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정말 즐겁게 읽은 책입니다. 생각할 거리도 남겨주네요. 읽은지 몇 년이 되어서 다시 재독했습니다. 작가님, 화이팅!

[100자평] 썸 모어 썸머

[전자책] 썸 모어 썸머 ㅣ 썸 모어 썸머 1
텐북 / 2020년 8월

상처입은 여주가 남주에 의해 사랑도 인생도 가족도 가지게 되는 이야기에요, 남주의 애정이 따뜻하고 둘의 연애가 예쁘고 애틋합니다. 외전에서 꽁냥거리는 것도 넘 좋네요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강추합니다!

[100자평] 저문 여름의 파사칼리아

[전자책] 저문 여름의 파사칼리아 ㅣ 저문 여름의 파사칼리아 1
이해소윰 / FEEL(필) / 2023년 2월

잔잔한 가운데 담담하게 나레이션처럼 여주의 삶이 펼쳐집니다. 남주와 사랑을 이루기까지 몇 번의 부침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여주는 일견 답답해 보이기도 하나, 시대적 배경과 함께 그 마음이 이해가 갔어요 한자한자 공들여 읽어야 보이는 글의 매력을 다시금 되새겨보며 멋진 글 감사합니다.

[100자평] 로봇 드림

로봇 드림
사라 바론 지음 / 놀 / 2024년 3월

영화를 보지 못하고 책을 먼저 봤습니다. 너무 귀엽고 내용도..나이들면서 메말라있던 정서가 조금은 나아지네요ㅠ 책도 예쁘고 펀딩참여한게 기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100자평] 악역 남편님, 집착할 분은 저쪽인데요 1

[전자책] 악역 남편님, 집착할 분은 저쪽인데요 1 ㅣ 악역 남편님, 집착할 분은 저쪽인데요 1
메나닉 / 제로노블 / 2022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인외집착남주 최곱니다! 여주와 남주의 여타 로맨스가 아니에요. 스토리의 향방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남주의 성정이 잔인하고 포악한데 끝까지 갑니다 근데 온리여주에게만 여지를 허용하게되는게 포인트인듯요.
재밌어서 재독했습니다. 일반 빙의물과는 달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