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 삶의 완성으로서의 좋은 죽음을 말하는 죽음학 수업
박중철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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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싶다는 인간의 바램은 십장생에 투영되었다. 60갑자가 돌아오는 61세 생일에 환갑잔치를 할 만큼 일찍 죽음을 맞이했던 시절이었으니까. 하지만 백신과 항생제의 발견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은 계속 연장되어 왔다. 지금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는 이 시점에서도 인간은 생명 연장의 꿈을 계속해서 꿀까?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평균 나이는 66.3세다. 17년 이상을 질병에 시달리다 죽는 걸로 예측되기 때문에 부양과 간병을 받을 수 있는 노인 요양 시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누가 내 집이 아닌 요양 시설에서 죽기를 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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