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막는 제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7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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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온 부자 농장주 조의 손가락에 있는 다이아몬드만을 다들 쳐다보았다.

쉬잔에게 춤을 청하는 농장주 조. 아름답다는 말을 여러번 한다. 빠졌네 빠졌어.

조씨는 볼품없었지만 그의 손가락에 있는 다이아몬드 반지가 그것들을 가려주었다.

과연 쉬잔에게도 가려질까?

엄마는 쉬잔이랑 조씨랑 결혼하기를 바라면서도 매일 방갈로에 찾아오는 조씨와 쉬잔만 놔두지는 않는다. 감시하는 엄마의 마음. 이 양가감정은 뭐란 말인가? 쉬잔이 너무 어려서???

조제프가 20살이 되면 쉬잔은 17살인데. 흠.

아~~ 사랑이냐? 김중배의 다이아몬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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