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뿌잉뿌잉님의 서재 (뿌잉뿌잉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8 Nov 2026 00:42:39 +0900</lastBuildDate><image><title>뿌잉뿌잉</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뿌잉뿌잉</description></image><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빨강 호랑이 - [빨강 호랑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15448</link><pubDate>Thu, 05 Nov 2026 13: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154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205&TPaperId=176154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9/78/coveroff/k3221312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205&TPaperId=176154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빨강 호랑이</a><br/>다비드 칼리 지음,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나선희 옮김 / 북스그라운드 / 2026년 10월<br/></td></tr></table><br/>#빨강호랑이#다비드컬리_글#안나아파리시오카탈라_그림#나선희_옮김#북스그라운드  &nbsp;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다른 이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죠.가령 파랑 숲에 파랑 호랑이들만 살고 있는데갑자기 빨강 호랑이가 나타난다면 어떨까요?<br> &lt;빨강 호랑이&gt;는 이렇게 다른 존재를 만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nbsp;  파랑 호랑이들은 자신들과 다른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하양 호랑이의 존재를 만나며 다른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직접 확인해 보기로 해요.빨강 숲에 가니 빨강 호랑이들이 가득하고,주황 숲에 가니 주황 호랑이들이 넘쳐 났어요.각 숲에서 나는 맛있는 열매들을 먹다 보니 호랑이들이 그 열매의 색으로 바뀐 것 같아요.  &nbsp;  파랑 호랑이를 비롯한 다양한 색깔의 호랑이들은서로 다른 생김새나 말소리 때문에 구별 짓지 않았어요. 오히려 서로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내가 알지 못했던 세상들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경험했지요.점점 세계화되고 다양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살아갈 친구들이파랑 호랑이들처럼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공감으로 마음으로 보듬는멋진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아니, 사실 이런 마음들은 오히려 어른들에게 더 많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어요.편견과 불신으로 편을 가르고 차별하는 일들은 어른들 사이에서 더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서로 달라 더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한 호랑이들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서로 존중하며 공감받는 행복이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9/78/cover150/k3221312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97843</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숨이 - [한숨이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13470</link><pubDate>Wed, 04 Nov 2026 15: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134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89&TPaperId=176134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19/coveroff/89013003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89&TPaperId=176134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숨이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a><br/>채소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우리들의 마음을 돌봐주는 작은 친구, 한숨이는마음에 걱정과 근심이 가득 차오르면 모두 걷어가 시원하게 터뜨려 준다.까만 먹구름을 하나도 남김없이 가방에 차곡차곡 쌓아 구름 위에 있는 ‘한숨 축제장’으로 가는데 가는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묵묵히 고통을 참으며 오르고 올라 도착한 ‘한숨 축제장’에는 곳곳에서 모인 한숨이들로 가득하다.저마다 가지고 온 까만 먹구름을 한데 모아 평안해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띄워 올리면 으르르쾅쾅 천둥 소리를 내며 부서져 내린 자리에 별이 반짝인다.그리고 이어지는 한숨이들의 회복과 충전의 시간을 통해 다시 가뿐해진 마음으로 되돌아오는 한숨이를 보고 있노라면 내 마음도 가뿐해지고 뽀송거리는 기분이다.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올 때, 곁에서 한숨이 요정이 그 먹구름들을 수집하고 있을 거라는생각을 하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는 느낌이다.왜냐하면 나의 먹구름을 한숨이가 반짝이는 별로 바꿔줄 테니까 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19/cover150/89013003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61963</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짜장 팡팡 - [짜장 팡팡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13031</link><pubDate>Wed, 04 Nov 2026 1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130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70&TPaperId=176130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13/coveroff/89013003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70&TPaperId=176130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짜장 팡팡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a><br/>김혜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앞으로 읽으면 짜장 소스 파티, 뒤집어서 읽으면 수타면 파티’  &nbsp;  &lt;짜장 팡팡&gt;은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군침을 삼키며 읽게 될 그림책이다.커다란 웍 안에서 신선한 재료들이 어우러지며 춤을 추며 맛있는 짜장 소스를 만들고,밀가루 반죽은 탁탁 두드리고 길게 늘이다 보면 어느새 쫄깃한 수타면으로 탄생,이 두 조합이 버무려져 입안으로 직행하면 팡팡 터지는 짜장면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nbsp;  당근, 감자, 양파, 완두콩에 고기까지 달궈진 웍 안에 모인 후,박자에 맞춰 리듬을 타고 더 높이, 더 신나게 팡팡 튀어 오른다.재료들 위로 검은 빛 춘장 소스를 부으면 반짝반짝 윤기 흐르는 짜장 소스 완성!  &nbsp;  이제 책을 뒤집어 읽기 시작해 보자.물을 만난 밀가루를 쭈욱 늘이면 한 줄이 두 줄로, 두 줄이 네 줄로 갈라지고,탁탁 힘차게 두드리면 더 쫄깃하고 탱탱해진 수타면으로 탄생한다.이 후에 온탕과 냉탕 샤워를 마치고 접시에 안착하면 성공!앞, 뒤로 시작한 소스와 수타면의 이야기는 가운데 장면에서수타면 위로 짜장 소스가 부어지며 한 그릇의 짜장면으로 완성된다.여러 재료들이 섞여 하나의 맛으로 탄생 되어가는 과정이 우리들이 사는 모습과 닮아있다.‘따로 또 같이’의 가치가 존중될 때 다양하면서도 고유한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듯이여러 사람들과 어우러지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빛깔을 잃지 않고 가꿔가는 삶을 산다면날마다 군침 삼키며 입맛 다시는 맛있는 삶이 되겠지.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13/cover150/89013003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61352</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즐거운 나의 집 - [즐거운 나의 집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12980</link><pubDate>Wed, 04 Nov 2026 1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129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62&TPaperId=176129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9/coveroff/8901300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62&TPaperId=176129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즐거운 나의 집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a><br/>김도경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김도경 작가의 &lt;즐거운 나의 집&gt;은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이다.아파트 주거 문화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층간 갈등 소재들을곰과 생쥐라는 대조적인 주인공들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조금씩 이해하면 함께할 수 있군요!” 라는 고백을 이끌어내는 과정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함께 공감하게 되는 멋진 책이다.층간 소음으로 불미스러운 일들이 자주 발생하는 요즘 시대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해야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중재자 염소 할아버지의 한마디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점도 좋았다.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어른들의 지혜가 필요한 대목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았다.갈등 상황을 회피하거나 불만으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해결 방안을 찾아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곰과 생쥐의 태도도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닐까?