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쿠션곰돌님의 서재 (쿠션곰돌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21 Aug 2026 20:32:49 +0900</lastBuildDate><image><title>쿠션곰돌</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쿠션곰돌</description></image><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많이 울고 많이 생각하고.. 내 삶을 돌아보게 해준 책. - [나아아아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50604</link><pubDate>Fri, 14 Aug 2026 15: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506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146&TPaperId=174506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4/71/coveroff/k5321391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146&TPaperId=174506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아아아비</a><br/>윤안 지음 / 데니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읽고 난 뒤에도 감정에 이름을 붙일 수 없는 책이 있다.『나아아아비』가 그랬습니다.<br>이해됐다가 안타까웠고, 슬펐다가 즐거웠습니다.<br>
마음이 따뜻해졌다가도 마지막에는 이상할 만큼 헛헛했습니다.<br>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죽음과 상실을 이야기하지만, 이상하게도 제가 마지막에 가장 오래 생각한 것은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br>회색으로 시작해 검정으로 끝났다가 다시 회색을 지나 마지막에는 노란색으로 이어지는 책의 색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색이 이야기를 모두 읽고 나니 인물들의 감정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br>다 읽고 나서...제가 붙여 놓은 28개가 넘는 띠지 역시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읽는 동안 마음에 남았던 문장들이 이야기를 다 읽고 나니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커다란 문장처럼 느껴졌습니다.<br>특히 연극을 통해 인물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마주하는 부분이 오래 남았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도 누군가에게 전해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다시 살아갈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br>삶은 예고 없이 흔들리고 무너집니다.<br>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밥을 먹고,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노래하고, 때로는 무대에 올라 연극을 합니다.<br>그렇게 다시 살아가는 것.<br>어쩌면 그것이 이 책이 말하고 싶었던 ‘살아가는 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br>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고도 한참 생각했습니다.<br>혹시……?<br>2년이 지나 3년째의 생일에 눈을 뜬 걸까.<br>
결국 모두 행복해진 걸까.<br>명확한 답을 찾지 못해서인지, 오히려 책을 덮은 뒤에도 이야기가 계속 마음속에 남았습니다.












<br><br>쉽게 이름 붙일 수 없는 감정을 남기는 책이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4/71/cover150/k5321391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47192</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이책이 이렇게 멋질 일인가요? 댕댕이마을2 - [댕댕이 마을 2 - 쥐방울과 사고뭉치 버스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29584</link><pubDate>Mon, 03 Aug 2026 09: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295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713&TPaperId=174295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71/coveroff/k6321307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713&TPaperId=174295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댕댕이 마을 2 - 쥐방울과 사고뭉치 버스터</a><br/>캐서린 애플게이트.제니퍼 촐덴코 지음, 월리스 웨스트 그림,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처음에는 강아지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br/>하지만 예상과 달리 쥐방울이 주인공이었고, 읽을수록 웃음과 긴장감, 감동이 모두 담긴 멋진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br/><br/>후반부는 정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고,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방법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br/><br/>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br/>*종을 뛰어넘은 진실한 우정<br/>*친구를 위한 용기와 희생<br/>*실패 앞에서도 다시 도전하는 마음<br/>*함께여서 가능한 지혜와 협력<br/><br/>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br/><br/>저 역시 아이에게 읽어 주려고 펼쳤지만, 마지막에는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감동받았습니다.<br/><br/>우리 아이도 꼭 끝까지 읽었으면 하는 책. 그리고 저도 1권을 꼭 읽어 보고 싶어졌습니다.<br/><br/><br/>★★★★★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기를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71/cover150/k6321307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7132</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흔, 발레 이야기로 시작한 삶의 이야기. - [마흔, 발레 수업에 갑니다 - 더딘 걸음으로 나를 돌보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24155</link><pubDate>Fri, 31 Jul 2026 16: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241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8237&TPaperId=174241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7/8/coveroff/k8021382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8237&TPaperId=174241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흔, 발레 수업에 갑니다 - 더딘 걸음으로 나를 돌보는 시간</a><br/>이지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발레를 좋아해서 읽기 시작한 책은 아니었습니다.<br>오히려 '마흔'이라는 단어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br>어느새 저 역시 마흔이라는 나이를 살아가고 있고,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br>친구들과 삶의 방향이 달라지고, 몸은 조금씩 예전 같지 않지만 마음은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시기.<br>이 책은 그런 시간을 발레라는 취미를 통해 담담하게 들려줍니다.<br>읽는 내내 밑줄을 많이 그었습니다.<br>'불편한 선택은 결국 나를 성장시킨다'는 이야기에서는 육아를 떠올렸고,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라는 문장에서는 비교하지 않고 살아가는 연습을 생각했습니다.<br>무엇보다 마지막에 남은 질문.<br>'나는 어떤 향을 남기는 사람일까.'<br>책을 덮고도 가장 오래 마음속에 남았습니다.<br>발레를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저는 그 안에서 함께 나이 들어가는 삶과 조금 더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를 읽었습니다.










