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직업 2 : 경찰·소방관 미래를 여는 경이로운 직업의 역사
박민규 지음 / 빈빈책방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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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직업 2: 경찰·소방관』 편은 우리의 일상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도움을 많이 받는 분들인 경찰과 소방관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도 어렸을 때 경찰이 되고싶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경찰은 그냥 범죄자를 잡는 일만 한다고 생각했을 뿐 정확히 그 직업에 대해 알 지 못했을 뿐만아니라 막연한 제복에 대한 환상만 있었을 뿐이었다. 내가 어릴 적에 이런 책을 접하고 읽어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경찰과 소방관이 멋진 직업은 맞지만 나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것인지, 내가 실제로 이 직업을 갖게 된다면 나는 그 직업을 통해 어떤 성취를 하고 싶은지 구체적인 생각을 해 보는 것도 직업을 선택하기에 앞서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런 직업관련 책을 많이 읽어보아야 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나의 미래 직업에 대해 연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직업 2: 경찰·소방관』 편은 막연한 피상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아이에게 경찰, 소방관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의 직업의 방향까지 이야기해 줄 수 있는 도서이기에 미래 직업을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들이 꼭 한 번 읽어봐야할 좋은 도서라고 생각한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직업 1: 군인·스파이·경호원』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인류역사 속에서 알아보는 경찰과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본질과 가치 그리고 그 미래발전 방향까지 알 수있으니까 우리 청소년들이 경찰과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선택할 때 더욱 사명감과 명예로움을 가지고 이 직업을 대할 수있을 지 않을 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직업 시리즈는 청소년들에게 막연하기만 한 직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그 본질에 다가가도록 하는 직업 진로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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