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lowly flow (초코머핀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5 Apr 2026 10:52:27 +0900</lastBuildDate><image><title>초코머핀</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289111771161740.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초코머핀</description></image><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일론 머스크의 위대한 결정 50가지 - [일론 머스크의 위대한 결정 50가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165888</link><pubDate>Sun, 22 Mar 2026 15: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1658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616&TPaperId=171658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60/80/coveroff/k9521366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616&TPaperId=171658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론 머스크의 위대한 결정 50가지</a><br/>최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최근에 머스크에 대한 도서를 자주 읽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최경수 님의 &lt;일론 머스크의 위대한 결정 50가지&gt;라는 책이다. 아무래도 지난번에 읽은 책과 비슷한 느낌도 있는데 덕분에 머스크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게 된 듯싶다. ​월터 아이작슨은 머스크를 두고 실패가 발생해도 멈추지 않게끔 시스템을 만든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머스크의 선택과 그 결과를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말이다. 그에겐 실패가 정말 하나의 과정처럼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 그리고 실패란 단어와 이벤트에 삶의 굴국이 많이 매몰되는데 머스크는 전혀 그렇지 않아 보인다. 그냥 큰 하나의 흐름 속에 성공과 실패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 같다. 실패가 실패처럼 보이지도 않고 그렇게 무너졌다는 느낌도 받지 못한다. 반대로 성공 역시 안주하는 것 같지 않다. 성공했다면 그것이 그다음 단계를 위한 진짜 발판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항상 두 마리 토끼를 잡고 놓치지 않으려 한다. 또 속도감을 중요시하고 통제권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문제를 줄이려고 하기보다는 버티는 것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도 여러 사건들 속에서 등장한다. 배포 후 학습과 작동하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작동을 방법으로 바꾸는 것에 대한 이야기들은 스타트업을 비롯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분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줄 것 같고. ​끝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과 함께 자신의 능력을 인류를 위해 최대한 활용하고자 노력하는 모습도 여러 면에서 귀감을 주는 듯하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60/80/cover150/k9521366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608076</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벼락치기 연금 수업 - [벼락치기 연금 수업 - 연금부터 세금까지 한 권으로 완성하는 노후 준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165887</link><pubDate>Sun, 22 Mar 2026 15: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1658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961&TPaperId=171658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7/20/coveroff/k8521379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961&TPaperId=171658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벼락치기 연금 수업 - 연금부터 세금까지 한 권으로 완성하는 노후 준비</a><br/>이천 지음 / 사농공상 / 2026년 03월<br/></td></tr></table><br/>연금과 관련된 재테크 도서를 한 권 읽었다. 이천 님이 지은 &lt;벼락치기 연금 수업&gt;. 결론부터 말하면 꽤나 친절하게 그리고 초보자도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일단 이 책으로 연금 설계에 대한 기본을 다지고 각자 상품 구성 및 미래 생애 주기 자금 설계를 진행하면 되겠다. 추가적으로 싱글 남성이나 여성에 대한 연금 플러스알파의 관계 조언도 인상적이니 꼭 읽어보면 좋을 듯싶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연금저축펀드와 IRP 그리고 ISA를 갖추라고 말한다. 없다면 지금 당장 가입하고, 이미 가입했다면 저자가 추천하는 상품들을 찾아보고 상품군을 리밸런싱하도록 하자. 공적연금과는 달리 IRP는 건보료 산정에 반영되지 않으며,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노령연금은 65세부터 정석대로 받는 게 좋다는 조언도 눈에 들어온다. 연금 투자자산이 1억 원일 때 연간 4%만 꺼내 쓰면 자산 고갈 없이 유지가 가능하며, ETF 상품에 대한 추가 정보가 필요시 ETF 체크(etfcheck.co.kr) 사이트를 참고하도록 하자. S&amp;P 500투자는 가장 확실한 투자법이며, 타미당 등으로 불리는 배당 ETF 삼총사도 괜찮다고 하니 상품 선택 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끝으로 항상 그렇듯이 건강과 취미 그리고 노후를 함께할 사람들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저자는 서문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연금 공부를 해야 하며, 직장인이라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이라는 이중구조가 이미 구축되어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게다가 주택이 있다면 주택연금과 함께 그동안 세액공제를 위해 넣어둔 개인연금도 있으니 안심하고 미래를 위한 설계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앞서 읽었던 책에서 추천한 생애 재정표를 연금 납입액과 수령 예정 플랜까지 포함하여 작성한다면 더욱더 충실한 미래 재정 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7/20/cover150/k8521379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72036</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엔비디아 DNA - [엔비디아 DNA]</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137723</link><pubDate>Sun, 08 Mar 2026 15: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1377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5333&TPaperId=171377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37/55/coveroff/k5821353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5333&TPaperId=171377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엔비디아 DNA</a><br/>유응준 지음 / 모티브 / 2026년 02월<br/></td></tr></table><br/>대학원 마지막 학기가 시작되었고, 교재를 비롯한 읽을거리도 주문을 완료했다. 