<br>오래 곁에 두고 한 번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에세이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7/8/cover150/k8021382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70880</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 책은 집이 아니라 사무실에서 읽기로 했습니다. - [나는 3개월만 더 살기로 했다 - 90일간의 생존 일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19434</link><pubDate>Wed, 29 Jul 2026 17: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194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0391&TPaperId=174194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81/coveroff/k6721303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0391&TPaperId=174194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3개월만 더 살기로 했다 - 90일간의 생존 일지</a><br/>김게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책은 집이 아니라 사무실에서 읽기로 했습니다.<br>집에서 읽으면 너무 오래 울 것 같아서요.<br>『나는 3개월만 더 살기로 했다』를 읽는 동안 저는 책 속의 작가님만 만난 것이 아니었습니다.<br>아이를 낳고 이유도 모른 채 눈물이 흘러내리던 산후우울의 시간 속 제 모습도 만났고, 일에 지쳐 "혹시 우울한 걸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힘들어했던 남편도 떠올랐습니다. 유치원 적응이 버거워 한동안 잠만 자던 우리 아이도 생각났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채 살아오셨던 부모님 세대도 떠올랐습니다. 네 분 모두 좋은 분들이셨지만, 그 시대에는 마음을 표현하는 일조차 쉽지 않았으니까요.<br>그래서인지 이 책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br>깊은 어둠이 내려앉는 장면에서는 함께 안타까웠고, 남편의 화는 마치 내 감정처럼 답답하게 다가왔습니다. 캐릭터가 하나둘 태어나는 순간에는 '아, 이제 한 걸음을 내디디셨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고, '작가'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을 때는 제 일처럼 기뻤습니다.<br>가장 오래 남은 것은 마지막에 등장한 '무지개 방패'였습니다.<br>작가님의 무지개 방패는 가족과 친구였습니다.<br>우울을 해결해 주려 애쓰기보다, 그저 곁을 지켜준 사람들.<br>"그렇게 느낄 수 있겠다."<br>"많이 힘들었겠다."<br>어떤 감정을 쏟아내도 묵묵히 받아주던 사람들.<br>아무 말 없이 갈치를 사 와 안아주고 밥을 차려준 친구, 산책이 싫다는 말에 억지로 끌고 나가는 대신 베란다로 데려가 바람을 함께 쐬어준 남편.<br>거창한 위로나 특별한 해결책이 아니라 그런 작은 다정함들이 모여 한 사람을 다시 삶으로 이끌었다는 사실에 오래 머물게 되었습니다.<br>"우울의 시간은 고요하고 적막하다."<br>하지만 책은 절망에서 끝나지 않습니다.<br>"하지만 이제는 안다. 한 번 나왔다면, 내일도 아니면 모레도 다시 나올 수 있다는 것을."<br>이 문장을 읽으며, 어둠은 다시 찾아올 수 있지만 따뜻함도, 사람도, 희망도 다시 찾아온다는 믿음을 함께 얻었습니다.<br>책을 덮고 나니 저도 누군가의 무지개 방패가 되고 싶어졌습니다.<br>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감정도 담담히 받아 줄 수 있는 사람.<br>작가님의 남편과 친구처럼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br>작가님을 응원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덮고 나니 지나온 우리 가족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함께 응원하게 되었습니다.<br>이 책은 우울을 이겨낸 이야기라기보다, 다시 살아가기로 한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br>그리고 그 이야기는 조용히,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있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81/cover150/k6721303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78108</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하나엔 매화, 둘엔 개나리, 셋에는 벚꽃... - [백합나무 저택의 어린 할머니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17085</link><pubDate>Tue, 28 Jul 2026 15: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170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0714&TPaperId=174170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77/coveroff/k0521307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0714&TPaperId=174170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백합나무 저택의 어린 할머니들</a><br/>도미야스 요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시간을 되돌리는 괘종시계와 오래된 저택, 그리고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약속.<br>'백합나무 저택의 어린 할머니들'은 판타지 동화이면서도 기억과 우정,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마음을 담은 이야기였습니다.<br>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아이가 되어 꽃지할멈의 잃어버린 기억을 하나씩 함께 찾아가는 과정은 추리하듯 흥미롭게 이어지고, 공놀이 노래와 작은 단서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 갑니다.<br>특히 오래전 전쟁 때문에 지키지 못했던 약속을 다시 이어 가는 장면에서는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도, 기억해 내는 사람도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br>읽고 난 뒤 가장 오래 남은 것은 마지막 문장이었습니다.