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편지】설라이 젠틸처음 접하는 형식의 미스터리물.소설과 편지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간다.펜팔로 주고 받는 미스터리 소설이 이렇게 풀어질 줄이야.FBI의 글이 나오가전까지는 편지는 뺐어도 됐을텐데 생각했다.하지만 중후반부부터 그 편지는 보통의 편지가 아니게 된다.소설또한 중반까지는 좀 지루한 면이 있었다.그러다 중반을 넘어가며 눈을 뗄 수 없게 몰입했고 혼자만의 추리가 시작되었다.그래도 그 사람이 범인일줄은 몰랐지만~표지부터 글의 마무리까지 아주 쫄깃하게 재밌었다.그리고 느꼈다.글은 정말 아무나 쓰는게 아니구나...이런 플롯을 미리 다 짜놓고 글을 쓰는걸까...편지 쓴 사람 리오의 이야기도 궁금하다.슬며시 편지에 흘린 얘기가 아닌 그의 진짜 이야기들이.-#살인편지 #설라리젠틸 #위즈덤하우스 #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