넛지와 상식 밖의 경제학은 예전에 주문한 게 있어서, 나머지 책들은 이따 나주에 가서 받아보는 대로 읽어볼 생각이다. 이번 주에는 감사 실무 교육이 있어서 서울에 다녀왔고, 오늘은 영남알프스 다섯 번째 봉우리도 완등했다. 날씨와 일정 탓에 함양 오르고 15봉의 나머지 산들은 계속 등반이 미뤄지고 있는데 다음 주라도 날이 된다면 다녀올 생각이다. ​어제는 대학원 수업을 듣고 남는 시간에는 카페에서 책을 한 권 읽었다. 제목은 엔비디아 DNA. 쌍용정보통신과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를 거쳐 지금도 IT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응준 님이 지은 책이다. 일론 머스크와 함께 서학 개미들에게도 유명한 젠슨 황과 엔비디아의 성공 스토리를 실제로 현장에서 목격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책이라 보면 되겠다. ​책에서는 많은 인사이트를 주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무언가를 말하자면 바로 지금 당장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계속해서 고민한다는 점. 일단 자신이 틀릴 수도 있음을 그리고 실제로 틀렸음을 인정한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다. 회사에서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말이 맞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젠슨 황은 반대로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내가 이렇게 많이 했어요가 아니라 그래서 문제점은 무엇이고 이제 무엇을 하면 되는지를 이야기한다는 것. ​또 지적으로 정직함을 우선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업무를 진행하는 것. 그리고 뛰어다니면서 계속해서 하는 것의 중요성도 다시금 깨닫게 된다. AI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계속해서 준비해온 모습은 마치 엄청난 수익률을 얻기 위해 꾸준히 주식을 모아온 성공한 일부 개미투자자의 모습이나 좋은 물건지를 찾아 몸 테크를 한 성실한 일부 직장인들의 모습도 연상된다. 앞으로 펼쳐질 국가 간의 AI 패권 경쟁 양상과 한국과 국내 기업을 위한 조언들도 굉장히 인상 깊은 부분이다. ​끝으로 아래와 같은 조언들을 정리해 보면서 리뷰를 마칠까 한다. AI 트렌드와 활용법 공부를 계속할 것. 그리고 지적 겸손을 갖고 계속해서 질문하고 답을 찾을 것. 결정적 순간에는 판돈을 올리고 진짜 신호를 찾을 줄 아는 능력을 갖출 것.]]></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37/55/cover150/k5821353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375518</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히든 - [히든 - 1000억 비트코인은 시장에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130298</link><pubDate>Wed, 04 Mar 2026 2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1302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5113&TPaperId=171302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0/63/coveroff/k3421351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5113&TPaperId=171302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히든 - 1000억 비트코인은 시장에 없다</a><br/>양인성.하재준 지음 / 라온북 / 2026년 01월<br/></td></tr></table><br/>며칠 전 그동안 모아온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 수익률은 거의 200%. 일부 종목은 거의 300%에 육박했으니 나름 성과를 거둔 셈이다. 조금 더 기다릴까 생각도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산 게 아니라서 -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고, 또 대출 하나도 이번 기회에 모두 상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덕분에 처음으로 등기부의 근저당권도 말소해 봤고, 다른 대출도 일부 상환할수 있었다. 뭐 아무튼 여러모로 감사한 일이다. ​이번에는 싱가포르 맨데이트가 기록한 가상화폐 시장의 이면을 다루고 있는 &lt;히든&gt;이라는 책을 읽었다. 최근의 엄청난 자산 버블 속에서 유일하게 오르지 않는 시장이 바로 암호화폐 시장인데, 하루만 자고 일어나도 돈이 불어나는 주식시장과 비교해 볼 때 조금 의아한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뭐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또 다른 자산 시장과는 달리 아직까지 뭔가 나사 하나 이상은 빠진 것 같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다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초단타 매매, 매수하고 바로 숏 포지션을 취하는 시스템 거래,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구경조차 못하는 VIP 위주의 장외 거래 그리고 죄수의 딜레마라는 게임 이론을 실제로 이 책을 통해 구경할 수 있었다. 특히 몇몇 거래 사례를 통해서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왜 이렇게 큰지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암호화폐 역시 우리 같은 사람들은 시장의 큰 흐름 속에서 수익을 얻어야지 크게 한탕 해먹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암호화폐 시장의 이면을 들여다본 것 같아서 좋았다. 또 싱가포르 금융 시장을 조금이나마 접하게 된 것도 인상적인 부분. 간간이 등장하는 이론 설명도 덕분에 더 잘 들어왔고. 투자를 하고 있고 또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케이스스터디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며 리뷰를 마친다. ​* 이곳에는 하지 말라는 말 대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 * '안됩니다'라고 존재 자체를 부정했다면, 이 사람들은 관리 방법을 묻고 있었다. * 안된다가 아니라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0/63/cover150/k3421351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06393</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범죄의 심리학 - [범죄의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106381</link><pubDate>Sun, 22 Feb 2026 1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1063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5898&TPaperId=17106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9/coveroff/k9621358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5898&TPaperId=171063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범죄의 심리학</a><br/>이기동 지음 / 모티브 / 2026년 01월<br/></td></tr></table><br/>흥미로운 책이 있어 한 권 골라보았다. 