<br>'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br>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한 문장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세대를 함께 이어 주는 따뜻한 판타지 동화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77/cover150/k0521307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7727</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 - [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16821</link><pubDate>Tue, 28 Jul 2026 1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168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27&TPaperId=174168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75/coveroff/k892130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27&TPaperId=174168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a><br/>김선미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07월<br/></td></tr></table><br/>*가제본을 협찬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가제본으로 일부만 읽었는데도 이렇게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던 책은 오랜만이었습니다.<br>이 책은 인플루언서 진다이아의 죽음을 시작으로,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의 기억과 관계가 하나씩 드러납니다. 특히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이다니가 진다이아의 추모 영상을 만들기 위해 그녀를 조사하면서, 사건을 따라가며 진실에 가까워지는 전개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br>무엇보다 사람들의 '겉모습'과 '속마음'이 다르게 표현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일수록 서로를 얼마나 다르게 기억하고 이해하는지 보여 주는 점이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을 더했습니다.<br>아직 가제본이라 결말까지 읽지는 못했지만, 초반만으로도 흡입력이 상당했습니다. '도대체 진실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 때문에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되었고,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미스터리 소설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br>남은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정식 출간본으로 꼭 끝까지 읽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추리와 심리 묘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기대해 보셔도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75/cover150/k892130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37585</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누가 도깨비 임금님이 될까?? - [도깨비 임금님 납시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07170</link><pubDate>Thu, 23 Jul 2026 10: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4071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709&TPaperId=174071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0/19/coveroff/k9021307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709&TPaperId=174071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깨비 임금님 납시오</a><br/>강혜숙 지음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07월<br/></td></tr></table><br/>밤이 되면 도깨비들은 한 아이를 놀라게 하려고 찾아온다. 하지만 아이는 도깨비를 보고도 놀랄 틈이 없다.할머니를 안마해 드리고,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오고, 동생을 돌보고, 아버지 심부름을 하고, 서당 숙제를 하고, 틈틈이 일까지 도우며 하루를 보내는 아이에게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도깨비들이 묻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너는 뭐가 제일 무섭니?"<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의 대답은 뜻밖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임금님."<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밤낮없이 일해도 겨우 먹고살게 만드는 욕심 많은 임금님이 가장 무섭다는 아이의 말에 도깨비들은 서로 자신이 임금이 되겠다며 다투기 시작한다.집에 가고 싶었던 아이는 재치를 발휘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가장 귀한 보물을 가져오는 도깨비를 내가 임금으로 뽑아 줄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약속한 날, 도깨비들은 저마다 최고의 보물을 가져온다. 요술구슬, 빨간 부채와 파란 부채, 투명감투, 소금 멧돌, 요술방망이…. 익숙한 전래동화 속 보물들이 하나둘 등장하며 아이들도 "이거 알아!" 하고 반가워할 만한 장면이 이어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는 "직접 써 봐야 어떤 보물이 가장 좋은지 알 수 있다."며 보물을 맡아 두고, 대신 아버지가 만든 멋진 모자를 도깨비들에게 선물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모자를 쓴 도깨비들은 자신들이 이미 임금님이라도 된 듯 으쓱해하며 돌아가고, 아이는 환하게 외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진짜 임금님을 뽑을 때까지 너희 모두 도깨비 임금님이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게 손에 넣은 신비한 보물들은 욕심 많은 임금을 골려 주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쓰인다. 전해지는 이야기에는 그 아이가 훗날 진짜 훌륭한 임금이 되었다고도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이 더욱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힘이 센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아이가 세상을 조금씩 바꿔 나간다는 점이었다. 기발한 꾀와 따뜻한 마음이 이야기 끝까지 유쾌한 웃음을 전해 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실 우리 집에는 원래부터 '도라네 도깨비 전설'이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밤 9~10시쯤이면 도깨비가 찾아오는데, 어른은 질기고 맛이 없어서 안 먹고 말랑말랑한 아이들만 좋아한다. 