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미 브랜드입니다 - 변화를 만드는 5가지 도구
김영욱 지음 / 천그루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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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소개드릴 책은요

제목 : 당신은 이미 브랜드입니다
(PERSONAL BRANDING)
지은이 : 김영욱(달변가 영쌤)
펴낸이 : 천그루숲
출간연도: 2022.10
페이지 수 : 총 247면
가격 : 15000원

👩‍🏫 저자이신 김영욱님은 '달변가 영쌤'으로 30만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영어 선생님이십니다.

브랜딩 책을 내시기 전에 영어 관련 서적을 두 권 내셨다고 해요. 영어 강사로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유튜브와 인스타에서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십니다.

​❖ 이 책은 '영쌤'이 영어 공부를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갈아 넣은 책입니다.

❖ 또, 유튜버 '달변가 영쌤'으로 어떻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메시지를 전하는 퍼스널 브랜딩까지 하게 되셨는지에 대한 스토리와 모든 노하우가 담긴 책이기도 합니다.

🔊'달변가 영쌤'은 이 책에서 브랜딩의 시작과 끝을 이야기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시는데요.

🎯​<변화를 만드는 5가지 도구>🎯
첫째. 목표설정
둘째. 글쓰기
셋째. 말하기
넷째. SNS 활용
다섯째. 브랜드


🌊영쌤은 프리랜서로 영어 강사, 유튜버(달변가 영쌤), 블로거, 브랜딩 코칭 등 많은 일을 하신다고 해요.

❓️❓️많은 일을 어떻게 다 해내시지? 궁금했는데요. 책에는 그렇게 할 수 있게 된 영쌤만의 살아낸 이야기가 진솔하게 간결한 문장으로 담겨 있습니다.

⁉️​영쌤은 MBTI 에서 계획적이지 못한 'P'라고 하는데요. 그런 'P'도 여러 가지 일을 해낼 수 있었던 방법이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절대 복잡하거나 거창하지 않은 방법들이에요.
심플하지만 확실한 실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죠.

​브랜딩 관련 출간 된 책은 다 읽어 보았는데요. '영쌤'의 《당신은 이미 브랜드입니다》에서는 '영쌤'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좀 올려 볼까 망설이기만 하는 사람들.
⏩️인스타로 돈 버는 사람들도 있던데 감탄하지만 언제나 하루의 기록만 올리는 사람들.
⏩️언젠가 이 지긋지긋한 회사 때려 치우고 유튜버나 되어야지. 하는 사람들
⏩️개나 소나 하는 유튜브. 지금 유튜브 시작 하긴 늦었지 하는 사람들.
⏩️평범한 내가 무슨 '퍼스널 브랜딩' ?? 하는 사람들.


🪨💧저는 '수적천석'이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요.
작은 물방울이 계속해서 떨어지면 돌을 뚫는다는 사자성어라고 해요.

'영쌤'도 이 책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목표 달성 - '벽돌쌓기' ​(그렇게 쌓은 벽돌은 어느새 성벽이 되어 굳건하게 나를 지켜줄 것이다. 122P)
🧱브랜딩 - 누군가의 머릿속에 떠오르기 위해서는 계속 반복해야 한다.

💬​브랜딩이란 결국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당신은 이미 브랜드입니다》 242P -김영욱-

*이 책은 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당신은이미브랜드입니다 #달변가영쌤 #김영욱 #영쌤 #신간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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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의 자부심 소설Q
김세희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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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하얀은 중앙 일간지 ‘명인일보’ 기자로 4년간 일 하다가 공황장애를 겪게 되고 프리랜서가 된다. 자신의 정체성을 공황장애가 있는, 결혼을 앞둔 프린랜서라고 말하는 하얀. 3년간 프리랜서 일을 해오면서도 일하는 것보다 휴식이 더 어려운 하얀이다.
하얀은 고전명작을 어린이용으로 요약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희성교육대학 대학신문 창간 기념 전시회 일을 맡게 된다.
<살아 있는 역사, 학보로 재구성한 전시회> 라는 제목으로 학교의 지난날을 되짚던 중 1989년 3월 학교 옥상에서 분신한 오은석과 이름조차 남기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최영희라는 학내 민주화 투쟁 자를 알게 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이 책은 목소리를 내며 자신을 알리는 사람 오은석과 회사에 대한 불만을 여과 없이 쏟아내는 동기들, 애쓰는데도 변화시키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함에 좌절하는 최영희와 하얀을 이야기 한다.