제목은 범죄의 심리학. 최근에 캄보디아 사태 - 사건의 위험성과 치명성에 비해 너무 일찍 잊혔다 -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지능형(?) 범죄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듯한데,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또 이런 범죄를 피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저자는 이기동 님으로 과거 대포통장 관련으로 징역형을 받았지만 지금은 금융범죄를 막는 일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숏츠에도 종종 등장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이런저런 그동안의 노하우(?)와 활동 등을 종합해서 펴낸 책이라 보면 되겠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 사기, 피싱, 딥페이크 관련 범죄를 당한 사람들을 바보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저자는 절대로 그건 아니라고 말한다. 개인 정보를 들여다보고, 전화 발신을 조작하고, 팀워크로 피해자의 심리를 파고드는 상황 앞에서는 누구도 사기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이다. 피해자와 사기범 사이의 싸움은 애초에 동등한 게임이 될 수 없기에 이 책을 통해 미리 다양한 케이스를 익히고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총책과 해커, 콜센터, 변작 중계기, 대포통장과 유심 담당 그리고 인출로 구성된 범죄 조직의 구성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의 일원이 돼버리는 각종 유형별 내용들이 인상 깊다. 경제적 절박함이나 정신없게 긴급한 상황을 만들어 개인 정보를 탈취하고 돈을 빼앗는 일들도 꽤나 상세하게 케이스별로 정리되어 있다. ​성적인 욕구를 활용(?) 한 범죄 유형도 꽤나 많다. 이 역시 처음부터 안 하면 될 일이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겠다 싶다. 이 외에도 공짜를 탐하고, 허세에 취해서 벌어지는 사기의 피해들도 상당수 확인된다. 저자의 말처럼 정상적인 범위에서 큰돈이 되는 일이 나에게 선물처럼 오는 일은 없다는 말을 한 번 더 강조하면서 리뷰를 마칠까 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9/cover150/k9621358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60984</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일론 머스크의 소름돋는 미래 예측 50가지 - [일론 머스크의 소름돋는 미래 예측 50가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98538</link><pubDate>Wed, 18 Feb 2026 1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985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5934&TPaperId=170985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0/coveroff/k52213593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5934&TPaperId=170985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론 머스크의 소름돋는 미래 예측 50가지</a><br/>최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최근에 한화솔루션 주가가 급등했다. 한동안은 매수 가격 아래에서 횡보 중이라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며칠 전 차트를 보니 목표 수익률을 상회한 걸 볼 수 있었다. 아직까지는 적자지만 경영진의 장내 매수와 함께 일주일째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 속에는 바로 일론 머스크가 있었다. ​머스크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앞으로 태양광 발전에 더 많은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발언을 쏟아냈다. 특정 기업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관련 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된 모양새다. 일단 나로서는 굉장히 감사한 일이고 또 앞으로의 주식 시장과 기술의 전망도 엿볼 수 있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이처럼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쏟아내는 머스크의 발언들을 분석한 &lt;일론 머스크의 소름 돋는 미래 예측 50가지&gt;다. 단편적인 보도에서 벗어나 그 맥락을 이해하고 또 앞으로 변해갈 미래상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먼저 변호사, 회계사, 의사, 판사 등으로 대표되는 전문직의 권위는 AI로 인해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더 나아가 대다수의 사무직과 기술직도 그 필요성을 도전받게 될 것이다. 학교 교육과 은퇴자금과 같은 돈의 가치 역시 시험받게 된다. 이는 인간의 존재 의미와 노동의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인구 붕괴와 가정의 파괴 그리고 외국어 학습의 필요성과도 같은 급진적인 변화상과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수명 연장을 위한 신체 기관의 교체, 집약적 수직 도시, 돈이 아닌 전기와 에너지가 가치의 척도가 된다는 전망, 물류는 지하를 통해서 연결된다는 개념, 자동차를 통한 수익 창출, 복지 개념이 아닌 시장을 운영하는 유지비로서의 기본 소득의 개념 등도 책에서 다뤄지는 중요한 포인트다. ​뉴럴링크마저 일상화되면 인간이라는 종이 과연 생존할 수 있을까란 근원적인 질문에 봉착하게 되는데 인간적인 전문성과 매력 지수 그리고 에너지 배터리와 같은 것들이 앞으로 남은 희망(?)이라는 사실도 조금은 충격적이다. ​내용만 본다면 그 미래는 정말 암울하기까지 하다. 현재로서는 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인간 본연의 가치를 어떻게 증폭시키고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AI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활용 정도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생각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0/cover150/k52213593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74017</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명상록 - [명상록 - 삶과 죽음을 고뇌한 어느 철학자 황제의 가장 사적인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94600</link><pubDate>Sun, 15 Feb 2026 2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946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5812&TPaperId=170946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9/20/coveroff/k0621358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5812&TPaperId=170946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상록 - 삶과 죽음을 고뇌한 어느 철학자 황제의 가장 사적인 기록</a><br/>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그레고리 헤이스 해제, 정미화 옮김 / 오아시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똑바로 서라. 