벽도 통과하고 눈은 잘 보이지 않아 소리로 사람을 찾기 때문에, 잠잘 땐 엄마 팔인 척, 엄마 다리인 척 꼭 붙어 있으면 절대 못 찾는다는 우리 집만의 이야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 집 도깨비들도 저럴 것 같아!" 하며 깔깔 웃었다. 책 속 도깨비와 우리 집 상상놀이가 만나, 독서 시간이 훨씬 더 즐거워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섭기보다 유쾌하고, 전래동화의 재미와 옛이야기의 지혜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그림책.<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한 권의 책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고, 우리 가족만의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0/19/cover150/k9021307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01902</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오와 인어공주 루나 4 : 새끼 고래와 노래하는 구조대 -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4 - 새끼 고래와 노래하는 구조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76498</link><pubDate>Mon, 06 Jul 2026 11: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764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0666&TPaperId=173764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16/coveroff/k712130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0666&TPaperId=173764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4 - 새끼 고래와 노래하는 구조대</a><br/>미란다 존스 지음, 다니토모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마법의 빗으로 인어공주가 될 수 있는 미오의 새로운 모험입니다.<br>
이번 이야기에서는 크리스털 헌트 행사에 참여한 미오가 갑작스러운 폭풍우를 만나고,&nbsp;길을 잃어 뭍으로 떠밀려 온 아기 고래를 발견하게 됩니다.&nbsp;미오는 다시 인어가 되어 친구 루나의 돌고래와 함께 아기 고래가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br>
아이들은 동물을 구하는 이야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책은 자연스럽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친구를 돕는 용기를 함께 전해 줍니다.&nbsp;여기에 10대 소녀 특유의 풋풋한 설렘까지 살짝 담겨 있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br>
무엇보다 표지가 정말 아름다워 아이들이 먼저 읽어보고 싶어 했습니다.&nbsp;책 뒤쪽의 무지개 사진도 색감이 너무 예뻐 한참을 들여다보더라고요.
쉽게 술술 읽히는 문체까지~~ 인어공주와 바다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동화였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16/cover150/k712130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61630</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전사들 그래픽노블 - 그림자족의 추방자』를 읽고 - [전사들 그래픽 노블 : 그림자족의 추방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61648</link><pubDate>Mon, 29 Jun 2026 09: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616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844&TPaperId=173616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4/81/coveroff/k0721398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844&TPaperId=173616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사들 그래픽 노블 : 그림자족의 추방자</a><br/>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전사들 시리즈를 그래픽노블로 만나니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글로 상상했던 장면들이 생생한 그림으로 펼쳐져 몰입감이 높았고, 인물들의 감정과 긴장감도 더욱 선명하게 다가왔다.<br>이번 이야기는 그림자족에 새로운 지도자 브로큰스타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그는 힘이 없는 원로들을 부족에서 내쫓고, 끊임없이 다른 부족과 전쟁을 벌이며 어린 새끼 고양이들까지 위험한 상황으로 내몬다. 힘이 곧 정의가 되어버린 공동체의 모습은 안타까우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br>그런 혼란 속에서도 나이트펠트는 원로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하려 한다. 결국 비인도적인 브로큰스타를 몰아내고 부족이 다시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모습은 진정한 리더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br>이 책을 읽으며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힘이나 권력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약자를 지키려는 마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학교나 친구 관계, 가족, 회사 등 어떤 집단에서도 적용되는 이야기라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br>그래픽노블이라 글책보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다. 우리 집 7살 아이도 틈틈이 책을 펼쳐 보며 재미있게 읽고 있었는데, 그림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전사들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에게도 좋은 입문서가 될 것 같고, 기존 팬들에게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었다.<br><br>한 줄 평