페이지를 넘기면 1,2층의 구조가 완성되도록 책의 물성을 살린 제본이 주제 의식을 더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9/cover150/89013003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60960</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더 나은 나를 만드는 선택력 시리즈 1~3 세트 - 전3권 -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선택력 시리즈 1~3 세트 - 전3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09031</link><pubDate>Mon, 02 Nov 2026 13: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090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331&TPaperId=176090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1/37/coveroff/k74213033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331&TPaperId=176090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나은 나를 만드는 선택력 시리즈 1~3 세트 - 전3권</a><br/>가니트 레비 외 지음, 맷 새들러 그림, 민유리 옮김 / 공존 / 2026년 01월<br/></td></tr></table><br/>#대니어떡하면되니#가니트레비_아디어레비_글#맷새들러_그림#민유리_옮김#공존  &nbsp;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부 작가가 ‘주체적 선택’에 대한 교육을 위해 집필한 &lt;대니, 어떡하면 되니?&gt;는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선택력’ 시리즈 중 최근 발간된 책이다.작가들은 자녀들에게 “어떤 일이 닥치든 거기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 선택에 따라 자신의 하루와 삶이 달라진다.” 사실을 전해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슈퍼 히어로를 꿈꾸는 대니가 일상에서 겪는 선택의 순간들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개와 결말이 달라지는 이 책은 집, 학교, 놀이공원 등 아이들과 밀접한 장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nbsp;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선택력’ 이라는 주제에 맞게결정의 상황마다 자신이 직접 선택하여 참여하게 만든 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결정하고 선택하게 만들어 흥미를 더해준다.아이들의 선택이 늘 성공하고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오지는 못할 것이다.그러나 실패의 경험 속에서 배우고 깨닫게 되는 것들이 아이들의 자산이 될 것을 믿는다.다양한 선택에 따른 성공과 실패의 경험 속에서 상황을 좀 더 폭넓게 인식하게 되는 메타인지를 작동하는 귀한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nbsp;  모든 걸 신속하게 대신 처리해 주는 AI 시대에, 모든 선택을 AI에 의존하기 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며 성장하는 아이들로 키울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바람은 없을 것이다.그 과정에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적절한 개입과 조언 또한 빠질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이 책을 통해 경험하는 다양한 선택의 상황을 통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삶의 방향과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귀한 책이다.타인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주체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살아내는 힘은AI 시대에 꼭 요구되는 능력이기도 해서 이 시리즈물을 통해 연습할 수 있다면귀한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1/37/cover150/k74213033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13742</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개토피아 - [개토피아 - 행복한 개들의 세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08849</link><pubDate>Mon, 02 Nov 2026 11: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088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783&TPaperId=176088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40/coveroff/k8321317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783&TPaperId=176088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개토피아 - 행복한 개들의 세상</a><br/>김여진 지음, 이혜인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09월<br/></td></tr></table><br/>#개토피아#김여진_글#이혜인_그림#초록귤  &nbsp;  반려견들이 가족처럼 대우받으며 사는 지금,반려견들이 상처받는 다양한 이유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책,&lt;개토피아&gt;에는 반려견들이 누릴 ‘5대 자유’가 언급되어 있어요.이 ‘5대 자유’를 하나하나 살펴보니 반려견들에게 꼭 필요한 권리이기도 하더라구요.이 권리가 보장되지 못해 상처받은 반려견들의 성지, &lt;개토피아&gt;가 정말 존재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어요.  &nbsp;  반려견들의 5대 자유가 궁금하시죠?첫째, 배고프지 않고, 목마르지 않을 자유둘째, 춥거나 덥지 않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자유셋째, 아플 때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받을 자유넷째, 달리고 뛰고, 냄새 맡고, 소리내어 짖고, 땅을 팔 자유다섯째, 공포와 스트레스로부터의 자유전 넷째 항목에 특히 깊은 공감을 했답니다.6개월 정도 강아지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끝까지 키우지 못한 이유가바로 넷째 항목에 관련된 거였거든요.  &nbsp;  이런 자유가 보장되는 &lt;개토피아&gt;를 뒤로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온‘양파’의 선택에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었겠죠?  &nbsp;  &lt;개토피아&gt;를 통해 인간들과 호흡하며 살아가는 개들이 바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그것은 바로 ‘힘껏 사랑받기’ 랍니다.온갖 아픈 기억으로 상처받았던 양파가 지금의 행복을 누릴 수 있었던 이유도지금의 주인에게 존중받으며 ‘힘껏 사랑받고’ 있었기 때문이거든요.나와 함께 하고 있는 반려견들이 &lt;개토피아&gt;를 뒤로하고 내게로 달려올 만큼나는 그들을 존중하며 사랑하고 있는지 깊은 사유의 지점을 만나게 하는 책이네요.인간 곁에 머무는 많은 반려동물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같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40/cover150/k8321317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54067</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흑산 - [흑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08734</link><pubDate>Mon, 02 Nov 2026 10: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087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249&TPaperId=176087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0/coveroff/k8221302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249&TPaperId=176087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흑산</a><br/>고정순 지음 / 만만한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흑산#고정순_글_그림#만만한책방  &nbsp;  새까만 표지 그림이 제목과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이 그림이 연필과 지우개만 사용하여 그림 그림이라는 사실도 흥미로웠다.서로를 ‘숨쉬듯’ 그리워하는 두 형제, 정약전과 정약용의 이야기가역사책에서 친근함을 장착하고 나에게로 다가왔다.흑산도와 강진을 오가는 서신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을 나누는그 시간이 오늘날의 일상처럼 낯설지 않게 느껴졌다.  &nbsp;  &lt;흑산&gt;에서 정약전은 흑산도를 품어가는 시간들이 외롭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지만결국 그 속에서 흑산도와 하나 되어 하루하루를 살아갔다.그리고 마침내 자심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자산어보’ 집필까지 마쳤다.‘숨쉬듯’ 그리워만 하다가 끝내 만나지 못하고 이별을 했을 때,떠나간 형의 마음과 남겨진 동생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생각하는 시간은내게도 안타깝고 슬픈 마음으로 가득 찼었다.  &nbsp;  자신을 걱정하는 동생의 편지에 답장을 적은 이 서신은 동생을 걱정하는 형의 마음과 그리움,자신과 삶을 나누는 흑산도 사람들의 순박함과 애정,그리고 학자로서의 배움에 대한 정진을 당부하는 내용들로 가득 체워져 있다.  &nbsp;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 고정순 작가님을 만났을 때 ‘숨 쉬듯 그립다’는 표현에 눈물이 났다.24시간 내 온몸의 세포 안에서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표현이‘숨 쉬듯 그립다’는 표현이 아닐까?누군가를 그렇게 그리워 한다는 사실이 애뜻함을 넘어 감동이었다.  &nbsp;  세상과 단절된 검은 섬, 흑산도!그러나 그 속에 감춰진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어둠을 지워내며 뽀얗게 숨쉬듯 내뿜는 그리움이 있었다.그것은 사랑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0/cover150/k8221302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34070</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계수나무 과자점 (가을 리커버) - [계수나무 과자점 (가을 리커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00633</link><pubDate>Thu, 29 Oct 2026 16: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006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586&TPaperId=176006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54/coveroff/k24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586&TPaperId=176006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계수나무 과자점 (가을 리커버)</a><br/>김지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09월<br/></td></tr></table><br/>#계수나무과자점#김지안_글_그림#위즈덤하우스  &nbsp;  가을에만 문을 여는 특별한 가게,달달한 캬라멜 향기가 나는 계수나무 잎처럼 달콤함을 장착했던&lt;계수나무 과자점&gt;이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찾아왔어요.