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뿌리뽑기 초등 사회.과학 통합본 5-2 (2015년) 초등 뿌리뽑기 2015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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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이든, 기초는 아주아주 중요하죠.

특히 공부를 함에 있어서는 더더욱^^

천재교육에서 사회와 과학을 통합으로 기초 개념서가 나왔네요.

 

 

 개념을 쉽게 빠르게 뿌리부터 뽑자는 의미로....

그리고 사회 과학 두권을 한권으로 묶었어요.

 

 

사회, 과학을 한 권으로 끝낼 수는 없을까?

 두꺼운 문제집을 두 권씩이나 보기 힘들다구요...ㅠㅠ

 정말 쉽고 빠르게 기초를 다녀주는 교재는 있을까?

기초는 물론, 학교시험까지대비할 수 있는 교재였으면 좋겠어!

 

많은 학부모와 선생님 학생들이 바라던 그 교재가

바로바로 개념 뿌리뽑기 사회 과학편이라는거죠.....

  

 

배경지식도 은근 배움의 즐거움을 커지게 해주는 과정인거같아요. 

성장판 이야기에 대한 배경지식에서는

 7살에의 성장판과

 13살의 성장판

 15살의 성장판

 19살의 성장판의 그림들을 보면서

 아이랑 아이랑 성장판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네요.. 

 

 

 

 

 

 

 

 

2015.9.6. 소지개.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에서 교재와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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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병 - 가장 가깝지만 가장 이해하기 힘든… 우리 시대의 가족을 다시 생각하다
시모주 아키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살림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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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아래서 가장 많이 얼굴을 맞대고 살갖을 스치면서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이름, 그 가족에 대해 우리는, 나는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되었던 책이다.

 

가장 가깝지만, 가장 이해하기 힘든 우리 시대의 가족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다.

 

얼마 전, TV에서 만났던 어느 엘리트 약사의 이야기를 관심있게 지켜보았던 일을 회상한다. 국내 굴지의 명문대를 졸업해서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알아주는 약학과를 졸업하고 약사로 약국을 운영하며, 그 능력도 탁월하여 수입도 참으로 어마어마했으며

빌딩도 사고 호화롭게 살았던 한 여성이 지금은 왜 노숙자가 되어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영어도 능숙하게 잘해서

그 동네에서 외국인 친구와도 능숙하게 대화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친밀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다재다능한 유능한 사람이 왜 노숙자로 살아가게 되었는지 더더욱 궁금함이 커져만 갔다. 그렇게 활발하고 적극적이던

그녀는  인터뷰에 대해서는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심한 경계를 보였다. 하지만, 결국은 어렴풋이 드러나서 알게 된 것은

그녀가 노숙자로 살게 된 이유는 가족과의 말도 꺼낼 수 없이 심각하게 악화된 가족과의 어떤 문제였던 것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특히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면, 어느 누구에게 인정을 받는다고 한들, 그게 제대로 흡족한 인정이 되겠는가.

어떠한 실수든, 어떠한 잘못이든간에 가족이기에 더 덮어주고 보듬어주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막상 현실앞에서는

가족은 남보다도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가족은 어렵다, 가족이라는 병, 가족을 알다, 세상 떠난 가족에게 쓰는 편지, 이렇게 4파트로 구분되어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은 가족의 불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일본인 시모주 아키코의 글이라 일본의 신사며, 하이쿠등 여러가지 일본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구절들이 나오지만, 결국은 그녀가 말하는 가족도,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의 가족도 서로가 서로를 모르고 그렇게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고 서로에 대해 알려고 하지 못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서로에 대해 상처를 주고 있는 모습을 보자면 그녀의 가족이나 우리네의 가족의 모습은 동일하다는 것으로 문화적 차이를 굳이 느낄만하지는 않다.

 

우리는 '가족이니까' 라는 말로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면서 살아왔는가를 느껴야 한다. 가장 소중한 가족이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보다 예의를 갖추고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오랫만에 참으로 좋은 책을 만났다. 추천한다. 이 세상의 모든 가족에게....

 

 

 

