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시원스쿨 지텔프 기출VOCA

시원스쿨 지텔프 기출VOCA - G-TELP KOREA 공식 지정 지텔프 핵심 빈출 어휘 1,500개 수록
시원스쿨 어학연구소.곽지영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텔프는 공무원 시험 등 여러 자격증의 영어 성적을 대체하는 공인 인증 시험이다. 토익이나 텝스 등 다른 영어 시험에 비해 적은 문항과 낮은 난이도로 다른 영어 시험 보다 더 빨리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예전에 비해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영어 시험이다.

지텔프가 다른 시험 보다 낮은 난이도를 갖고 있다고 해서 바로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는 없다. 목표 점수에 안전하게 도달하려면 영어 단어를 꼭 외워야 하는데 단어를 알아야 문법이나 독해, 청해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15일 플랜과 30일 플랜으로 주 5일간 하루에 최소 3~4 시간씩 공부하는 플랜을 만들어두어 이 플랜대로 따라가면 단기간에 voca를 1회독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전날 외운 단어를 복습하고 새롭게 공부할 수 있게 플랜을 만들어두어 전에 외웠던 단어들도 잊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이 기출 보카 책은 단어별로 지텔프 교재 및 시험에서 출제된 빈도를 표시해두었다. 이 단어가 얼마나 자주 출제되었는지 별의 개수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지텔프 기출 어휘가 1200개와 부록에 수록된 기초 단어 300개, 2000여 개의 파생어를 통해 품사와 어휘를 대비할 수 있다. 또 발음 표시가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음원과 같이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단어마다 그림이 있어서 이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 건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자주 쓰이는 숙어를 알려주고 출제 확률 UP에서는 이 단어는 어떤 문법이 사용되는지 설명해 주는 부분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day 별로 테스트가 있다. 단어와 뜻이 알맞은 것끼리 연결하는 것과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넣는 문제, 동의어를 고르는 문제로 내가 공부한 단어들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 좋았다.

부록에는 기초 영단어 외에도 독해 파트별 빈출 어휘가 있다. 부록에도 알차게 단어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단어 공부할 때 좋았고 단어장이 엄청 깔끔해서 보기 편했다. 시험에 필요한 설명도 많이 되어있어서 지텔프 공부할 때 도움이 되었다!

[마이리뷰] 디스 이즈 미국 동부 This Is Eastern USA

디스 이즈 미국 동부 This Is Eastern USA - 2025~2026년 최신판 ㅣ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제이민.진혜은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5년 1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월급 모아 어디 갈까 행복하게 고민하던 중 이번엔 미국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외국에 갈 때 도움이 되는 여행 가이드 책을 찾아보니 2025년부터 2026년 최신판으로 디스 이즈 미국 동부편의 가이드가 적힌 책이 테라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기대되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다.

미국은 아직 안 가봐서 어디가 관광하기 좋고 어떤 곳이 맛집이 많은지 알 수 없어 미국 여행을 간다면 또 처음부터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에 머리가 아팠는데 책에서 가기 좋은 여행지와 유명한 맛집들, 교통편까지 알려줘서 책을 보고 고를 수 있어 처음부터 하나씩 찾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미국 동부 여행에 필요한 지도도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나는 지도를 잘 보는 편은 아니라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것 같지만 지도에 대중교통 • 철도 노선도가 있어서 미리 동선 짤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숙소 정하는 노하우나 예산을 어떻게 짜면 좋을지도 알려줘서 대략 돈이 얼마나 나올지 계산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또 여러 관광지들을 소개해 주는데 SNS에서만 보던 곳인 타임스퀘어를 꼭 가보고 싶다.

미국 여행하면 항상 뉴욕을 먼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뉴욕 여행 외에도 시카고, 워싱턴 DC 등 미국 동부에 있는 지역들을 여행하기 전에 한 번씩 보면 좋을 것 같다.