[힘으로 유지되는 공동체는 오래가지 않는다. 서로를 지키는 마음이 진짜 리더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래픽노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4/81/cover150/k0721398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48151</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이의 게임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에서 시작하기 - [게임하는 아이, 걱정하는 부모 - 더 이상 게임으로 싸우고 싶지 않은 부모를 위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37612</link><pubDate>Tue, 16 Jun 2026 09: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376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75&TPaperId=173376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61/coveroff/89659682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75&TPaperId=173376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게임하는 아이, 걱정하는 부모 - 더 이상 게임으로 싸우고 싶지 않은 부모를 위하여</a><br/>이경혁 지음 / 흐름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아이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건 어쩌면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 걱정이 따라온다. "왜 이렇게 화를 낼까?", "하지 말라고 하면 왜 더 집착할까?", "어디서 이런 게임을 알게 된 걸까?" 하는 마음들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게임하는 아이, 걱정하는 부모》는 단순히 게임 중독을 경고하는 책이 아니었다. 부모의 불안과 아이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며, 게임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화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실제로 즐기는 게임의 종류와 용어, 게임 관련 직업, 선정적인 게임과 확률형 아이템의 위험성, 좋은 게임을 고르는 기준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게임 세계를 잘 모르는 부모에게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좋은 게임'에 대한 기준이었다. 심시티처럼 세상의 여러 원리와 규칙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고, 아이가 놀이하듯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 좋은 게임을 고른다는 것은 결국 "이 게임을 통해 아이가 어떤 규칙과 원리를 배우게 될까?"를 고민하는 일이라는 문장이 오래 남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또 게임 후의 대화를 통해 아이는 문제를 바라보는 어른의 시각을 배운다고 한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더라도 어른의 문제 해결 방식을 경험하며 성공을 맛볼 때, 아이는 비로소 어른의 존재를 이해하게 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 집 아이도 최근 광고를 통해 알게 된 게임을 설치해 즐기고 있었다. 태블릿을 쥐어주고 잠시 숨 돌릴 시간을 갖는 것이 부모에게는 얼마나 달콤한 휴식인지 알기에, '옆에 앉아 함께 지켜보라'는 조언이 쉽지 만은 않았다.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나니 완벽하게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한 채 관심을 놓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마지막 장은 또 다른 숙제를 남긴다. 이제는 게임 뿐 아니라 숏폼 콘텐츠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게임을 막을 것 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아이와 어떻게 함께 걸어갈 것 인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61/cover150/89659682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6131</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가 게으른건 내 탓이 아니야~ - [미루지 않는 뇌 -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들을 위한 뇌과학자의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27080</link><pubDate>Wed, 10 Jun 2026 15: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270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79085&TPaperId=173270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8/coveroff/89314790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79085&TPaperId=173270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루지 않는 뇌 -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들을 위한 뇌과학자의 처방전</a><br/>스가와라 미치히토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제목을 보자마자 '이건 내 책이다.' 싶었다.<br>아이를 낳고 몇 년은 정말 정신없이 살았다. 아이들 챙기고, 일하고, 집안일까지 하다 보면 하루가 순식간에 끝났다. 그런데 아이들이 조금 크고 나니 이상한 일이 생겼다.<br>분명 예전보다는 시간이 생겼는데도 집 정리, 책 정리, 업무까지 자꾸 미루고 있는 나를 발견한 것이다.<br>"피곤해서..."<br>"나도 좀 쉬고 싶어서..."<br>"주말에 하지 뭐."<br>그렇게 미뤄둔 일들이 하나둘 쌓여갔다.<br>이 책은 그런 미루기를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의 작동 방식으로 설명한다. 뇌는 원래 에너지를 아끼려 하고, 도파민이 올라야 움직일 힘도 생긴다고 한다. 대뇌변연계, 전전두엽, 편도체 같은 어려운 용어도 나오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혔다.<br>특히 최근 필요하지도 않은 쇼핑을 자꾸 했던 이유가 문득 떠올랐다. 스트레스도 풀고, 나를 위한 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부족한 도파민을 채우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었다. 😂<br>멀티태스킹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나는 단순히 익숙한 일을 하면서 다른 일을 곁들이는 습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뇌는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지 못하고 계속 전환만 한다고 한다.<br>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은 건 화내기에 대한 이야기였다. 육아를 하면서 행복도 늘었지만 짜증도 늘었다. 체력이 떨어지면 예민해지는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책에서 말한 "화가 나면 6초만 참기"를 한번 실천해보려고 한다.