2015.9.2.소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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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도자인가 - 박영선의 시선 14인의 대통령, 꿈과 그 현실
박영선 지음 / 마음의숲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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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방송사 전문MC이기도 했으며, 기자였던, 그리고 현재는 정치인생을 걷고 있는 박영선, 그녀의 시선으로 만나보는 14인의 대통령 꿈과 그 현실을 만나보는 책이다. 국내 9인과 국외 5명의 인사들을 만나보았고, 그들의 대통령에 대한 꿈을 들어보는 자리가 잔잔하게 그려져있다. 20여년의 기간동안 기자로 있으면서 인터뷰했던 그들을 이후 10여년을 정치인으로 지내면서 함께 일을 한 분들도 계시다 그러한 가운데 만났던 그 분들 중에서 '대통령의 꿈을 가지는 것'과 '실제로 '대통령이 되는 것'의 차이는 그가 살아온 삶이 시대를 관통하는 시대의 희망이 녹아 있는 응축된 단어, 시대의 언어가 녹아 있었다고 한다. 군사독재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문민대통령이었던 김영삼 대통령,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김대중 대통령, 사람 사는 세상을 외친 바보 노무현 대통령, 성공시대와 경제대통령의 이미지를 선점했던 이명박 대통령, 그리고 여성도 할 수 있다는 시대정신을 담았던 첫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하여 지도자란, 누가 지도자인가에 대해,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과 교수로 '리더십 전문가들의 학장'이라고 칭송받은 베니스(Warren Bennis)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경영인은 일을 바르게 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지도자는 바른 일을 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런 면에서 "경영이 산문이라면 지도력은 시(詩)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네니스 교수의말로 지도자에 대한 정의를 알기쉽게 내려준는 것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여당의 대선후보이면서 지지율이 15% 선에 머무르던 노무현 후보는 정치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그 몇달을 기억하게 된다. 소탈한 권양숙 여사의 면모와 절박함 속에서 나타난 소박한 진면모를 돌아보았을 결과물들 그리고 드라마 같은 당선과 함께 대연정 제안과 함께 맞게 된 탄핵사태 그리고 이어지는 대통령 노무현과 인간 노무현의 갈등, 결국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서민 대통령, 그렇게 그는 국민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런 감동있는 지도자였기에 극적인 반전으로 그를 대통령이 되었을거라고 본다.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 그의 정치인생, 지도자의 모습은 현재 진행형이다. "내 삶의 목표는 아버님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입니다...."고 1994년 8월에 육여우 여사 서거 20주기 특집방송에서의 인터뷰를 기억하는 글로 시작되는 첫 여성 대통령 '박근혜' '동물은 배신하지 않는다'며 TV프로그램 중에 '동물의 왕국'가 중국어 등 EBS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해서 '왜 동물의 왕국을 즐겨보세요?'라고 재차 질문하자 답변한 말은 "동물은 배신을 하지 않으니까요"라고 했다고 한다.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주는 대목에서 다시금 박근혜대통령을 돌이켜보게 만든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페이지수를 기록한다.  저녁이 있는 삶의 대명사로 손학규 정치인의 이야기도 박영선의원의 시선으로 만나게 된다. 결국은 '어메ㅣ징 그레이스'를 부른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을 하나로 만들었고 미국인의 가슴을 울렸다면서 워싱턴포스트지는 "오바마 대통령 퇴임 이후에도 오래 기억될, 사회통합에 대한 역대 초고 수준의 메시지"라고 극찬했는데 우리에게도 언제쯤에나 이처럼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고 국민을 감동시키는 대통령이 존재할 수 있을까를 고뇌하며, 분노를 용서로 승화시키며 은은한 미소로 국민을 편하게 해주는 지도자였던 마델라의 이야기로 마무리 된다.

 

보다 높은 시민의식을 한 계단 한 계단 밟고 올라설 수 있는 주축돌이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2015.9.2. 소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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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찾아낸 영어패턴 TOP 200 -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어패턴으로 기초영어 20일 완성
신동학 지음 / 어순연구소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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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가까이 할래야 가까이 할 수가 없는 영어를 그래도 다시 붙잡아본다.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어패턴으로 짜여진, 기초영어를 20일동안에 완성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꿈같은 이야기인가. 모범생처럼 선생님의 지도내용대로 잘 따라가야 하는데, 자신은 없지만,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내딛는다.

 

Google 구글 검색을 통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주요 영어 패턴을 찾아냈다고 한다. 그리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위 TOP 200개의 영어패턴에 대해서 어순 훈련, 통문장 훈련, 듣기 훈련의 총 3과정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어패턴중에서 첫 번째는 'it is~' 그건 ~이야  그리고 이건 무엇이야 , 무엇이 있어, 등등으로 순서가 나열되어 있다. 어떠한 것에 알려주는 말이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었다니 새삼 영어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에 빠져보게도 된다. 1일차에 영어패턴 순위 10개까지 소화를 해야한다. 2일차도 마찬가지고 20일차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10가지의 영어패턴을 만나게 된다. 검색지수 4,720.000.000회나 차지하는 당당하게 1위에 오른 < It is~>그건 00이다는 말이 그렇게나 많이 쓰이고 있었다니...첫째로 어순감각익히기 그리고 두번째로 통문장 훈련 그리고 세번째로는 www.asoon.co.kr 어순연구소에서 MP3 파일을 다운해 듣기 훈련을 익힌다. 삼박자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보고, 읽고, 듣기가 함께 이뤄질때에 효과가 더 탁월한것인가보다. 10가지 패턴을 보고, 읽고, 듣기를 마친다음에는 또 다시 복습하기가 있다. 한글과 영어로 한글로 이해하고 영어로 읽어보고 다시 들어보기까지...그렇게 해서 200번째 순위까지 이르러 넌 매우 ~이야 까지 그것에 대해 알려주는 말에서 너는 긍정적이야, 너는 요즘 매우 바빠, 넌 매우 섹시해까지 영어에 대해 아직도 두려움이 있는 나에게 그저 단순하게, 짧게 그러면서도 그 짧은 어휘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모든 의도가 담겨있어서 영어로 소통을 하기에 스스로의 두려움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을듯하다. 결국은 많은 부연설명을 못하더라도 핵심적인 어휘들을 내밷을 수만 있다면, 이쪽에서도 하고자 하는 말을 다 한것이고, 상대방쪽에서 나의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짧지만 정확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 이것으로도 회화가 가능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또 다시 외국 여행에서 얼굴 빨개져서 이 단어 저 단어들을 머리속에서 찾아 헤메느라고 얼굴이 빨개지는 일까지는 없을듯하다.