131p 이 암담한 시기에 침묵하고 굴종한 사람이 어떻게 훗날 교단에 서서 어린 학생들의 티 없는 눈을 마주 볼 수 있겠느냐고, 알 수 없는 누군가를 향해 그녀는 묻고 있다. 교육자란 옳은 걸 옳다고 가르치고, 그른 걸 그르다고 가르치는 사람들 아니냐고. (중략) 이 사람은 가르치는 일을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생각했구나.

30년간 산 오래된 주택이 끝내 재개발 지역에 들지 못해 결국엔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 하얀의 부모님 이야기 에서도 우리가 어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느낄 수 있는 ‘무능함’과 ‘절망감’을 느낄 수 있다.

소설을 읽으며 요즘 내가 느끼는 이 무능함과 절망감의 근원이 혹시 하얀처럼 세상일에 대한 그리고 인생에 대한 그중에서도 특히 사람들, 인간관계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아닐까 생각했다. 하얀에게 상담사가 말해주었던 말! 68p “세상에 그런 건 없어요. 그리고 올 굿이어야 굿인 것도 아니고요.

하얀은 공황장애가 왔고 최영희는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혹시 그 기대치란 것이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거라면 무능감과 절망감은 걷잡을 수 없어졌을 것이다.

하얀과 최영희처럼 또 나처럼... 어딘가에서 묵묵히 이름 없이 애쓰고 살며 어쩔 수 없는 것들에 부딪혀 주저앉은 이들에게 이 책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

‘올 굿은 없답니다. 쏘쏘만해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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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손원평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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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 작가의 말🔰
사실 뭔가를 빠르게 바꾸는 건 아주 쉽다. 물에 검은 잉크를 한 방울 떨어뜨리는 것만큼이나 쉽고 빠르다. 어려운 뭔가를 좋게 바꾸는 거나 이미 나빠져 버린 인생을 바꾸는 건 결국 전체를 바꾸는 것만큼이나 대단하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주인공 김성곤 안드레아는 40대 후반 가장이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지만 연이은 사업 실패와 빚으로 죽음까지 생각하기에 이른다.

죽으려 했으나 죽음마저도 실패로 돌아가고 김성곤 안의 모든 빛은 꺼졌다.

죽기 직전 살아온 모습들이 파노라마처럼 보인다는 ‘주마등’처럼 살았지만 산 것 같지 않은 성곤은 지난날을 더듬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의 부모님, 성당 첫사랑 율리아, 대학시절, 딸 아영이의 네 번째 생일.

12년 전 딸 아영이를 안고 있던 자신이 사진을 보면서 ‘지푸라기’가 ‘튜브’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아 있어도 산 거 같지 않은 김성곤 안드레아는 ‘누구나 생각하고 누구에게나 절실한, 하지만 누구나 쉽게 포기해버리는 어떤 것에 관한 이야기를’ 생각하게 된다.

❓️김성곤은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김성곤은 작은 일에 울고 더 자그마한 일에 웃을 수 있게 될까?
⁉️꺼진 빛이 다시 켜질 수 있을까?

‼️모든 시간을 온전히 겪고 나서야 비로소 원래의 자기 자신에서 한발자국쯤 나아간 사람이 되는 거라던 박실영의 말을 온전히 따를 수 있었을까?

애썼던 일들이 제로가 되었을 때, 혼자 정해서 스스로 달성 할 수 있는 것부터 매일 하라던 ‘지푸라기 프로젝트’는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7p 작가의 말🔰
이것은 뭔가를 좋게 바꾸려는 김성곤 안드레아의 이야기이다. 고군분투가 따분하게 느껴진다면 그냥 그가 실패했다고 생각해도 된다. 사실 세상엔 그런 이야기가 훨씬 많다.

➩➩대개의 동화에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고 이야기는 끝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세상엔 실패와 좌절이 반복되는 이야기가 훨씬 많고 고군분투 속에서 뭔가를 좋게 바꾸려고 하는 이들은 분명히 있다.

나는 ‘새벽 5시 기상’ 챌린지를 1월부터 실천하고 있다.
죽고 싶었던 어느 날, 새벽에 나를 들어 올리는 작은 변화가 살고 싶게 만들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새벽기상 지푸라기가 모여 튜브가 될 수 있도록!
지푸라기가 다 흩어져 제로가 되더라도 다시 새로운 지푸라기를 모을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날은 없다.’라는 말을 믿으며...
매일 다시 시작!!