아니면 똑바로 세워질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집필 시기가 명확하지는 않으나 로마 제국 국경의 여러 게르만족들과 전쟁을 하던 시기에 씐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로마 제국은 동쪽으로는 파르티아를 북쪽과는 게르만족과 끊임없는 전쟁을 펼쳐야 했고, 내부적으로는 공동 황제의 사망과 신임하던 장수의 반란 그리고 역병 등으로 혼잡했던 시기였다. 이런 어려운 시간 속에서 마르쿠스는 스스로를 다잡고 황제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철학적 사유를 글로 적었다고 하는데 이를 모아 펴낸 책이 바로 명상록이라고 한다. 에픽테토스와 스토아학파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알려졌으며, 후세의 많은 정치가들과 황제들 그리고 철학자들에게 필독서로 읽힌 책이기도 하다. ​자신의 길을 억지로 가지 말고 자신의 길을 끝까지 지킨다​누구를 위한다기보다는 바로 지금 자기 자신을 위한 책이 바로 이 명상록이라 할 수 있겠다. 해제자인 그레고리 헤이스 교수님의 말처럼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그런 일기장인 셈이다. 매 순간을 겸허히 받아들이되, 지금 현재에 충실하고자 하며 인생의 덧없음을 인지하면서도 변화하려고 노력하며 매일 무언가를 하려는 자세를 갖추라는 말들이 책 곳곳에서 포착된다. 비슷한 말로 때로는 신들과 스승의 잠언을 빌려 말이다. 숨을 마시고 천천히 내뱉는 호흡의 중요성과 여유롭고 안정적인 모습을 갖추는 것. 어떤 상황과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를 온전히 극복할 수 있는 건 바로 정신 상태와 마음가짐이라는 사실도 여러 번 되뇐다. 흥분하거나 허세를 부리는 것을 경계하고, 모든 일들 앞에서 나만의 로고스를 견지하는 일. 타인의 일에 간섭하거나 걱정하는 것을 멈추고 나 자신의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근심과 불안, 화를 멀리하고 상냥하고 겸손하고 선한 사람이 되라는 말 역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문구다. ​신들 덕분이었다. ​초고대 문명과 이면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으며, 또 어느 부분까지는 그것이 더 진실에 가깝다고 믿는 나에게 이 모든 것들이 신들 덕분이라는 마르쿠스의 말은 그렇게 어색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만약 자연이 요구하는 삶을 살지 못했다면 이는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바로 내 잘못이라는 말도 여운을 남긴다. 신들이 말하고 가르쳐 준 것들에 대해 내가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기 때문이란다. ​동요하지 말고 단순하게. 해를 입지 않았다고 결정하며 어떤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기. 설령 다른 사람이 나에게 피해를 준다 하더라도 이는 그 사람의 문제지 나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것. 미리 상상해서 겁먹지 말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그리고 만약 중요하지 않은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패배로 받아들이지 않기. ​어렵다면 분해하고, 언제나 영적인 훈련을 게을리하지 말 것. 마지막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조차 연습해 보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리뷰를 마칠까 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9/20/cover150/k0621358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92083</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나는 그대의 책이다 - [나는 그대의 책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94586</link><pubDate>Sun, 15 Feb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945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34&TPaperId=170945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12/coveroff/89329255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34&TPaperId=170945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그대의 책이다</a><br/>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오랜만에 읽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이다. 책으로 나의 인생을 나열해 본다면 &lt;개미&gt;, &lt;퇴마록&gt;, 이원복 교수님의 경제/역사 만화 도서 그리고 계몽사와 유진 출판사의 도서들이 그 출발점이 아닐까 싶은데, 뭐 어쨌든지 간에 나에게는 나름의 의미가 있는 작가인 셈이다. ​책에 담긴 영혼이 있다면 아마도 이 책의 화자처럼 지금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을 것 같다. 이는 하나의 계약이고 의지와 상상력 그리고 능력을 갖춘 채로 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을 말이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공간과 시간 속에서 이 책을 그리고 그 속의 글을 즐기기를 저자는 원하고 있는 듯하다. ​ 스스로를 믿고 당당한 마음을 갖고 자신의 장점을 살리도록 노력하면서 공기와 흙, 불과 물의 세계로 떠나보도록 한다. 자유로운 의지는 언제나 시샘하는 자들의 질투와 시선을 받게 되는데, 공기의 세계에서 이는 그냥 지나치면 그만일 일들이다. 더 중요한 건 정신을 가볍게 만들고, 모든 건 내 생각에 달려있다고 마음먹는 게 필요하다고 말이다. ​나만의 안식처와 나만의 상징 그리고 나만의 무기를 갖추고 흙의 세계를 떠나 불의 세계로 접어든다. 앞길을 가로막는 두려움과 불운과 보이지 않는 장벽을 넘어서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한다. 이제 잠시 숨을 돌리고 휴식을 취한다. ​물의 세계에서는 편안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세상을 마주한다. 나의 과거와 미래, 조상들과 행성들까지 말이다. 그리고 말한다. 온전히 자기 자신을 만나보았느냐고. 좀 더 느긋해진 숨결로 결국 모든 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말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12/cover150/89329255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51293</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일잘러의 말하기 사전 - [일잘러의 말하기 사전 - 첫인사부터 전화·메일·건배사까지 상황별 한마디 20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90494</link><pubDate>Fri, 13 Feb 2026 21: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904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5243X&TPaperId=170904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3/68/coveroff/896245243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5243X&TPaperId=170904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잘러의 말하기 사전 - 첫인사부터 전화·메일·건배사까지 상황별 한마디 200</a><br/>장은희 지음 / 이비락 / 2026년 01월<br/></td></tr></table><br/>함양 감투산과 대봉산 계관봉을 다녀왔다. 