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마음 #관조
칭찬과 비난 등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빈 마음입니다. 흔들린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마음현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이미지를 꽉 잡고서 나를 세우려는 의지가 강하게 작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할 뿐입니다. 마음현상을 있는 그대로, 곧 가치판단 없이 지켜보아야하는 까닭은 이미 형성된 기억정보의 작용양상은 환경 등의 영향을 받아 학습된 양과 강도에 따른 것이므로 비슷한 상황에서의 작동양상이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여 일어나고 사라지는 생각에 대해 ‘나는 왜 이런 줄 모르겠어‘라는 식으로 보기 이전에, 그냥 그 모습 그대로 관조하는 습관을 기를 수밖에 없습니다.
#달콤 씁쓸한 감정 #고통의 가치 #치유
고통을 겪는 그 지점은 당신이 관심을 갖는 지점이다. 당신이 아픈 이유는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통에 반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의 관심사 속으로 더 깊이 뛰어드는 것이다. 우리 대다수가 하고 싶어 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해야 한다는 얘기다. 우리는 고통을 피하고 싶어 한다. 달콤한 것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서 씁쓸함을 막고 싶어 한다. 하지만 네바다 대학교의 임상 심리학자 스티븐헤이즈Steven Hayes 박사가 《사이콜로지 투데이 Psychology Today》에 ‘상실에서 사랑으로 From Loss to Love‘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논문에서 밝힌 것처럼 "고통에 마음을 여는 것이 곧 기쁨에 마음을 여는 것"이다. "당신의 고통 속에서 당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당신의 가치 속에서 당신의 고통을 발견하게 된다."
#소통하는 대화 #경청과 공감
다들 밖에서는 대화를 잘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난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야‘라는 착각을 해요. 그런데 집에만 오면 목에 필터가 없어집니다. 소통의 핵심은 바로 경청과 공감입니다. 말을 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듣는 것부터 해야 해요. ‘경청傾聽’이라는 단어와 ‘공감‘이라는 단어에는 똑같은 한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바로 마음 심입니다. 상대의 말을 잘 듣는 건 귀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상대가 말할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우선은 꾹 참고 상대의 말을 마음으로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초보가 왕초보에게 #사업은 편리와 행복을 주는 것 #책 읽기 혜택은 복리로 받음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_르네 데카르트
칭찬과 비난 등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빈 마음입니다. 흔들린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마음현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이미지를 꽉 잡고서 나를 세우려는 의지가 강하게 작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할 뿐입니다. 마음현상을 있는 그대로, 곧 가치판단 없이 지켜보아야하는 까닭은 이미 형성된 기억정보의 작용양상은 환경 등의 영향을 받아 학습된 양과 강도에 따른 것이므로 비슷한 상황에서의 작동양상이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여 일어나고 사라지는 생각에 대해 ‘나는 왜 이런 줄 모르겠어‘라는 식으로 보기 이전에, 그냥 그 모습 그대로 관조하는 습관을 기를 수밖에 없습니다. - P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