디프레이션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현생이 갓생이 될 수 있도록!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튜브》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노노 갓생! 예~

#베스트셀러작가 #아몬드 #손원평 #동기부여 #인생리셋 #습관형성 #변화가필요할때 #전환점이되는책 #프로젝트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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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손원평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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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 작가의 말🔰
사실 뭔가를 빠르게 바꾸는 건 아주 쉽다. 물에 검은 잉크를 한 방울 떨어뜨리는 것만큼이나 쉽고 빠르다. 어려운 뭔가를 좋게 바꾸는 거나 이미 나빠져 버린 인생을 바꾸는 건 결국 전체를 바꾸는 것만큼이나 대단하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주인공 김성곤 안드레아는 40대 후반 가장이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지만 연이은 사업 실패와 빚으로 죽음까지 생각하기에 이른다.

죽으려 했으나 죽음마저도 실패로 돌아가고 김성곤 안의 모든 빛은 꺼졌다.

죽기 직전 살아온 모습들이 파노라마처럼 보인다는 ‘주마등’처럼 살았지만 산 것 같지 않은 성곤은 지난날을 더듬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의 부모님, 성당 첫사랑 율리아, 대학시절, 딸 아영이의 네 번째 생일.

12년 전 딸 아영이를 안고 있던 자신이 사진을 보면서 ‘지푸라기’가 ‘튜브’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아 있어도 산 거 같지 않은 김성곤 안드레아는 ‘누구나 생각하고 누구에게나 절실한, 하지만 누구나 쉽게 포기해버리는 어떤 것에 관한 이야기를’ 생각하게 된다.

❓️김성곤은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김성곤은 작은 일에 울고 더 자그마한 일에 웃을 수 있게 될까?
⁉️꺼진 빛이 다시 켜질 수 있을까?

‼️모든 시간을 온전히 겪고 나서야 비로소 원래의 자기 자신에서 한발자국쯤 나아간 사람이 되는 거라던 박실영의 말을 온전히 따를 수 있었을까?

애썼던 일들이 제로가 되었을 때, 혼자 정해서 스스로 달성 할 수 있는 것부터 매일 하라던 ‘지푸라기 프로젝트’는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7p 작가의 말🔰
이것은 뭔가를 좋게 바꾸려는 김성곤 안드레아의 이야기이다. 고군분투가 따분하게 느껴진다면 그냥 그가 실패했다고 생각해도 된다. 사실 세상엔 그런 이야기가 훨씬 많다.

➩➩대개의 동화에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고 이야기는 끝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세상엔 실패와 좌절이 반복되는 이야기가 훨씬 많고 고군분투 속에서 뭔가를 좋게 바꾸려고 하는 이들은 분명히 있다.

나는 ‘새벽 5시 기상’ 챌린지를 1월부터 실천하고 있다.
죽고 싶었던 어느 날, 새벽에 나를 들어 올리는 작은 변화가 살고 싶게 만들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새벽기상 지푸라기가 모여 튜브가 될 수 있도록!
지푸라기가 다 흩어져 제로가 되더라도 다시 새로운 지푸라기를 모을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날은 없다.’라는 말을 믿으며...
매일 다시 시작!!

디프레이션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현생이 갓생이 될 수 있도록!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튜브》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노노 갓생! 예~

#베스트셀러작가 #아몬드 #손원평 #동기부여 #인생리셋 #습관형성 #변화가필요할때 #전환점이되는책 #프로젝트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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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 공황장애를 극복한 엄마가 내면 아이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
허경심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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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단편동화 《돌고 돈다》의 작가 허경심의 2021년 치유 에세이. 


갑자기 찾아 온 공황장애로 삶의 끝자락까지 밀려났던 작가가 내면 아이를 만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담긴 이 책은, 예고 없이 찾아드는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자신의 아이만큼은 행복하게 키우고 싶었던 엄마로서의 생존 이야기이기도 하다. 


출산과 육아에 관한 부분은 멈칫하게 할 만큼 날것 그대로 보여주어 공감하게 만든다. 


공황장애와 마주하고 내면아이를 만나기까지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눈물어린 용기가 있었기에 치유도 가능하지 않았을까싶다. 


읽는 내내 함께 울고 걱정하고 주저앉고 다시 일어섰다. 다 왔구나 싶을 무렵 책 마지막에 ‘아들의 명언’을 읽으며 안심도장 꽝꽝! 아이가 잘 컸구나.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은 공황장애가 없더라도 어렵고 아프고 힘들며 용기가 필요하다. “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 라던 박경리 작가의 말이 떠올랐다. 작가와 이 책을 읽은 나와, 이 책을 읽을 모든 이들이 온전히 자신을 사랑하여 너무 오래 아파하지 말고 편안하기를... ‘사랑은 승리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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