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윤동주 생전작품 수록
윤동주 지음 / 카멜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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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북스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출간했다.

 

 

 

 

2017년은 시인 윤동주가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에디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영원한 청년 윤동주와 지금을 사는 청년들을 잇다’라는 데 의미를 두고
교보문고,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개최한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만약 윤동주가 그의 시를 노래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과
‘그가 살아있었더라면’이라는 작은 바람이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한정판 앨범이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이어졌다.

 

 

 

 

 

 

 

윤동주가 생전에 출간하고자 했던 19편의 시에
‘쉽게 씌어진 시’ 1편이 추가된 총 20편의 시와 일러스트가 책에 실려있다.

 

 

 

 

 

 

각 장이 시작되는 지점마다
악보 - 레코드판 - 카세트테이프 - CD - USB의
이미지를 배치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동시에
윤동주의 목소리가 담긴 시와 노래를 듣게끔 해주는 도구를
상상해볼 수 있는 여지를 주고자 하였다.

 

 

 

 

 

 

 

 

 

 

 

다양한 감각을 통해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본 도서에 새로운 시도를 하였으며
청년 윤동주가 못다 한 이야기를 완성시킨다는 의도로써 각 장마다 일기, 시, 낙서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나만의 작품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페이지별로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오디오클럽의 낭송가가 읽어주는 윤동주의 모든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읽고, 보고, 듣고, 직접 써내려가면서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트북






2017년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된 스페셜 에디션은  다른 책들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책에 담긴 시를 읽는데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일러스트를 통해 시를 볼 수 있으며 페이지별로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오디오 클럽의 낭송가들이 읽어주는 모든 시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별도의 페이지를 제공하여 책을 구입한 이들이 그림도 그리고 직접 시를 써 볼 수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윤동주의 시를 읽고, 보고, 듣고 직접 써내려 가면서 그의 삶을 한층 더 깊이 들여다보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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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의 비밀 생활 - 강아지 육아 초보들에게 꼭 필요한 반려 교과서 반려인 클래스 시리즈 1
사라 화이트헤드 지음, 서종민 옮김 / 길(길퍼블리싱컴퍼니)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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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육아 초보들에게 꼭 필요한 반려 교과서

 

 

 

 

 

안녕!

처음 만난 나의 친구

이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

 

 

 

 

 

 

 

 

 

 

 

강아지와 인간의 사랑

과학자들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사회화되는 과정에서 인간과 보다 강력한 애착을 가지게 된다고 믿습니다. 강아지가 많은 동물 중에서도 특별한 이유는 사람과 유대감을 필요로 하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들은 우리와 함께 있기를 마음속 깊이 바라고 있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같아 살아가는 과정을 즐깁니다. 연구결과에 따르자면 개들은 사람의 얼굴을 ‘읽을’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그 어떤 동물도 할 수 없는 방법으로 사람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죠. 또한 강아지들은 때때로 우리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감정들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p.46)

 

 

개를 기르는 계기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작고 귀여운 모습에 매료되어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는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반려견과의 동행은 결코 가볍게 시작할 일이 아니다. 지금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어쩔 줄을 모르지만 언젠가는 개도 늙고 병이 들기 마련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다 반려인의 손길이 필요하기에 반려견을 맞이해 함께 가족이 되어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강아지는 어렸을때는 귀여워서 돌봐주다가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자라 크고 나면 싫증이 나고 부담스러워 내다버리는 물건이 아니다.


겉보기에 온순하고 귀여운것과는 달리 강아지들은 오줌과 똥을 아무 곳에나 싸고, 짖고, 깨물고, 달리고, 뛰어 오르고, 닥치는대로 물어뜯는다. 사전에 알고 있는 지식이 없는 경우 강아지들의 이런 행동을 우리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 당황스러운 가운데 그야말로 멘붕에 빠지게 된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전혀 알 길이 없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반려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강아지들이 앞을 볼 수도, 소리를 들을 수도 없고, 이빨도 나지 않은 갓난쟁이 시절부터 개로 자라나기까지 수개월에 달하는 시기를 시기별로 나누어서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다. 제일 처음 강아지를 키우려는 사람들에겐 어떤 강아지를 선택해야하는지,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방법이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방법, 여러가지 문제에 처했을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이 상세히 적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강아지들이 어떻게 우리와 소통을 하고자 하는지 이해하기가 결코 어렵지 않다. 