전에 다른 나라에 여행에 갈 때 그냥 해외에 간다는 점이 좋았을 뿐 어디를 구경해야지 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고 그냥 그 나라의 거리를 구경하는 게 재미있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좀 더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둘째 날부터는 계획을 짜놓은 대로 돌아다녔던 것 같은데 계획을 짤 때 진짜 처음부터 하나씩 짜고 동선도 효율적이게 짜야 한다는 부분이 너무 힘들었고 교통편이나 숙소를 찾을 때 어디가 더 좋을지 고민하고 리뷰도 하나씩 찾아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해외여행은 포기할까... 도 했었지만 이번엔 좀 더 오랜 기간 동안 가보고 싶은 곳을 찾아두고 계획을 세워 많은 곳을 방문하고 더 재미있게 즐기고 오고 싶다. 그래서 이번에 여행 가이드를 보고 관광지나 박물관, 전시회, 쇼핑하기 좋은 곳 등을 사진과 설명을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

내일이면 2월이 시작되는데 좀 더 찾아보고 계획을 세워 해외여행을 즐겁게 즐기고 싶다!

[마이리뷰] GO! 독학 중국어 단어장

GO! 독학 중국어 단어장 - 단어 암기 무료 영상 + 원어민 MP3 음원 ㅣ GO! 독학 시리즈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읽고 싶은 중국책이 생겼는데 번역본이 없어 중국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중국 드라마의 원작 소설로 난이도가 고급에 해당된다고 한다. 빨리 읽어보고 싶은데 중국어가 어려워서 기초부터 시작해 보고 천천히 읽어볼 생각이다.

일단 외국어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단어를 알아야 조금이라도 읽을 줄 알고 들을 수 있다는 부분이다. 그래서 단어책을 먼저 보고 문법 공부를 이어서 해야 할 것 같다.

이 단어장은 독학 단어장이라고 해서 책이 좀 많이 크고 두꺼울 줄 알았는데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을 정도로 작고 책 두께가 얇다. 정말 처음에 시작한 사람들이 10일 동안 제일 중요한 단어들 위주로 600개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단어장이다.

이 단어장은 10일 플랜, 20일 플랜, 30일 플랜으로 하루에 몇 개씩 공부해야 600개를 끝낼 수 있을지 플랜이 있어서 본인 속도에 맞춰서 플랜을 골라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다.

이 책을 공부하기 전에 알고 있는 단어들을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이어서 HSK 1~3급의 단어들이 나오는데 단어마다 뜻과 발음, 품사, 급수까지 전부 적혀있어서 좋았다. Day 별로 상단에 MP3를 바로 들을 수 있게 큐알 코드가 있어서 발음을 들어가며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연습문제로 내가 공부한 것들을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내가 이 단어들을 확실히 알고 가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으로 부록에 주요 단어를 주제별로 정리한 부분이 있어서 제일 기초적으로 많이 쓸법한 단어들이 적혀있어서 이 부분만 공부해도 아주 간단하게 단어만 던지며 대화는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몇 년 전에 중국어 공부하겠다고 책도 사고 했는데 영어나 일본어 둘 중 하나를 골라서 해야겠다고 마음을 바꿔서 중국어 공부는 포기했는데 이번에 <개단>이라는 중국 드라마를 보고 재미있어서 검색해 보니까 소설에서만 읽을 수 있는 내용이 있다고 해서 미리 구매를 했는데 기초만 어느 정도 떼고 바로 읽으면서 단어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꼭 단어장 공부를 끝마치고 소설책도 조금씩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이리뷰]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3 (모의고사 문제집 + 해설집)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3 (모의고사 문제집 + 해설집) - 최신 토익 기출경향 완벽 반영 ｜리스닝 5회분+리딩 5회분｜교재 실전용+복습용 MP3｜토익 학습 어플 빅플｜단어암기장(PDF) 제공 ㅣ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모의고사 + 해설집) 3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1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올해 토익 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 전에 봤던 시험 보다 점수를 더 높이는 걸 목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토익 시험도 그렇고 자격증 준비를 할 때 우선적으로 찾아보는 곳이 해커스인데 이번에 해커스에서 토익 실전 모의고사를 새롭게 출간하였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해커스 실전 모의고사는 가장 최근 기출 경향에 맞춰 출간되었다고 한다.

