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실제 -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기초 안내서
최준우 지음 / 북플레이트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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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쓰기의 실제>는 제가 글쓰기에 늘 어려움을 갖고 있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특히 장르별 글쓰기 방법이 나와있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부 글쓰기의 기술에서는 글쓰기 입문자에게 필요한 기술들이 담겨있습니다.

2부 장르별 글쓰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는 기본적인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3부 글쓰기 과정에서는 구체적인 글쓰기 방법과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글쓰기의 실제>를 읽으며 단문쓰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글의 구조를 구성하는 데에 늘 어려움을 겪는 편인데,

문단과 개요 짜기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영화를 좋아하기 떄문에 2부의 네 번째 챕터인 문학 감상문/영화 감상문 쓰기 부분을 가장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감상문은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나의 생각을 탐구하는 것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감상문인데 텍스트를 작성하는 데에 집중했던 것이 저의 문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느낌이나 감정은 금방 휘발될 수 있기 떄문에 짧게라도 기록해 두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쓰기를 잘 하려면 읽기도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에 제시돼있는 예시문들과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글쓰기가 고민이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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