노란 계수나무 잎이 가득 깔린 과자점 앞에서 케잌과 과자를 먹는 친구들이 부럽네요.  &nbsp;  계수나무 과자점의 과자는 특별해요.계수나무 파티시에가 무르익은 온갖 나무 열매들을 모아 최고의 과자를 만들거든요.이 맛있는 과자를 마음껏 먹을 수 있지만 과잣값은 꼭 치러야 해요.당연하다고요? 맞아요. 맛있는 과자를 먹고 과잣값을 치르지 않으면 저주를 받게 된다는 데....그런데 아주 멋진 방법으로 과잣값을 치르는 주인공 덕분에맛있는 과자도 먹고 수고한 계수나무 과자점 직원들에게는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게 되죠.  &nbsp;  계절에 따라 얻어지는 여러 가지 자연의 선물과그 선물을 고마워하며 더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장인들,그리고 그 고마움을 감사할 줄 아는 많은 손님들이 하나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들을 &lt;계수나무 과자점&gt;을 통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책을 읽으며 노오란 계수나무 잎 위에 누워 달큰한 향기를 맡고,눈을 감고 햇살을 받으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이 저절로 떠올려 지더라구요.무르익어가는 가을날에 참 잘 어울리는 책이네요.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54/cover150/k24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5447</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호랭이는 억울해! 1 - [호랭이는 억울해! 1 -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00591</link><pubDate>Thu, 29 Oct 2026 16: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6005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10&TPaperId=176005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67/coveroff/89013007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10&TPaperId=176005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호랭이는 억울해! 1 -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a><br/>노수미 지음, 한연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호랭이는억울해_그게어떻게된거냐면#노수미_글#한연진_그림#웅진주니어  &nbsp;  4000년을 넘게 산 호랭이가 있다면 믿으실까요?주인공 호랭이가 단군신화에 나오던 그 호랭이래요.동굴에서 쑥과 마늘만 먹으며 100일 견디지 못하고 도망친 그 호랭이가 뭔가 억울한 일이 있는 것 같은데 이야기 좀 들어보실래요?  &nbsp;  금도끼 은도끼에 나오는 산신령님을 만난 호랭이,어찌어찌하여 스마트폰을 선물 받고 자기 이름을 검색해 보고 알게 된 사실들!첫째, 동굴에서 100일을 참지 못하고 도망친 것.둘째,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했으면서 엄마를 잡아먹은 것.셋째, 호랭이 가죽으로 만든 도깨비 팬티를 3000년 동안 빨지 않아 냄새가 난다는 것.  &nbsp;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이 있을까요?이 억울함을 풀기 위해 4천년 묵은 가짜 뉴스를 바로 잡기 위해호랭이는 인간 세상으로 출동해요.  &nbsp;  그런데 이 호랭이의 억울한 사정을 읽다보면 나름 수긍이 가기도 합니다.자신이 오랜 가짜 뉴스의 피해자임에도, 스스로 진실을 밝혀야 하는 상황이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할까요?이 상황을 보면 가짜 뉴스로 고통받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습과 닮아있기도 하지요.진실을 캐기 위한 단서가 될 동굴 속 곰 ‘꼬미’를 찾는 일은 역시나 험난하기만 해요.친구들과 함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러 작전들은 계속 되어지고 앞으로 이어질 호랭이와 친구들의 활약이 더 기대되네요.   &nbsp;  옛이야기를 읽다가 ‘이 이야기들이 모두 가짜라면?’ 이라는 상상력에서 시작됐다는&lt;호랭이는 억울해&gt;는 이야기를 뒤집어 보고 비틀어보면서 찾아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작가님만의 위트와 현실 사회의 문제점들을 연결하는 문제의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2권이 무척 기대됩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67/cover150/89013007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6776</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흥 유자 호랑이 - [고흥 유자 호랑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98104</link><pubDate>Wed, 28 Oct 2026 14: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981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88&TPaperId=175981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8/60/coveroff/89013007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88&TPaperId=175981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흥 유자 호랑이</a><br/>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고흥유자호랑이#백유연_글_그림#웅진주니어  &nbsp;  &lt;제주 감귤 토끼&gt;로 시작한 백유연 작가의 지역 특산품 시리즈 2탄,&lt;고흥 유자 호랑이&gt;를 읽고 작가의 상상력이 실제 지역 이야기와 만나면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고흥 지역의 특산품은 ‘유자’에 얽힌 이야기를 실제 지명인 복호산, 천등산과 연결해 풀어냈고 달나라와 고흥 나로호 우주발사 기지를 연결한 작가님의 센스도 돋보였다.  &nbsp;  달달하고 향긋한 제주 감귤과 달리떫고 시기만 한 유자를 맛본 아기 호랑이들의 당황하는 모습도 귀엽다.말없이 감귤을 훔쳐 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호랑 산군과 아기 호랑이들에게달콤하고 향기로운 유자차를 대접하고 유자를 선물하는 토끼 신령의 넓은 마음도 배우게 된다.길을 잃은 아이에게 따뜻한 유자차를 대접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아기 호랑이들은아이가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유자 등불을 만들어 보내는 다정함도 보여준다.  &nbsp;  달콤한 귤 맛을 기대하며 심었던 유자를 통해비슷한 모습이지만 각각의 고유하고 개성 있는 맛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은아기 호랑이들처럼 우리들도 매사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선이 필요하다.‘아기 호랑이를 “어흥” 하는 고양이’로 바라보는 아이의 재미있는 시선 또한 신선했다.귀여운 캐릭터들과 서로를 품어주는 다정함이 가득하며지역의 유래담들을 놓치지 않고 풀어낸 이 시리즈의 끝이 어딜까? 궁금하기도 하다.    &nbsp;  #지역특산품시리즈 #티테이블 #지역유래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8/60/cover150/89013007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86026</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을호텔 - [가을 호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93798</link><pubDate>Mon, 26 Oct 2026 14: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937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1166&TPaperId=175937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59/coveroff/k2021311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1166&TPaperId=175937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을 호텔</a><br/>다비드 칼리 지음,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09월<br/></td></tr></table><br/>#가을호텔#다비드칼리_글#안나아파리시오카탈라_그림#박재연_옮김  &nbsp;  비가 오고 난 후, 날씨가 쌀쌀해졌어요.금방 겨울이 될 것 같아요.요즘 봄과 가을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는 것 같아 가는 가을을 오래오래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입니다.&lt;가을 호텔에&gt;에 머무를 친구들은 마음이 조급해지나 봐요.곧 눈이라도 내리면 큰일이니까요.  &nbsp;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겨울잠을 자는 동물(곤충) 친구들을 위해&lt;가을 호텔&gt;의 까치새들은 정성을 다해 방과 먹이를 준비해 둡니다.동물(곤충)들의 특성과 먹이까지 꼼꼼히 확인해서 준비해 두는 걸보니까치새들의 직업 정신이 무척 투철한 것 같아요.  &nbsp;  그런데 겨울잠쥐 기로가 나타나지 않아 모두 걱정이예요.더 늦어진다면 추위에 얼어 죽을지도 모르거든요.할 수 없이 기로를 기다리다 호텔 문을 닫으며 살짝 기로가 들어올 수 있도록작은 쪽문 하나를 남겨두는 배려도 참 다정한 호텔이네요.그런데 기로는 어디에 있었던 걸까요?책에서 깜짝 반전의 결과를 확인하면 슬며시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이처럼 사랑스럽고 다정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lt;가을 호텔&gt;에는눈보라가 치고 온 세상이 꽁꽁 얼어도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이 될것 같아요.서로서로를 돌보는 마음이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모시고 올테니까요.저도 &lt;가을 호텔&gt;에서 겨울을 나고 싶네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59/cover150/k2021311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65937</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할머니의 정원 - [할머니의 정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82705</link><pubDate>Tue, 20 Oct 2026 15: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827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195453&TPaperId=175827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60/coveroff/89621954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195453&TPaperId=175827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할머니의 정원</a><br/>프레야 블랙우드 지음, 황연재 옮김 / 책빛 / 2026년 09월<br/></td></tr></table><br/>#할머니의정원#프레야블랙우드_글_그림#황연재_옮김#책빛  &nbsp;  조잘거리는 세이디의 생기발랄함이 듬뿍 묻어나,독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아덴트로 9번지의 &lt;할머니의 정원&gt;을 소개해요.  &nbsp;  지붕은 움푹 꺼지고 창문마저도 슬퍼 보이는 아덴트로 9번지의 낡은 집을아이들과 동네 사람들 모두가 무서워하고 꺼렸어요.하지만 세이디는 고양이를 따라 이 집의 깊숙한 숲으로 들어가벤치에 생기없는 동상처럼 앉아 있는 할머니를 만났지요.그때부터 세이디는 할머니에게 온갖 일들을 조잘거려요.자기의 일상을 이야기하고 책도 읽어 드리다 보니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어버렸고,세이디는 그만 할머니 무릎에서 잠이 들었어요.세이디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할머니는 잊고 있던 자신의 기억들을 떠올렸어요.잠이 깨는 세이디처럼 동상같던 할머니도 기지개를 펴고 일어나죠.그리곤 세이디를 집까지 바래다줘요.전 이 장면이 참 좋았어요.마치 내 손을 할머니가 잡고 걸어가 주시는 것 같았거든요.  &nbsp;  그 날 이후로 무섭고 음침하던 아덴트로 9번지의 낡은 집은아이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놀다 갈 수 있는 놀이터로 변했어요.할머니는 더 이상 이 집에 계시지 않았지만 세이디는 친구들에게늘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줬죠.  &nbsp;  생기를 잃고 의미없이 지내던 할머니의 하루하루가곁을 내주는 세이디라는 친구를 만나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되는 이 책은,누군가에게 내미는 다정한 손길이 그 사람을 살아나게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줘요.곁에 앉아 함께 숨 쉬고, 조잘거리며 일상을 이야기 하고,함께 시간을 나누는 것이 회복의 시간이고 나아가 공동체를 살리는 힘이 있다는 걸세이디를 통해 깨달았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60/cover150/89621954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6010</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 마늘 - [오! 마늘 - 매콤하고 알싸한 단군 신화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82676</link><pubDate>Tue, 20 Oct 2026 15: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826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780&TPaperId=175826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18/coveroff/k7621317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780&TPaperId=175826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 마늘 - 매콤하고 알싸한 단군 신화 이야기</a><br/>이근형 지음, 이수현 그림 / 키즈엠 / 2026년 10월<br/></td></tr></table><br/>#오마늘#이근형_글#이수현_그림#발견  &nbsp;  ‘마늘’ 하면 떠오르는 게 있나요?아무 대부분 단군신화 이야기를 떠오리실 거예요.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뜻을 품고 탄생한 단군신화에 빠질 수 없는 주인공이 ‘마늘’이기도 하죠.&lt;오! 마늘&gt;에서는 마늘의 입장에서 조명한 단군신화 이야기입니다.  &nbsp;  책을 보며 ‘어? 다소 편파적인걸~~’하는 생각을 했어요.‘전지적마늘시점’에서 만들어진 책이기에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예요.호랑이보다 온순하고 착한 곰이 사람이 되길 응원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마늘 군단의 활약으로 무사히 곰이 사람이 되어 환웅님의 신부가 되고 단군이 태어납니다.그리고 단군을 지키며 홍익인간의 이념을 펼치며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 거구요.  &nbsp;  이 책을 읽다 보면 마늘에 대해 자연스럽게 여러 정보를 알게 됩니다.생산지에 따라 맛과 효능이 조금씩 차이가 나고조리법에 따라서도 여러 가지 맛이 난다는 사실을 알려주거든요.그에 따라 간마늘, 흑마늘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합니다.곰이 마늘 덕분에 웅녀가 되어 이 세상에 단군을 태어나게 해서 세상을 이롭게 했다면마늘은 밥상 위에서 갖가지 다양한 맛과 영양 성분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이롭게 하는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 이기도 해요.우리의 개천절 역사와 마늘의 효용을 함께 배울 수 있는 &lt;오! 마늘&gt;,오늘은 알싸한 맛보다 달달한 맛으로 즐기고 싶네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18/cover150/k7621317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41835</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골엔 없는 게 없지 - [시골엔 없는 게 없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82529</link><pubDate>Tue, 20 Oct 2026 14: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825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05&TPaperId=175825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73/coveroff/k2421317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05&TPaperId=175825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골엔 없는 게 없지</a><br/>박아림 지음 / 고래뱃속 / 2026년 10월<br/></td></tr></table><br/>#시골엔없는게없지#박아림_글_그림#고래뱃속  &nbsp;  제대로 된 시골의 가을풍경이 담긴 그림책을 만났어요.우리 학교가 있는 곳도 시골 지역이라 책 속 풍경이 텃밭에 나가 사진 놀이를 했네요.&lt;시골엔 없는 게 없지&gt; 속 장면들을 날마다 보며 살고 있는 사람이라마치 우리 주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무척이나 정겨웠어요.도시에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시골의 생활을 알려주기 딱 좋은 책이예요.  &nbsp;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는 농작물과 수확의 방법, 함께하는 즐거움이 곳곳에 담겨 있어요. 떨어진 알밤을 까는 장면을 보니 며칠 전 뒷동산에 떨어진 밤송이를생전 처음 까 본다는 선생님 생각이 나서 혼자 미소 지었고요.의외로 밤송이를 까보지 못한 도시 사람들이 많으시더라고요.그림책 속에서 할머니 아빠를 따라 발로 밤송이를 까는 친구의 표정도 재밌고 탈탈탈 시골길을 달리는 경운기를 탄 모습도 정겨웠어요.하루 종일 시골 구석구석을 살펴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친구와 함께저도 시골의 모습을 담기 위해 구석구석을 누볐답니다.  &nbsp;  시골에서 나는 맛있는 것들이 더욱 풍성해지는 가을이지만절대로 용납되지 않는 게 있어요.바로 집에서 키우는 가축을 먹지 않는다는 거...어릴 때 집에서 키우던 토끼를 내가 잠든 사이에 술안주로 사라지게 했던 사촌 형부들 생각도 나는 장면이었어요.잠이 깬 아침에 그 사실을 알고 얼마나 울었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거든요.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내어주는 농작물들과그 농작물을 돌보는 농부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읽다 보면어디선가 맛있는 홍시, 군밤, 고구마 같은 간식거리가 생겨날 것 같아요.시골엔 없는 거 없으니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73/cover150/k2421317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57322</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난 나라서 좋아 - [난 나라서 좋아 - 사회 정서를 기르는 마음 연습 그림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73219</link><pubDate>Thu, 15 Oct 2026 1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732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679&TPaperId=175732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90/coveroff/k4521316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679&TPaperId=175732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난 나라서 좋아 - 사회 정서를 기르는 마음 연습 그림책</a><br/>알렉스 라티머 지음, 도은선 옮김 / 제이픽 / 2026년 09월<br/></td></tr></table><br/>#난나라서좋아#알렉스라티머_글_그림#도은선_옮김#제이픽  &nbsp;  행복해지기 가장 어려운 사람이 누굴까요?제가 생각하기로는 늘 남과 비교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비교하다 보면 만족도 없고 항상 패배감에 빠질 때가 많으니까요.나보다 나은 것들과 비교하면 열등감,나보다 부족한 것들과 비교하면 교만과 자만심으로 일을 그르칠 때가 많잖아요.‘비교’라는 컨셉에 맞춰 자존감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lt;난 나라서 좋아&gt;를 읽고 지혜로운 엄마 바버라를 만났어요.  &nbsp;  똑같이 알을 품은 네 마리의 어미 닭들에게 찾아온 병아리들은 다 달랐어요.튼튼한 운동선수 같은 병아리,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 같은 병아리,똑똑한 과학자 같은 병아리,그리고 작고 보송보송한 그냥 병아리, 메리골드가 태어났어요.  &nbsp;  바버라가 메리골드를 만나고 처음 한 말이 뭔 줄 아세요?<br> “넌 정말 완벽해!”가장 늦게 알을 깨고 나온 메리골드가 엄마 품에 안겨 이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행복했을지 메리골드의 표정에 그대로 담겨 있어요.다른 세 친구에 비해 뭐 하나 똑부러지는 것 없는 메리골드가 실망에 빠졌을 때도메리골드가 엄마에게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다정하게 일러주고,더 쉽게 이해시켜 주려 메리골드의 일상을 긍정적이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바버라의 모습이 제게도 그렇게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어요.   &nbsp;  &lt;난 충분히 멋져&gt;의 고드프리 이야기,&lt;난 행복한 나비&gt;의 프랭크,&lt;난 나라서 좋아&gt;의 메리골드는 결국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존재들의 이야기예요.자신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멋진 친구들이죠.더해서 이 책을 읽다 보면 개구리, 나비, 닭의 한살이를 저절로 이해하게 되기도 해요.제이픽의 ‘난’ 시리즈는 이렇게 자신을 알아가고 자신만의 철학을 세워가는 멋진 책이네요.