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나의 집 - 집을 헐어버리려는 건설감독관과 집을 지키려는 노부인의 아름다운 우정
필립 레먼.배리 마틴 지음, 김정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여러분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아마 저를 포함한 대다수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집이란

 

언제나 갈 수 있는 나의 안식처이겠죠.

 

그리고 누군가의 꿈.

20-30년을 넘게 나의 집, 나의 안식처를 위해 노력하며

나의 삶의 결실.

오늘은 <나의 삶 나의 집>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나의 삶 나의 집>은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칸 개막작인 <업>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책의 이야기는

이 책의 저자 배리 마틴이 2006년부터 3년 동안

이디스 메이스필드라는 노부인과 있었던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이 책의 발단은

집을 헐어버리려는 인물들과

그리고 그 집을 지키려는 노부인과의 갈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 책과 그리고 애니메이션까지 보면서

참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었을 때

저의 모든 기억, 추억들이 다 베어있을

그 집을 떠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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