<br>개인적으로는 앞부분이 더 재미있었다. 후반부는 살짝 집중력이 떨어져 아쉬움도 있었지만, 읽고 나니 "왜 이렇게 게으를까?" 하고 자책하기보다 "내 뇌가 원래 이런 구조였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다.<br>그리고 책 마지막에 나온 문장 하나.<br>"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진다."<br>당장 완벽하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오늘도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다고 믿어보려 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8/cover150/89314790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22862</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집 껌딱지들의 사랑스러움. &amp;lt;엄마는 내 거야!&amp;gt; - [엄마는 내 거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16235</link><pubDate>Thu, 04 Jun 2026 10: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162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632&TPaperId=173162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33/coveroff/k6221386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632&TPaperId=173162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는 내 거야!</a><br/>임덕란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06월<br/></td></tr></table><br/>"엄마는 내 거야!"<br>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 아닐까요?<br>우리 집 연년생 남매도 서로 엄마 옆자리를 차지하겠다며 경쟁할 때가 있어요. 한 아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으면 다른 아이가 와서 자기 말부터 들어 달라고 하고, 양쪽에서 엄마 팔을 붙잡고 버티는 날도 있답니다.<br>《엄마는 내 거야!》를 보며 아이들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br>엄마를 향한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생기는 욕심, 조금이라도 더 사랑받고 싶고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 어른의 눈에는 떼쓰기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겠지요.<br>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감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보여 주며 공감하게 만들어 줍니다.<br>아이와 함께 읽으며 "엄마 사랑은 나눠 써도 줄어들지 않아"라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고, 부모인 저 역시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br>사랑스러운 그림과 따뜻한 메시지가 오래 남는 유아 그림책이었습니다.<br>#엄마는내거야 #임덕란작가 #엄마 #껌딱지 #유아그림책 #한울림어린이 #도서협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33/cover150/k6221386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63361</link></image></item><item><author>쿠션곰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술작품과 감성까지 살아있는 책. - [고양이의 낮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03677</link><pubDate>Fri, 29 May 2026 1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8779129/173036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8235&TPaperId=173036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6/42/coveroff/k5821382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8235&TPaperId=173036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양이의 낮잠</a><br/>브라이언 라이스 지음, 서현정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05월<br/></td></tr></table><br/>처음에는 단순히 고양이가 생쥐를 쫓아다니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정말 독특한 매력이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고양이가 여러 문화와 예술 작품 속을 여행하듯 지나가는데, 페이지마다 분위기와 표현 방식이 완전히 달라서 아이들이 “이건 어떻게 만든 거야?” 하며 계속 질문하더라고요.
<br>특히 인상 깊었던 건 작가가 다양한 재료를 직접 사용해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이었어요. 아크릴물감, 유화물감, 잉크, 점토, 나무, 금박, 유리 등 정말 다채로운 재료가 등장해서 그림책 한 권 안에서 작은 미술관을 구경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큰아이는 금박 표현을 가장 신기해했고, 작은아이는 점토와 목각 작품에 관심을 보였어요.
<br>중간에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아이들에게 “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하고 물어봤는데, 외롭고 쓸쓸할 것 같지만 엄마 아빠가 데리러 와줄 거라 괜찮다고 말하는 모습에 괜히 뭉클했어요. 책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아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순간이라 더 기억에 남네요.
<br>뒤쪽에 각각의 작품 설명도 함께 들어 있어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예술 작품들을 아이들과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고, “우르르쾅쾅” 장면이 실제 작품 ‘검은곳2’ 라는 것도 알게 되어 더 흥미로웠어요. 아이들과 미술 기법, 재료, 감정 표현까지 폭넓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br>#고양이의낮잠 #미운오리새끼 #그림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6/42/cover150/k5821382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6424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