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고양이 클로드 6】글 • 조니 마르시아노, 에밀리 체노웨스 / 그림 • 롭 모마르츠 지구로 쫓겨온 고양이 클로드가 지구소년 라지와 지내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마지막 편.5권 끝에 우주 황제가 된 클로드의 모습이 보였였다.6권에서는 그의 우주 황제로서의 힘을 보여줄 차례지만 안타깝게도(?) 클로드 생각처럼 돌아가지 않는다.우주황제는 평화를 위해서만 움직이게 되는 생쥐군대가 있을뿐이었으니~적들이 라지를 납치하게 되자 라지를 구하러 뛰어드는 클로드.(아닌척해도 정이 많이 들었나보다.)한편 라지는 학교신문을 만들게 되지만 제일 싫어하는 스콜피온과 함께이고 취재거리마저 빼았긴다.클로드와 라지는 이번 난관을 어떤 방법으로 풀어갈지~1권부터 6권까지 밉지만 밉지않은 클로드와 어리숙한듯 똑똑한 라지의 일들을 통해 성장해가는 둘을 볼 수 있었다.아이들과 읽으면 소소한 지식은 물론 예절이나 문화, 예절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외계고양이클로드 #조니마르시아노 #에밀리체노웨스 #롭모마르츠 #북스그라운드#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
【외계 고양이 클로드 5 - 새로운 우주 황제】글 • 조니 마르시아노, 에밀리 체노웨스 / 그림 • 롭 모마르츠 끝없이 도전하는 클로드. 정말 대단하다!거듭되는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또다른 계획을 세우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클로드의 모습에 나 자신을 반성했다.이번에는 자신의 행성이 아닌 우주 황제에 도전하게 된다.이 역시 쉬운 도전이 아니었고 굴욕을 참아가며 출전권을 따내고 마침내 그렇게 바라던 황제가 된다!!하지만 그렇게 끝나면 클로드가 아니겠지~이어지는 6권에서는 우주 황제가 되어 통치하는 클로드를 볼 수 있겠지~순탄치않을 클로드겠지만 응원을 보낸다.결코 착하지 않은 클로드지만 뭔지모를 그의 매력에 자꾸 빠져든다.그리고 라지는 이번에 팀워크에 대해 배운다.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친구를 살짝 무시하는 라지.자신이 싫어하는 친구라서인지 더욱 믿지 못한다 .하지만 이번에 팀워크의 힘을 많이 배웠을 라지의 성장에 응원을 보낸다.-#외계고양이클로드 #조니마르시아노 #에밀리체노웨스 #롭모마르츠 #북스그라운드#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
【해마】나혜원책을 보자마자 이렇게 끌리다니...파랗다못해 검고 깊은 바다로 빠져드는 여자와 해마의 모습에 책이 더 궁금해졌다.실제 표지는 입체감이 있어 더 멋스럽다.• 변호할 권리• 상흔• 해마• 마리모• 아귀 마음• 해방여섯 이야기가 담겨있다.하나같이 아픈 이야기다.작가의 삶이 이랬을까.깊은 상처를 글로나마 치유했을까.이상하게 작가가 걱정되는 글들이었다.첫 이야기 '변호할 권리'부터 숨이 턱 막혔다.엄마를 죽인 일을 웃으며 내뱉는 여자.그 웃음의 의미가 아팠다.'해마'에서도 캐리어 안에 든 것이 상상했던 것이었고 여자가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그녀 또한 아픔이 깊다.'해마'를 읽으며 들국화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다운받아 들었다.알던 노래인데 '해마'속 소녀의 모습을 비춰 애절하게 들렸다.그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에서도 비슷비슷하지만 그렇게 살인하게 된 이유들이 하나같이 씁쓸했고 가슴 아팠다.'마리모'에서 발견한 문장 하나가 이것저것 찾아보게 만들었다."좋은 하루 되세요!"는 비문이라는 것.'해방'에서는 <좀머씨 이야기>를 읽고 '날 좀 내버려둬!'라는 같은 생각을 한 주인공에 반가움이 일었다.흥건한 피가 난무하는 장면들에서는 조예은작가나 강지영작가의 글들이 떠올랐다.부모의 무책임함이나 연인의 배신, 거짓된 사랑으로 상처받는 사람, 그리고 그에 따른 살인과 자살...어느 하나 행복한 것이 없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재미나게 읽었다는 거다.작가만의 묘한 매력이 있다.'상흔'의 맨 마지막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여보, 다녀오셨어요?"이 문장을 보면서 작가에게 유쾌함이 묻어나는 미스터리 추리 장르의 글을 기대해본다.분명 멋지고 통쾌한 복수와 해결로 또다시 내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해마 #나혜원작가 #사유와공감#3월신간 #서평이벤트 #책추천#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
【외계 고양이 클로드 4】글 • 조니 마르시아노, 에밀리 체노웨스 / 그림 • 롭 모마르츠 외계에서 온 고양이 클로드는 이번 4편에서도 자기 행성으로 돌아가지 못했다.이번에는 지구정복을 꿈꾸는 클로드 이야기였는데 아주 흥미로웠다.돈이 필요했던 클로드는 가상화폐 '캣머니'를 만들어 돈을 모은다.그리고 지구정복을 향해 한발짝 다가갔을무렵 앞집 아줌마(알고보니 대단한 사람)에게 의심받게 되는데...한편 라지는 가상현실 헤드셋을 사고 싶어 돈을 모으려 친구들과 이런저런 일을 하지만 쉽지 않고...마지막이 훈훈하니 좋았다.전자기기가 없어진 자리에 가족이 함께 산책을 나가게 되고 친구들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는~5편 예고에 우주 황제 선거에 클로드가 출마한다는데 또 어떤 엉뚱한 짓을 벌일지!-#외계고양이클로드4 #조니마르시아노 #에밀리체노웨스 #롭모마르츠 #북스그라운드 #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
【외계 고양이 클로드 3 - 우주 개의 방문】글 • 조니 마르시아노, 에밀리 체노웨스 / 그림 • 롭 모마르츠 2권의 끝에 지구고양이 삼색이가 황제가 되었다.3권에서 심색이의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더 뒤로 밀리나보다.이번 3권에서는 라지에겐 외할머니가, 클로드에겐 우주개 왈크스가 찾아온다.라지의 생일을 함께 보내게 된 외할머니. 우리네 할머니와 별반 다르지않게 영양가 풍부한, 직접 손으로 만든 음식을 손자에게 배불리 먹이려는 장면에서 따스함이 느껴졌다.우주에서 온 개 왈크스는 클로드의 죄를 벌하기위해 체포하려하지만 클로드에 꾀에 넘어가고...무엇보다 인간 라지를 너무 사랑하게 된다.헤어짐이 있는 3권이었는데 왈크스가 또다시 등장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이번에도 자신의 행성으로 힘들게 돌아갔다가 구출되어 지구로 돌아오게 된 클로드.과연 4권에서는 어떤 계획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지~-#외계고양이클로드3 #조니마르시아노 #에밀리체노웨스 #롭모마르츠 #북스그라운드#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