처음 가는 길이고 타는 산이라 조금 설레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좋았다. 날씨도 춥고 산도 메말라 있어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해서 왕복 약 세 시간 정도에 다녀왔다. 작년 말부터 함양군에서 등산 관광객 활성화 등을 위해 함양오르GO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나도 역시 앱을 다운로드해 두봉 인증도 마쳤다. ​올해 1월 1일, 새벽에 무등산을 다녀온 후로 - 기분 탓이겠지만 - 추위에 조금 면역이 생긴 듯하다. 지난주 영남알프스 4봉을 완등할 때도 평소보다 조금은 가볍게 입었는데 그렇게 춥진 않았다. 이번 산행도 마찬가지. 아직 영남알프스 3봉과 함양 오르고 13봉 그리고 올해 할지 안 할지 알 수는 없지만 금정산 챌린지도 일정에 맞춰서 잘 준비해야겠다. ​자기 전에는 틈틈이 장은희 님이 지은 '일잘러의 말하기 사전'이라는 책을 읽었다. 책을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AI가 삶의 상당 부분을 도와주고 있는 - 어쩌면 잠식당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 이때, 방대한 계산 공식과 자료들을 읽고 해석해서 보기 좋고 알기 쉽게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고 - 목소리만 크다거나 말이 많은 걸 말하는 게 아니다 - 보고서를 잘 쓰고, 양과 질적인 면에서 언어 능력을 높이는 걸 말이다.  ​책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조언들과 말하기 스킬들을 알려준다. 특히 직장인에게 필요한 말기술을 신입사원부터 리더급까지 단계별로 하나하나 모범 답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여기 나오는 예문들을 잘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듯싶다. ​조금 늦더라도 텀을 주고 한 번 더 생각해서 말해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상대방을 생각해서 이야기하는 것. 결과론적이지만 센스 있는 말하기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고, 과하지 않은 잡담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겠다. 진심을 전달하되 부담은 주지 말라는 저자의 조언도 눈에 들어온다. 끝으로 저자가 별도로 제작한 말센스 카드도 부록으로 제공되는데 다운로드해 뒀다가 필요시 활용해도 좋을 듯하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3/68/cover150/896245243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136899</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The Art of 주토피아 2 - [The Art of 주토피아 2 - 디즈니 주토피아 2 아트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90488</link><pubDate>Fri, 13 Feb 2026 2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904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033627&TPaperId=170904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98/24/coveroff/k9220336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033627&TPaperId=170904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The Art of 주토피아 2 - 디즈니 주토피아 2 아트북</a><br/>칼리콜레후아 헐리 지음, 강세중 옮김 / 아르누보 / 2025년 12월<br/></td></tr></table><br/>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후속작 '주토피아 2'가 거의 십 년 만에 개봉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9백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네이버 평점도 9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원작의 인기가 상당했기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했을 텐데 이 정도면 연달아 성공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직 영화를 보진 못했다. 구교환 배우와 문가영 배우가 주연한 &lt;만약에 우리&gt;와 작품성이 돋보이는 &lt;씨너스 죄인들&gt; 그리고 &lt;주토피아 2&gt; 이렇게 세편 정도를 설에 시간이 되면 볼까 생각 중이다. 뭐 시간이 되고 극장에서 여전히 상영 중이라면 말이다. ​영화만으로 조금 부족하다면 그리고 아직 여운이 남아있다면 주토피아 2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lt;The Art of 주토피아 2&gt;를 읽어보는 건 어떨까 싶다. 이번 영화를 어떻게 기획했는지 또 다양한 등장인물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고 싶다면 말이다.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안토니 스누틀리(큰 개미핥기)와 딥 스테이트를 떠올리는 - 너무 나간 것일 수도 있다... - 링슬리 가문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또 1편에 이어 새롭게 등장하는 주토피아의 흥미로운 도시 배경도 구경할 수 있고.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맞아, 이 장면이었지' 하면서 재미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겠다 싶다. ​2편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파충류들의 모습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도 많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더 궁금하신 분들을 책을 통해서 접하면 좋을 것 같다. 끝으로 이렇게 좋은 그리고 재미난 도서를 제공해 준 출판사에게 감사드리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98/24/cover150/k9220336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982445</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생존장사 - [생존장사 - 대박은 아니어도 폐업은 없다! 사장이 꼭 알아야 할 생존의 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79782</link><pubDate>Sun, 08 Feb 2026 2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797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034240&TPaperId=170797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01/11/coveroff/k6320342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034240&TPaperId=170797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존장사 - 대박은 아니어도 폐업은 없다! 