우리가 강아지의 속성과 삶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평생 함께 할 수 있도록 초보자들에겐 더없이 이 책이 밤바다의 등대 마냥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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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짜장면 - 윤재중 단편동화집
윤재중 지음, 백대승 그림 / 소나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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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전기수’ 윤재중 선생님의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찡한

 

단편 동화집

 

 

 

 

 

 

 

 

 

 

네 편의 장편동화를 썼던 윤재중 작가가 드디어 창작 단편동화집을 출간했다.

[에비 용을 깨우는 주문], [명탐정 교실], [청국장, 똥국장], [숨은 색깔 찾기] 등 유쾌하면서도 뭉클거리고 아릿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윤재중 작가는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단편동화를 써왔는데 <똑똑한 짜장면>은 작가가 장편으로 미처 들려주지 못한 11편의 짧은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다.

힘든 주말을 보내고 맞이한 월요일. 뭔가 한것도 없는데 시작하기도 전에 지친다.

이번 한주는 가볍게 시작해야지 하고 손에 든 <똑똑한 짜장면>

보통 아이들이 읽는 책은 이야기가 짧은 만큼 단숨에 흥미를 끌지 않으면 아이들은 책을 손에서 놓아버린다.

아들도 나 만큼이나 책을 좋아하기에 아들과 함께 나도 가끔씩 동화책을 읽는 편인데 책을 읽다보면 참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지식이랄까 교훈같은 걸 알려주는 유익한 내용이 담긴 책들이 상당히 많다.

책을 읽어본 결과 이 책도 바로 그러한 유형의 책이었다. 너무 딱딱하지 않은 하나같이 알차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자리잡고 있다. 어른인 나도 함박웃음을 짓게 만드는 재미난 이야기와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감동 그리고 무한한 상상력을 담은 이야기는 우리 아이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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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빠졌을 때
전문우 지음 / 누림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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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그 순간 따뜻한 글은 희망이 되어준다”

 

​인생 고비에서 만나야 할 치유의 북테라피

 

 

 

 

 

 

 

 

 

 

 

지금 이 시대에 우울증은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 되어 버렸다. 우울증은 소리없이 나도 모르게 다가와 내 안에 자리를 잡는다. 처음엔 이 감정들이 조금만 지나면 사라질꺼라고, 이대로 지나갈꺼라 무심한 듯 내버려두지만 점점 그 감정들이 겹겹이 쌓여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결국 모든 일에 즐거움과 의욕마저 잃고 불안과 초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그런 감정들을 들키기 싫어 얼굴에 가면을 쓰고 아무 일도 없는 듯 내색하지 않으려 하지만 참다참다 폭발한 감정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모진 말로 상처를 주고 모든 관계가 한순간에 망가져버린다. 그리고 스스로를 고통속에 가두어 버린다.


우울증은 단지 슬픈 감정의 정도가 아니라 극심한 고통의 감정을 겪는 상태다. 우울증에 빠지면 자다 일어나서 씻고, 옷을 입고, 밥을 먹고, 일을 하러 가는 이런 사소한 일들이 고통스럽고 힘들어진다. 슬프고 괴로운 감정 탓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결국엔 마음뿐 아니라 몸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울증은 인류가 ​겪는 가장 잔인한 과로움 중 하나이고 그 감정적 고통들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 책은 그런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빠져 고통스러워하는데 어떻게 도와줄지 몰라 괴로운 가족들과 친구 그리고 연인들을 위한 것이다. 솔직담백하게 적혀 있는 저자의 경험담은 아픈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준다. 그리고 그들을 곁에 둔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으로 아파할 때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의 이야기가 몸의 통증은 줄여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마음의 고통을 줄여줄 수는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을 읽는다고 그들의 병이 나을 수 있게 우리가 무언가 해줄 수 있는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으로 인해 우울증으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어설픈 위로와 동정보다는 작게나마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세계 명작 [변신], [벨 자], [인간 실격]부터 우울증을 정면으로 다룬 [한낮의 우울],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인문서 [사피엔스], [광기의 역사], [피로사회]까지 책을 통해 들여다보니 내가 알고 있는 우울증에 대한 지식은 정말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다. 결함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티가 나지 않을 뿐 나도 그렇고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 모두는 다 힘들어하고 있다. 그들이 나에게, 또는 내가 사랑하는 그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저자의 말대로 다정하게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함께 있어주는 것이 아닐까. 관심과 애정의 눈으로 지켜보며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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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느린 만화가게 - 생태환경만화모음집
'작은 것이 아름답다' 편집부 지음 / 작은것이아름답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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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1주년을 맞아 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에 담아온 생태 환경 만화 36편을 묶었다. 만화가 17명(강호연, 권경희, 김은성, 김지민, 김해진, 달군, 박건웅, 박순구, 소복이, 유승하, 임동순, 이학준, 장진영, 장차현실, 하민석, 황경택, 홍인혜 작가)이 작고 보이지 않아도 소중한 자연, 지구별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소박하고 정겨운 일상을 주제로 담았다. 오히려 개개인이 바라보는 시선들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만의 생각으로 바라본 관점들이 독특하고 재미있다. 

