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 신들의 사랑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스카이엠 지음, 일러스툰 그림 / 계림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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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1,2권을 빌려왔었어요.

딸아이가 그자리에서 너무나 재미있다고 읽더니 3권을 찾더라구요.

그렇게 애타게 찾던 3권이 도착했어요.

저도 어렸을때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어었는데 신화내용이 그렇게

건전하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신화이다보니 그렇겠지만 세계사를 알려면 그리스로마신화를

딸아이도 읽어야하는데 어쩌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이의 시각으로

책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3권은 신들의 사랑이야기에 관한 내용이랍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는 여러가지 내용들이 나오는데 특히 신과 인간과의 사랑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림이나 조각같은 많은 예술작품들이 탄생했지요.

딸아이와 같이 갔었던 루브르박물관에서 정말 많은 조각작품들을 볼수 있었어요.

당시 딸아이가 조각에 대해서 그렇게 잘 이해를 못하는거 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그때 보았던 조각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배울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신화배움터는 신화에 관해서 배워가는 페이지라서

좀 더 이해하기 쉬웠던거 같아요.

대신아쉬운점은 신화와 관련된 수많은 조각이나 그림같은 예술작품중에서 대표적인

작품들에 관한 내용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어요.

방대한 그리스 로마신화를 이렇게 간결하게 읽을수 있어서 좋았지만 세계사의 한축을

이루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좀 더 심도있게 담은 중학년을 위한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4,5권이 빨리 나오길 기다리는 딸아이가 옆에서 출판사에 빨리 부탁한다고

전해달라고 하네요.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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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는 게으름뱅이가 아니야! - 한영식의 이솝 우화 속 진짜 동물 이야기
한영식 지음, 안은진 그림 / 한림출판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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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에 정말 많은 동물들이 등장하지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주인공을 도와주기도 하는등

정말 이야기에서 빠질수 없지요.

그 수많은 동화중에서도 저도 궁금한 동물이야기 있어요.

모든 어린아이라면 아는 동화인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시합은

정말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은 누구다 다 해봤을꺼여요.

딸아이도 저에게 물어본 토끼와 거북이의 시합,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어봤어요.

 

단순하게 누가 빨랐다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토끼와 거북이의 특징을 자세히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과학책을 따로 읽지않아도 토끼와 거북이를 공부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특히 딸아이가 거북이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했는데 따로 찾아보지 않고

책에서 자세히 알려주니 너무나 좋았답니다.

 

동물들의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동물들의 특징과 동화속의 내용을 결합시키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딸아이도 동화속에서 봤던 동물들의 이야기가 정말일까 하고 많이 궁금해했는데

이책을 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더라구요.

다음에는 동화속에 나오는 식물이나 나무같은 다양한 종류에 대해서 나오면 좋겠어요.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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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속 재미있는 동물이야기
신현배 지음, 이지원 그림 / 청년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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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속에 수많은 동물들이 출연하지요.

미리 무언가를 알려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도움을 주기도 하는 영물로 나오지요.

그래서 그런지 역사유물들을 보면 동물과 관련된 작품들이 유난히 많지요.

우리나라에서 상상의 동물이라고 불리며 영묘하다고 알려진 봉황이나

경복궁이나 덕수궁의 궁궐에서 많이 볼수 있는 해태같은 동물들이요.

역사와 함께한 동물들은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까요?

수많은 동물들이 나오지만 첫번째 돼지얘기를 딸아이와 읽어봤어요.

 

돼지꿈을 꾸면 굉장히 좋은꿈이라고 하지요.

재물이 들어온다고 보통 생각하지요.

옛날엔 돼지가 어떤 의미의 동물였을까요?

고구려 유리왕때 돼지가 도읍지를 찾아주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맛있는 고기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도읍지도 찾아주었다니~

우리나라에서 돼지를 2천년쯤부터 키우기 시작했다니 정말 오랜된 역사를

가진 동물이네요.

 

딸아이가 제일 재미었다고 한 개구리얘기여요.

신라 선덕여왕때 영묘사라는 절의 옥문지라는 연못에 개구리떼가 나타나 밤낮없이

울었다고 해요.

선덕여왕은 그 소식을 듣고 두명의 신하를 여근곡이라는 골짜기에 병사들과

같이 보내서 백제군사를 물리치지요.

나쁜일이 생길 징조를 이렇게 알아차린 선덕여왕덕분에 신라는 그렇게

태평성대를 이뤘나봅니다.

역사속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신호를 보내왔지만 다행히 그걸 알아차린 때도

있어고 아닌때도 있었겠지요.

만약 다 알아차렸다면 수많은 역사가 바뀌었겠지요?

지진이나 태풍같은 자연재해가 있을때 동물들은 벌써 알아차린다고 하지요.

그래서 동물들의 이동을 보고 연구하는 학자들도 있다고 해요.