사장이 꼭 알아야 할 생존의 룰</a><br/>박호영 지음 / 라온북 / 2026년 01월<br/></td></tr></table><br/>박호영 님이 지은 '생존 장사'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외식 프랜차이즈로 성공을 거두었고 지금은 영업 활동과 함께 소상공인 자문 코칭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경험과 사업 그리고 경영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는데 꼭 장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업의 태도나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다. ​저자가 제일 먼저 강조하는 것은 구조 그리고 시스템의 설계다. 가게를 예로 들면 갑작스런 유동성 위기를 막기 위해 항상 3~6개월치 정도의 비상금을 마련하고 협력할수 있는 네트워크도 항상 확보해야 한다. 또 작게 시작하되 압도적인 가치를 가지라고 조언한다. 간단히 말해 당신이 만들어 파는 만두가 HMR 비비고 만두보다 맛있는지를 아니면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지를 고민해 보라는 것!​입소문의 중요성과 잘 설계된 수익 구조(생존 구조)를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각종 변수와 상황을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나열해 보고, 메뉴 배치와 인테리어와 같은 이미지 제고 전략도 매우 중요하다. 간단히 말해 소비자 행동 심리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라는 것!​벤치마킹에서 중요한 건 단순히 따라하는게 아니라 그 원리를 훔쳐야 하며, 모든 일이 그렇듯이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조언도 눈에 들어온다. 또 쉽지는 않겠지만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과 업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가져야만 오래갈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 두자. ​끝으로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과 유튜브의 좋은 콘텐츠 그리고 다양한 자기계발과 경영학 도서도 함께 읽을 것을 권하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01/11/cover150/k6320342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011178</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부의 설계도 - [부의 설계도 - 월급으로 부의 배수를 높이는 투자 시스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79772</link><pubDate>Sun, 08 Feb 2026 2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797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584&TPaperId=170797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99/coveroff/89586125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584&TPaperId=170797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설계도 - 월급으로 부의 배수를 높이는 투자 시스템</a><br/>이은경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1월<br/></td></tr></table><br/>최근처럼 재테크와 관련된 기사가 이렇게 헤드라인을 차지한 적이 많았던가 싶은 요즘이다. 코스피가 오천을 돌파했다고 하더니 며칠 전에는 금과 은 그리고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대폭락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신문과 SNS를 도배 중이다. 정부는 갑자기 부동산을 잡겠다고 연일 SNS를 통해 언급하고 있고 이 내용이 기사와 또 다른 SNS를 통해 바이럴 되고 있다. 그 와중에 퇴직연금의 기금화와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뉴스도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다.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한동안 파란색으로만 가득했던 일부 종목이 오랜만에 붉게 타올랐고 매도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수익률을 회복했다.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기에 일단은 계속 가져가는 것으로 하고, 일부 떨어진 자산군은 추세를 보고 더 매수할 생각이다. 다만 지금은 워낙 장세가 심상치 않아 일단 지켜보는 것으로. 다른 분들도 많이 오른 듯한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일도 더 잘 되는 느낌이다. 확실히 무언가가 있어야 일도 관계도 좋아지는 법. ​이번에 읽은 재테크 도서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재테크 마인드를 가르쳐 주는 &lt;부의 설계도&gt;라는 책이다. 평소 내가 생각했던 것과도 비슷했고 또 실제로 내가 실천했고 지금도 수행 중인 방법론을 담고 있는 책이라 더 공감하며 읽었던 책이다. 참고로 두께도 얇아 다른 분들도 쉽게 읽어볼 수 있겠다 싶다. ​이런 책의 특성상 내용의 전부를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핵심만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먼저 완전한 때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 해야 한다는 것! 완벽보다는 완료를, 고민하기보다는 소액이라도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월급 통장 쪼개기, ISA 계좌를 활용한 투자, IRP 납입도 저자가 추천하는 재테크 방법들이다. 특히 연금저축이나 IRP 투자의 절세효과는 잘 읽어보도록 하자. ​금, 달러, ETF도 소액으로 조금씩 투자하면 좋다고 한다. 특히 배당 ETF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은데 실제로 나도 소액으로 올해부터 투자하기 시작했고, 며칠 전 작지만 배당금이 계좌로 들어온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끝으로 꾸준함, 좋은 습관, 쓰기 전에 저축이라는 간단하면서도 본질적인 해답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99/cover150/89586125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49947</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 - [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79770</link><pubDate>Sun, 08 Feb 2026 2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797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034608&TPaperId=170797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62/9/coveroff/k00203460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034608&TPaperId=170797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a><br/>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정지현 옮김 / 머묾 / 2025년 12월<br/></td></tr></table><br/>머묾에서 받은 세 번째 사랑에 관한 소설집 &lt;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gt;를 읽는다. 너무나도 유명한 스콧 피츠제럴드가 쓴 소설들을 묶어서 펴낸 책으로 일곱 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든 사랑은 같은 얼굴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말이 가장 인상적인데 누구라도 공감할 문장인 듯하다. 결코 같을 수도 없으며 억지로 같게 만들 수도 없다. 설령 같은 공간에 간다고 한들 말이다. 