5가지의 주제로 나뉘어 <생명을 품다>는 우리 삶과 무관하지 않은 자연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 묻고  <자연을 잇다>는 일상의 자연이 변화무쌍한 지구별 생태를 이룬다는 것을 말한다. <생활을 짓다>는 함부로 소비하고 개발한 탓에 병들어 가는 지구를 살리는 실천을 이야기하고 <시간을 찾다>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생활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말한다. <생각을 열다>는 천천히 여유롭게, 덜 소비하는 생태적 삶의 방법을 이야기 한다. 자연과 함께 공감하며 살아가는 길을 이야기 하는 특별한 만화책이라고 할 수 있다.


재생용지를 사용해서 일까 일반 종이에 비해서 색이 약간 어둡지만 마냥 새하얀 종이보다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우리나라 1일 복사지 사용량은 54,000상자. 출력한 그날 버려지는 사무실 종이는 45%. 우리나라 재생복사지 사용량은 고작 2.7%  10퍼센트만 재생복사지로 바꿔도 날마다 760그루, 해마다 270,000그루 나무를 살릴수 있다.

뺴곡히 들어섰던 나무들이 어느 순간 점점 황무지로 변해버리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의 종이 사용량은 점점 늘어만 가고 있으니 명확히 보여지는 숫자에 한숨만 늘어간다. 우리 정말 이대로 괜찮은걸까.


비단 그것뿐만이 아니라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전체인구가 사용하는 종이컵의 양은 무려 120억 개 이상이라고 한다. 대량 소비된 일회용 종이컵을 다시 만드는 데까지는 자그마치 1,0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자료에 따르면 일회용 종이컵을 만들기까지 베어내는 나무가 1,500만 그루에 달하고, 일회용 종이컵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약 13만 2,000톤에 이른다고 한다. 일회용 종이컵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시 1년간 심어야 할 나무가 4,725그루나 된다고 하니 정말 심각하다.


우리가 편리해서 이용했던 물건들이 어느샌가 자연을 훼손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에게 자연을 파괴할 권한이라는게 있었던건지 어느새부턴가 산을 무너뜨리고 바다를 메우고 그런것들이 서슴없이 이루어졌다. 우리 생활을 이롭게 한다는 이유로 말이다. 이대로 괜찮은지 물어본다면 어느 누가 괜찮다고 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환경과 자연, 생활이 점점 편리해 갈수록 반대로 환경은 점점 파괴되어 간다. 이 책은 그동안 익숙해져 있던 삶에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어린아이들은 웃으며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어른들에게는 웃지 못할 이야기로 다가온다. 솔직히 우리가 어렸을 때에 반짝이며 밤하늘을 수놓던 많은 별들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이렇게 환경이 파괴되도록 만든 것이 우리들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그 나름의 이유와 역할이 있다. 계속 편리하고 좋은 것만 찾을 뿐 나아지도록 노력하지 않는 우리들은 정말 반성해야 한다. 우리의 무관심으로 자연은 계속 망가져가고 이러다간 정말 언젠가 지구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걸 늦추기위해 일상속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찾아 실천해나가야 한다.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기, 합성세제보다는 자연주의 친환경 세제 이용하기, 빗물을 받아 빨래하기, 온갖 첨가물을 뒤범벅되어 있는 음식보다는 자연에서 자라난 야채들로 건강한 밥상 만들기 등 처음에는 번거롭고 귀찮겠지만 우리가 작은 습관 하나만 바꾸어도 충분히 우리 환경을 지켜낼 수 있다. 조금의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말이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조금씩 노력을 기울여보자. 우리 모두가 사소한 습관을 하나 둘씩 바꿔가다보면 좀 더 오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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