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아 1호 - 창간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엮음 / 엘릭시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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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소문을 타고타고 구매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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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너 책이야? 나 장정일이야!"

장정일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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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도시를 보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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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서 읽었는데 사서 고이 모셔두고 몇번 더 읽어야 겠다. 건축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다. 저자가 언급한 건축가들( 안도 다다키등 )사상가들( 푸코 등)그리고 몇가지 책들(제3의물결)의 건축으로의 연결도 흥미롭다. 다 찾아 읽어봐야겠다. 독서목록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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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책 읽는 뇌와 독서력을 갖춘 사회

문해력을 넘어 독서력을 갖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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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는 아버지를 남편을 용서해야 하는 이유
아버지께서 집에만 오시면 TV만 보시던 이유


유현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선사시대 때 사람들은 동굴에서 살았다. 동굴에사 모닥불을 피워 놓고 사람들이 그 주변으로 모여 앉아 움직이는 불을 쳐다보고 그 위에서 밥도 해 먹었을 것이다. 최초의 집, 동굴에서의 집의 중심은 모닥불이었다. 세월이 지나서 현대인의 집의 중심은 TV이다. 가족들은 모두 거실에서 TV 화면을 바라본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과거 남자들은 밖에서 목숨을 걸고 사냥을 했고 집에 돌아오면 멍하게 불을 쳐다보면서 밖에서의 긴장감을 풀었다고 한다. 불을 쳐다보는 시간은 사냥 모드에서 휴식모드로 바꾸는 과정이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경쟁이 심한 현대 사회에서 밖에서 일하고 돌아온 남편은 최소 30분은 멍하게 TV를 보아야 정신 모드가 집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부인들은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TV 보는 것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집에서 TV많이 보시는 남편들이 들으시면 좋아하실 이야기이다.

-유현준,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제10장 죽은 아파트의 사회 중,2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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