피츠제럴드는 어떤 생각으로 이러한 문장을 소설 속에 배치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결국에는 모든 순간순간이 소중하며 결코 다른 누군가와 대체될 수 없다는 말로 들린다. 서울의 궁궐과 북촌의 골목을 걸을 때마다 많은 기억들과 감정들이 공존하지만 결코 같은 무언가로 뭉쳐버릴 수는 없다. 지금 옆에 있는 그 사람에게 온전히 마음을 쏟아야 한다는 말이 아닐까. 또 다른 사랑이 와도 결코 같을 수는 없으므로. ​여기에 소개된 일곱 편의 작품들은 피츠제럴드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과 소설 속에서 다루고자 했던 주제들이 잘 드러나 있다. 소개 글에서도 언급되고 있지만 피츠제럴드의 유명한 작품 &lt;위대한 개츠비&gt;와 연결될 수 있는 &lt;겨울 꿈&gt;과 &lt;버니스, 단발로 자르다&gt;가 대표적이다. 전자는 &lt;위대한 개츠비&gt;의 초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후자는 당시 미국 상류층 사회의 위선과 혼란스러운 모습을 드러낸 일종의 외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즐겨 다루는 젊은이들의 방황과 재즈로 대표되는 모습이 바로 피츠제럴드의 소설 속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요즘 20대들에게도 이런 분위기가 일부 있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이 어떤 감정의 전달 경로인지는 조금 궁금하기도 하다. ​모파상도 그렇듯이 피츠제럴드의 문체도 깔끔하다. 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런 절제의 미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여기에다가 세련된 무언가를 보여주려면 말이다. 콘텐츠와 함께 이를 어떻게 포장할지를 그리고 어떠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게 중요한가를 느끼고 또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다. 이번에 읽었던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이 내용과 함께 또 다른 무언가를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62/9/cover150/k00203460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620936</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첫눈, 고백 - [첫눈, 고백]</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79755</link><pubDate>Sun, 08 Feb 2026 20: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797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034408&TPaperId=170797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2/80/coveroff/k14203440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034408&TPaperId=170797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첫눈, 고백</a><br/>기 드 모파상 지음, 구영옥 옮김 / 머묾 / 2025년 12월<br/></td></tr></table><br/>프랑스의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의 단편집 &lt;첫눈, 고백&gt;을 읽었다. 책을 읽어주는 남자(머묾)라는 출판사에서 펴낸 책으로 약 십여 편의 단편 소설들을 묶어둔 책이다. 모파상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인간의 욕망과 위선과도 같은 근원적인 내면의 감정들을 섬세한 묘사로 표현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나 예술과 문학적 감수성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하는데, 젊었을 때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 참전하면서 인간에 대한 실존주의적 접근에 다가갈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의 작품은 이러한 인간 본연의 모습이 간결하고 정밀한 문체 속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고 한다. ​책에 소개된 몇 가지 작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첫눈'은 겨울의 어느 날 과거의 사랑을 떠올리며 화자의 감정의 시선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는 작품이다. 첫눈이 가져다주는 설렘의 이미지보다는 쓸쓸함과 사람 감정의 덧없음이 더욱더 느껴지는 그런 작품이다. 분명 따스했던 사랑의 감정이었겠지만 시간이 지나 현실 속에서 흐려지고 변질된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담담하고 조금은 절제된 문체 속에서 그런 감정이 더욱 선명하게 그려진다. ​또 다른 작품 '고백'도 비슷한 시선과 감정의 연장선에 있다. 일반적인 고백의 이미지가 아닌 인간의 존재에 대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참회나 자기반성보다는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덕과 욕망이라는 선택지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본성을 통해 독자들에게 정답이 없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듯하다. ​다른 작품들도 모파상 특유의 문체와 실존주의적 시선이 느껴졌다. 짧은 분량이라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작품 속에 드러난 작가의 생각과 질문들은 결코 단순하거나 평범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모파상은 말년에 심한 정신적 질환으로 이른 나이에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인간 세상을 파악하려고 하는 게 어쩌면 제일 어렵고도 복잡한 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리뷰를 마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2/80/cover150/k14203440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528041</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첫사랑 - [첫사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69663</link><pubDate>Tue, 03 Feb 2026 22: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696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034408&TPaperId=170696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2/84/coveroff/k35203440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034408&TPaperId=170696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첫사랑</a><br/>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음, 승주연 옮김 / 머묾 / 2025년 12월<br/></td></tr></table><br/>이반 투르게네프의 &lt;첫사랑&gt;을 읽었다. 내 기억이 맞는다면 처음 접하고 또 들어보는 러시아 작가다. 러시아 소설가로는 안톤 체호프, 톨스토이 그리고 도스토옙스키 정도까지만 알고 있었기에 이번에 접한 투르게네프의 글은 새롭게 다가왔다. 간단히 느낌을 언급하자면 조금 세련되고 또 배경과 감정 묘사가 돋보인다는 점. 그동안 보아온 러시아 소설 특유의 투박함과 거친 이미지보다는 도회적인 분위기가 두드러진 느낌이다. 