토익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 부분인데 공부를 이어서 계속 해온 것이 아닌 중간에 멈추고 다른 걸 준비하다가 다시 시작하려니까 영어가 더 어렵게 느껴졌다.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공부를 하다가 중간에 멈추고 텀을 두면 내가 알던 부분도 전부 까먹고 다시 시작해서 리셋된 상태에서 다시 머리에 밀어 넣는 거라 더 힘든 것 같다. 분명 공부했던 것 같은데 내가 모르다니 이러면서 점점 의지가 떨어지는 의지박약이라 토익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니 머리가 아팠다. 이때 중요한 부분이 내가 목표한 점수에 따라 플랜을 짜고 그 플랜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다.

해커스에서는 교재 초반에 수준별 맞춤 학습 플랜으로 800점 이상 학습 플랜과 600 ~ 795점 학습 플랜, 595점 이하 학습 플랜으로 2주 ~ 4주 플랜으로 짜여있는 플랜이 있어 아무리 의지박약이라도 이 책에 있는 플랜대로 하루에 이만큼만 하고 좀 쉬고 하자라고 하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 플랜을 짜는 게 힘들거나 하루에 공부할 양을 잘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면 책에 있는 플랜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자격증 공부를 할 때 항상 해커스로 시작하는 이유는 해설집이 정말 좋아서인데 이번 실전 모의고사도 해설 부분이 정말 잘 되어있는 점이 좋았다. 문제도 많이 있어서 영어 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는데 해설집이 잘 되어있어서 내가 어느 부분에서 헷갈렸는지 이 문제에서 이건 왜 정답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이 교재의 추가 자료로는 교재 실전용+복습용 MP3와 받아쓰기&섀도잉 워크북, 단어 암기장, 단어 암기 MP3, 정답 녹음 MP3, 토익 학습 어플 빅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매월 적중 예상 특강 등이 있다. 책으로도 풀어볼 수 있는데 온라인에서도 실전 모의고사가 따로 있어서 이것도 풀어볼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최신 토익 경향에 맞춘 교재에 따라 토익 학습 어플 빅플을 무료로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주기 때문에 토익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쓰며 공부하면 토익 단기 졸업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



#가장최근기출경향
#최신토익경향
#토익단기졸업

[마이리뷰] 애니만 봤더니 일본어를 잘하게 된 건에 대하여

애니만 봤더니 일본어를 잘하게 된 건에 대하여
센님(정세영) 지음 / 길벗이지톡 / 2024년 12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유튜버 센님의 덕질로 일본어를 잘하게 된 이야기를 써 내려간 책이라고 해서 기대되었다.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고 제일 먼저 구독한 사람이 유튜버 센님이었어서 이번 책이 기대되었다. 무엇보다 일본어를 그냥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하는 것이 아닌 재미있게 즐기면서 일본어를 접하고 JLPT N1을 통과하고 여행 가서 일본어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분을 통해 어떻게 덕질로만 일본어를 잘 하게 되었는지 상세하게 알아보고 싶었다.

센님이 초반에 쓴 일본어를 접한 이야기처럼 나도 학교에서 외국어 선택이 없고 일본어만 있어서 하게 된 케이스인데 당시엔 굳이 열심히 할 생각이 안 들어 중간이나 기말 점수가 어느 정도 나올 수준으로만 공부하고 제대로 하지 않아 시험기간이 지나면 내가 공부한 일본어를 까먹게 되었는데 돈을 벌고 내 돈으로 제일 가까운 나라인 일본에 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친구가 일본인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을 보고 나도 번역기 없이 일본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부하게 되었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계기까지는 좋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굴뚝같은데 생각보다 외워야 할 분량이 많아서 공부는 역시 재미있을 수가 없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코난을 보면서 일본어를 잘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보니 나도 좋아하는 애니나 드라마를 보면서 일본어를 접하면서 실력을 늘려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센님이 소개해 준 애니로 공부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니를 반복적으로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유일하게 반복해서 재미있게 봤던 애니가 지브리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의로의 행방불명이어서 이것들을 위주로 시작해 볼까 한다.

좋아하는 애니를 통해 일본어를 공부하고 나중에 일본에 여행 갈 때 번역기 없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