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90/cover150/k4521316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9029</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양이 있으면 좋겠다 - [고양이 있으면 좋겠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71821</link><pubDate>Wed, 14 Oct 2026 16: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718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35&TPaperId=175718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1/76/coveroff/8955828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35&TPaperId=175718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양이 있으면 좋겠다</a><br/>사노 요코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고양이있으면좋겠다#사노요코_글_그림#황진희_옮김#길벗어린이  &nbsp;  그림책을 읽다 보면 내 경험과 맞닿아 있는 지점을 만나게 될 때가 있는데그런 책의 느낌은 좀 더 특별해진다.사노 요코의 &lt;고양이 있으면 좋겠다&gt;는 우리 아이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책이었다.‘강아지가 있으면 좋겠다’로 바꾸면 딱 우리 아이가 책 속 주인공이 된다.  &nbsp;  “엄마, 나 강아지 키우고 싶어.”를 수백 번 말하는 아이에게딱 6개월 정도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한 적이 있었다.하지만 모두 뿔뿔이 학교와 직장으로 흩어지는 가족들 때문에 늘 외로운 강아지 초롱이를 더 이상 기를 수가 없어서 입양 보낸 경험이 있었다.  &nbsp;  &lt;고양이 있으면 좋겠다&gt; 속 주인공 아이도 고양이를 기르고 싶은 간절함이 곳곳에서 묻어나지만 엄마의 대답은 늘 “안 돼!” 뿐이다.그런데 난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갔다. ㅎㅎㅎ간절한 아이의 마음 때문인지 아이의 귀에만 들리는 고양이의 대답 소리는결국 한 마리 한 마리 고양이를 그릴 때마다 늘어나 물고 할퀴고 새끼도 낳으며어느새 방 안 가득 고양이들로 가득 차고 만다.울며 나가 어마 품에 안기며 “고양이들 다 저리 가”라고 외칠 땐 웃음도 난다.아이의 간절함이 상상 속에서라도 고양이를 불러들이는 마법을 일으킨 것이다.  &nbsp;  결국 아이는 너무 많은 고양이들을 감당할 수 없어 도망쳤지만, 그래도 한 마리 정도의 고양이는 있으면 좋겠단 말로 여전한 고양이 사랑을 이야기 한다.  &nbsp;  &lt;100만 번 산 고양이&gt; 작가답게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아이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이다. 아이들 그림 같은 그림도 이 책과 너무 잘 어울리는데 자유롭게 상상하고 엉뚱 발랄한 모습이 순순한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주는 듯하다.너무 많은 고양이는 감당하기 어렵지만 한 마리 정도는 키우고 싶다는 아이의 순수하고 간절한 바람이 진짜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읽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1/76/cover150/8955828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17607</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코끼리 고모부 - [코끼리 고모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67712</link><pubDate>Mon, 12 Oct 2026 1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677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424&TPaperId=175677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53/coveroff/k39213042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424&TPaperId=175677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끼리 고모부</a><br/>윤여림 지음, 소복이 그림 / 사과잼롱롱 / 2026년 08월<br/></td></tr></table><br/>#코끼리고모부#윤여림_글#소복이_그림#사과잼롱롱  &nbsp;  아홉 살 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코끼리처럼 거대한 모습의 고모부!남들은 고모부의 겉모습을 바라볼 때,아홉 살 하나는 고모부의 내면을 바라보며 공감한다.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상과 현실 속을 오가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다정하게 보여주는&lt;코끼리 고모부&gt;는 그림책이지만 다소 글밥이 많아 한 편의 동화 같기도 하다.  &nbsp;  하나가 고모부를 처음 만났을 때 하나는 고모부가 진짜 코끼리 같다고 생각했다.우람하고, 바쁘고, 무뚝뚝하던 고모부는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처럼 느껴졌지만우연히 고모부와 한나절을 보내면서 하나는 고모부의 내면을 만날 수 있었다.아빠처럼 노란 나비가 되고 싶었던 슬픈 기억을 가진 고모부,아플 때 엄마가 끓여주시던 땅콩죽과 진흙 놀이로 현실의 아픔을 달래고자 했던 고모부,노랗던 아픈 몸을 벗어버리고 사뿐히 날아오르는 하얀 나비가 된 고모부의 모습을제대로 봐줬던 사람은 하나뿐이었다.고모, 사촌 언니, 오빠들은 늘 고모부와 생활 했지만 고모부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그저 보여지는 대로 바쁘고 무뚝뚝하며 무서운 아빠로 기억할 뿐이다.고모부의 내면에 간직한 슬픔과 아픔, 그리고 다정함까지 볼 수 있었던 사람은 하나였다.그래서 고모부와 하나의 마지막 장면은 참 인상적이었다.우람하게만 보였던 고모부의 몸집이 하얀 나비처럼 가벼워져 전구알 같은 목련꽃 가지에앉아 있다니...그리고 고모부와 하나는 슬프지 않게 이별을 했다.  &nbsp;  고통의 병으로부터 자유롭고, 자신의 내면까지 알아봐 준 하나에게손을 흔들어주고 윙크와 함께 쉿!으로 둘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두 귀를 펄럭이며 날아오른고모부는 지금쯤 어디에 계실까?  &nbsp;  그리고 이 책에서 든든한 친구 한 명을 만났다.늘 하나에게 “멋지다”라며 응원을 보내주며 사려깊게 행동하는 친구, 기찬기다.찬기 같은 친구가 옆에 있다면 무얼 해도 힘낼 수 있을 것 같다.고모부의 내면을 만난 하나,하나의 내면을 만난 찬기,아이들이 사람의 진심을 알아차리는 건 어른보다 한 수 위인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53/cover150/k39213042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25377</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언제나 피어나 - [우리는 언제나 피어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45732</link><pubDate>Wed, 30 Sep 2026 1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457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75749&TPaperId=175457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5/coveroff/89464757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75749&TPaperId=175457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언제나 피어나</a><br/>사이먼 케이 지음, 비비 레이 그림 / 샘터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우리는언제나피어나#사이먼케이_글#비비레이_그림#샘터  &nbsp;  마치 어느 갤러리를 한 바퀴 돌고 나온 듯한 그림책을 만났다.&lt;우리는 언제나 피어나&gt;는 비비 레이의 아름다운 그림에사이먼 케이의 그림의 제목을 붙인 것 같은 시어가 어우러져아이들을 응원하는 부모님들의 응원가 같은 느낌이 들었다.활짝 피어난 꽃으로 채워진 멋진 꽃다발 같은......  &nbsp;  화폭에 담긴 아이들의 표정은 마냥 해맑지 않다.뭔가 도전적이고 각오에 찬 표정들이 말해주듯이 앞으로 만나게 될 수 많은 상황들 속으로 걸어가며 길을 내는 순간들을 받아들이고 이겨내려는 다짐이 가득 찬 표정이다.마침내 걸어 나가 우주에서 추는 환한 춤과내일의 내가 활짝 피어날 준비를 마친 것처럼 말이다.  &nbsp;  아이들의 꿈과 소원이 무한히 확장 되어져 나가길 원하는 부모님들의 간절한 마음과 달리 아이들은 저마다 피어나는 시기와 속도가 있음을 스스로 당당하게 말하고 있다.아이 스스로 피어날 시기를 발견해 내는 길,그 길에 필요한 무언가를 준비하는 것,이 모든 시간들은 거저 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지지와 응원으로 유지된다는 것을함께 꿈꾸고 함께 품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nbsp;  이 책을 통해 비비 레이라는 작가를 새롭게 알게 되어 반가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5/cover150/89464757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6526</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달 목욕탕 - [달 목욕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43260</link><pubDate>Tue, 29 Sep 2026 13: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432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363&TPaperId=175432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73/coveroff/k6421313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363&TPaperId=175432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 목욕탕</a><br/>김상근 지음 / 사계절 / 2026년 09월<br/></td></tr></table><br/>#달목욕탕#김상근_글_그림#사계절  &nbsp;  몸이 찌뿌둥하거나 마음이 가라앉을 때 찾는 곳이 있다.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숯가마나 목욕탕 사우나인데마음이 자꾸 짜부러질 때 가는 노오란 달 목욕탕 이야기를 읽고 나니역시 기분 전환에는 ‘목욕탕이 최고지!’란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lt;달 목욕탕&gt;은 김상근 작가의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따뜻한 감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nbsp;  일 년에 딱 한 번 문을 여는 ‘달 목욕탕’에 첫 출근하는 후는달에 떨어진 별을 모아 탕에 노란 별 물을 채운 후온탕은 따뜻하게, 냉탕은 차갑게 살피고 손님을 맞이해야 하지만이런 일들이 서툴기만 해서 실수 연발이다.안내의 신 다알려줌마 아주머니, 미용의신 싹둑 아저씨,안 아프게 때를 싹싹 미는 다민다 특공대처럼 능숙하게 일하진 못하지만후가 잘하는 일이 있었다.바로 손님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다.아주 작은 손님을 위한 마음탕을 만들 때는 자신의 노란 얼굴 한쪽을 떼어내어달 모양을 빚은 후 손님이 사용하도록 배려한다.오호 할아버지가 안내해 준 마음탕에서 보고 싶었던 엄마를 만나고후의 마음이 쌩쌩해진 걸 보니 내 마음도 쌩쌩해진다.  &nbsp;  누구에게나 그런 곳이 있다.쭈그러진 마음이 다시 펴지고 살아나는 곳 말이다.후에겐 오호 할아버지, 마음탕에서 만난 엄마, 그리고 자신이 있어야 할 곳임을 깨달은 달 목욕탕이 그런 곳이 아닐까? 일 년에 딱 한 번 문을 여는 달 목욕탕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후는 또 일 년 동안 부지런히 준비할 것이다.별도 열심히 줍고,불 조절을 능숙하게 익히고,작은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달 목욕탕도 준비하면서,자신을 품어주고 용기를 주는 존재들과 함께 쑥쑥 성장해 가는 후를 응원하게 되는 책이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73/cover150/k6421313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77310</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빨간 보행기 할머니 - [빨간 보행기 할머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33129</link><pubDate>Wed, 23 Sep 2026 16: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331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1279&TPaperId=175331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50/coveroff/k672131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1279&TPaperId=175331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빨간 보행기 할머니</a><br/>진주 지음, 정성아 그림 / 나무의말 / 2026년 09월<br/></td></tr></table><br/>#빨간보행기할머니#진주_글#정성아_그림#나무의말  &nbsp;  ‘빨간 망토 소녀는 무럭무럭 자라빨간 보행기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nbsp;  빨간 보행기만 있으면혼자 걸을 수도 있고,뭐든 담을 수도 있고,편히 쉬었다가 다시 갈 수도 있어요.  &nbsp;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 망토가 자라 할머니 됐다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당당하고, 정의로운 모습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답니다.시골 경로당 앞에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보행기를 본 적이 있어요.그 모습이 정겹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보행기 없이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삶이 그대로 보이는 듯해서 울컥했던 경험이었거든요.그런데 &lt;빨간 보행기 할머니&gt;를 읽고 나니 왠지 불끈불끈 힘이 나는 느낌이 듭니다.  &nbsp;  점점 느려지고 이동하는 일이 쉽지 않은 할머니가아픈 손녀를 돌보기 위해 나서는 길은 마음은 급하고 몸은 더딘 먼 길이 되기도 해요.더구나 이런 어르신들을 노리는 늑대 같은 실버 사냥꾼은 틈을 노려 할머니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고요.하지만 당당한 빨간 망토 할머니에게 보행기만 있으면 걱정 없어요.실버 사냥꾼들이 얼씬 못하게 보행기에 태워 경찰서로 직행하고잠시 쉬었다 기다리는 손녀에게 슈웅 갈 수 있으니까요.자신만의 속도대로 이웃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배려를 나누는 빨간 보행기 할머니는도움을 받고 보호받아야 할 노인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멋진 할머니의 모습이었어요.저도 이렇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다만 보행기와 친구되는 시간은 좀 더 늦추고 싶은  바람도 함께 가져봤어요.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50/cover150/k672131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5094</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날아라 날아! - [날아라 날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33075</link><pubDate>Wed, 23 Sep 2026 16: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330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471&TPaperId=175330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7/12/coveroff/k0221314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471&TPaperId=175330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날아라 날아!</a><br/>세르조 올리보티 지음, 줄리아 파스토리노 그림, 양혜경 옮김 / 나무말미 / 2026년 09월<br/></td></tr></table><br/>#날아라날아#세르조올리보티_글#줄리아파스토리노_그림#나무말미  &nbsp;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한다고 놀림을 받은 암탉에게위로와 함께 분노를 떠뜨리는 동병상련의 동물 친구들이 당당하게 하늘을 날아오르는 방법을 찾아낸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났어요.&lt;날아라 날아!&gt;는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는 새들,칠면조, 키위새, 펭귄, 도도새, 타조, 캠벨작은오리, 카수아리, 티티카카논병아리까지 등이암탉의 집에 모여 무례한 숲속 새들을 향한 복수를 다짐하며 자신들의 분분한 의견들을 말해요. 왜냐하면 자신들도 암탉처럼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는 새들이었으니까요.이 와중에 암탉은 이성적으로 생각하기를 늘 친구들에게 권하고요.  &nbsp;  폭력과 복수 대신,좀 더 멋진 방법으로 자신들을 놀리는 새들에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새들은드디어 방법을 찾아냅니다.여러분들은 상상이 가시나요?침착하고 예의바르게,올바른 방법으로 어필할 방법을 찾아낸 날지 못하는 새들은결국 비행기와 열기구, 패러글라이딩, 헬리곱터, 심지어 풍선 더미를 타고날아올라 하늘에서 날고 있는 새들을 만납니다.  &nbsp;  “진짜 난다.”라고 외치는 다른 새들의 외침을 들었을 때,날지 못하는 새들은 얼마나 통쾌한 기분이 들었을까요?남과 다른 나를 받아들이고 나만의 방법을 모색한 친구들과의 연대는어렵게만 느껴졌던 일을 해결할 수 있었던 힘이었어요.날개로만 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한 걸음 나아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는 날지못하는 새들의 모습에 희열을 느끼게 됐어요.그리고 나서 또 한번 머리를 때리는 반전!다음에 이어질 이야기가 그려지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최의의 장면입니다.이 마지막 장면과 암탉의 집으로 새 친구들이 모여들 때마다 꽁냥거리는 다른 새들의 대화 내용들은 꼭 책으로 확인해 보세요.줄리아 파스토리노 작가를 좋아하시는 독자라면 이 책도 엄청 사랑하시게 될거예요~~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7/12/cover150/k0221314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71232</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엄마가 된 빨간모자 - [엄마가 된 빨간모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33001</link><pubDate>Wed, 23 Sep 2026 15: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330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049&TPaperId=175330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2/33/coveroff/k3521300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049&TPaperId=175330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가 된 빨간모자</a><br/>한아영 지음 / 옐로스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엄마가된빨간모자#한아영_글_그림#옐로스톤  &nbsp;  할머니 댁에 심부름을 가던 빨간모자 아이가 엄마가 되었네요.딸인 초록모자 아이에게도 똑같이 할머니 댁으로 심부름을 보냅니다.초록모자 아이도 빨간모자 엄마처럼 무서운 늑대를 만날까요?&lt;엄마가 된 빨간모자&gt;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반전의 스토리를 들려주네요.  &nbsp;  엄마에게 아이는 늘 염려의 대상이지요.‘잘할 수 있을까?’‘위험하진 않을까?’하지만 엄마의 염려와는 달리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세상을 잘 살아갑니다.아이들을 위한다는 명목하에 걸림돌이나 위험한 것들을 모두 치워버리는어른들의 행동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들은 스스로 자기만의 방법으로 위험을 피해 가지요.  &nbsp;  빨간모자도 초록모자를 위해 가시덤불도 미리 치워 주고, 징검다리도 만들어 주지만초록모자는 오히려 물속으로 걸어가며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nbsp;  그리고 더욱 반전인 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늑대가 빨간모자를 괴롭히고 위험에 빠뜨리는 늑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할머니 집까지 무사히 도착한 초록모자와 함께 아기 늑대가 놀고 있는 모습은선입견을 가지고 자신을 괴롭히던 늑대로만 여겼던 빨간 모자 엄마를 난처하게 만들었어요.  &nbsp;  할머니 댁으로 가는 초록모자가 못내 염려스럽고 걱정됐던 빨간모자 엄마와 달리초록모자는 숲속 길에서 만난 다양한 존재들을 친구로 여기며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더라구요.빨간모자가 경험한 두렵고 위험했던 숲이 초록모자가 경험한 다정한 숲과 달라서 더 재미있었어요.우리가 사는 세상도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더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새롭게 만난 책이었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2/33/cover150/k3521300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23302</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장난감이 되고 싶은 당근 - [장난감이 되고 싶은 당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23992</link><pubDate>Fri, 18 Sep 2026 16: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239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9318&TPaperId=175239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coveroff/k26213931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9318&TPaperId=175239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난감이 되고 싶은 당근</a><br/>이와카미 아이 지음, 고향옥 옮김 / 길벗스쿨 / 2026년 06월<br/></td></tr></table><br/>#장난감이되고싶은당근#이와카미아이_글_그림#고향옥_그림#길벗스쿨  &nbsp;  난 당근을 좋아하지 않았다.