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대공을 애첩으로 착각했다 1 대공을 애첩으로 착각했다 1
고양이자리 / 조아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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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인데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제목은 로코같은데, 결말은 묵직합니다. 등장인물들 다 주조연 상관없이 이해가 가는 서사가 주어지고 마음에 남아요.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수 천권 소장했는데, 재독한 소설이 네 개고 그 중 하나입니다. 결말이 미진하다 느껴질수도 있지만 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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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 1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 1
이정운 / 가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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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폐의 극치를 달리는 상황에서 여주가 많이 구릅니다.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저도 읽으면서 엄청난 감정의 격돌로 힘들었네요. 그래도 작가님 필력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으시니, 손에서 떼지 못하고 단숨에 읽었습니다 외전이 나와서 즐겁게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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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오픈 도어 1 [BL] 오픈 도어 1
그웬돌린 / 요미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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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필력은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음울한 분위기가 마치 그 시대의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백작의사랑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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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피폐적응 피폐적응 1
양솜 / 벨벳루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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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피폐를 바탕에 깔고 있습니다만, 남주가 여주에게 워낙 지극정성이라 보기 불편한 정도의 피폐물은 아닙니다.남주가 처한 상황도 나름 잘 해결되고 여주가 남주를 어려워하지만 또 한편 그 덕분에 행복아닌 행복한 상황을 누리는 듯, 담담한 문체로 나열하듯 진행되는데
어!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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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의 살구골에게 나의 살구골에게 1
백선암 / 텐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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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쁘고 귀한 이야기네요.. 남주 여주 둘다 자신들의 어려움을 딛고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게 읽는 제 마음이 다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주의 과거에 대한 묘사때문에 제가 더 울컥하고 사람이 만든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가 가능한 걸 느낍니다. 로설보다 그냥 잔잔한 문학 소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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