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난 도망갈 거야 (보드북) 보물창고 보드북 1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신형건 옮김, 클레먼트 허드 그림 / 보물창고 / 2009년 1월
품절


유니의 작은이모할머니가 보내주신 여러책들중 한 권..아담한 사이즈의 보드북이 유니 손아귀에도 딱! 엄마에게서 벗어나려는 아기토끼와,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되어서 그 아기를 따라갈 살짝 스토커 기질의 엄마토끼의 이야기..ㅋ 글 사이사이의 그림에 눈여겨볼만하다. 마거릿와이즈 브라운의 다른 책 'Goodnight Moon' 에 나오는 '흰 달을 뛰어넘는 소' 그림을 찾아보는 센스!

그리고 책제목처럼 어디로 도망갈까 궁리하는듯한 우리 러블리 유니! 어딜 가? 엄마가 다 따라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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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6-15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손아귀에 쏙 들어오는 책~~
흐흐~ 어디로 도망갈까? ^^
잘자요 달님에 나오는 흰 달을 뛰어넘는 소, 액자 속 그림!

왕유니션맘 2009-06-18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내용이 맘에 드는지 제법 잘 갖고 빨아(!) ㅋㅋ
 

☆ 6월에 읽고싶은 책 리스트 (과연 6월안에 다 읽어낼 수 있을까?? ^^) 

  요새 유니맘이 부쩍 관심있는 부분인데 오늘 아침 한겨레 신문 광고를 보고..꼭 읽어보고 우리 유니 영어 시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현정의 카리스마 작렬 MBC 새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서 읽고 싶어진 책..(난 고현정이 '선덕여왕'에 캐스팅된 줄 알았었는데) 더불어 '미실' 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졌다는 ^^ 

 

 

 

  

 

채윤아빠의 군대적 별명 '100미터 차인표' 라서 그런가? ㅋ 괜시리 싫지 않은 배우..영화흥행에 재주가 없음이 무척 안타깝지만 여러 가슴 훈훈해지는 그의 행보에 주목하게 된다. 그리고 소설가로서의 그의 첫 작품..읽어보고 꼭 리뷰쓸 날이 오길 ^^ 

 

 

 

  

아직도, 아니 어쩌면 영원히 식지 않을 그의 추모 분위기와 더불어 2년전에 틀이 잡혀있다 발간되었다는 책..참여정부의 기초와 미래에 대한 내용이라는데, 자세한 내용보다 지금은 그저 저 환한 미소가 그리워져서 저절로 손이 가게 되는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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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6-15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미터 차인표?ㅋㅋㅋ
내가 보기엔 차인표보다 100배는 낫다!^^

왕유니션맘 2009-06-18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고대로 전하겠사옵니다! ^^
 



청문회 스타로 당신의 팬이었던 엄마와 함께 

당신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한 표를 행사했던 생각이 문득 나네요 

당신을 열렬히 사모하지도 지지하지도 않았지만 

벌써 사흘째 쉽게 잠이 오질 않고 

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고통없는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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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미드 

영화로 개봉했을 땐 막상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유니 아빠는 '된장녀'양산 영화라고 폄하발언을 일삼아서 절대 같이 볼 수 있었다는 -_-;;) 놓쳤다가 

얼마전부터 OCN에서 해주는 걸 반가운 마음에 열심히 봤다 

  

자존심 강한 칼럼니스트 슈홀릭 캐리 

남성편력이 강하고 당당한 사만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미란다 

여성스럽고 섬세한 샬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녀들 

문득 허물없이 수다떨고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고등학교 동창 5인방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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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5-23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즐겨봤던 미드~~ 우리 방송에서 할 땐 '위기의 여자들'이란 제목이었지.
그 된장녀들의 삶이 부럽진 않았지만 눈요기는 되더라고.
 

 

 

만 9개월을 넘긴 우리 이쁜 딸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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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5-23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큰 눈과 오동통한 볼은 딱 너 애기때 사진이닷~~

왕유니션맘 2009-05-25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 역시 친정식구들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