너무 딱딱하고 그 특유의 냄새도 싫어서 어릴 땐 거의 먹지 않았다.내가 당근을 맛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당근 김밥’을 먹고 나서 부터다.전주에 유명한 당근 김밥집이 있었는데 그 집 당근 김밥은 맛있어서 끝없이 들어가는마성의 김밥이다.그렇게 당근의 매력에 빠져 김밥을 쌀땐 꼭 당근을 듬뿍 넣는다.&lt;장난감이 되고 싶은 당근&gt;은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싶은당근의 대변신 작전이다.  &nbsp;  당근을 싫어하는 리아에게 사랑받기 위해 리아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당근!가발 쓰고, 치마 입고, 구두 신고 예쁜 인형으로 변신,나비 날개를 달고 나비 봉제 인형으로 변신,당근 공룡으로 변신,한복 입고 전통 인형으로 변신돋사과를 든 당근 마녀로 변신,당근 레미콘으로 변신,히어로 당근 로봇으로 변신.하지만 리아는 당근을 거부하고 당근은 상처받고 떠났다.리아는 끝까지 당근을 거부하는 아이로 남을까?  &nbsp;  싫어하는 걸 좋아하게 되는 과정은 억지로는 안되는 것 같다.자신이 좋아하는 존재가 좋아하는 걸 따라하고 싶은 아이들 심리를 이용해리아가 좋아하는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이니까 리아도 당근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자연스럽게 이해가 됐다.억지로가 아닌 공감으로 다가갈 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cover150/k26213931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00272</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두더지 미용실 - [두더지 미용실 - 뭔가 이상한 하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23906</link><pubDate>Fri, 18 Sep 2026 15: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239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720&TPaperId=175239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21/coveroff/k352130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720&TPaperId=175239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두더지 미용실 - 뭔가 이상한 하루</a><br/>샤를 팔크 피에로탱 지음, 엘로이즈 솔트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08월<br/></td></tr></table><br/>#두더지미용실#샤를팔크피에로탱_글#엘로이즈솔트_그림#백재연_옮김#노는날  &nbsp;  &lt;두더지 미용실&gt;에서 펼쳐진 뭔가 이상했던 하루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두더지 미용사 자크 데프랑주가 원장인 &lt;두더지 미용실&gt;에사자, 양, 말, 고슴도치 손님이 찾아 왔어요.딱 봐도 많은 손질이 필요한 털들을 가진 손님들인 거 눈치채셨죠?  &nbsp;  두더지 미용사는 한 번에 네 손님의 머리를 감겨드렸고머리털을 손질하기 위해 모두 의자에 앉혔어요.그런데 눈이 나쁜 두더지 미용사에게 꼭 필요한 안경이 없어진 거예요.(사실 안경은 두더지 미용사 머리 위에 얹혀 있었지요.)안경 없이도 자신의 실력에 자신 있었던 두더지 이용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뽑냈어요.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nbsp;  이 책은 예상치 못한 순간, 엉뚱한 실수로 말미암아 오히려 일상에 반전을 가져오는 유쾌함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실수(실패)는 발명의 기회가 된다는 걸 잘 알고 계시죠?  &nbsp;  땋은 머리의 고슴도치,뾰족 머리의 사자,곱슬머리의 말,갈기 머리의 양을 만나면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저라면 멋진 스타일이라고 엄지척 해줄 것 같아요.앞으로 두더지 미용사에게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요청할 땐 꼭 안경을 벗고 만져주시라는 부탁도 놓치지 마세요.  &nbsp;  실수를 자책으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창조의 시선으로 바라본두더지 미용사의 자연스러운 행동에 웃음이 났지만 그 덕분에 신유행을 창조할 수 있었으니 뭔가를 새롭게 바라보는 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21/cover150/k352130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72182</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 별 - [이 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23847</link><pubDate>Fri, 18 Sep 2026 15: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238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551&TPaperId=175238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97/coveroff/k7621305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551&TPaperId=175238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별</a><br/>이미경 지음 / 고래뱃속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별#이미경_글_그림#고래뱃속  &nbsp;  우리 모두는 이 별에 도착하고이 별을 여행하고이 별을 떠나이 별을 만끽해행복하게 이별할 수 있도록.&lt;이*별&gt;은 한 생명이 살고 있는 ‘이 별’과영원한 헤어짐을 뜻하는 ‘이별’의 의미를 모두 담아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nbsp;  우리는 이 별에 태어나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성장하며 어울려 놀기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각자의 삶들을 누리다가때가 되면 이 별과 이별하고 다음 별을 향해 여행을 시작한다.이 별에서의 삶이 반짝반짝 빛나는 이유는 순간순간 경험했던사랑과 우정, 도전과 용기, 자유와 웃음, 기쁨과 행복, 시련과 고통 같은 다양한 감정들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삶과 죽음의 과정이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연속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촘촘이 이어져 가고 있음을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이 별에서의 삶을 행복하게 이별할 수 있도록 순간순간 좋아하는 사람들과행복한 기억을 만들어가며 살아내는 삶의 태도를 말하고 있는 책이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97/cover150/k7621305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99796</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 인생 치트 키 : 실수를 삭제하시겠습니까? - [내 인생 치트 키 : 실수를 삭제하시겠습니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20148</link><pubDate>Wed, 16 Sep 2026 16: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201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627&TPaperId=175201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96/coveroff/k0221306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627&TPaperId=175201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인생 치트 키 : 실수를 삭제하시겠습니까?</a><br/>이재문 지음, 유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내인생치트키#이재문_글#유리_그림#위즈덤하우스  &nbsp;  살다보면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그 실수 때문에 이불킥하며 다시 한번 기회가 온다면 실수를 만회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삶이란 게 어디 그리 맘대로 되던가?그런데 정말 실수를 되돌리는 인생 치트키가 있다면 어찌할까?완벽함을 장착하고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lt;내 인생 치트키&gt;에서 해답을 찾아보면 어떨까?  &nbsp;  정하루는 열 세 살이다.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아이다. 하지만 현실은 실수도 많고 실패도 잦다. 준비한 발표를 망치기도 하고, 반 대항 이어달리기에서는 바통을 떨어뜨려 친구들의 원망을 받는다.후회로 가득 찬 하루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임 광고, ‘세이브 앤드 로드’!시간을 저장하고(Save), 원하는 순간으로 돌아가(Load) 실수를 수정할 수 있는 신비로운 게임이다.‘실수를 삭제하시겠습니까?’  &nbsp;  하루는 결국 ‘세이브 앤드 로드’에 가입하고 자신의 실수 순간으로 돌아가 실수를 만회한다.그런데 갈수록 하루의 마음은 더 불안해지고 오히려 실수에 더 예민해졌다.그리고 실수의 시간을 저장하고 불러오지만 사람의 마음까지 바꿀 수는 없었다.결정적으로 시간을 불러와 없던 일로 만들었다고 믿었던 실수들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하루는 이 진실을 마주하고서라도 치트 키를 사용하게 될까?  &nbsp;  하루가 지우고 싶었던 자신의 실수를 그대로 인정하고 오히려 그 실수가자신의 오늘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다행스럽다.완벽함을 포기하고 실수투성이인 순간들이 모여 조금씩 다듬어지며 단단하게 성장해 나갈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용기와 믿음이 하루의 치트 키가 될 것이다.  &nbsp;  ‘실수를 받아들이겠습니까?’“예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96/cover150/k0221306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9626</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손끝까지 숨이 차면 - [손끝까지 숨이 차면 - 제4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20090</link><pubDate>Wed, 16 Sep 2026 16: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200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840&TPaperId=175200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82/coveroff/k89213084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840&TPaperId=175200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손끝까지 숨이 차면 - 제4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a><br/>조은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손끝까지숨이차면#조은오_지음#위즈덤하우스  &nbsp;  제4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을 수상한&lt;손끝까지 숨이 차면&gt;은 놀라운 상상력과 미래 세계에 대한 통찰력이 버무려진 수작이다.