작가의 이름과 배경 설명을 읽지 못했다면 아마 러시아 작가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듯하다. ​투르게네프는 이름에서 보듯이 튀르크계 타타르의 후손이라고 한다. 타타르는 우리 역사 속의 민족들과도 가까운 관계이기에 공연히 호감이 갔다. 실제로도 투르게네프는 러시아 민중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인텔리 하면서도 농노를 해방시키기도 하는 등 실천하는 지식인의 이미지가 있었다고 한다. 특히 자신의 사생아를 솔직히 인정하고 돌보았던 사실도 러시아 민중의 호감을 얻었고. 또 그의 작품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러시아스럽지 않은 모습이 등장인물과 배경 속에 많이 등장하는 데 이런 언밸런스한 부분도 대중들에게는 또 다른 호기심과 호감으로 연결되지 않았나 싶다. ​그의 초기작 &lt;첫사랑&gt;은 투르게네프의 가정사를 투영한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잘생긴 아버지와 부유하지만 나이가 많은 어머니 아래서 풍족하게 살았던 주인공 소년은 옆집의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21살이었고 주인공은 아직 16살 밖에 되질 않았지만 곧 그녀에게 반하고 만다. 하지만 그녀는 동네의 많은 남자들과 같이 어울려 다녔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남자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깨닫게 된다. 참고로 실제로도 투르게네프의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외도를 했으며, 주인공의 어머니 역시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았다고 한다. ​짧은 글이어서 생각보다 금방 읽었던 소설이다. 독특한 무언가보다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글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소설 속 아버지의 말을 빌려 그리고 다른 어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드러난 저자의 생각들도 인상적이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의지는 자유보다 더 좋은 권력을 준단다. 무언가를 원할 줄 알면 자유를 얻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지휘할 수도 있지."​"자신감을 가져요. 중요한 건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이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거예요. 그래봐야 좋을 게 없으니까요."​"네 능력으로 쟁취할 수 있는 건 쟁취하고, 굴하지 말거라. 그것이 삶의 본질이란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2/84/cover150/k35203440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528407</link></image></item><item><author>초코머핀</author><category>초코머핀의 리뷰</category><title>초역 자유론 - [초역 자유론 - 자유는 상처를 먹고 자란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44369</link><pubDate>Sun, 25 Jan 2026 1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911177/170443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5067&TPaperId=170443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2/92/coveroff/k6721350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5067&TPaperId=170443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역 자유론 - 자유는 상처를 먹고 자란다</a><br/>존 스튜어트 밀 지음, 김이남 편역 / 포텐업 / 2026년 01월<br/></td></tr></table><br/>지난주부터 며칠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야근과 새벽 이동 그리고 기내 수면 등으로 인해 어제서야 그나마 제대로 잠이 든 것 같다. 오랜만에 목이 좀 제대로 부은 듯하다. 일단 받은 약을 다 먹고 내일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니 평소보다 목이 갑갑하고 가래가 심하게 차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제는 보험 증권과 등기부등본, 자격증 등 각종 서류들과 욕실 물품들을 정리했다. 욕실 수납장에 차례대로 넣고 나니 작은 책장에 공간이 생겼다. 큰 도자기 그릇을 거실에 두고 그동안 자리를 찾지 못했던 도자기 술병과 바반투 붓다 불상을 놓아두었다. 이제 차례대로 필기구와 전자제품류 그리고 펜트리 속 잡다구리들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정리할 생각이다. ​오랜만에 사우나를 다녀왔다. 확실히 러닝을 포기하고 다녀올만하다. 세차도 할 겸 차를 끌고 혁신도시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렀다. 세상에나. 평소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예전보다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시나몬 카푸치노를 텀블러에 담아, 창가 쪽 자리에 가서 책을 읽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lt;초역 자유론&gt;이다. 존 스튜어트 밀의 &lt;자유론&gt;을 김이남이란 분이 편역해서 펴낸 책이다. 따라서 밀의 &lt;자유론&gt;과는 분명 다른 책이며, 역자의 생각과 방향이 들어간 글이라는 점은 분명히 하고 읽어보면 될 것 같다. ​인상 깊었던 그리고 눈에 들어왔던 문구를 중심으로 글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무언가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불편함을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는 살아있다는 증거고 계속해서 변화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라고 역자는 말한다. 여기서 파생된 단단함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에 의한 선택도 중요하다. 대중의 시선과 타인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게 아니라 본인이 바라고 생각하는 무언가가 판단의 기준이라면 말이다. 같은 행위와 선택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도피를 위한 자기 합리화인지 아니면 의지에 따라 받아들인 자기 확신인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대학에 다니고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회사에서 일하며 저축과 투자를 하지만 그 과정을 지나 받게 되는 결과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보면 말이다. ​저자 역시 한때 소설가를 꿈꾸었지만 번번이 낙방하고, 지금은 편집자로서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저자에게는 밀의 &lt;자유론&gt;이 더 인상 깊게 다가왔을 듯싶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게 아니라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단편적인 주장을 강요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과 실패로 불릴 수밖에 없는 기억들을 곱씹으며 살 수밖에 없지 않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2/92/cover150/k6721350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42929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