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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ㅣ 중앙문고 위인 103
이헌숙 지음, 윤만기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1999년 1월
평점 :
품절
나는 유관순의 인생을 연표로 나타내려고 한다. 비록 17년 밖에 되지않는 짧은 인생이지만 우리는 그녀에게서 많은 교훈과 애국심을 기를수있다.
1904 충청남도 천원군 병천면 용두리 지령 마을에서 태어났다.
1916 선교사가 도와주어 사촌언니가 다니는 서울의 이화 학당 보통과 3년에 입학했다.
1917 14살때 이화 학당 보통과를 마치고 고등과 1학년이되서 방학이되면 고향에 내려가서 아이들에게 신학문을 가르쳤다.
1919 3월1일에 삼일 운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소녀 결사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것을 맹새했다. 3월 1일에 소녀 결사대와 함께 독립운동을 벌이고 학교에서 휴교령이 내려지자 고향에 돌아가서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독립운동을 같이할 사람들을 모운 뒤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운동을 일으켰다. 하지만 독립운동중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총에 맞아서 돌아가시고 헌병들에게 잡혀서 고운을 당하고 감옥에 갇혔다. 감옥인 형무소에서도 독립운동을 하다가 독립운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매를맞고 병에 걸렸다.
1920 3월 1일 운동 1주년을 기념하여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매를 맞아 병이 더 심해지고 오빠인 관옥이 면회를 보러왔다. 10월 12일, 감옥에서 독립을 바라다가 죽음.
내가 생각할때는 유관순은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정말 가치있는 삶을 살았고 애국심이 그 누구보다도 더 깊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