환경 위기로 우리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그리 멀지 않는 시간 후엔 정말로 이 책 속 이야기 같은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는위기감과 두려움을 갖고 이 책을 읽어 나갔다.  &nbsp;  올 여름을 지나며 이번 여름이 가장 뜨거운 여름이었고, 동시에 가장 시원한 여름일 거라는 사람들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는데이보다 더 뜨거운 기온이 우리 앞에 펼쳐졌을 때 우린 어떻게 살아갈까?를 이 책을 통해 미리 경험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핵전쟁 이후 황폐화된 지구의 거대한 우산아카시아 나무 그늘 아래 모여 사는 생존자들은도시 인근 숲에서 자라는 신종 식물로 팔, 다리, 장기 등을 이식받으려 애쓰며 살아간다.영월도 파나케이아라는 신종 식물을 팔에 이식받으려고 채집원 생활을 하는데,어느 날 숲에 나갔다가 만난 히트웨이브로 존경하는 팀장을 잃었지만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바로 파나케이아를 물려받은 것!덕분에 식물과 교감이 가능해진 영월에게 자꾸 숲 밖으로 도망치라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nbsp;  주인공의 이름들이 영월, 여수, 서천, 보령 등 지역 이름이다.그늘 안과 그늘 밖의 전혀 다른 생존 환경이 어쩌면 우리나라 지역 곳곳의 이름으로 불릴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나만의 상상도 더해가며 읽었다.적색지대와 녹색지대의 갈등처럼 우리 사회도 지역적인 갈등 문제들이 있는게 사실이니까.  &nbsp;  식물의 생명력이 인간에게 연결되어 함께 살아가고나에게만 집중되어 있던 관심이 타인에게로 연결되고더 나아가 살아갈 세상으로까지 연결되어지고 확장되어가는 이 이야기가비단 판타지 속 세계만이 아님을 작가는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br> 그리고 우리가 지켜내야 할 기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82/cover150/k89213084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8278</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구마랑깨 - [고구마랑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09339</link><pubDate>Fri, 11 Sep 2026 13: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093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1764&TPaperId=175093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75/coveroff/k3721317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1764&TPaperId=175093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구마랑깨</a><br/>사이다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26년 09월<br/></td></tr></table><br/>#고구마랑깨#사이다_글_그림#킨더랜드  &nbsp;  작아서 슬픈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 나왔다.사이다 작가의 고구마 시리즈 세 번째 책인&lt;고구마랑깨&gt;가 그 주인공이다.&lt;고구마구마&gt;, &lt;고구마유&gt;에 이은 명성을 이어가기에 충분한 책이다.너무 작아서 버려진 ‘작구마’가 더 작은 ‘깨’를 만나 펼쳐지는 희망과 우정의 이야기가 웃음과 재미를 더해주는 포인트를 만들어 주는데첫째는 이름의 조합이다.[고구마+깨=고구마랑깨]두 번째는 사투리와 함께하는 말놀이가 입에 착착 붙는다.전작의 “~~구마”에 이어 “~~랑깨”의 유행이 한동안 이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nbsp;  어떤 판단을 하는 기준은 상대적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것은작아서 슬펐던 ‘작구마’가 ‘깨’의 입장에서 보는 엄청 큰 ‘크구마’가 된다는 사실이다.‘깨’의 특성을 요소요소에 유머 코드와 함께 장착해 놓은 것을 보며‘역시 사이다 작가님이시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감탄했다.마지막 장면의 반전은 압권이다.위로 솟아 자라가는 ‘깨’와 옆으로 뻗어가며 자라는 고구마 줄기는보는 시각에 따라 크고 작은 기준이 다시 달라지게 구성해 놓아서 판단 기준이 다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감각적으로 깨닫게 해준다.  &nbsp;  오감을 이용해 읽으면 더 재미있는 &lt;고구마랑깨&gt;,읽고, 말하며, 즐겁게 “~~~랑깨”를 외치다 보면 고소한 깨가 쏟아질테니더 많이 사랑해 주시랑깨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75/cover150/k372131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7526</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레베카 - [레베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00708</link><pubDate>Mon, 07 Sep 2026 16: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5007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763&TPaperId=175007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57/coveroff/k5221317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763&TPaperId=175007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레베카</a><br/>케이트 비턴 지음, 시드니 스미스 그림, 김지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레베카#케이트비턴_글#시드니스미스_그림#위즈덤키즈_의즈덤하우스#올해의그림책  &nbsp;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가족의 상실일 것이다.날마다 함께하던 남편이, 아버지가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과 슬픔이 가족 전체를 지배한다.이 슬픔을 딛고 다시 희망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엄마의 이야기인&lt;레베카&gt;는 케이트 비턴 작가의 할머니의 할아버지의 할머니 이야기라고 밝히고 있다.  &nbsp;  &lt;레베카&gt;는 엄마이기에 가능한 삶의 이야기다.믿고 의지하며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었던 남편이어느 겨울 바닷가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불길한 예감에 남편이 나간 바닷가에 가보지만 깨진 얼음 조각 사이로 바닷물만 출렁인다.그 상황을 접한 레베카의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하는 내 머릿속이 복잡하기만 하다.그곳에서 슬픔과 함께 돌아온 레베카는 아이들과 함께 생계를 이어가며 살아갈 걱정에 밤잠도 설친다.아이들을 안고 있는 레베카의 망연자실한 표정이 그 심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하다.  &nbsp;  레베카가 모자를 눌러쓰고 장작을 패며 다시 힘을 낸다.난롯가에 모여 앉아 아빠를 추억하며 아이들과 함께 용기를 말하던 수많은 밤들을 보내며다시 땅을 일구고 집을 짓고 자라는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니 할머니가 되었다.그리고 어느 날 밤, 자신을 마중 나온 슬픔과 함께 조용히 여행을 떠난다.  &nbsp;  한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레베카는 수많은 섬의 바람들이 흔들어 대던 집을바람에 맞서 든든하게 지켜냈다. 남편의 빈 자리에 슬픔만을 채우지 않고 그 자리에 다시 희망과 기쁨을 담아내며 가족과 함께 했다. 어디 이 책의 주인공인 레베카 뿐이였으랴? 세계 곳곳에 수없이 많은 레베카들이 있었기에 지금도 우리의 일상이 이어지고 있겠지.  &nbsp;  이 책을 읽으며 자꾸 엄마 생각이 났다.일찍 돌아가신 아빠를 대신해 가정을 돌보시며 우리 삼남매를 잘 키워 주셨다.잔잔한 엄마의 정보다 대장부 같은 품으로 우릴 품어주셨던 엄마의 삶이셨는데그리해야 당신도 살아내실 수 있으셨을 게다.우리집의 &lt;레베카&gt;이셨던 엄마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57/cover150/k5221317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5771</link></image></item><item><author>뿌잉뿌잉</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엄마가 도망갔다 - [엄마가 도망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493484</link><pubDate>Fri, 04 Sep 2026 10: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9178/174934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240&TPaperId=174934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63/coveroff/k4721302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240&TPaperId=174934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가 도망갔다</a><br/>소복이 지음 / 나무의말 / 2026년 09월<br/></td></tr></table><br/>#엄마가도망갔다#소복이_글_그림#나무의말  &nbsp;  ‘엄마가 도망갔다.’첫 문장이 충격적이다.그것도 아빠가 사준 가방을 메고 전속력으로 달려 나갔다니......&lt;엄마가 도망갔다&gt;는 소복이 작가의 그래픽노블이다.소복이 작가의 다정함을 좋아하는 독자로 첫 문장은 충격적이었지만내용은 역시 다정하다.  &nbsp;  아내의 행방을 몰라 망연자실한 남편과 달리엄마를 찾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아이의 모습이 대조적이다.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저절로 ‘엄마’라는 타이틀이 주어진 엄마,최선을 다해 아이와 가정을 꾸리는 일을 감당하지만그 뒤에 숨겨진 엄마의 솔직한 심정을 만나며 내 얘기 같은 장면들을 만났다.아내도 아니고,엄마도 아닌,000 이름의 자연인으로의 탈출, 도망을 통해소복이 작가는 다시 엄마의 자리, 아내의 자리로 데려다 놓는다.  &nbsp;  아이 어릴 때 친정엄마는 나의 도망지였다.가끔 주말의 친정엄마는 아이를 맡기고 부족한 잠을 보충할 수 있었고,맛있는 음식으로 기운을 낼 수 있게 해준 나의 회복의 장소였다.  &nbsp;  책 속에서 엄마의 한마디 한마디를 기억하며 엄마를 찾아 나서는 아이와 아빠가엄마의 마음을 더 잘 알아가게 시간이 되어 다행이다.엄마의 일을 대신하는 아빠의 표정이 점점 편안해지고,아이의 일상도 안정적으로 이어진다.동시에 엄마도 다시 가방을 메고 돌아와 느긋하게 눕는 장면이 참 좋았다.  &nbsp;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도토리 시간은또 다른 회복과 시작의 시간임을 알기에 그 시간으로의 ‘도망’이 필요하다.우리 모두에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63/cover150/k4721302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3639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