 

 

 

 

 

 

2015.9.2. 소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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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컨설팅 1 - 대한민국 CEO를 위한 법인 컨설팅 시리즈 1
김종완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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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사훈은 "誠" 이다. 그렇다. <정성 성> 회사에서 <이룰 성>도 아닌 <정성 성>자는 흔하지 않았기에 입사초기부터

눈여겨 보았던 글자이다. 그 뒤로 회장님이나 사장님 그리고 회사 입사년수가 오래된 직원들을 보면 다른 회사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그런 모습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처음엔 의아했었다. "직원이면 직원답게 회사에 다니면 되는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은 아니라는 것을, 이왕 다니는 회사라면, 결국은 나도 주인의식을 갖고 회사에, 그리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라는 회장님의 사훈에 대해 전적으로 동감하기 시작했다. 결국은 회사에서 월급을 받고 월급받는 것만큼만 일한다고 생각한다면 난 월급쟁이 거기에 머무를 것뿐이었기에, 나 자신을 위해서도 월급쟁이이지만 월급쟁이를 뛰어넘어 회사에서 내가 하는일이나, 내가 하지는 않더라도 회사의 모든일에 정성을 다하기로 항상 생각하면서 출근했다. 그러던 차에 눈에 뜬 이 책, <대한민국CEO를 위한 법인 컨설팅>이라니, 안그래도 같은 업종에서는 국세청 세무조사받는 곳들이 생기면서 초긴장상태에 있었었다.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나오면, 그들이 한 번 나오면 빈손으ㅗ 돌아가지 않는다는 진리를 우리는 익히 알고 있었기에 아무리 흠없이 서류정리를 하고 업무진행을 했다고 하더라도 털어서 먼지 안나겠나라는 그런 자포자기 , 그러한 인정하기 싫은 진리와 같은 그런 말들 때문에 꼭여 사장님만 이 책을 읽어야 되겠나? 라는 생각으로 나도 언젠가는 사장님도 되겠지라는 그런 긍정적인 생각으로 만나보게 된 책이다.

 

 CEO가 알아야 할 것들은 참으로 많았다. 고민과 문제또한 참으로 많았다. 직원들이 일하다가 다치면 산재처리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열심히 일을 하고 업무지시도 내리고 회사에 이윤을 만들고자 정말 열심히 일을 하지만, 도대체가 왜 회사에서 갚아야 할 빚은 늘어만 가는지, 세무조사를 한다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등 세금의 기초 상식과 재무제표를 보는 법 그리고 세무조정과 결산 그리고 법인세 납부까지 그저 경리실에 맡겨만 놓을 수는 없는 일들, 상속세와 증여세, 근로자를 볼때 근로계약서 취업규칙이나 임금문제 퇴직금 제도등 CEO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의 핵심도 너무나 많다. 여러가지 많은 부분에서 많이 세세하게 알려주지만, 그래도 백프로 만족은 아니다. 그도 그럴것이 회사마다, 업종마다, 참으로 많이도 다르기때문에 우리 회사에 맞춰서 꼭 찝어서 설명을 해줄것이라는 기대감은 잠깐 내려놓고 CEO라면 알아야 할 참으로 많은 지식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사실로 만족해야 한다. 깊이보다는 폭넓게. 특히 2권에 제3부에서 사례로 알려주는 실전 노하우는 아무래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전문가의 지식들이라는 것을 여실히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회사 재무...생각만해도 골치가 아프다. 정말 머리아픈 일이지만, 나도 회사의 주인처럼 그렇게 책을 정독해야 할 내용들이다. 꼼꼼하게 여러가지 사례별로 잘 다루어져 있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책이다.

 

 

 

 

2015.8.31. 소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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