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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옳은가 - 궁극의 질문들, 우리의 방향이 되다
후안 엔리케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세계사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기억할 것 둘! 기술은 옳고 그름에 대한 윤리적 변화를 급격하게 바꿀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극단적인 예로 들 수 있는 노예제도. 농업을 기반으로 돌아가던 사회에서는 인간이 노예를 소유하는 것이 당연시되었다. 하지만 산업혁명으로 인간의 노동력이 기계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노예 해방 선언을 한 링컨조차도 처음엔 반대했었다. 하지만 그는 학습하고, 변화하고, 진화했다. 많은 사회구성원들이 계몽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2009년에 개정된 보행법이 있다. 한국만 특이하게 자동차는 우측통행, 사람은 좌측통행으로 돌아가던 사회였다. 사람도 우측통행을 하라는 보행법이 개정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좌측으로 통행하고 있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나도 가끔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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