비록 인간같이 말은 못하지만 정말 그들만이 알수 있는 느낌이나 영역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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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장의 기묘한 돈벌이 1 - 여우양복점 보름달문고 67
보린 지음, 버드폴더 그림 / 문학동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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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장의 기묘한 돈벌이 1권이 집에 도착했어요.

고양이의 주인인 인간이 아니라 고양이가 인간을 먹여 살린다니

제목부터가 심상치않네요~

 

차례를 살펴보니 대충 이야기의 흐름을 알수있게 도표식으로 표현해놔서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첫번째 고양이의 주인인 심병호씨와 꽃님이 이야기를 읽어보았답니다.

 

가장인 심병호씨는 어느날 티비를 보다가 가장을 그만두겠다는 폭탄선언을 해요.

딸인 메리에게 네가 가장을 해보라고 하지요.

하지만 메리도 가장이 싫었지요.

길고양이였던 꽃님이에게 가장을 해보라고 말하지만 세상에 꽃님이가 말을

하는 거였어요.

오늘부터 자신이 가장을 하겠다고 선언한 고양이 꽃님이~

딸아이가 옆에서 이름이 너무 촌스럽다고 웃기다고 난리여요.

꽃님이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인사만 한다면 자신이 돈을 벌어 오겠다고 해요.

꽃님이가 데리고 온 여우인 호호씨는 방한칸을 빌리게 되요.

그방에서 양복점을 차라게되지요.

 

어떤오빠가 병아리를 사는걸 보고 메리도 상상을 하게되지요.

정말 닭한마리로 수십마리의 병아리가 나올수 있으니깐요.

딸아이가 옆에서 흥분해서 병아리키우고 싶다고 난리였답니다.

양복점의 호호씨가 일으킨 사건으로 병호와 메리는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걸

배우게되지요.

정말 요행을 바라고 살지말고 자신의 노력으로 무언가를 이루어내는게 보람차고

적은돈이라도 자신의 힘으로 버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큰 깨달음을 얻은 병호와 메리, 하지마 병호에게 온 문자메시지엔

누군가 병호의 신용카드로 쇼핑을 하였다는 내용이었어요.

여기서 1권의 내용이 끝난답니다.

딸아이와 전 에이 이게모야~~ 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여요.

1권내용이 2권으로 넘어갔으니 말여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2권을 사러 서점을 가야할지 고민하며

2권에서는 병호와 메리가 또 어떤 깨달음을 얻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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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 8 (종합편) -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 8
유재원 지음, 지우 그림 / 아울북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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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치않게 미성년자의 범죄에 관한 기사를 볼수 있지요.

그 어린나이에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하는 안타까움과 부모님의 심정이 어떨지

저도 같은 입장인지라 참으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냥 어리다고만 생각할게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아이에게 가르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법이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 법을 안지키면 어떤결과가 생길지등 아이에게

말로 설명할수 없는 지식들을 채워줄 고마운책이 도착했어요.

 

첫번째로 알아야할게 법이 무엇일까? 이지요.

법이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게 법인지 아는게 제일 기본이지요.

물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법으로 정해져있지 않고 도덕적으로 지켜야 하는 법들도

있지요.

딸아이가 그부분이 제일 헷갈린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법에 대한 책도 나왔으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딸아이에게 제일 중요하게 읽어보라고 한부분은 2장 우리 가까이에 법이 있다고요

편이있어요.

요즘 학교내의 폭력이 큰문제이지요.

초등학교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학교폭력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알게모르게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는 어린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점이

내가 한 행동이 문제가 될수 있구나 하는 거랍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딸아이도 꼭 알아야할 것들이라서 같이 읽어보았어요.

 

법을 알고나서 재판이란 어떤건지에 대한 내용이 나와요.

판사,변호사,검사,피해자,피의자등 재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오지요.

재판과정을 저도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드라마상에서 본적이 있어서 딸아이에게

그나마 설명해줄수도 있었어요.

실제로 아이들이 재판과정을 체험해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법원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그런 체험이야말로 정말 값진게 아닐까 싶어요.

 

해외에 가끔 여행을 가다보면 그나라만의 법이 있지요.

외국인이라서 괜찮겠지 하다간 큰일을 겪을수도 있어서 딸아이에게 하지 말아야할 행동들을

여행지에서 알려주곤 했는데요.

그당시엔 무조건 하지 말라고만 했지 그나라의 법으로 문제가 되는지는 저도 잘 몰라서

설명해주지 못했어요.

딸아이와 갔었던 싱가포르의 법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유난히 깨끗했던 그나라가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가혹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난하건 부자이건 어느 인종이건 상관없이 말여요.

오늘 딸아이와 같이 읽은 어린이 로스쿨이 많은 법을 알려주지는 못했지만

법에 관한 기초지식은 정말 잘 배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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