각형 네개가 붙어 있으니

펜토미노가 아니예요~
 

책의 두께는 생각보다 얇다. 그래서 지침서인가 보다 생각을 했다.
포장 상태도 블록과 책이 같이 되어있는것 같지만 따로 되어 있어서 포장지를 뜯어도
블럭은 쏟아지지 않는다.
네모난 원목상자에 블록이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고난 후 보관하기 편하다.
펜토미노? 처음 듣는 낯선 단어에 도대체 어떻게 하는 놀이일까?
의문스럽기도 하고 그냥 도형맞추기 같은것일까? 책을 받아서 혼자 궁금했다.
아이가 보기도 전에 먼저 뜯어보고, 책도 함께 펼쳐 보았다.
책은 설명서쯤으로 생각했는데 안에 설명과 함께 놀이를 할수 있는 활용집이다.
아이들의 좋아할 만한 그림에 우드블록을 이용해서 사물을 만들수도 있고,
한글 낱말을 만들어 볼 수도 있었다.
처음부터 낯선 놀이에 대한 두려움에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을 했지만
아이들은 고정된 틀이 아닌 창작으로 블록을 이용해 여러가지 사물을 만들기도 했다.

처음엔 조금 어색하고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방향도 바꿔가면서 고민을 하더니 금방 적응을 하는지 갈 수록 시간이 단축되었다.
아이들 놀이로 만이 차지하는 플라스틱 제질의 유해성 논란으로 장난감을 살때면 어제나 망설임과 걱정이 앞서있었는데
삼성 지능업 우드 블록은 천연원목과 무독성 염료만을 사용하였기에 안심이다.
손을 많이 사용하는 놀이를 해야 두뇌계발에 좋다고는 하지만 어린아이일 수록 손이 입에 많이 들어간다.
그렇기에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장난감이 아이의 입에 들어갈까 혹 손에 묻어서 입에 들어가지나 안을까
걱정을 하게 된다.

언제나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면 옆에서 두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던 나였는데 지능업 우드 블록을 가지고 놀때면 안심이 되어 아이들끼리 놀수 있도록 한다.
색상도 선명한게 이쁘다.

혼자서 사용하기에도 사실 이런 저런 모양을 만드는 아이들에겐 조금은 작은 갯수이다.
그런데, 둘째아이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옆에서 조르면 이건 정말 난처한 일이다.
큰아이는 여러 동물의 모양도 만들고 아빠가 퇴근하면 보여주고 싶어하는데
블록의 수가 적어서 둘째아이는 언제나 형의 작품을 부수기 일수라 그럴때면 우리집은
전쟁터가 된다.
아이들의 작품을 보면서 상상력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깜짝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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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돋보이게 하는 Wine의 모든 것
정담은.한성희 지음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와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

얼마전 외식을 했는데 와인은 뭘로 할지 묻는 종업원...순간 얼음땡이 된 전

남편을 봤죠.

그나마 남편은 와인에 대해서 조금 알기에 다행히 넘어갔죠.

그 후 더욱 주눅이든 저에게 다가온 '나를 돋보이게 하는 와인의 모든 것'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초보자인 저에게 너무 어렵지도 않고 지겹지도 않는 책이며,

손에 딱 잡히는 책이라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백에 넣어 다니기에도 좋을 만큼의 책이랍니다.

평상시 맥주만 즐겨 마시든 전 역시 와인은 도통 무슨 맛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더 멀게만 느껴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왠지 모를 자신감과

꼭 와인을 한모금 먹은 듯 맛있었어요.

책을 손에 들면 다 읽을 때까지 놓기 싫을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책의 중간중간에 인기 만화가들의 그림이 있어서 참신하까지 했답니다.

책이 가볍다해서 결코 수박 겉할기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그만큼 깔끔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와인을 고르는 방법과 와인에 대한 선입견 등

정말 알고 싶은 곳을 콕콕 찍어주는 것 같았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용기내어 제가 와인을 선택해 보려고 다짐까지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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